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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복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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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가 너무 길었나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입니다.

점심 무렵 미소는 자신이 완전히 남자의 몸으로 변신하였고 내공이 거의 다 돌아온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음양사의 내단과 성성이들로부터 흡수한 양기가 거의 용해되면서 하단전으로 몰려들은 까닭에 자신의 음핵이 보통 남자들의 성기보다도 더 커다랗게 자라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몸속을 휘돌고 있는 내력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가 없었다. 넘쳐나는 양기가 음혈을 벗어나 마구 상단전을 향해 치솟으려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서서히 운공을 하며 좀더 기회를 보자고 생각하고 정좌한 채 운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그녀의 점심 식사거리를 챙겨들고 주방의 하녀가 침실로 들어왔다. 음식을 가지고 방문을 열은 하녀는 완전히 옷을 벗은 채 정좌한 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조용히 앉아 있는 미소를 보고 무척 놀라고 말았다.
아침까지만 해도 여자의 몸이었던 그녀가 다리사이에 굵직한 살덩이를 길게 늘어뜨리고 앉아있었기 때문이었다.

방으로 음식을 가져온 하녀는 얼굴이 평범한데다 성격도 조용한 편이었다. 어릴 적 우연하게 마을 악동들에게 강제로 한 번 강간을 당한 이후 남자를 무서워하게 되어 아직까지 한 번도 정상적인 성 관계를 가져 보지 못했었다.
그러나 병 한번 앓은 적 없이 건강하게 자라나다 보니 가끔씩은 뜨겁게 달아오르는 육신을 견디지 못해 아무도 몰래 혼자서 숨어 기구를 이용하곤 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 며칠간 주인의 심부름으로 방안을 드나들다가 비록 같은 여자끼리지마는 우연히 보게 된 미소의 뛰어난 미모에 마음이 끌려 특별히 자원해서 식사를 준비해온 것이었다.
어쩐지 남자에 대해서는 아직 두려운 마음이 있었으나 여자라면 괜찮을 것 같았던 것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마치 소녀의 것처럼 아직 약간 봉긋하게 솟아있는 젖가슴과는 달리 생전 처음 보는 큼직한 물건을 그대로 노출시켜 축 늘어뜨리고 있는 미소를 보게 되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멍하니 서서 미소를 보고 있던 그녀는 도저히 눈을 돌릴 수 없는지 하체 쪽을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이윽고 들고 들어온 식사를 옆으로 내려놓았다.
그녀는 무언가 결심한 듯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리는 눈을 감고 앉아있는 미소에게로 천천히 다가왔다.
미소는 아직 조식이 끝나지 않은 상태인지라 함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하녀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도 어쩔 수 없이 그 자세를 유지하며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미소가 가만히 눈을 감고 앉아 있자 하녀는 그 옆으로 바짝 다가앉으며 멍하니 미소의 특이한 신체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잠시 멈칫거리다가 미소의 봉긋한 젖가슴으로 손을 가져왔다.
그곳은 보통 여자들의 것보다는 너무나 작으면서 가만히 움켜잡자 단단하게 뭉친 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무척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그녀는 그것을 가만히 주물러보다가 미소의 아랫배 쪽으로 쓸어내리듯 손을 움직여갔다. 그리고 길게 늘어져 있는 물건 쪽으로 손을 뻗었다. 하지만 아랫배 밑으로 축 처져 있던 뜨거운 그것이 손끝에 와 닿자 깜짝 놀란 듯 금방 손을 떼었다. 그러다가 또다시 천천히 손을 내밀더니 이윽고 결심한 듯 손바닥으로 그것을 감싸 쥐듯 잡았다.
그것은 축 늘어진 상태에서도 하녀의 한 손으로는 다 감싸 쥐지 못할 정도로 컸다. 어릴 적 동네 악동들의 조그만 물건밖에 본적이 없는 하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큰 흉기로만 느껴졌다.
