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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환상여행1 (여행의 시작)

색존입니다
전에 쓰던 색마열전을 마무리 못한체 다른것을 올리게 되었읍니다
색마열전을 올리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의 두번째 글입니다 많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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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음..머리야"
깨어질 듯한 아픔에 진혁이는 천천히 눈을 떳다
희미해졌던 정신과 감각이 점점 돌아오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주 어두운 것이 동굴인 것 같았다
"음 여기가 어디지?"
진혁이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지 궁금했다. 그리고 여기에 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몸을 천천히 움직여 보았다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이 몸은 정상인 것 같았다
천천히 걸어서 약간이나마 밝은 쪽으로 걸어갔다 점점 더 밝아지면서 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아주 조그마한 빛이 보였다 진혁이는 그쪽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빛에 도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동굴의 입구에 도달하자 엄청난 크기의 동굴에 진혁이의 입이 쩍 벌어졌다 입구의 크기가 아파트 10층 높이정도였다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것이지?"
진혁이는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생각에 보았지만 이해가 되지 않았다 파천신공의 무공을 익히기 시작하면서 임독 양맥을 뚫기 위해 연공을 하던 중에 충격을 받아서 기억이 잃은 것까지는 생각이 났지만 누가 자기를 이리고 옮겼는지 정말 궁금했다.
"몸에 이상이 없는지 연공을 해야겠다"
진혁이는 자리에 앉아서 파천신공(破天神功)의 파천신법(破天神法)에 따라 천천히 운기를 하였다 그러나 곧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여지껏 느껴왔었던 기 보다 몇 배나되는 기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보통때는 2시간 정도를 해야 끝이나는 운기가 약 30분 정도만에 끝났다
"어..엄청나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기가......"
대기에 퍼져있는 엄청난 양의 기에 진혁이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서라면 파천신공을 극성으로 연마를 할수있겠다 뭐 집에서는 걱정을 좀 하겠지만 여기에 머물면서 무공이나 익혀야겠군"
여기에 머물 작정을 하자 동굴을 집으로 삼을 생각에 이리저리 근처를 뒤져보았지만 먹을 만한 것이 없었다
"뭐 짐승이나 잡아먹지 지금은 배가 고프지 않으니 운기나 해야겠다"
다시 운기를 시작하면서 임맥과 독맥을 따라서 내공을 움직여보았다 곧 얼마지나지 않아 진혁이는 임맥과 독맥을 뚫을수가 있었다 계속 운기를 하다가 눈을 떠보니 밤이었다 쌀쌀한 기운에 진혁이는 동굴안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이제 겨우 파천신공에 입문한것이라고 여겼다
자신이 얼마 전에 우연히 구한 한 권의 고서적에 이렇게나 엄청난 무공이 적혀 있을 줄은 정말로 행운이었다
진혁이는 이곳에서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원하는 내공을 쌓을 수가 있을 것이라 여겼다 파천신공에 적혀있는 파천신법은 내공을 속성으로 쌓을 수 있는 신법이었던 것이다
하루종일 굶은 진혁이는 배가 고프기도 하고 춥기도 해서 불을 피울 것이 없는가 싶은 마음에 동굴밖으로 나왔다가 하늘을 처다보게되었다
"아 하늘도 맑고 별도 잘 보이는군 도시에서라면 겨우 한 두개 보일까 말까한 별이 이렇게나 만이 보이다니,......."
아름다운 밤하늘을 구경하면 진혁이는 마른나무가지를 구하기 위해서 주변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나뭇가지를 몇 개 가지고 동굴안으로 돌아왔다 다행이 동굴안에는 마른풀들이 많이 있었다
진혁이는 전에 보이스카웃에 다녔던 기억을 되살려 불을 피웠다 곧 따뜻한 기운이 진혁이를 감싸왔다 진혁이는 배고픔과 추위 그리고 지금의 따뜻함에 스르르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진혁이는 얼굴을 비추는 햇살에 천천히 눈을 떴다
"아이 잘잤다 으으으으 배가 고프군 아니 고프다못해 쓰리네 먹을 것이 없어서 어쩌지?"
