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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자매-치욕의 이력서 제12장 (1)

[ 綺羅光 (Kira Hikaru), 美姉妹-恥辱の履歷書 (미인자매-치욕의 이력
서), フランス書院]




제 12 장 최후의 사냥감 (1)






좀처럼 없는 일이지만 동수의 사무실에 보연이 와 있다. 둘은 보연이
싸온 도시락을 먹어가면서 서로 일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네에, 동수씨. 지철씨가 요즘은 거의 회사에 출근을 안해요. 어떡할
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저러면 얼마 안가서 모가질텐데 말
이에요. ]

[ 뭐, 지꼴릴데로 하라지 뭐. 그편이 지수랑 이혼시키기도 편할테고. ]

[ 그건 그렇지만… 그 꼴 봐주는 것도 어디 하루 이틀이어야 말이죠.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으니… 맘대로 바깥 나들이도 못하고. ]

보연은 윗입술을 삐죽거리면서 말하더니, 샌드위치 조각을 입에 넣었
다.

[ 그 등신, 일도 안하고, 뭘하고 있는데?]

[ 테레비 앞에 앉아서 홀짝 홀짝 술을 마시는가 하면, 갑자기 미친듯이
거칠게 섹스를 하자고 보채는거에요. 발딱 선 자질 꺼내놓고선 <지수,
지수야>라고 중얼거리면서… 사람을 어떻게 보고선, 정말. ]

[ 하하하]

동수는 뺨과 입술을 일그러트리며 가볍게 웃음을 터뜨렸다. 은밀하게
지철에게 먹이고 있던 약이 생각대로 확실하게 지철의 신경을 갉아
먹고 있는 것이다. 만약 지수를 집으로 돌려보내 주더라도 두번 다시
예전 같은 부부 생활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통쾌하
기 짝이 없었다.

[ 그래서 제대로 본때를 보여주고 있어요. 하이힐로 지근지근 밟아주
기도 하고,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고. 지철씬, 요즘은 완전히 마조가 되
어서 제 발을 날름날름 핥기도 하고, 오줌까지 마시는 걸요. ]

보연의 표정에 잔인함이 언뜻 스쳐 지나간다.

[ 대주진 않는거야?]

[ 싫어요. 토할 것 같은걸요. ]

노골적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말한다.

종전까지 그렇게 지철에게 애교를 떨었던게 거짓말 같았다.

[ 똥꼬에 아누스봉을 쑤셔넣고, 자지를 흔들어 주면 순식간에 싸버려
요. 간단한걸요 뭐. 후후후. 그러면서 말로도 잔뜩 흥분을 시키긴 하지
만. ]

[ 불쌍한 녀석. 크크크. 좀 있으면 그나마 자지도 안서게 될걸. 그 약은
남성 호르몬 분비도 막는다고 하니까. ]

[ 깨소금맛이네요. 아내도 처제도 빼앗기고 드디어 폐인되는 꼴이라
니. ]

[ 헤에. 우리 보연이도 엄청난 악당이 되었네. ]

동수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자기 와이프를 바라본다.

[ 동수씨가 절 이렇게 만들었으면서. ]

조금의 죄책감도 없는 모양으로 보연이 아양을 떨었다.

[ 뭐, 페인이 되기 전에 한번은 지현이 알몸이라도 보여 줘야겠지. 짜
식, 그년에게 그렇게 집착을 했으니까 말야. ]

동수는 식후 담배를 피면서 맛있다는듯이 연기를 뿜어냈다.

[ 잘 되가세요, 그쪽은?]

[ 아아. 꽤 애를 먹였지만, 결국 잘 되었지 뭐. ]

기쁜듯이 빙긋 웃어보였다.

내켜하지 않는 지수에게 억지로 지현을 불러내는 전화를 걸게 했던
것이다. 주말에 지철이 여행을 가서 혼자 적적하니 자러 오라고.

지현이 경애하는 지수 초대였으니, 지현은 들떠가지고 오케이를 했
다. 설마 거기에 음란하기 짝이 없는 함정이 파져 있으리라곤 꿈에도
생각을 못한채.

[ 그러니까 이번 주말엔 너하고 지철이가 그 집에 있어선 곤란해. 청담
동에 가있으라고. 지루하거든 지애라도 불러서 레즈 플레이라도 하던
지. ]

[ 그렇네요. 그렇게 할께요. 지철씨의 넋나간 모습을 지애에게 보여주
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후후후. ]

보연은 예쁜 치열을 드러내면서 미소짓더니, 동수의 담배갑에서 담배
를 한가치 꺼냈다.

