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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네이버3 숨은 고수 작가 스리즈 bigput님의 어느 왕국의 전설

^,.^ 네이버3의 숨은 고수님중 한분 이십니다
-0- 안옴겨 주셔서 맞아 죽을 작정하고 옮깁니다
^,.^ 쏘리여 빅풋님


이글은 제가 모 사이트에 꽤 오래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곳의 멤버님들중 그 사이트의 회원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아이디가 다르다고 오해하지 마십시요.
분명히 제가 올렸던 글이니까요..
그리고 앞쪽의 무제로 올린것은 지금도 계속 생각하고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재미없더라도 글만드는 사람 성의를 생
각해서 재미있게 읽어 주십시요.


오래간만의 글입니다.
단편이지만 꽤 오랬동안 시간을 들여 틈틈이 써온것입니다.
그래서 문장이나 앞뒤가 조금 안 맞는부분도 있는것같습니다.
그냥 재미있게 읽어 주십시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이곳 이외의 야설 사이트엔 절대로 올리지 마십시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이글은 근친상간이 이루어지는 배경이나 환경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쓴 글이기 때문에 조잡하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십시요.
역사적인 사실로 미루어 보아 근친상간의 비도덕성을 내세운 시기는 근세로 보아야 옳습니
다. 그 이전엔 사실 근친상간이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통념상 어느정도 인정되고 또 그렇게
터부시만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땐 사회적으로 극히 폐쇠적인 분위기가 강하고 전
쟁과 기아, 질병에 대한 인간의 방비도 속수무책이었던 때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선 정신적으
로 인간의 성적인 억압감도 대단히 컷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생존에 대한 인
간의 욕구이겠지요. 성경에 나오는 노아가 이세상에 인간의 씨를 퍼트린게 누구의 자식들이
겠습니까? 다 자신의 친 혈족으로 이루어 진거겠지요. 번식의 본능은 이렇듯 짐승들과 똑같
이 인간에게도 근친상간이라는 당위성을 부여해 줍니다.
그런데 주지할 사실은 극히 나쁜 환경에서의 성적인 분출구를 찾는 것과 또 극히 발달한
문명화된 환경에서 성적인 분출구를 찾는게 비슷하다는 것입니다.즉 극과 극은 상통하는 이
치이지요. 단 명지해야 할 것은 단순한 쾌락적인 부분과 본능적인 것은 집고 넘어가야 겠습
니다. 사실 로마가 멸망한 이유에 이 쾌락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은 증명된걸로 알
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기가 그때와 비슷하다는건 대단히 아이러니 한 현상입니다.
아마도 알게 모르게 그런 쾌락적인 성향으로 이렇듯 성에 대해 사람들이 집착하고, 근친상
간이나 그외 변태적인 행위로 짜릿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람들이 비일비재할겁니다.
그러나 지금 본능적인 욕구로 근친상간을 한다는 사람은 별로 찾기 힘듭니다.
그만큼 세상이 좋아져서일까? 쾌락을 위한게 아닌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이뤄지
는 관계는 어떨지 상상해 보며 참고적으로 중세때의 유럽에서 있었던 일을 적어봅니다.

페스트가 온 마을을 휩쓸고 지나갔다.
마을의 신부는 모든 사람들에게 신에대한 믿음으로 마을사람들을 죽음으로 이끄는 이 사
악한 악마를 물리쳐야 한다고 역설하고 다닌다. 하지만 난 믿지않는다. 신이 존재한다면 우
리에게 이런 시련을 주지는 않았으리라 ...며칠전 동생이 죽었다. 그리고 어제 그 건장했던
아버지의 신체를 생전 입었던 옷으로 돌돌 감아 불길에 던져 버렸다. 슬픔은 온 마을에 감
돌고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감정이 겪해 있었고, 또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때 또 나서는 것
은 교회에서 쓸데없는 소리나 지껄이던 그 신부였다.나에겐 아름다운 누이와 아직 젊고 충
분히 성숙한 몸매를 지닌 엄마가 곁에 있었다. 이들은 언제나 청결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가장 나약할 것 같은 여인들은 가장 생존률이 높았다.그건 흥미로운 현상이었다. 그녀들이
싫어하는건 그 징그럽게 생긴 쥐새끼들이었고, 항상 집안은 그 쥐새끼들이 드나들지 못하게
되있었다. 그것이 나와 내 누이그리고 엄마의 생존할수 있었던 이유라면 이유일 것이다. 하
지만 그런 여인들에게 가혹한 형벌이 내려졌다. 그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을 신부가 노골적
인 마녀사냥을 시작했다. 생존률이 높은 여인들에게서 그 사악한 악마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집안의 실증주의적인 가훈덕분에 무신론적인 성향이 강했던 우리가족에 대해 그리고 항상
냉철하고 현실적인 나의 엄마는 그 신부의 말에 따르면 대표적인 마녀였다. 그리고 엄마의
딸인 나의 누이역시... 이 빌어먹을 사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린 나로서는 혼란한 일
이었다. 며칠사이에 동생과 아버지를 잃은 우린 넋을 놓고 서로 부둥켜 안으며 울음보를 터
트리는 일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엄마는 항상 차분했다. 역시 그녀가 해답을 찾았다.
그건 도망가는 일이었다. 곧이어 사람들이 들이 닥칠 것이다. 급히 간단히 먹을 것과 옷가지
를 챙기고 우린 집을 빠져나왔다. 마을 사람들이 손에 횃불을 들고 멀리서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우린 길이 아닌 산속을 택했다. 울창한 나무들에 가린 산은 우리들의 구세주와 같았
다. 어느덧 산중턱에 올라와 있는 우리의 눈밑으로 내가 태어나고 자란 집을 볼수 있었다.
