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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언덕위에 하얀집(1)

제복,그 독특한 엄격함과 무언의 억압을 상징한다.이 사회에는 규율이 있고 그것을 관리하는자들에겐 그것을 따르는 자들에게

복종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 독특한 형태의 같은 복장을 입힌다.한조직내에서 같은 복장을 하는 관리자들은 그에 따르는 힘이 있다.

그것의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경찰복,간호원복,의사,교도관등이 있다.이것은 어디까지나 상당히 에셈적인 제복에 대한 해석이다.

에셈적인 환상으로 볼때 관리자 제복은 돔을 상징한다.그리고 그것을 따르는 조직원들은 서브의 역활이다.경찰복과 일반인복장,

간호사와 환자의 복장,의사와 간호사,교도관과 죄수등은 에셈어들에게 상당히 엉뚱한(?)상상을 하게 하는 망상의 근원이다.



여기 우리의 일그러진(?)영웅 태교가 있다.최근들어서 그는 잠을 자지 못하는 아주 고약한 병에 걸렸다.신경이 너무 날카로와

주위사람들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하고 직장에서도 제대로 업무를 행하지못하게 되었다.마누라와의 관계도(무슨관계인지는

이글을 보는 사람들의 상상에 맡김)원만치 못해서 신경정신과 만을 다루는 큰병원에 가게 된다.그게 무슨 병원이냐 하며는

언덕위에 하얀집 즉 정신병원이다.태교는 이러한 만성신경증이 있어서 이러한 병원을 가는데 아주 익숙해져있다.

어쩔때는 이 산중에 위치한 병원을 가는게 마치 별장에서 며칠 쉬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는 것처럼 재미를 붙였다.

그런데 모처럼 오랜만에 병원을 찾아오는데 분위기가 이상했다.간호원들이 잘입던 하얀바지는 사라지고 짧은 미니스커트로

바뀌고 그의 앞을 지나가는 의사 가운데 남자의사들은 찾아볼수 없었다.하다 못해서 원무과에 근무하는 관리직직원들도

색깔만 다르지 은 미니스커트의 여성들 뿐이다.두리번거리다가 대기실에 앉아 있는데 옆에 있던 아가씨가 태교를 보며 웃는다.

"히히 아저씨!" 어리다...안경너머로 그를 다정하고 천진스런 모습으로 대한다.

"우리 섹스하자 히히히 재미있겠다."

"예 가만히 있어!"옆에 그녀의 어머니로 보이는 나이먹은 아줌마가 그녀의 행동을 막는다.

"죄송합니다,우리 아이가 글쎼......."

"아니 괜찮습니다.이해합니다."

불쌍한 년....어떤 몹쓸 새끼들한테 강간이라도 당했나 보지.....않됐다.쯧쯧 어린나이에....하고 생각하는데 태교의 눈이 갑자기

빙빙돈다.진짜 돌아버릴꺼 같아....히히 기회닷! 쭈쭈빵빵 간호사가 여자화장실로 들어간다.오랜 경험의 태교가 여자화장실 앞의

자판기로 몸을 움직인다.커피를 뽑아들고 시선을 살며시 여자화장실 안쪽으로 옮긴다.화장실 물소리가 들리고 그 쭈쭈빵빵이가

나온다.히히 그녀가 팬티스타킹을 허리 위까지 치켜올린다.윽 그것도 그물로 된거닷! 하하 태교는 오늘 이 병원에서 본전 뽑았다.

팬티도 작디작은 볼기 두쪽이 다보이는 쎅쉬함 자체이다.흐흐.....

윽! 그녀가 거울을 보는데 그녀의 시선과 마주쳤다.그녀의 얼굴이 굳어있다가 잠시후 미소를 짓는다.흐흐 그녀가 나를 보고

웃었써!...태교는 멋있게 보이기 위해 들고있던 종이커피잔을 그녀를 향해 살짝 들었다 놓는다.그녀가 태교를 향해 다가온다.

드디어 1미터 전방까지.....흐흐흐 그런데 그녀의 눈이 갑자기 매서워진다.

"너,이따가 보자? 응" 하며 고개를 홱 돌리더니 사라진다.

