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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태와봉순이-11

정수 부부는 주위의 부러움을 살만큼 부부 사이가 좋았고 얼마전 까지는 맞벌

이를 하였는데 지금은 아내는 회사를 그만 두고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남편

인 정수는 주야 교대근무를 하는 회사에 다녔고 남편이 주간일을 하는 날은 아이들도 학교에 갔다가 학원에 다녀오면 거의 밤 10시가 되어야 돌아 오

므로 하루 종일 아내인 정수 혼자

아침 8시경 부터 오후 8시경 까지는 혼자 집에 있엇고 남편이 야근을 하는 날

은 오후 7시경 부터 10시 까지는

혼자 있어야 했다. 영태 일행이 정수부부의 집을 몇일에 걸쳐 살펴 보았는데

이웃과 별 왕래도 없고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딸이 있으며 오후 3시를 전후 하여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있

는 시장을 다녀 오는 외에는 아내인

정수는 하루 종일 집안에만 있었다. 정수는 나이 30대 후반의 약간 몸집이 있

는 몸매에 얼굴은 별로 였지만 엉

덩이가 일품 이였다. 항상 월남치마처럼 긴 치마를 입었고 머리는 긴 생머리

였는데 얼굴은 별로 였지만 뒷모습

은 꽤나 근사 하였다. 그리고 정수 부부는 자녀들이 모두 자랐고 집이 협소 하

였기에 부부간의 성 생활은 남편

이 야근하는때에 낮시간 집에 아무도 없는 시간을 이용 하는듯 했다. 남편이

야근 들어가는 날이면 아내인 정수

는 항상 남편을 버스 정류장 까지 배웅 하고 난뒤 동네 뒤를 한바퀴 돌고난뒤

집으로 돌아 오는것도 알게 되었

다. 영태 일당은 이 시간을 이용하여 정수를 납치 하기로 마음 먹었다. 몇명이

정수의 집을 염탐 하는 사이

영태 일당이 사용하는 창고에는 도사견을 한마리 사 왔는데 영태가 확인 하니

암놈이여서 숫놈으로 바꿔오게 하

였다. 이때 까지는 무엇때문에 개를 사오게 하는지 졸개들은 알지 못했다. 한

가지씩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있었

지만 정수 부부는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엄청난 일을 알지 못한채 하루 하루 변

함 없이 살고 있었지만 이때도 영

태 일당의 감시는 계속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계획을 앞당겨야 겠다는 보고

를 영태에게 왔다. 남편이 야근을

하는 날이 아니라 주간을 하는 날로 하자는 제안이 왔다. 이유인즉 남편이 아

침에 출근할때도 매일은 아니지만

버스 정류장 까지 배웅 하고 뒷산에 운동 삼아서 오르는 날이 가끔 있었는데

오히려 그날이 더 좋겠다는 보고 였고 영태는 허락 하였다. 야산 입구 까지는

차가 갈수 있었고 운동을 마치고 내려 오는 시간이 오전 10시 쯤

되는데 그 시간에 실행 하기로 하고 계획에 착수 했다. 몇일뒤 남편이 주간을 하는 주가 되었고 이날도 부부는

다정히 손을 잡고 버스 정류장 까지 같이 가서 남편은 버스에 오르고 아내 혼자 돌아서서 뒷산을 향해 걸어 가

고 뒤따르는 몇명의 사내가 있었지만 정수는 별 의심 없이 가는 길을 계속 갔다. 그날 따라 산에 오르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 영태의 졸개들은 대담해 질수가 있었다. 뒷산 입구쯤에 이르르니 연락을 받은 다른 졸개들

이 승합차를 한대 대기 시키고 장난을 치고 있었고 서로의 신호가 오고 갔지만 정수는 계속 가던 길을 향했다.