사람들이 온 방을 헤집으며 우릴 찾는 듯했다. 우린 두려움에 몸을 떨며 더욱 발길을 재촉
했다. 난 신을 믿지 않았지만 이순간만은 신이 존재하길 빌었다. 신이여 우릴 굽어 살피소
서...그리고 저 사악한 신부와 그 몇몇 추종자들을 멀리 떼어 놓으소서...인간의 군중심리는
페스트에 대한 두려움과 마을의 단하나 믿을 구석이 있는 신부에 대해 지독히도 잔인한 속
성을 드러내며 미쳐가고 있었다. 그랬다. 그들은 미쳐 있었다. 엄마와 누이는 잡히면 재판을
통해 분명 나무에 묶여 화형을 당할 것이다. 마녀의 처형은 그렇게 했다.보통의 교수형이 아
닌 극히 고통스런 화형식... 몇 년전 난 화형을 당하는 여인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때도
나선건 그 지독히 음침하고 외설스러워 보이던 신부였다. 여인은 옷에 붙은 불길과 그 뜨거
움으로 진짜 마녀같이 처참하게 죽어갔다. 지옥에서나 볼수 있는 장면이었다. 고통스러워하
는 그 모습과 비명들이 내 귓속에 맴돌았다. 그런 기억을 들춰내며 금새 지쳐 쓰러질 듯한
누이를 부축하고 더욱 발길을 재촉했다. 엄마는 역시 강했다. 어린 자식들에게 절대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려고 노력했다. 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뒤쪽의 희미하게 보이던 불빛들
은 어느덧 사라지고 세상은 온통 암흑의 천지였다. 하지만 하늘의 별빛과 달빛이 우리의 시
야를 확보해 주고 비탈진 바위 밑의 은밀한 은신처로 우릴 안내해 주었다. 우린 숨을 돌리
며 잠시 쉴수 있었다. 하지만 잠시후 엄마는 우릴 재촉해 또 길을 나섰다. 아직 안심하긴 이
르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갈수 있는 곳은 없었다. 사람들의 눈에 띠면 절대 안되는 상황에서
우린 엄마의 의지대로 산깊은 곳으로 아무도 살지 않는 그런 곳으로 우릴 안내하고 있었다.
어느덧 날이 밝았다. 얼마나 왔을까? 이미 마을을 벗어난지 오래였다. 사람들도 쫒아 오는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알프스 산맥의 가지를 따라 우린 능선으로 능선으로 넘어가고 있었
다.첫날밤과 둘ㅉ날은 준비해온 식량으로 떼울수 있었지만 삼일째에 드디어 그 식량들이 모
두 바닥났다. 누이는 나보다 두 살이나 많지만 역시 여자였다. 산은 험하다 못해 나는 새도
못들어올 것 같았다.그런 상황에서 누이가 제일 먼저 지쳤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누이를 이
끌고 우린 그 능선을 따라 서서히 내려왔다. 고지에서 저지대로 내려오자 주변의 바위만 있
던 곳에서 숲이 울창한 계곡을 만날 수 있었다. 이곳은 전혀 사람의 손이 닫지 않는 곳이었
다. 주변은 마치 인간의 손길을 거부하는 듯 빽빽한 나무들이 얽히고 섥혀 햇빛조차도 차단
하고 있었다. 우린 그곳으로 들어가야 했다. 이곳이 우리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엄마는 우릴 데리고 나무사이를 헤치며 들어가기 시작했다. 보통사람들이라면 정말 이런 숲
에는 오기를 꺼려 할 것이다. 마치 사악한 요정들이나 마녀가 살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를
내 뿜는 이 숲은 몇백년 몇천년 동안 인간의 발길이 들어오지 않은 그런 곳이었을 것이다.
몇 년전 간간히 들리던 도시간의 전쟁은 인간이 살던 살지않던 장소를 가리지 않고 행해 졌
다. 그 가운데 전쟁을 피할수 있었던 곳은 몇 되지 않는다. 우리 마을도 그중 하나였지만 남
자들은 도시의 영주들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징병되어 나가 대부분이 돌아오지 못했다. 하지
만 아버지는 한쪽다리를 전투에서 잃고 돌아왔다. 그리고 병신이 되서인지 군대의 소집에
응하지 않아도 되었었다. 그러면서 우린 화목한 가정생활을 즐길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다시는 그런 생활을 즐길수 있을까라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 그러나 엄마는 우리를 재촉하며 더욱 깊숙히 숲속으로 들어섰다. 어느덧 숲을
빠져 나오자 그곳은 완전히 별천지 였다. 오른쪽으로 작은 폭포와 개울이 있고, 가운데엔 넓
은 공터위에 썪은 나무들이 이리저리 얽혀 있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우리의 눈을 잡아
끈 동물들이었다. 사슴과 멧돼지 그리고 다른 작은 포유류들과 날아 다니는 새들... 우린 이
환상적인 장면에 사로 잡혀 할말을 잃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한참을 서있었다.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엄마였다.
[필립.. 이곳이야.. 이제 다왔어..]
[엄마.. 이제 우리 이곳에서 사는 거예요?]
누이가 지친 몸을 누이고 자리에 앉으며 물어 보았다.
[그래 이런 곳이면 우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도 괜찮겠지..]
[먼저 요기라도 할게 있는가 찾아 보자...]