태교는 픽 그만 웃어버리고는 다시 대기실에서 앉아 텔레비젼에 나오는 유선방송을 보고 있었다.씨발년 지랄하고있네....그래 이따가

한번보자 이년아!

"정태교 환자! 정태교환자 계세요?" 원무과에서 방송이 나온다.

"예 여기 있습니다"

"5호실 이선희선생님방으로 들어가세요"

"똑똑"

"예 들어오세요"

"여기 앉으세요,정태교씨...."

"무슨 문제가 있으시죠?"

"근데 먼저 계시던 선생님들 다 어떻게 되셨죠? 제 담당선생님도 안계시구요......"

"병원주가 바뀌어서 그래요 그런것들은 아무문제가 안되니까요 안심하고 진료받으셔도 될꺼예요,그리고 그전 선생님들보다 우수한

의사들이니까요"

"한가지 더 여쭈어 볼께 있는데요.....이병원엔 왜 남자의사나 간호원이 없어요? 아무리 봐도 온병원에 남자환자들은 보여도

남자의료진들이 안보여서요..."

"그렇게도 남자의료진들이 그리우시면 딴 병원으로 가셔도 좋아요,우리병원은 한사람의 환자를 위해서 존재하는곳이 아니니까요

몹시도 저희병원에 불만이 많으신것 같군요...."의사의 약간은 격앙된 어조에 태교는 누구러졌다.

"아니,불만이 있다기보다는 다른병원들과는 다른 것 같아서요,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선생님"

"좋아요,전에 여기오셨던 환자분같은데 생년월일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70년 7월6일생입니다."

의사가 의자를 컴퓨터쪽으로 끌어 확인을 한다. 제길, 다들 졸라 이쁘네 이런년들 한번 먹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는데....후후

오똑한 콧날에 의사치고는 약간 진한 눈화장을 한 날카로운 눈매.....후후 나의 이상형이야...

"저,여기 먼저의사 진단에 의하면요....태교씨는 심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가능성까지도 있다고 나와 있는데요....

적어도 한달 정도의 입원을 요하겠는데요?" "보호자분 계세요?"

"아니요 아버님이 계셨는데 재작년에 돌아가셨어요..." 태교는 순간적으로 보았다.이 섹시한 여의사의 미소를.....

아니 이게 어떻게 된거지? 먼저 의사는 그렇게 심하게 이야기하지 않았는데?.....일주일정도 입원에 한달에 한번 약이나 받아가라

그랬는데...이상하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몹시 당황하는 태교,벼락을 맞은 느낌이다.한달이상을?....

"어떻게 하시겠어요? 본인자신이 보호자시니까? 만약에 진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딴 병원에 가셔도 좋아요"

미쳤냐? 내가 딴 병원에 가게? 이렇게 이쁜 꽃들에 둘러쌓여서 있는데? 하하 나는 무릉도원에 있당,하하하

"아니요 선생님과 이병원을 믿어야겠지요,병원에 입원하겠습니다,선생님"

"그래요? 그럼 입원수속을 밟으시고요...잠깐만요" 하며 내선전화를 한다.

"고선생님 안으로 들어오시라고 해요" 잠시후 문을 열고 고선생이라는 간호사가 들어오는데 윽! 아까 그 쭈쭈빵빵! 두고보자고 했던?

태교는 놀랐는데 고간호사는 하나도 놀라지 않는다.태교를 쳐다보더니 미소를 짓는다.

"이 환자 입원수속 도와주시고요,3층 예란실에 입원할꺼예요"

"예 알겠습니다."

간단한 입원수속을 하고 그녀를 따라 3층으로 올라갔다.예전에 입원할때와 많이 달라졌다.우선은 문이 3중으로 되어있었다.

철창문,철문,그리고 자동문으로....그녀를 따라서 탈의실로 들어갔다.윗자켓을 벗고 ....바지를 벗어야 하는데 그녀는 계속

태교가 옷을 벗는것을 지켜보기만 한다.그녀에게 눈치를 주었지만 나갈 생각을 않한다.씨발 나보고 지앞에서 스트립쇼하라는거야?

"저...계속 계실껀가요?...."

"다 벗으세요 간단한 신체검사를 해야해요 후후"

"아니? 고선생님 앞에서 옷을 다벗으라는겁니까?"