순간 한놈이 뛰어 오면서 정수와 부딪혔고 둘다 넘어져 버렸다. 부딪힌 녀석은 얼른 일어나며 -아주머니 미안

합니다. 다치지는 않으셨나요?-라며 정중하게 사과 하는척 하였고 정수도 정신을 차리고 일어서며 별일 없다며

가던 길을 가는데 뒤에서 한놈이 정수를 껴안아서 순식간에 차 안으로 밀어 넣어 버렸다. 순식간에 차안으로 밀

려 들어간 정수는 정신을 차려 보니 건장한 사내 몇놈이 더 있었다. - 왜 이러세요? 내려 주세요.-

정수는 순식간에 차 안으로 밀려 들자 겁을 먹고 고함을 지르지도 못하고 거저 떨면서 얼굴은 사색이 되어서 한

녀석에게 매달리며 사정을 하기 시작 했다. 제발 풀어 달라고...., 그러나 정수의 애원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

고 녀석들은 정수의 모습이 차 밖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차 바닥에 엎드리게 한뒤 발로 정수의 목 부분을 밟으며

-죽이진 않을 테니 가만히 있기나해 이년아...,- 버럭 고함을 지르자 영문을 모른채 납치 당하는 정수는 하늘이

노랗게 변하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작은 목소리로 계속 살려 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놈들은 들은척도 하

지 않고 자기들 끼리 히히득 거리며 대화를 나눌뿐...., -야 너네들 이년 엉덩이좀 봐라, 끝내 주는데.., 얼굴

은 나이가 들었어도 아직 몸매는 봐줄만 하지?- -그래 이년 벗겨 놓으면 죽여 주겠는데....,야! 얼른 보고 싶

다. 치마 한번 걷어 올려봐- -안되 임마, 형님보다 먼저 우리가 여자를 손대면 형님이 가만 있지 않을거야, 그

러니 조금만 참아, 이십분 정도 후면 창고에 도착 할건데 그때 실컷 구경 하지뭐...,- -야!누가 여자를 어떻게

한다고 했냐? 그냥 치마를 올리고 엉덩이 구경만 좀 하겠다는데....,- -나도 사실은 엄청 보고 싶다,하지만 형

님이 아신다면 난리가 날까봐 참고 있는데 모두 입 조심 할수 있냐?- -그래, 이제 도착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

어...,- 녀석들은 정수를 사이에 두고 의기 투합 하여서 일단 도착전에 차 안에서 정수의 엉덩이와 보지를 먼저

보기로 결정 하였다. 한 녀석은 여전히 정수가 움직이지 못하게 목 부분을 밟고 있는 상태에서 한 녀석이 정수

에게 다가 오더니 정수의 치마를 걷어 올린다. 차 안이 비좁은데다가 의자 사이에 끼어 있는 상태이기에 정수는

반항을 할수도 없이 치마는 걷어 올려져 버렸다. 지금 정수가 할수 있는 일이라곤 거저 다리를 오므리는것 뿐

다른 아무 행동도 할수가 없다. 연약한 여자를 납치해서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는 녀석들의 행동이 사실 남자답

게 보이지는 않는다. 비좁은 차안이라 녀석들도 마음대로 할수 없기는 마찬 가지다. 놈들도 치마를 걷어 올리고

오므린 다리 사이로 보이는 약간의 털과 엉덩이 부분만 보고 있는데 이미 차가 목적지에 도착해 버렸다.

차가 창고 마당에 도착 하자 한녀석이 먼저 내려서 정수를 데리고 건물안으로 들어가며 -형님 여자 끌고 왔습니

다- 라며 자랑 스럽게 이야기 하자 영태는 "야!이새끼야 누가 끌고 오라고 했냐? 모시고 오라고 했지"라며 고함

을 질렀고 순간 분위기가 험악해 진다. 정수를 바라본 영태는 "부인 동생들이 부인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였군

요,내가 혼을 좀 내 줄테니 우선 안으로 들어 오세요" 영태는 정중하게 정수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 간뒤 의자를

내어 주며 앉기를 권했고 정수는 의자에 앉았다. 영태의 좋은 인상과 정중한 태도에 조금은 안심이 되는듯 하

다. "부인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동생들에게 부인을 모셔 오라고 했더니 무례한 짓을 한것 같은데 워낙 무