진혁이는 제자리에 앉아서 태양을 보며 운기를 하였다 한참을 지난 후 진혁이는 천천히 눈을 떴다
"어제도 느낀 것이지만 운기를 하면 할수록 내공이 쌓이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애 여기에서라면 1갑자 정도 내공은 금방 쌓을 수 있겠군"
진혁이는 책에 적혀있는데로 한다고 해도 무공을 극성까지 연마할 수가 없다고 느꼈다 평생을 익혀도 1갑자 정도의 내공을 성취하면 다행이라고 여겼지만 여기에서라면 금방 쌓을 수가 있을 것 같았다
"1갑자 정도라면 도시에서 날 당할사람이 없겠지 카카카카"
진혁이는 기분이 좋아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것도 잠시 진혁이는 배고픔에 배를 움켜쥐었다
"무공을 익히기전에 굶어죽겠군 뭐 먹을 것을 구해야 할텐데 연장도 없구 칼이라도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맨손이니 어쩌지?"
진혁이는 동굴에서 나와 먹을 것을 찿기위해 숲을 헤치면 주변을 살펴보았다 어제는 정신이 없어서 건성으로 그리고 동굴 주변만 찿아 보았지만 오늘을 동굴에서 좀 떨어진곳까지 가볼 생각이었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과일나무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혁이는 처음본 과일이었다 아름다운 색깔이 알록달록하게 있는 과일이었다 진혁이는 문뜩 아름다운 버섯일수록 독이 있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혹시 이 과일에도 독이 들어있는 것 아닌가?"
그러나 곧 독이든 과일을 먹고 죽으나 굶어죽으나 마찬가지라는 심정으로 그 과일을 먹었다 과일은 진혁이의 생각과는 달리 독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맞이 아주 좋았다 여태껏 먹어본 적이 없는 맛이었다
"굉장히 맞이 좋은데? 이제 먹을 것이 생겼으니 여기에서 지내보도록 할까?"
그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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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진혁이가 여기에 온지도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렸다
오늘도 내공을 모으로 있던 진혁은 천천히 눈을 떴다 그 눈에서 엄청난 광체가 흘러나왔다
"이제 겨우 1갑자의 내공을 모았군 내가 여기에 온지 얼마나 흘렀는지 궁금하군 여기는 계절의 변화가 없으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가 있나?"
보통 1갑자의 내공은 스승이나 영약의 도움 또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먹는 시간 자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내공 수련에만 투자를 한다고 해도 거의 60년이 걸려야 모을 수가 있는 내공이었다.