게다가 미소의 그것은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음기가 있는 여자의 손에 잡히자마자 마치 살아있는 생물인양 조금씩 팽창하며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특히, 대가리부분에 힘이 실리자 그곳은 점차 검붉은 빛으로 팽창하여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순식간에 힘줄을 불끈거리더니 하녀의 손을 퉁기듯 벗어나 버리는 것이었다.
하녀는 깜짝 놀라 우뚝 선 물건을 신기한 듯 바라보다가 다시 가만히 손을 뻗었다. 그녀는 고개를 치켜들고 있는 그것을 또다시 움켜쥐었다.
꿈틀대며 일어선 그것은 그녀의 손길이 와 닿자 자극을 받은 듯 허공을 향해 고개를 바짝 세우고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와 함께 고개를 든 물건 바로 아래쪽 이제 거의 입을 다문 조그마한 동굴입구에서 끈적이는 음액이 주르르 흘러나왔다. 그것은 아무도 모르게 바닥을 적시며 방울져 내렸다. 그와 함께 묘한 향기가 풍겨왔다.
미처 깨닫지도 못한 채 그 냄새를 맡은 하녀는 어쩐지 자신의 아래쪽이 후끈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음욕이 발동해버린 하녀는 미소의 앞에 쪼그려 앉아 양물을 움켜쥔 손바닥을 천천히 움직이며 신기한 듯 그것을 주물러대었다.
그것은 그녀의 손길에 반응하듯 점점 더 단단해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발기하는 물건과 관계없이 미소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앉아있자 하녀는 그것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그것은 그녀의 눈앞에서 마구 불끈거리며 혼자서 살아 움직이려하는 것 같았다. 이미 잔뜩 흥분해버린 그녀는 정신없이 미소의 굵직한 물건을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너무나 굵게 팽창해버린 그것은 도저히 그녀의 입 속으로 다 들어가지 않았다.
하녀는 입을 크게 벌리고 그것을 훑듯이 빨아대다가 혀를 내밀어 팽창한 대가리부분을 핥아보았다.
한동안 그렇게 핥아대자 미소의 물건은 완전히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그녀의 두 손으로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버렸다.
그렇게 하녀가 자신의 물건을 핥아대는 동안에도 미소는 눈을 감은 채 움직이지 않고 내공을 되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운공을 계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나 강렬한 자극에 견딜 수가 없어 자신도 모르게 그만 단전으로 이끌던 기를 자꾸 음혈로 밀어 보내고 마는 것이었다.
미소가 기를 움직이는데 따라 고개를 들고 있던 그 물건도 꿈틀꿈틀 움직이며 마치 살아있는 생물인양 점차로 더 크게 부풀어 올랐다.
한편 자신이 잔뜩 발기한 물건을 정신없이 빨아대는데도 불구하고 정좌를 하고 앉아있는 미소가 두 눈을 감은 채 전혀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하녀는 천천히 미소의 물건에서 입을 떼었다.
그리고 붉게 상기된 표정으로 자신의 치마를 허리위로 훌렁 감싸 올리더니 통통한 엉덩이를 드러내었다.
치마 밑으로 나타난 큼직한 엉덩이는 그녀가 미리 속옷을 벗고 온 때문인지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허연 맨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체를 완전히 드러낸 하녀는 몸을 옮겨 미소의 물건위로 쪼그려 앉았다. 그녀는 이미 미끈한 점액을 잔뜩 분비하기 시작한 자신의 음부를 넓게 벌렸다.
그 부분은 이미 홍수를 만난 듯 음액이 넘쳐 흘러있었다.
시커먼 음모들이 축축하게 젖어 이리저리 엉켜 붙은 까닭에 벌어진 꽃잎 사이로 숨쉬고 있는 동굴 입구가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그녀는 경험은 비록 별로 없었으나 혼자서 음순을 비벼대며 즐긴 때문인지 그 부분이 제법 도톰하게 발육해있었다.
하지만 뻐끔히 입을 벌리고 있는 질구는 너무나 좁아만 보이는 것이 도저히 미소의 거대한 물건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이미 미소의 음액에서 풍겨오는 향기에 취해버린 하녀는 치미는 음욕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녀는 이제 스스로 삽입을 시도해보려는 것이었다.