식한 놈들이 되어놔서...., 이해 하시고 용서 하세요. 그럼 제가 부인을 모셔온 이유를 설명 할테니 잘 들으시

고 내가 부인에게 원하는 몇가지만 해 준다면 부인을 집까지 편하게 모셔다 드리겠어요." 영태가 편하게 이야기

하기도 하였고 모두들 영태의 명령에 고분고분 한것을 보니 정수는 마음이 안정 되어서 이야기를 듣기 시작 하

였고 영태의 이야기는 시작 되었다. "나에게 누님 한분이 있어요. 그 누님은 부인 남편의 친구인 경철씨와 결혼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한동안 같이 살았는데 경철이란 그 인간과 당신 남편 그리고 인호씨등 다섯명이서 작당을

하고는 어느날 나의 누님을 돌림빵 놓고.., 아! 돌림빵이 뭔지 아시죠? 한 여자를 여러 남자가 돌아가면서 강간

하는것을 말하죠. 하여간 그렇게 한뒤 누님을 사창가에 팔아 버렸어요. 그래서 나는 그 빗을 밭고 있는 중인고

참고로 경철이와 인호에게는 약간의 빗을 밭았고 이번에는 당신 남편인 정수씨 차례인데 먼저 부인을 불러서 원

만한 해결책을 의논 하고자 이렇게 모셔왔어요." 정수는 영태의 이야기를 듣고는 놀랐지만 가만히 있었다.

-저에게 어떤 방법을 원하시나요?- "부부는 일심 동체라 남편의 잘못을 부인이신 당신이 빌고 갚는다면 용서 될

수도 있어요" -용서해 주세요. 남편이 저와 결혼 한지도 13년이 되었으니 오래전 일이니 잊어 주시면 고맙겠어

요.- "당신도 여자 이지만 만약 당신이 그런일을 당했다면 잊을수 있겠소?" 정수는 답을 못한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신이 몸으로 나에게 갚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당신 남편을 이리로 데리고 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 버리는 방법이 있어요. 물론 당신도 우리의 계획을 알았으니 당신 남편이 죽게 되면 함께 죽어 줘

야 겠지만...," 정수는 몸에 소름이 돋는걸 느낀다. "내가 잠깐 나갔다 올테니 생각해 보시오" 이말을 남기고

영태는 밖으로 나가서 묶여 있는 개에게 밥을 먹인다. 밥속에 돼지를 교미 시킬때 흥분하게 하는 최음제 비슷한

약을 한껏 넣어서 .....,

그리고는 졸개 들에게 "야!지난번 여자는 나는 손도 안대고 너희들만 재미 봤으니 오늘은 나 혼자 재미 본뒤 너

희들에게는 아주 재미 있는 구경을 시켜 줄테니 기대 하고 기다려 봐라." 그렇게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 왔다.

아직도 정수는 멍하니 앉아 있다. "부인 생각좀 해 두었소?" -용서해 주세요, 저를 집으로 보내 주시면 은혜 잊

지 않을께요..,- "씨팔년 놀고 있네.., 저 밖에 저 많은 놈들이 지금 좆이 근질거려서 환장을 하고 있는데 내가

당신을 그냥 보내고 싶어도 보낼수가 없어., 하지만 당신이 나에게 정성껏 서비스 한다면 저놈들에게 윤간을 당

하는건 막을수 있을지 몰라도...," 그렇게 말을 하고난 영태는 장수에게 다가가서는 정수를 일으켜 세우고는

"지금 부터 내가 무슨 짓을 하든지 가만히 있는게 당신은 고생을 하더래도 당신 남편과 가족들은 살수 있는 길

이니까 알아서 해..," 한마디 쏘아 대고는 정수의 젖가슴을 움켜 쥔다. 본능적으로 정수는 몸을 뒤로 빼려고 하

였지만 영태는 한팔로 정수의 허리를 휘어 감으며 자기 쪽으로 당겼고 정수는 영태에게 안길수 밖에 없다.

정수를 번쩍 들고는 침대위로 던져 버리자 정수는 힘없이 침대위에 벌렁 자빠 졌고 영태가 순간적으로 달겨 들

어서 치마를 벗겨 린다. 월남 치마 비슷한 통치마였고 위는 고무줄로 되어 있기에 아래에서 당기니 쉽게 벗겨져

내렸다. 정수는 순간적으로 엎드려 버렸지만 그것이 오히려 영태의 성욕을 더 자극하는 것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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