우린 각자 헤어져 주변을 헤맸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내겐 아버지가 물려주신 여러 가지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사냥법과 도구를 다루는 법. 그리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남
자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었다. 난 얼마 지나지 않아 토끼를 두 마리잡을 수 있
었다. 돌아와 보니 엄마와 누이는 아직 영글지 않은 과일을 치마폭에 따와가지고 있었다. 내
가 들고 온 토끼를 보자 엄마는 대견스러운 듯 나를 쳐다보았다.우린 나무가지를 주워 불을
피웠다. 그리고 잡은 토끼를 가죽을 벗기고 알맞게 익혀 게걸스럽게 먹어치워버렸다. 식욕과
성욕은 비례한다는 말이 있듯 포만감에 젖은 난 아랫도리에 달린 자지에 이상한 느낌을 느
꼈다. 건강한 육체를 가진 나였기에 전에도 이런 일이 몇번 있었다. 그때마다 난 그 야릇하
고 기분좋은 느낌에 딸딸이를 치곤 했었다. 물론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공간에서....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랐다. 도망쳐 나온 가족과 함께 어딘지도 모르는 이런 장소에선 딸딸이는
치기 힘들었다. 그냥 좃을 세운체로 참아야 했다. 그런 의식속에서 나의 눈은 엄마의 가슴쪽
으로 갔다. 헐렁한 드레스로 절반 이상이 삐져나온 젖가슴은 유난히도 하얗게 보였다. 전엔
아버지와 엄마의 섹스장면을 옅본적도 있었다. 묘한 질투감에 사로잡혀 아버지가 전쟁에 가
셨을 때 돌아오지 말아야 했는데 하는 치기어린 상상도 했었다. 막연히 옅보는 섹스의 현장
은 언제나 엄마의 주도로 이루어 졌다. 아버지의 한쪽발로는 성행위를 하는 것은 힘들었다.
그래서 언제나 보면 누워 있는 아버지 위로 엄마가 걸터앉아 있었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두사람의 신음소리는 지극히 자극적이였지만 아버지와 엄마의 하체는 항상 엄마의 길고 넓
은 치마에 가려 드러나지 않았다. 그리고 난 남몰래 엄마의 그 희열에 찬 신음소릴 들으며
남몰래 어른들의 세계에 동참하고 싶은 욕구를 딸딸이를 치며 감내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
이는 피곤에 지친 몸을 누이고 벌써 잠들어 있었다. 난 딱딱한 자지를 그대로 유지한채 엄
마의 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엄마는 그런 날 의식하지 못한채 간단한 잠자리를 만들려고
주변을 치워나갔다. 나도 옆에서 도와주었으나 나의눈은 엄마의 몸을 떠나지 못했다. 그리고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다.
아침의 맑은 공기는 항상 기분좋게 만들어 준다. 우린 즉시 간단히 어제 남은 음식을 먹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위한 준비를 했다. 먼저 비와 바람그리고 눈을 피할 집을 짖는 것이었다.
그런 면에서 난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을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노력한 끝에 2
주만에 조그만 집을 지을수 있었다. 주변의 풍요로운 자원은 우리에게 훨씬 쉬운 작업환경
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젠 먹을거였다. 엄마는 간단한 야채를 심을수 있는 밭은 가꾸었
다. 누이도 옆에서 엄마를 도와주었고 난 간단한 가축들을 키울 우리를 만들었다. 하루하루
가 즐겁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나갔다. 그리고 난 숲의 주변을 탐색하며 내 눈에 익혀 나
갔다. 대단한 규모의 숲이라서 하루하루 넓혀나가며 조사해 보았지만 그 숲의 끝은 쉽게 나
타나지 않았다. 그 중에서도 은밀한 나만의 은신처도 만들어 두었고,, 그곳에서 가끔 엄마를
상상하며 딸딸이를 치기도 했다. 죄책감은 들지 않았다. 교회에선 언제나 도덕성을 강조하지
만 그 교회의 신부나 주교들이 보통의 사람들보다 더욱 음탕하다는건 직접 보아서 알고 있
었다. 고해성사때엔 마을의 처녀들이나 성주의 아내까지 노소를 가릴 것 없이 은밀한 일에
대해 묻곤한다. 한번은 성의 병사와 섹스를 가진 동네 처녀를 죄를 사해준다며 벌겨 벗겨놓
고 능욕을 한일도 있었다. 물론 그 일들은 발각되진 않았지만 공공연한 비밀들이었다. 그만
큼 교회의 권위는 대단했다.그런 교회에서 내세우는 도덕관은 더 이상 나의 이목을 끌지 못
했다. 그리고 그런 금기시되는 행동을 함으로서 나의 마음속에 있는 상반되는 욕망을 분출
하곤 했다. 그때마다 난 지극한 쾌감에 시달려야 했다. 보통의 즐거움이 아닌 무언가 악마적
인 쾌감이었다. 그건 엄마를 상대로 섹스를 상상할 때 더욱 강했다. 그런 나에겐 엄마는 자
애로운 엄마로서 아들의 자지를 보지에 박아대는 음탕한여인이었다.그렇게 나의 상상속에
엄마는 항상 나를 유혹하는 존재였다. 그러나 현실에선 항상 정숙하고 숙녀다운 엄마에게
난 어쩔수 없는 거리를 둘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느날 내가 잠시 숲을 돌다 온후 누이와
폭포에서 목욕을하는 장면을 본후 난 미칠것같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미쳐버렸다. 자극
적인 상상이 행동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간단히 동물가죽으로 하체만을 가린의복을 사이
로 난 내 자지를 살짝살짝 엄마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처음엔 의식하지 못하던 엄마였지
만 얼마지나지 않아 나의 거칠것없는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며 언뜻 언뜻 나의 하체로 눈이
가고 있었다. 물론 엄마는 내가 의식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어
느날은 단단히 발기해 있는 자지 끝의 귀두를 허벅지의 가죽사이로 노출시킨일이 있었다.
반포경이었지만 반쯤 입을 벌린 귀두가 어서 자신을 드러내달라고 아우성이었다. 그런데 그
걸 본건 엄마만이 아니었다. 누이도 나의 것을 보고 있었다. 15의 나이면 애 엄마가 될 수
도 있었다. 엄마도 15살 때 결혼해 누이를 나았다고 했다. 그런 누이에게 남성의 자지는 낯
설지만 주변의 결혼한 친구들에게서 많이 듣던 환상속의 물건이었다.후에 누이가 나에게 고
백한 말이지만 누이는 나의 것을 봤을 때 이미 젖어 있었다고 했다. 그녀도 그녀 나름대로
수음행위에 대한 지식은 가지고 있었고, 틈틈이 마을의 건장한 청년을 생각하며 손으로 자
신의 보지를 달래주었다는 것이다. 그런 누이이기에 나의 건장한 자지는 먹어버리고 싶은
대상이었다. 어느날 내가 숲을 살펴보기 위해 나설 때 누이가 따라나섰다. 누이는 나의 손을
잡고 힘든 듯 숨을 깔딱거리며 쫒아 왔다. 어느새 그녀의 낡은 드레스가 땀으로 젖어 옷에
달라붇어 있었다.자극적인 모양이었다. 난 물끄럼이 쳐다보자 그녀가 얼굴을 붉혔다.