"예 다 벗으셔야 되요"

참 당황되는 순간이다.아까 계단 올라올때 그녀의 섹시한 엉덩이와 짧은 미니스커트 속에 팬티를 보면서 아랫도리가 불끈 달아올라

진정이 되지않는 순간인데....다 벗으라니....

우선은 윗도리를 다벗고 아랫바지를 벗었다.이제 남은건 사각팬티뿐인데....그녀는 계속 쳐다보면서 미소만을 짓고 있다.

"그것도 벗으세요"

태교의 팬티가 텐트를 쳐있는것을 빤히 보면서 바로 앞에 서있다.

"아니 무슨 병원이 이래요? 환자한테 이러토록 수치감을 느끼게 해도 되는겁니까?"

"벗어요" 그녀의 눈이 갑자기 매서워졌다."다른간호사들 불러서 여러사람앞에서 망신을 줄까? 아님 내 앞에서 그냥 벗을래?"

그녀의 명령조에 태교는 순간적으로 누그러진다.

"너의 주제를 알아? 이 병실에 들어온 이상 의사의 특별한 진단 없이는 여기서 나가기는 힘들어,너의 주제를 알아야지,너는 1급환자야

정태교 않그렇게 생각해?"

태교의 얼굴이 노래진다.이런 무언가 잘못됬구나....이런걸 이제서야 느끼다니....

고개를 숙이고 사각팬티를 내린다.불끈솟은 그의 성기가 스프링처럼 튀어나온다.

"후후 뭘보고 이렇게 됐지?" 하며 그의 성기를 손바닥으로 튕긴다."윽"하면서 태교가 엉덩이를 뒤로 뺀다.

"뒤로 돌아서 허리를 숙여"

하라는데로 하자 그녀의 장갑낀 손이 태교의 엉덩이를 벌린다.항문검사를 하는것같다.수치감이 극에 달한다.그의 항문은

처녀간호사에게 유린 당한다.벌리고 만져보고 그의 호두알을 밀어보고...

이제는 전체적으로 검사를 한다.그녀가 이리 매만지고 저리매만지고 이상하게도 어떤 느낌이 저아래에서 몰려와 그의 성적흥분을

고조시킨다.그의 성기는 수그러들지를 모르고있다.

"이런? 이 나이가 되도록 포경수술도 않했어?"

"옛,예 않했습니다."

"아이 드러운 자식" 하며 그의 성기를 까서 이리보고 저리 본다."그래도 병은 없는데?"

검사가 다 끝났나 보다.고선생이 까운을 준다. 그런데....

그 까운이라는것이 밑이 터진 치마와 같다.그리고 팬티를 주지 않는다.이거 영 밑이 허전해서....

치마까운에 불쑥 아랫도리가 커져 있는모습이란 코메디를 연상케한다.

"따라와"

"저...고선생님,저 잠깐만 있다가 가면 안될까요?"

"왜?" 하다가 그녀의 눈이 그의 아랫도리로 향한다."아항" "호호호" 하며 그의 성기를 한손으로 쥔다."이놈 때문에 그래? 후후"

태교는 수치스러운것을 넘어 그 자신이 죽고싶도록 미워진다.고개를 숙이고 고간호사와 한참을 있다가 성기가 죽자 그녀를 따라간다.

병실들은 문들이 열려있어서 밖에서 다 보이도록 되어있다.한방에 7~8명이 있는것같은데 복도에는 두세명의 간호사가 왔다갔다

하면서 환자들을 감시를 한다.환자들의 특징은 모두 살이 찌어있다는겄이다.운동부족인것같았다. 그 중에도 몇몇은 병실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운동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그런데 세번째 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모양이다.비명소리가 들린다.

여간호사 세명과 여의사한명이 비쩍마른 환자의 항문을 벌리고 있다.고무튜브를 쑤셔넣고있다.관장이란것을 하고있는것이다.

고간호사한테 물어보니까 그환자는 자기의 몸속에 벌래가 산다고 변을 않보고 토하기만 한다는 것이다.

태교의 병실은 맨끝방 6호실이다.

태교는 우선 누웠다.천정을 쳐다보고 멍하니 있으려니까......

옆에 40대쯤으로 되어보이는 아저씨가 또한 천정을 보면서 말을 한다.

"또 한명 인생 조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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