한 손을 아래로 내려 굵게 발기한 물건을 움켜쥔 그녀는 우선 혼자서 자위를 할 때처럼 대가리부분으로 자신의 질구 주위를 이리저리 문질러대었다.
그러다가 시큰시큰한 자극을 도저히 더 이상은 견디지 못하겠는지 스스로 동굴입구를 벌리고 펑퍼짐한 엉덩이를 낮추면서 물건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나 굵은 것이 속살을 헤치며 들어오는 바람에 미처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대가리부분도 다 삼킬 수가 없었다. 그녀는 엉덩이의 움직임을 멈추며 소리쳤다.
“ 아아아... 터질 것 같아... 으으음.. 너무 커... 으으으흥.. ”
한편, 미소는 자신의 예민한 콩알부분이 지속적인 자극으로 말미암아 양기가 너무 치솟아 올라 터져버릴 것만 같이 느껴졌다.
그러다가 하녀가 입으로 애무해올 때와는 또 다른 감각으로 음기가 가득한 촉촉한 속살에 그 부분이 감싸이게 되자 운기를 하는 도중에 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어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그녀는 아직도 조금 빡빡한 느낌인 하녀의 질속으로 자꾸만 뜨거워지는 그 부분을 조금이라도 더 깊숙이 밀어 넣으며 식히려 하였다.
하녀의 질구는 처음으로 그렇게 굵직한 것을 받아들이고는 견딜 수 없는 충족감에 한껏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미소의 갑작스런 공격에 그것을 조금 더 삼키게 되자 놀란 듯 바르르 떨어대다가 움찔움찔 경련을 일으키면서 그것을 바짝 조여 대었다.
발기한 콩알의 대가리 전체를 촉촉한 속살이 휘감고는 문어발처럼 꿈틀대며 휘감아왔다. 미소는 너무나 짜릿한 감각에 그만 물건을 뒤로 슬쩍 잡아 빼내었다.
너무 큰 것을 받아들인 까닭에 약간 통증을 느끼고 있던 하녀는 다시 빠져나가는 대가리의 두툼한 부분이 내밀한 속살을 훑듯이 쓸어주고 그로 인해 질구로부터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강한 쾌감이 밀려오자 마치 놓치지 않으려는 듯 더욱 세게 그것을 조여 대었다.
그 바람에 미소는 마치 진퇴운동을 하듯 다시 물건을 조금 더 깊숙이 밀어 넣어갔다.
그렇게 서너 차례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동안에 흘러내린 애액의 도움을 받은 미소의 물건은 벌써 반쯤이나 하녀의 질속으로 들어간 상태가 되었다.
난생 처음으로 그렇게 큼직한 물건을 받아들인 하녀는 뜨거운 몽둥이가 아래를 꽉 채운 듯한 충만한 느낌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듯 그만 허리를 부르르 떨며 미소에게로 기대어왔다.
그리고 미소를 꼭 끌어안더니 미처 제대로 진퇴운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절정에 달해버린 듯 질구를 움찔대기 시작했다.
쾌감에 정신을 못 차리는 하녀는 엉덩이의 움직임을 멈추고 질구만을 별개의 생물인양 꿈틀대며 물건을 죄어왔다.
미소도 그곳에서 밀려오는 희열감에 자신도 모르게 운기를 포기하고는 손에 힘을 주어 하녀를 껴안았다.
그녀는 엉덩이를 치켜 올려 조금 더 깊숙이 물건을 밀어 넣었다.
그와 함께 하녀를 껴안고 있던 손을 아래로 낮추자 미소의 굵은 물건은 삼분의 이정도가 하녀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하녀는 뜨거운 물건이 자신의 화심을 찢어 버릴 듯 깊숙이 밀고 들어오자 아래가 터져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치 자신이 커다란 장대에 꾀 뚫린 것 만 같았다.