얼른 라이터로 불을 붙여주고, 동수는 보연을 빤히 바라 보았다.

화려한 빨강 미니스커트로부터 흰색 망사 스타킹에 싸인 허벅지가 드
러나 있다. 아담하면서도 균형이 잡힌 몸매. 찰랑찰랑한 쇼트컷의 헤
어스타일에, 애띤 구석이 남아 있는 눈매. 그 사랑스러운 분위기만 보
면 도무지 스물 여섯,일곱으론 보이지 않고, 더욱이 그 순진해 보이는
외모 안으로 그런 음란한 악마성을 숨기고 있으리라곤 누구도 상상하
지 못할 것이었다.

바라보고 있는 사이, 동수의 음경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지수와 지
애를 괴롭히느라 바빠서 요즘 얼마간 보연과는 하지를 못했다.

( 우리들,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야. )

동수는 살며시 웃음을 띄었다.

[ 그건 그렇다 치고, 그 지수씨가 용케도 전화를 걸었네요. 귀여운 막
내 동생이 어떤 꼴을 당할지 뻔히 알면서. ]

[ 쳇, 조교는 뭐하러 했겠어. ]

[ 과아연, 색마교 교주님이셔. ]

보연이 허풍스럽게 떠들었다.

[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라고 말하면서도 동수도 싫지만은 않은 모
양이었다.

[ 매일 밤낮으로 빠구리 뛰느라고 어지간히 신경이 쇠약해진 터에 지
애랑 알몸으로 대면하게 되었잖아. 거기다 여동생이랑 레즈 플레이까
지 벌이고. 제아무리 지깟년이 조신하다해도 그 지경에서 뭐 별 수 있
겠어. ]

동수는 기분 좋다는듯이 웃음을 만면에 띄우고선, 그 특별했던 밤의
일을 상기했다.






그날밤, 며칠전에 이어서 지수와 지애에게 두번째의 레즈 플레이를
강요했던 것이다.

이미 처음 같은 저항을 보이지 않고, 자매는 동수가 시키는데로 딥키
스를 반복하면서, 서로의 매끄러운 피부를 탐닉했다.

그런 식으로 결박한 상태에서 레즈 플레이로 몇번인가 오르가즘을 느
끼게 한후, 이번엔 결박을 풀어 주었다. 드디어 두 자매에게 본격적인
레즈비언의 굴레를 씌울려고 하는 것이다.

지수의 하반신에 남자의 페니스 모양을 한 딜도를 채우고 지애를 범
하도록 명령을 내렸다. 지수는 오욕에 온몸을 덜덜 떨면서도 지애를
올라타고, 하반신을 결합했다.

[ 안되욧! 그만 두세요, 언니. ]

[ 미안해, 지애야. 언닐 용서하렴. ]

[ 아… 아아, 안돼, 아아.. ]

딜도가 몸속 깊이 밀고 들어오자, 지애는 글래머한 나신을 격렬하게
뒤틀었다.

그런 아름다운 두 자매의 도착적인 성교를 동수와 오는 술을 마셔가
면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얼마나 흥분을 불러 일으키는 광경인가. 여성스러운 허리와 허리가
맞부닥치고, 한몸처럼 붙어 움직였다.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유방들
이 이리저리 뭉개진다. 같은 피를 나눈 앵두 같은 입술들이 겹쳐지고,
핑크의 설육을 번갈아가며 힘껏 빨아들인다.

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지만, 도도하고 분방한 지애보다도 얌전한 지
수 쪽이 훨씬 더 레즈 플레이에 적극적인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보는
쪽의 흥분에 불을 질렀다.

드디어 참고 보고 있을 수 없는 지경이 되자, 남자들이 합세해서 4P가
되었다.

격렬하기 짝이 없는 난교였다. 지수와 지애는 이미 수치나 비분 같은
감정을 잊고, 들이밀어 지는대로 남자들의 육봉을 빨고, 똥구멍까지
핥으면서 봉사를 했고, 드디어 쑤욱 페니스에 꿰뚫려져서는 서로 누
가 더 크게 신음소리를 내나 마치 자매끼리 경쟁이라도 하는 것같았
다.

동수는 현기증이 날 것 같은 도취감에 빠지면서, 옛날 한반이었던 김
지철을 생각했다. 지철은 이런 것을 꿈꿔 왔던 것이다. 처와 처제를 상
대로 이렇게 점막을 들쑤시면서 땀을 흠뻑 빼고 싶었던 것이다.