[얘 뭘 그리 쳐다보니?]
[으응.. 누나가 너무 예뻐보여서..]
[너두 멋있어.. 아직 어리지만 어린아이답지 않게 벌어진 어깨와 근육들.. 그리고...]
[그리고?]
누이가 말을 멈추고 머뭇거리자 내가 재촉했다.
[으응.. 그리고 너의 아래 옷속에 감춰놓은 물건..]
난 누이의 말에 예상했지만 조금 충격을 받았다. 매우 노골적인 말이었다.
[이거 본적있어?]
나의 물음에 누이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본적은 없지만 알고는 있어.. 친구들이 말해 주었는걸]
난 회심의 미소를 띠우며 누이의 손을 이끌고 나의 비밀의 장소로 갔다.
[누나.. 보고싶지 않아?]
나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고있던 누이가 조용히 대답했다.
[으 응 보고싶어.. 보여줄수 있지?]
[물론.. 난 그렇게 할수 있어.. 하지만... 하지만..말이야..]
[왜? 무슨 문제라도 있어?]
[아니.. 문제는 아니고,, 나도 누나의 것을 볼수 있을까?]
누이는 나의 요구에 얼굴을 더욱 붉히며 부끄러워 했다. 매우 귀여운 모습이었다. 이윽고 고
개를 끄덕이며 승낙을 했다. 난 나의 은신처에 도착하여 자리를 만들었다.이곳은 매우 커다
란 나무의 뿌리부분에 생긴 동굴이었다. 안쪽엔 내가 깔아놓은 마른 풀들로 푹신푹신한 침
대가 만들어져 있고, 주변엔 간단한 사냥 도구들 활이나 도끼 작은 칼이 놓여 있었다. 난 누
이를 끌어 당겨 키스를 하고 부드럽게 자리에 눕혔다.
[내가 먼저 볼까? 아니면 누나가 먼저 볼래]
[네 네가 먼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누나가 대답했다. 난 부드럽게 누이의 옷을 벗겨 나갔다. 도망칠 때
간단한 옷가지만 챙겨오느라 누이는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입고있던 한벌있는 속옷은
이미 헤질대로 헤져 다른 용도로 쓰는지 버렸는지 알수 없었다. 아름다웠다. 15세 소녀의 육
체는 완벽했다. 우유빛색깔과 피부의 탄력성 그리고 그 부드러움.. 잠깐씩 스치는 나의 손길
에 누이는 몸을 흠찟흠찟떨며 눈을 꼭 감고 있었다. 나체로 된 누이의 몸은 이미 나의 소유
물이었다.한손으로 조심스럽게 가슴을 쥐었다.
[아 안돼 하지마.. 보기만 해줘..]
누이의 부탁으로 난 먼저 감상하는 쪽부터 시작했다. 누이의 다리쪽으로 자리를 옮기자 부
드러운 갈색의 보지털이 보지둔덕을 덮고 다물어진 허벅지 사이로 이어져 삼각형을 이루고
있었다.발목을 잡고 벌려보려 했으나 의외로 저항이 강했다. 난 손을 집어 넣어 허벅지 부분
을 살며시 밀어 올렸다. 조금 저항이 적어지며 서서히 그 미묘한 부분이 나타나기 시작했
다. 누이의 얼굴은 무언가 참기힘든 듯 이마를 찌뿌리고 있었지만 양쪽 가슴끝의 유두는 이
미 딱딱하게 곤두서 있었다. 사늘한 주위의 공기가 그녀의 피부를 감싸며 뜨거운 몸을 식혀
주고 있었다. 다리가 완전히 벌어졌다. 그런데도 아직 그녀의 보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
다. 자세히 보니 그 이유를 알수 있었다. 아직 남자 경험이 없는 여자로서 그리고 어리지만
무성한 음모의 사이로 본능적으로 보지입술을 꼭다문채 남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그녀의 무릎을 잡게 하여 엉덩이를 높이 들리게 했다. 그제서야 은밀히 숨어 있던 보지가
나타났다.
매우 글로테스크한 모양의 보지가 갈색의 음모사이로 입을 벌렸다.
연분홍빛의 젖은 속살이 드러나며 자극적인 쾌감을 나에게 가져다 주었다.
불규칙한 형태였지만 어떤 규칙적이고, 기하학적인 사물보다 아름답게 보였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모습에 난 감동했다.
누이가 자신의 엉덩이를 더욱 올리며 다리를 벌려 주었다.
손을 대진 않았지만 이미 그곳에선 투명한 애액이 흘러 촉촉해져 있었다.
나무그늘아래 조그마한 햇빛이 그런 그녀의 다리사이로 내리 쪼이고 있었다.
서로 이성에 목말라 할 사춘기의 소년 소녀는 자연스럽게 접촉했다.
누이는 거부의 행동은 하지 않았다.
조심스럽게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엉덩이를 터치해 갔다.
부드러운 감촉이었다.
나의 자지가 끊어질듯 팽창해 있었다.
손을 조심스럽게 누이의 보지입술에 대었다.
까칠까칠한 음모를 헤치고 손가락을 사용해 살짝 벌려 보았다.
길다랗게 갈라진 자국이 더욱 입을 벌리며 안의 내용을 샅샅이 보여주었다.
위쪽의 콩알같은 클리토리스와 수줍은 듯 얼굴을 감춘 오줌구멍, 그리고 무언가를
받아들일 듯 입을 조그맣게 벌리고 있는 질구는 처녀막과 함께 나를 향해 미소짓고
있었다.