그러면서도 뜨거운 불길 마냥 계속해서 밀려오는 쾌감에 연속적인 절정에 달할 수 있었다. 그녀는 다시 한번 질구를 움찔움찔 죄어대며 끈끈한 음액을 흘려내었다
“ 으응... 또 할 것 같아... 흑... 으흑... 으으응... ”.
한동안을 그렇게 미소에게 안긴 자세로 엉덩이 사이로 물을 싸내며 질구를 움찔거리던 하녀는 미소가 미처 왕복운동을 몇 차례 하기도 전에 완전히 탈진해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바짝 수축해있던 질구에서도 힘이 빠져서 물건을 죄고 있던 속살이 풀어지면서 조금 느슨해졌다.
미소는 물건을 움직이기가 좀더 쉬워진 듯 새롭게 진퇴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뜨겁게 달아오른 그 부분을 어떻게든 식혀야 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다시금 운기를 시작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흡정대법을 사용하여 음기를 빨아들였다.
연속적인 절정의 쾌감 속에 완전히 힘이 빠진 듯 하던 하녀는 온몸 전체가 빨려나가는 듯한 너무나 강렬한 쾌감에 또다시 엉덩이를 들썩이며 반응해왔다.
미소는 이제 그녀를 바닥에 눕히고 양다리를 어깨에 걸친 자세로 쉴 새 없이 진퇴운동을 되풀이하며 음기를 섭취했다.
이윽고 기를 빼앗기고 완전히 지쳐버린 하녀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어느 정도 음기를 흡수하자 준동하던 양기의 움직임이 한결 제어하기가 쉬워졌다. 미소는 그녀를 끌어안고 있던 손을 놓고 애액을 흠뻑 뒤집어쓴 채로 아직도 지칠 줄 모르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장대한 물건을 뽑아내었다. 그리고 축 늘어진 그녀를 그대로 놓아둔 채 그녀의 치마로 애액에 젖은 자신의 물건을 대충 닦아내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하녀가 깨어나지 않자 미소는 그녀가 가지고온 음식을 먹고 그녀의 옷을 벗겨 자신의 몸에 걸치고는 옆방으로 옮겨갔다.

그 방은 이전에 자신이 납치된 후 노비로 팔려와 주인에게 처녀를 잃은 곳이었다.
그곳에서 한동안 감회에 젖어 있던 미소는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주인의 옷을 찾아내어 그것으로 갈아입었다.
옷을 입은 다음 침대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그녀는 드디어 외출하였던 주인이 돌아오는 소리를 들었다.


주인은---
잠시 산책 삼아 제일 아끼는 애첩인 야화(흑인녀)와 백화(백인녀) 두 소녀를 데리고 나들이를 갔다가 돌아와 방안으로 들어서던 나는 처음 보는 어떤 사내가 침상에 누워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도둑이 들은 것으로 생각한 나는 재빨리 소리를 질러 하인들을 부르려 하였다. 그러나 그는 의외로 무공의 고수인 듯 했다. 미처 내가 사람들을 부르기 전에 우리 세 사람 모두를 제압하여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우리들을 모두 커다란 침상위로 옮기더니 차례대로 눕혀놓고는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무척이나 두려운 상황에서도 아주 잘생긴 편인 그의 얼굴이 어쩐지 눈에 익은 것처럼 보였다.
내가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는 동안 그는 그 사이에 내 옷을 모두 벗겨내었다. 그리고 창피스럽게도 두려움에 바짝 옴츠러든 성기마저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그런 다음 첩들에게로 옮겨간 그는 그녀들의 몸을 함부로 만지며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어찌된 일인지 온몸을 전혀 움직일 수가 없는 나는 그 모습을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무척 익숙하게 여자 옷을 벗겼다. 이윽고 그녀들의 속옷마저 완전히 벗긴 다음 나란히 침상에 눕힌 그자는 자신의 옷을 천천히 벗기 시작했다.