( 마음 놓으라고, 지철아. 네 대신에 오가 확실하게 지수년을 귀여워
해주고 있으니까. 원망하지 말라고. 네녀석도 보연이랑 즐길만큼 즐
겼잖아. )

그리고 4P 후엔 동수와 지수, 오와 지애 커풀로 나뉘어서, 각자 분위길
내가면서 몸을 섞었다.

둘이 되고 보니깐, 지수의 태도가 종전과 비교해서 달라진게 느껴졌
다. 지금까지는 아무리 자기가 동수의 정부나 마찬가지라곤 하지만,
동수에 대한 혐오와 증오의 감정을 가끔씩 내비쳤었고, 워낙 얌전하
게 자라온 탓에 남자들이 기뻐할만한 요염한 교태를 좀처럼 보이질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동생과 금단의 근친상간을 벌이고 나서는, 깜
짝 놀랄 정도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굴종의 말을 말하면서 몸을 살며시 붙여오고, 끊임없이 감미로운 숨
결을 내면서 동수의 관능을 자극하는 것이다.

[ 아아… 미워요. 절 이렇게 미치게 만드시다니. ]

반짝반짝 윤이 나는 머리를 찰랑찰랑 흔들면서, 이불에 누운 동수에
게 안겨왔다. 동수의 탄탄한 가슴에 입을 맞추면서, 낼름낼름 여기저
기 핥고, 털이 나있는 젖꼭지를 살살 깨문다. 새하얗고 날씬한 지수의
손가락이 솜씨좋게 페니스를 흔들면서, 아누스를 간지럽혔다.

[ 전 이제 동수씨 없인 못살아요. 이제부턴 동수씨 종처럼 부려주세요.
]

정말 동수로선 감격의 눈물이 나올만큼 귀여운 지수의 말이었다.

[ 그래야지. 후후. 이제부턴 더욱 더욱 화끈한 맛을 보여줄 테니까 각
오하라구. ]

[ 고마워요. 동수씨 마음대로 해주세요... 아아, 지수가 꼭 참아 보일께
요. ]

정신이 나간듯이 그런 말을 입에 담더니, 뜨거운 숨을 몰아 쉬면서, 동
수에게 농후한 키스를 애걸해 왔다.

[ 알겠지. 좀 있으면 반드시 지철이하곤 이혼을 시킬거야. ]

[ 네에… ]

[ 씨발년. 아직 그 자식에게 미련이 남아 있는거 아냐? ]

[ 아니에요… ]

[ 아무리 네가 그놈에게 미련이 있어도, 지철이 녀석은 보연이 보지라
면 사족을 못쓰니까. ]

동수는 심술궃게 그런 말을 내뱉었다.

[ 아아. 너무하세요. ]

지수는 아양을 떨며 알몸을 감아 왔다. 풍성한 섬단 같은 머리가 폭포
처럼 흘러내리면서, 향긋한 향기가 동수의 코를 간지럽혔다.

[ 이렇게 음란한 몸이 되버려서, 이제 저는, 지철씨랑은 만날 수 없어
요. 저에겐 이제… 동수씨밖에 없어요. ]

그렇게 말하면서 혀를 동수의 입안으로 집어넣어, 동수의 혀에 혀를
넝쿨처럼 감으면서 애무해 왔다.

[ 동수씨거, 빨게 해주세요. ]

촉촉히 젖은 눈으로 동수의 눈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속삭였다.

[ 크크. 그렇게 빨게 해줘도 아직 부족한가 보지. ]

[ 아무리 해도.. 전, 동수씨게, 너무 좋은걸요. ]

그 예쁜 뺨이 발갛게 상기되었다.

그 요염함에 참을 수 없게된 동수의 물건이 고개를 빧빧이 쳐들었다.

[ 좋아. 마음껏 빨아봐. 내 똘똘이를 침으로 번들번들하게 만들어 놓으
라고. ]

[ 네에. ]

그날밤 이미 몇번 사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팽팽하게 발기가 된 육
봉을 지수는 잠시 외경의 눈으로 쳐다보더니, 큰 한숨을 쉬고 혀를 내
밀어 쓰다듬기 시작했다.

[ 흐응… 멋져요. 아아, 듬직해라. ]

기뻐서 견딜 수 없다는듯이 나신을 꿈틀거리면서 페니스의 감촉을 음
미하는 것처럼, 천천히 정성껏 뿌리서부터 핥아가기 시작했다.

동수는 이불에 누워서 헌신적인 지수의 오랄이 주는 쾌감에 푸욱 빠
져 있다.

( 이렇게 일이 잘 풀릴 줄이야… )

지애와의 음교가 지수의 이성을 마비시킨 것이 분명했다. 누이동생의
타액을 마시고, 딜도로 비밀스런 점막을 헤집는 사이에, 희미하게 남
아 있던, 여자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프라이드까지 박살이 나버린
듯했다.