깨끗하고 향긋한 냄새가 풍기는 듯 했다.
질구로부터 끈끈한 애액이 분비되나왔다.
조심스럽게 한쪽손가락을 사용해 그 애액을 묻혀보았다.
긴 실을 끌며 점액질의 성분인 듯 손가락을 따라왔다.
왠지 이 액체를 받아 마시고 싶었다.
조심스럽게 자극하면서 입을 가져다 대었다.
"아 앙.. 그 그러면.. 나.. 나.."
누이의 참을 수 없는 듯한 신음소리와 그 떨림이 나에게 전해져 왔다.
누이의 몸의 반응이 나에겐 더욱 기폭제가 되었다.
입술을 누이의 보지입술에 가져다 대었다.
자연스럽게 누가 가르쳐 주진 않았지만, 난 오랄 섹스의 기본을 그렇게 익혀가고 있었다.
강한 느낌이었는지 누이의 몸이 떨리며 다리를 조여왔다.
근육이 뭉쳐지며 나의 머리를 조이자, 난 보지에 닿아있던 혀를 떼어내었다.
하지만 누이는 그 조이는 다리를 풀어주지 않고 무언가를 원하는 듯 나를 더욱 재촉했다.
매우 자극적이었다.
"누 누나.. 자 잠깐만..."
나는 조이는 고통에 신음을 내뱉자 누이가 그제사 다리의 힘을 풀고, 부끄러운 듯 나를 바
라보았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일 까? 조이던 다리를 더욱 벌리고 편히 내가 자신의 다리사이에
자리잡게 만들었다.
눈을 반쯤 감은 상태의 누이는 에로틱의 화신같이 음탕해 보였지만, 한편으론 한없이 나약
한 사슴같이 무방비의 상태로 미지의 무엇을 향해 갈망하고 있었다.
나는 아랫쪽에서 올라오는 자연스런 반응으로 이미 폭발할 지경이 다다르고 있다.
"누 누나.. 나.. 해도돼?"
동생의 노골적인 부탁이었지만, 누이에겐 고마워 해야할 상황이다.
"으 응.. 하지만 부드럽게.."
남자경험이 없는 누이이기에 난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했다.
부드럽게 누이의 보지입술을 매만지며, 난 나의 하체를 완전히 개방했다.
검붉은 자지가 드러나고, 거침없이 위아래로 까딱거리는 게 누이의 눈에 들어갔다.
놀라는 표정이 역력했다.
상상외로 큰 남자의 자지는 처녀인 누이에게는 부담스런 존재였다.
"우리 이러면 안되잖아?"
두려운 듯 나의 자지를 바라보며, 누이는 우리의 이 자연스런 행위를 벗어날려고 했다.
"괜찮아. 누나. 원래 남자들은 흥분하면 이렇게 크게돼있어.."
솔직히 나의 자지는 유달리 컷지만, 첫경험인 누나에게는 비교해볼만한 상대가 없어 남들도
다 그렇다는 듯 설득해야 했다.
나의 거짓말에 짐짓 안심하는 척했지만, 그래도 마음깊이에는 두려운 감정이 있었다.
난 그 상태로 계속 부드럽고, 농밀한 애무를 계속했다.
누이의 다리에 나의 자지를 누른채 한손으론 보지를 한손으론 가슴의 유두를 간지럽혔다.
"하 응.. 나 이상해져..."
누이의 보지에서 애액이 더욱 넘쳐 흘렀다.
어느정도 준비가 된 듯 하자 나는 조심스럽게 정상위로 누이의 몸위로 올라갔다.
자지에 미끌거리는 여자의 보지가 느껴졌다.
"아 응.. 필립.. 안 안돼.. 난.. 안될 것 같아.."
본능적인 거부감이 누이의 입을 통해 토해졌다.
하지만 첫경험의 누이에겐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하며, 나의 행동을 계속했다.
무언가 막히는 듯한 감촉이 귀두부분에 느껴졌다.
내가 조금 힘을 주면서 누르자 누이의 몸이 위쪽으로 기듯이 올라갔다.
"아흑 .. 하 하 아 아파.."
처녀막이란걸 알수 있었다. 난 그 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어느순간 팍하는 감촉이 들며 일시에 나의 중간부분까지 자지가 들어가 버렸다.
"아 학..."
누이는 고통에 나의 몸을 부여잡으며 신음했다.
난 처녀인 누이를 먹었다는 감격에 잠시동안 그 기분을 음미했다.
보슬거리는 누이의 피부가 떨면서, 나의 정복감을 증폭시켰다.
허리를 서서히 움직였다.
누이는 나의 허리를 피하듯 뒤로 뺏지만, 나의 움직임을 거부할 수는 없었다.
어느새 누이의 쾌감은 고통으로 일그러져 버렸지만, 그건 그리 오래가진 않았다.
드디어 여인이 되었다는 것을 누이는 고통보다 앞선 기쁨으로 받아들였다.
그 기쁨은 고통속에서 남자에게 순응하는 법을 가르쳤다.
나를 껴안는 팔속에서 누이의 이런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눈에선 어느새 조금 눈물이 맺힌 듯 했지만, 조그마한 미소와 함께 살며시 감겨졌다.
입을 조금씩 벌리고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아 학. 학.. 학...."
"누 누나.. 나 갈것같아.. 싸도 되지?"
아무말도 없었다.
그저 나의 움직임에 따라 신음하며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수 없는 경지에 있었다.
나의 하체가 불끈거리며 용틀임을 했다.
그리고 우리둘은 동시에 단발마의 신음틀 토하며 몸을 더욱 밀착시켰다.
"학.."
" 허 헉..."
나의 혈관속에서 심장의 박동소리와 함께 극치의 쾌감이 자지를 통해 누이의 보지사이로
품어졌다.
누이는 내게서 토해져 나오는 남자를 느끼고 있었다.
그 상태로 잠시 의 시간이 흘렀다.
"누 누나 고마워.."
"나두..."
서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지만, 이젠 어색함은 없었다.