나와 두 애첩들은 미처 반항할 사이도 없이 순식간에 혈도를 제압당하고 옷이 모두 벗겨지자 너무나 놀란 나머지 멍한 상태로 벌거벗은 몸으로 공포에 떨면서 그의 행동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그가 걸치고 있던 옷을 벗어버리자 아랫배 밑으로 너무나 커다란 살덩이가 불쑥 나타났다.
그것은 어쩐지 축축이 젖은 채 약간 고개를 들고 반쯤 발기하기 시작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무척이나 음탕한 느낌을 주는 그것은 그 상태에서도 나의 물건보다 최소한 두 배는 길고 굵어 보였다.
강도로만 생각하고 있던 그가 자신의 옷마저 스스로 벗어버리고 자랑스러운 듯 큼직한 물건을 내보이자 나는 묘한 질투심과 함께 밀려오는 막연한 불안감에 어쩔 줄 몰랐다. 녀석은 내 애첩들을 강간하려는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그러한 나의 심정을 전혀 모르는지 백화와 야화 두 애첩은 얼굴도 돌리지 않고 그의 기다랗게 늘어진 물건을 둥그레진 눈으로 계속해서 뚫어지게 응시하는 것이었다.
옷을 다 벗은 그는 우선 촉촉하게 젖은 눈길로 자신의 성기를 바라보고 있는 백화의 혈도 만을 풀어주었다. 소리를 지르지 말라고 위협하자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다는 표시를 했다.
그리고 그는 겁을 먹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내가 보는 앞에서 혈도를 풀어주고 자신의 다리를 벌리자 백화는 두 손으로 그를 밀쳐내려 하였다. 그러면서 엉덩이를 뒤틀어 반항하였다.
하지만 그는 아주 능숙하게 그녀의 한 손을 어깨로 누르고, 다른 손은 손목을 움켜쥐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그 자세로 그는 백화의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몸을 집어넣고 올라타서는 풍만한 젖가슴을 마구 만졌다. 백화는 어쩔 수 없이 체념한 듯 조금씩 반항을 멈추고 그가 만져대는 대로 가만히 누워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일부러 내가 잘 볼 수 있도록 하려고 그러는지 내가 누워있는 쪽으로 그녀의 몸을 돌렸다. 그리고는 천천히 손을 움직여 노란 색의 음모로 뒤덮인 그녀의 두덩을 더듬어갔다.
그는 이제 반항을 멈춘 그녀의 음모를 헤치고 가랑이를 좀더 벌리려하였다. 백화는 부끄러운 듯 조금 머뭇거리다가는 스스로 다리를 움직여 내 얼굴 쪽으로 음부를 드러내었다.
그곳은 이미 그의 커다란 물건을 본 것만으로도 흥분이 되었는지 음순을 벌리고 뻐끔히 입을 벌린 동굴 속으로부터 뜨거운 애액을 조금씩 분비하며 촉촉이 젖어들고 있었다.
평상시 질투가 심한 나의 통제로 외간 남자의 곁에는 가보지도 못하던 백화는 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잘생긴 사내가 커다란 성기를 드러낸 채로 축축해진 자신의 그곳을 만져오자 그만 수치스러움 속에서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의 부드럽게 애무하는 동작에 따라 그녀는 벌어진 가랑이 사이의 질구를 움찔거리더니 계속해서 미끈거리는 애액을 흘려내었다.
그는 능숙한 솜씨로 손을 움직이며 부드럽게 엉덩이 사이의 회음부를 집중적으로 애무하였다.
어떻게 알아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은 그녀의 특별한 성감대였다. 평상시에도 그곳을 자극해주면 쉽사리 절정에 달하곤 했던 것이다.
짧은 시간 만에 그녀를 완전히 흥분시킨 그자는 백화의 한 손을 뒤로 잡아당기더니 자신의 굵직한 물건을 손에 쥐어주었다. 이미 잔뜩 흥분하여 숨을 헐떡이고 있던 백화는 조그만 손으로 손바닥 안의 큼직한 물건을 꽉 움켜쥐었다. 그러더니 어쩔 줄 모르고 부르르 떠는 것이었다.