그러나 진혁이가 익히고있는 파천신공은 보통의 내공 심법과는 달리 몇 배나 빠르게 내공을 얻게 해주는 무공이었다
다른 무공과 달리 10년에서 15년 정도의 수련만으로도 1갑자의 공력을 얻을 수가 있는 무공이었는데 기가 엄청나게 많은 이곳에서는 5년 정도의 시간만으로도 1갑자의 공력을 이룰 수가 있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1갑자라는 것은 어찌보면 겨우 파천신공을 익힐 수 있는 통과점일뿐이었다 이제부터 더욱 더 내공을 모으는데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밖으로 나온 진혁이는 동굴에 쌓여있는 과일만 보아도 신물이났다
"과일만 너무 먹었더니 이제 질린다 질려, 1갑자의 내공을 모았으니 집으로 가야겠는데..어디로 가야되지? 에라 모르겠다 우선 토끼라도 한 마리 잡아먹고 내려가야겠다 배가 고파서 살수가있나"
진혁이는 무공에 자신감이 생겨서 동굴로부터 멀리 떨어진곳까지 걸어갔다 한참을 걸어가던 진혁이는 곧 사슴과 비슷하게 생긴 동물을 하나 발견했다
"저게 뭐지? 처음 보는 건데 사슴도 아니고....내가 지금 배가 고픈데 이것저것 가리게 생겼나 먹고 안 죽으면 장땡이지"
배가 고파서 눈에 뵈는 것이 없는 진혁이는 곧장 사슴으로 보인는 동물에게도 뛰어갔다 1갑자의 내공의 힘이 생겨서 그런가? 진혁이는 엄청난 속도로 사슴에게로 뛰어갔다 뛰어오는 진혁에게 놀란 사슴이 바로 도망을 갔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따라잡혔다
진혁이는 손에 내공을 주입하자 손바닥이 은은한 푸른색으로 변해갔다 그 손으로 뛰어가던 사슴을 후려치자 사슴의 입에서 파가 솟아나오면서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혁이는 사슴을 어깨에 메고 동굴로 돌아갔다 그리고 불에 사슴을 바비큐처럼 구었다 그러자 주변으로 고기 굽는 냄새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으~~~음 냄새좋고 정말 맛있겠는데 이거 먹고 집에 가야쥐~~~~잉"
즐거운 마음으로 고기를 굽고있는 동안 주변에서 이상한 기운이 다가오고 있었다
(음? 이 기운은 뭐지? 내공을 익힌 후 나의 감각이 발달해져서 주변의 기운은 거의 다 알고있었는데 이건 처음 느껴보는 기운이걸?)
진혁은 사슴구이를 돌리다 말고 이상한 기운이 다가오는 쪽으로 천천히 몸을 돌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천천히 숲을 헤치며 다가오는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진혁은 오랜만에 보는 사람이라 정말 반가왔다 그리고 이곳이 어디인지 마을로 갈려면 어디로 가야되는지 알수있게 되어서 정말로 기뻤다 그래서 진혁은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사람을 향해서 천천히 다가갔다
(음 이제 드디어 집으로 갈 수 있게 되었군 집에가면 제일 먼저 샤워부터 해야지)
잠시 후 사람이 진혁이 앞에 도착했다 진혁은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정말로 황당했다 그사람은 키가 거의 180정도에 아름다운 금발에 녹색의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귀가 약간 길며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져서 뾰족해 보였다
그사람은 진혁의 앞으로 다가와 무릎을 꿇고는 말을 하는데 진혁이로서는 알아들을 수 가 없는 말이어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뭐야? 이거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가 있나 영어도 아닌 것 같고 도대체 무슨말인지?)
그러나 무릎을 꿇고있는 그사람은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고 또 다시 말을 했다
"위대한 분을 뵈옵니다"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진혁이는 화가 났다 그래서 손에 내공을 주입하여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주변에 장풍을 마구 쏘았다 그러자 그 사람은 당황하며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숲으로 뛰어갔다.
그 사람이 사라진 후에도 한참을 그렇게 장풍을 뿌리던 진혁이가 숨을 헐떡거리면 멈추며 하늘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빌어먹을....여기다 대체 어디야? 내가 왜 이런 곳을 왔냐구?"
소리를 지르자 조금은 진정이 된 듯 진혁이는 숨을 고르며 다시 사슴고기가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아까 그 사람 왜 나에게 무릎을 꿇었지? 내가 괜히 화를 내고 그랬나? 그 사람을 따라갈걸 그러면 이 산중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걸....에이 모르겠나 일단 고기나 먹고 나중에 천천히 생각해 보던지 하지 뭐 그래도 아까 그 사람 조금 이상하게 생겼던걸 모습은 서양사람 같은데 귀도 뾰족하고.........여기서 기다리다보면 또 만나는 사람이 있겠지 그럼 그 사람을 따라 산을 내려가야지"
그렇게 느긋하게 생각한 진혁은 고기가 익은 부분부터 천천히 뜯어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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