누이는 나의 여자가 된 것이다.
언제나 순종적인 여자로서 누이는 행동했다.
엄마가 있었지만, 누이는 나를 남편같이 대했고, 우린 몇 개월간 그렇게 꿈같은 생활을 했
다.
누이덕분으로 난 엄마에게서 눈을 떼 계속 누이의 몸에서 나의 젊음을 발산했다.
그런데 어느날인가, 커다란 사건이 터져버렸다.
누이가 임신해버린 것이다.
그건 물론 누이가 먼저 알고 나에게 알려주었지만, 얼마못가 엄마에게 들켜버렸다.
이곳에서 고립된 생활을하며, 한쪽에서 몰래 입덧을 하는 누이를 엄마의 눈에 들킨 것이다.
어느날인가 우리들은 단단히 엄마에게 훈계를 들어야 했지만, 아이는 어쩔수 없이 낳아야
했다. 난 그로부터 누이의 몸에는 손끝하나 댈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직접적인 엄마에게서의 제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임신한 여자에게는 조심해야 한다는게 엄마의 지론이었다.
남매간의 임신이었지만, 엄마는 어쩔수 없이 인정을 하고 넘어간 것이다.
그리고 그 후의 대책에 까지 엄마는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로부터 난 누이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했고, 또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갔다.

난 덫에 걸린 몇마리의 토끼를 잡아 들고 숙소로 돌아오고 있었다.
토끼들은 아직 살아서인지 몸부림을 치며 요동을 했지만, 다리를 묶은 끈 때문에 어느새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히 나의 등에 걸쳐져 있었다.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난 호기심에 그쪽으로 발길을 돌려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그 목소리는 엄마의 것이었고, 난 내심 엄마가 지금 하는 일을 알고 있었다.
평상시에도 이런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에도 지금과 같이 비밀스러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던 행위였다.
나뭇잎사이로 얼굴을 내밀자 엄마가 개울물을 막아논 곳에서 몸을 씻고 있었다.
언제나 보아도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난 이제껏 그런상황에서 당연히 하는 것처럼 하체에 가려진 자지를 꺼냈다.
성인여자의 몸은 누이의 것과는 다른 무엇이 있었다.
한쪽에 사냥물을 조심히 놓고, 편안한 자세를 잡았다.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는 위험스럽게 이어져 엉덩이쪽으로 이어져 있었다.
하얀 피부가 숲사이로 비추는 햇빛에 빛나보였다.
엄마의 젖은 머리카락이 찰랑거리며 그 피부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평소의 묶여졌던 머리는 풀려지자 거의 허리끝까지 닿아 있었다.
유연한 손놀림으로 물결을 훔치며 엄마의 몸에 부딫치게 했다.
여신의 모습처럼 아이 그이상의 존재처럼 나의 눈에 들어온 엄마는 아름답게 보였다.
하체를 따라 허벅지 까지 잠긴 다리가 움직이며 잠깐씩 엄마의 검은 비부를 보여주었다.
자세하진 않았지만, 무성한 음모의 그림자가 허벅지를 따라 흘러붙어있었다.
치장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그 자체로 에로티시즘의 화신이었다.
얼마동안 하지 못해서 인지 나의 욕구불만은 금새 터질것만 같았다.
누나도 아니고 엄마의 저런 모습을 보고 자위를 한다는게 내심 마음에 걸렸지만, 그런건
아무 문제도 아니었다. 중요한건 그런 상황이 내 자신에게는 금단의 열매를 따먹는듯한 궁
극의 쾌감을 준다는 것이다. 불끈 일어선 자지를 붙잡고 용두질을 시작했다.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물속에서만 있었다. 어느 한순간 난 절정에 다다랐다.
그리고 그 극치의 쾌감에 엉겁결에 소리를 내고 말았다.
엄마의 눈이 내가 바라보고 있는 곳으로 돌려 졌다.
그리고 알아차리고 말았다. 내가 지금까지 옅보고 있었다는걸 의식한 것이다.
난 누나와의 관계로 이미 근친상간이라는 배덕의 행위를 즐기고, 그로인해 수치심이 없어져
버렸기때문인지 분명 부끄러워해야할 상황에서 당당히 엄마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엄마는 얼굴을 붉히며 나의 존재를 알아차리자 말자 급히 물속에서 나왔다.
그리고 다시는 내쪽으로 고개도 돌리지 않은채 짐승들의 가죽으로 만든 간단한 옷을 걸치고
그 자리를 뛰듯하며 벗어나갔다.
난 사정후의 허탈감에 젖어서 그런 엄마의 모습을 쫒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먼 하늘로부터 노을이 지며 우리 가족의 운명을 말하듯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갔다.
난 엄마가 물장구를 치며 몸을 씻던 장소로 나갔다.
엄마의 향기가 주변에 배어있는 듯 했다.
조심스럽게 옷을 벗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나마 엄마를 느끼기 위해 엄마가 있던 물속으
로 뛰어들었다. 차가운 물의 촉감이 나의 피부에 소름이 돗게 만들었다.
"아.. 엄마..."
실제로는 무척이나 따뜻하고 포근할것같은 엄마를 상상하며 난 애타게 엄마를 불렀다.
이 넓은 숲속에서 엄마와 자신, 그리고 누나만이 있다고 생각하자 웬지 모를 남자로서의 자
신감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었다. 도덕적인 상황보다는 두 여인을 먹여살려야 하는 남자로서
의 책임과, 남자로서의 행위, 모두 아버지가 살아있었다면 해야 되었을 그런 행동들이 자신
에게로 지워짐을 기뻐하고 있었다.
섹스 뿐만아닌 모든 것을 자신이 뜻한대로 할수 있을거라는 왕만이 누릴수 있는 혜택이 나
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는 현명하지만 한사람의 여자일 뿐이었다. 누나와 나와의 관계를
인정하면서 엄마는 어쩌면 자신과 나와의 관계도 생각하고 있는지 몰랐다. 그리고 설령 그
렇지 않더라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다. 난 진실로 엄마를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돌아오자 이미 한쪽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엄마가 기다리고 있었다.