그는 천천히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몸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나의 눈앞에서 자신의 기다란 물건을 움켜쥐고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다가 한 손으로 그녀의 질구를 벌리고 서서히 엉덩이를 낮추어 그 큼직한 물건을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백화는 그녀석의 커다란 성기를 움켜쥐고 놓지 않고 있었다.
내 애첩이 외간 남자의 커다란 성기를 붙잡고 스스로 자신의 그곳으로 인도하며 삽입을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나는 질투심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하지만 혈도를 제압당한 까닭에 아무런 말도 못한 채 눈을 부릅뜨고 그것을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백화는 처음에는 그의 굵직한 물건이 자신의 축축한 속살을 헤치고 밀고 들어오려 하자 문득 정신을 차리고 성기를 잡고 있던 손을 옆으로 틀었다.
그리고 고개를 옆으로 젖히며 피하려는 듯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여 대었다.
하지만 그는 두 손으로 그녀의 잘 발달한 둥그런 엉덩이를 움켜쥐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이미 촉촉해진 질속으로 굵직하게 팽창한 귀두부를 집어넣어 갔다.
백화는 그의 것이 밀고 들어오자 너무 큰 물건을 받아들이며 아픔을 느끼는지 다시 한번 그의 가슴을 뒤로 밀어내었다. 그리고 짧게 숨을 들이마시고는 자꾸만 엉덩이를 뒤로 빼내려하였다.
그녀가 계속 엉덩이를 피하려하자 그는 움직이지 못하도록 그녀의 두 손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성기를 가볍게 앞뒤로 움직여 조금씩 예민한 속살을 벌리고 삽입을 계속했다.
백화의 속살은 자신이 분비해낸 음액으로 미끈거리고 있는 그것에 의해 금세 넓게 벌어지는지 조금씩 그 큰 물건을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어느 정도 삽입이 되자 그는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이미 굵직한 성기에 음부를 꿰뚫린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옆으로 돌려 그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평소에 나의 가느다란 성기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백화는 굵직한 그의 물건이 자신의 속살을 헤치며 들어와 꿈틀대자 어떻게든 참으려 하는 듯 했으나 결국에는 뿌듯한 충족감을 견딜 수 없었는지 스스로 쾌감을 쫓아 조금씩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얼굴을 붉힌 채 피하려고만 하던 그녀가 반항을 멈추고 스스로 엉덩이를 돌려대자 물건을 반쯤 삽입한 그는 백화의 얼굴을 돌려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그리고 백화가 수치심을 참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그 순간 그가 자신의 성기를 끄덕이며 그녀의 질속을 자극했는지 그녀는 길게 한숨을 내쉬며 그를 바짝 끌어안고는 또다시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그러다가 곧 스스로 그 큼직한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치켜 올려 그의 굵은 물건을 질 속 깊숙하게 완전히 받아들였다가 다시 엉덩이를 낮추어 반쯤 토해내었다가 하며 신음 소리를 질러대었다.
“ 아흑 ! 아... 어떡해.... 으응... 할 것 같아... 굵은 게 좋아... 터질 것 같아... 으으흥... 헉... ”
내가 보고 있는 앞에서 완전히 그를 받아들인 백화가 나와의 관계 때 보다 훨씬 더 흥분하여서는 정신없이 엉덩이를 돌려대며 짜릿한 쾌감을 맛보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나는 그들의 관계를 지켜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어 성기가 발기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
반쯤 일어섰으나 그의 것보다는 훨씬 작아 비교도 되지 않는 성기를 끄덕이면서, 한편으로는 굵은 성기를 가진 그에게서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여 희열감을 얻고 있는 백화에게 타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그러나 백화는 이제 곁에 누워있는 나의 존재는 완전히 잊은 듯 했다. 그녀는 두 손으로 그를 꼭 끌어안고는 계속해서 스스로 엉덩이를 들썩이며 그의 굵은 물건을 받아들였다.