[ 아아, 동수씨. 저, 또 하고 싶어졌어요. ]

삼십분 정도 열심히 펠라치오를 한 후, 애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 동
수에게 속삭였다.

[ 네에, 괜찮지요, 집어 넣고… 찔러주세요. 제 허벌난 보지에요. ]

지수는 동수가 좋아할만한 음란한 말들을 계속해서 입에 담았다.

[ 아직 안돼. ]

[ 아잉. 왜요? ]

[ 그전에 부탁할게 있어… 후후후. 뭐 진짜 지수가 내 몸종이라면, 대
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

[ 뭔데요? 말씀하세요. ]

[ 네년의 누이동생이 먹고 싶어. ]

[ … 지애라면, 저와 마찬가지로, 이미 완전히 당신건데요. ]

지수의 아름다운 얼굴에 동생까지 동수의 노예로 전락시킨데 대한 슬
픈 체념이 비쳤다.

[ 아냐. 내가 말하는건 젤 막내 지현이 얘기야. ]

그 순간, 지수의 얼굴에서 핏기가 싹 가셨다.

[ 왜? 새삼스럽게 놀란 얼굴 하고… 후후. 지현인 너 닮아서, 굉장한 미
소녀잖아. 가끔은 그런 어린년의 깜찍한 보지도 먹어 보고 싶어진다
고. ]

[ 그, 그런… 지현이만은 제발 용서해주세요. 그, 그얘는 아직 아무 것
도 모른다고요! 아아, 그런 무서운 일은 그만 두세요. ]

[ 처녀라면 더욱더 군침이 도는걸. ]

동수는 지수를 품에 안았다. 눈처럼 새하얀 젖가슴을 거칠게 주무르
면서, 올라탔다.

[ 시, 싫어욧! 그, 그것만은… ]

[ 네년이 싫다고 말할 수 있어. 좀전에 내 몸종한다고 맹세까지 했잖
아. ]

좌로 우로 벗어날려는 지수의 알몸을 꼼짝 못하게 누르면서, 꽃잎 사
이로 살기둥을 꽂았다. 지수로 하여금 동수게 얼마나 괴물같은지 새
삼 실감하게 만드는, 느릿하게 큰 진폭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집
요하게 지수를 괴롭혔다.

[ 난 말야, 네년 세자매를 몽땅 먹고 싶어. 잘 알았어, 씨발년아? ]

[ … 아아… 안되요… 제발. ]

[ 크크크. 전화를 걸어서 지현일 불러. 어엉, 알았냐고! ]

[ 윽… 으윽… 흐으윽.. 흐으윽.. ]

[ 네년의 개보지쪽은, 말씀하시는데로 어서 하라고 하는 것 같은데. 자
아, 어떡할거야. 어엉! ]

가냘픈 지수의 어깨를 움켜쥐고 쑤욱 깊숙히 페니슬 찔러 넣었다.

지수는 절망과 쾌감이 함께 섞인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지수의 절
박한 그 표정에 동수는 불끈불끈 가학의 충동을 느꼈다.

지금, 열일곱살의 누이를 어떻게든 지켜줄려는 언니로서의 바램과 마
조 특유의 파멸 충동이 그녀 안에서 격렬하게 다투고 있을터였다. 어
느 쪽이 승리를 거둘까는 너무나도 분명했다. 이미 동수가 말하고 있
는데로 거근을 한껏 물은 상태로 꿈틀꿈틀 수축하고 있는 지수의 질
속이 굴복을 선언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였다.

이윽고 엑스터시의 파도가 밀려와 지수의 몸이 딱딱하게 경직되었다.
그것을 보고, 동수는 심술궃게도 페니스를 뽑아 내었다. 끈적한 음액
이 미련이 남았다는듯이, 귀두 끝에서 실을 만들며 길게 늘어졌다.

[ 안돼요!… 왜, 왜그러세요.. ]

콧소리로 애원하는 지수. 도원향 일보 앞에서 멈춰선 것이니 무리도
아니었다.

[ 전화 할꺼야, 안할꺼야, 엉! ]

지수의 속살이 마치 식충식물처럼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 입구를 가
볍게 페니스로 문지르면서 대답을 재촉했다.

[ 아… 아아.. 할께요. 말씀하시는데로 할 테니까. 네에, 빨리 넣어 주세
요. 아아, 동수씨. ]

[ 좋아. 방금 한말 잊지 말도록. ]

동수는 회심의 미소를 띄우면서, 말에 못을 박았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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