의식적으로 나의 눈을 피하는 엄마는 아무말도 없이 나무가지로 모닥불의 불씨를 조절하고
있었다. 누나가 옆에서 내가 잡아왔던 동물들의 가죽을 손질하고 있었고, 불위로는 구수한
토끼구이가 구워지고 있었다.
"누나.. 엄마...저.. 할말이 있어요..세상이 바뀌지 않는이상 우린 이곳을 벗어나진 못할거예
요.. 그건 인정하죠? 이곳에서의 생활이 엄마와 누나에겐 어떤지 모르지만 난 솔직히 괴로운
점이 많아요.. 그걸 엄마는 어떻게 생각해요?"
"무슨 괴로운점이라니.. 뭘 말하는 거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듯 나의 눈을 피하며 엄마가 대답했다.
"난 내가 원하면 떠날 수 있어요.. 하지만 이곳을 떠날 수 없는 엄마와 누나를 위해 난 영원
히 이곳에 있을거예요.. 엄마가 나를 쫒아 낸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건 왜지?"
"물론 엄마와 누나를 무엇보다 사랑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정말 중요한건 내가 이곳에서 남
자노릇을 할수 있는 단 하나의 사람이기때문이죠.. 그렇지 않나요?"
엄마는 모닥불만 쳐다보며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옆에 있던 누나는 내가 무슨 이유로 이런 말을 하는지 궁금하다는 듯 나의 얼굴을 빤히 쳐
다보았다.
"내가 없으면 사냥은 누가 하고, 그 거친 일들은 어떻게 하죠? 아빠가 있었다면 물론 상관
없겠지만 아빠가 없는 상황에선 내가 아빠의 위치에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나
의 의무라면 난 피할 생각은 없어요..엄마.."
"하지만 필립.. 난 너에게 다른 어떤것도 요구할 생각은 없어.. 그건 네가 알아서 해야 할 일
들이기때문이지.. 엄만, 네가 그냥 사랑스런 아들로서 있어주면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야.. 그
건 네 누나도 마찬가지지.. 네가 누나를 임신시킨건 나로서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어. 그리
고 아이가 태어나면 너희 둘의 관계를 어떻게 지어줘야 할지 지금도 난 솔직히 혼란스럽단
다... 하지만 중요한건 넌 내 아들이고, 네 누나의 남동생이란걸 잊어서는 안돼.. 결코 네가
일이킨 일로 인해 더 이상의 어떤 것을 원하는건 나의 양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단다.."
"엄마.. 난.. 난.. 정말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다른 것은 다 괜찮더라도
참을수 없는 한가지만은 꼭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어요.. 그건 나뿐아니라 엄마에게도
좋을 거라 생각했어요.. "
"난 네가 생각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 넌 참 어쩔수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생각
하는게 맞다면.. 넌 아빠가 하던 행동을 모두 해볼려고 할꺼야.. 하지만 모든건 허락해도 한
가지만은 안돼..네가 엄마가 샤워하는 장소에서 까지 그런 행위를 하고 있다는걸 알았을 때..
난 정말 당황했지.. 하지만 넌 내 아들이야.. 네가 아빠의 위치에서 남자로서 행동할려는건
도무지 나의 머리속으론 이해할수 없는 일이란다."
"하지만 제발... 난 정말 참을수 없어요.. 누가 우리 가족을 욕하는것도 아니잖아요?"
누나는 멀뚱거리는 시선으로 나와 엄마를 번갈아 가며 쳐다보았다. 어느덧 둘의 대화내용을
조금씩 이해 하는지 표정이 수시로 바뀌어갔다.
"안돼.. 넌 괜찮을지 몰라도 난 절대로 안된다. 정말 넌 점점 징그러운 애가 되어가는 것 같
구나.. 벌써 누나를 임신시켰으면서..."
"엄마도 남자가 필요하잖아요? 왜 안되죠? 나도 남자란 말이예요.. 난 엄마가 조금만 마음을
달리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엄마는 무엇이 두려운거죠? 세상은 엄마를 마녀라고 저주하
며 버렸지 않아요? 그런데 엄마는 아직도 왜 그런 세상의 관습에서 못 벗어나는거죠?"
"피 필립.. 하지만... "
엄마는 솔직히 세상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종교적으로 그리고 군주를 위시해서 그 아래로
계층지어진 신분제도도 그랬고, 합리적이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들이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
았던것이다. 거기다 자신이 마녀로 몰려 이렇게 외딴곳으로 쫒겨오지 않았느가? 아들인 나
의 말에 당장 대답할 말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반박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이곳으로 쫒겨온거죠? 그리고 엄마가 생각하는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게 아니었나요? 난 우리의 마음만 맞으면 무엇이든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엄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피 필립.. 그렇지만..."
"우린 이곳에서 평생을 살아야 할지 몰라요.. 하지만 난 내청춘을 재미없게 보내긴 싫어요..
그건 누나도 엄마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우린 나름대로 충분히 즐기면서 보낼수 있다고 생
각해요.. 이제부턴 엄마가 뭐라해도 난 내방식대로 살아갈거예요.. 엄마가 나를 어떻게 생각
하든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어요.. 부탁인데 그런 나를 제지하지 말았으면 해요..엄
마.."
엄마는 아무말도 없었다. 그저 내가 하는 말만 듣고 있었다. 이미 체념한걸까? 묵묵히 고개
를 숙이고 있는 엄마의 모습이 불빛에 어른거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난 간단히 식사를 끝난후 잠자리를 마련하고나서 누나에게 다가갔다. 어느덧 조금 배가 불
러서 그 귀엽던 몸매가 불어있었다.
"누나.. 어떻게 생각해?"
"무얼?"
"아까 내가 엄마에게 한 말들..."