그의 물건이 너무 굵고도 길은 까닭에 백화가 삽입을 위해 엉덩이를 치켜 올릴 때면 질구 쪽의 음순마저 안으로 딸려 들어가는 것 같고, 다시 뽑아 낼 때면 팽창한 귀두 부분에 속살을 끌려나오려 하는 것이 나에게도 뚜렷이 보였다.
백화는 한동안을 혼자서 정신없이 엉덩이를 흔들어대다가 그가 고개를 숙이고 혀를 내밀어 그녀의 도톰한 귓바퀴를 핥으며 부드럽게 애무해주자 드디어 본격적인 절정에 달해갔다.
그녀는 허리를 들고 엉덩이를 바짝 치켜 올려 그의 물건을 완전히 삼키고는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대며 소리쳤다.
“ 아흑! 한다... 으으응... 으흑.... 으으흥...”
그리고는 그 자세를 잠시 유지하며 엉덩이에 힘을 주어 바짝 조여 대고 있다가는 갑자기 맥이 빠진 듯 축 늘어져 버렸다.
그러나 그녀의 질은 혼자만이 별개의 생물인양 살아서 꿈틀거리며 계속해서 그의 굵은 물건을 죄어대는지 살집이 좋은 풍만한 엉덩이가 조금씩 씰룩거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는 그녀가 정신을 잃고 축 늘어진 뒤에야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며 진퇴운동을 시작하였다.
너무나 강렬한 절정의 쾌감 속에 잠시 정신을 잃었던 그녀는 그의 움직임이 시작되자 또다시 엉덩이를 들썩이며 그의 공격을 맞받아 쳤다.
그녀의 반응을 지켜보며 능숙하게 진퇴운동을 계속하던 그는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를 끌어안고 반쯤 일어서더니 그녀의 축축한 질구로부터 자신의 기다란 성기를 뽑아내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나를 향하게 엎드리도록 하고는 그녀의 뒤쪽으로부터 엉덩이를 붙잡고는 다시 삽입을 계속하는 것이었다.
백화는 타오르는 음욕에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인지 멍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뒤쪽으로부터 굵직한 물건의 공격이 시작되자 갑자기 두 눈을 치켜뜨고는 입을 크게 벌리며 신음을 흘려대었다.
기다란 물건을 천천히 삽입시킨 그가 진퇴운동을 시작하자 백화는 나를 쳐다보면서 잠시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또다시 그의 성기가 찔러대는 것에 따라 두 눈을 꼭 감고는 헉헉대고 숨을 몰아쉬면서 온몸을 앞뒤로 흔들어대었다.
그녀가 바로 내 코앞에서 두 눈을 감고 쾌감을 쫓아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것에 맞추어 갑자기 뒤쪽에서도 뜨거운 숨결이 느껴졌다.
억지로 고개를 돌려보니 뒤에 누워있던 흑화도 온통 얼굴을 검붉게 상기시킨 채 나와 함께 그들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는 것이었다.
밀려오는 배신감과 패배감에 나는 그만 눈을 꼭 감고 말았다.
하지만 그러고 있으려니 양쪽으로부터 계속해서 들려오는 헉헉대는 숨소리에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다시 눈을 뜨고 그들의 행위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그는 백화의 등 뒤에서 지치지도 않는지 쉬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한식경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백화는 몇 차례나 음탕한 비명과 함께 절정의 쾌감을 만끽했다. 그러다가 드디어 완전히 지쳐버린 듯 두 눈을 꼭 감고는 앞으로 쓰러져 버리고 말았다.
백화가 내 앞으로 쓰러지자 그는 그녀의 엉덩이 뒤쪽으로부터 애액에 축축이 젖은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질구로부터 서서히 뽑아내었다.
굵직한 물건이 빠져나간 후에도 힘을 잃고 반쯤 입을 벌린 백화의 질구는 혼자서 씰룩씰룩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투명한 점액을 흘려내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내 앞으로 돌려 내가 그 광경을 똑똑히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는 자신도 무척 흥미롭다는 듯이 함께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그러다가 문득 고개를 들더니 옆에서 눈을 크게 뜨고 정신없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야화에게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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