"으응.. 널 생각하면 할수 없지만, 중요한건 엄마가 아니겠니? 엄마가 허락한다면 난 괜찮
아.. 그리고 아직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엄마에게도 그게 훨씬 좋을거라고 생각했어..네가 원
한다고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되었음 좋겠다. 그게 나도 편하니까.."
"좋아.. 누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도 더욱 힘이 나니까.."
다음날 아침부터 난 새로운 공기를 마시고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했
다. 남들보다 일찍일어나 내가 할수 있은 일들을 하나하나 처리해 나갔다.
그리고 주변 숲을 돌아다니며 엄마가 일어나 평소에 하던 빨래를 하러 오길 기다리고 있었
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가 개울물에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졌다. 빨래는 보통 옷감이 아닌
내가 잡았던 짐승들의 가죽을 벗기고 뭍었던 피와 오물을 씻기위한 작업일 뿐이었다. 끈으
로 엮은 바구니를 어깨에 걸치고 하나 하나 가죽들을 꺼내 씻기 좋게 한쪽고인 물에 담가두
기 시작했다.
그때 내가 나타났다. 나의 의외의 등장에 놀란 듯 했지만, 당황스럽진 않은 듯 했다. 그저
자신이 할 일을 하듯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엄마.."
"........."
"엄마.."
엄마는 나의 부름에 아무런 대답없이 그저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했다.
난 엄마의 앞쪽으로 옮겨가 몇 개 걸치지 않은 옷들을 벗어 던져버렸다.
알몸으로 발기한 성기를 드러낸채 엄마앞에 선 것이다.
아무말도 없었지만 몹시 긴장되고, 어색한 듯 엄마는 눈을 내리깔고 있었다. 나의 쪽을 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
순간 엄마의 얼굴이 들려지며 나의 쪽을 바라보았다.
난 한손으로 나의 자지를 위아래로 훓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내가 엿보여줬던 자지가 노골적으로 하늘을 향해 치솟은채 드러나 있었다.
평소의 침착했던 엄마가 웬일로 볼까지 붉게 물들인채로 안절부절 못하는 것 같았다.
"너.. 넌...대체.."
"엄마... 제발... 이걸 봐주세요..."
손을 흔들며 자랑스러운 듯 자지를 엄마쪽으로 향하게 했다.
어린나이답지 않게 이미 성인의 것과 별반 다름없이 훌륭한 물건이었다.
엄마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언젠가 어쩌다 보았던 아빠의 물건보다 훨씬 크고 단단한
것이 내 자지였다.
난 자랑하듯 내물건을 보여주며 엄마에게 다가갔다.
두려운 듯 앉은 자세로 엄마는 뒤쪽으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내가 한발 다가가면 한발 물러
서고 또 한발 다가서면 또 한발 물러서면서 서로 조심스런 탐색전을 벌이고 있었다.
어느덧 뒤쪽의 나무등걸에 걸려 엄마가 더 이상 물러날곳이 없자 난 바로 엄마의 코앞으로
나의 자지를 들이 밀었다. 나의 능글맞고 대담한 행동에 엄마는 더 이상 갈곳이 없자 이윽
고 고개를 든채로 눈을 감아버렸다.
"엄마...이걸 봐요.. 이게 아들의 자지예요..."
조심스럽게 엄마의 머리를 한손으로 쓰다듬으면서 난 자지를 엄마의 볼에 갖다 대었다.
따뜻한 체온이 서로의 피부에 느껴졌다. 역시 부드럽고 에로틱한 느낌이었다.
엄마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나의 자지가 자신의 볼에 닿자 피할려고 했다. 하지만 나의
손은 그런 행위를 용납할수 없었다.
"어때요.. 괜찮죠? 이걸로 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수 있어요.."
불한당같은 나의 행동에도 엄마는 어쩔수 없었다. 다만 잔뜩 힘이 들어간 목으로 나의 손을
버틸 뿐이었다. 무언가 더러운게 닿는다는 그런 느낌인지 얼굴은 인상을 찌뿌리고 있었다.
하지만 난 엄마에게 자극적인 행동을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이성을 잃고 있었다.
엄마의 볼에 접촉했을 때 내 척추를 타고 짜르르한 전류가 흐르며 지나갔다.
설명할수 없는 짜릿한 쾌감이었다.
난 고개를 숙이고 누나와의 경험으로 능숙해진 테크닉을 발휘하며 엄마에게 키스를 할려고
했다. 그때 엄마가 나를 밀쳐내었다. 난 내심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막상 뒤로 넘어지자
난폭해지기 시작했다.
엄마에게 다가들었다. 그리고 거의 걸친것없는 엄마의 거죽을 손으로 붙잡고 확 잡아당겨버
렸다.
"아 악!"
엄마의 비명소리와 함께 상반신을 가린 천이 띁어지며 성인다운 아름다운 유방이 나타났다.
결코 내가 아이적에 젖을 물렸던 그런 유방이라곤 생각할수 없는 무척이나 깨끗하고 청순하
게 보이는 유방이었다. 엄마의 긴장된 마음을 알리듯 거치른 호흡에 따라 탱탱한 유방들도
위아래로 넘실거렸다.
"엄마.. 와! 정말 아름다워요.."
나의 이런 짓굿은 말에 엄마는 울것같은 표정을 지으며 두팔로 가슴을 가렸다.
엄마는 이제 나에게 잔소리만 일삼던 어른이 아닌 동등한 위치의 이성이 되어가고 있었다.
현명하고 거기에 항상 우리들을 보살피던 엄마로서의 높은 위치의 여성이 지금 나의 앞에서
힘없이 저항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사이엔가 아들은 남자로 엄마는 여자로서 지금 이 자리에 존재하게 되었다.
난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가며 이번엔 부드럽게 엄마의 손을 붙잡고 그 예쁜 가슴을 가리지
못하게 내리게 했다.
엄마는 두려운 듯 손에 힘이 들어갔지만 나의 손길을 피하진 않았다.
"아..제발.. 필립..넌 넌..내 아들이야..."
유난히 하얀 두 젖가슴의 가운데에 오뚝하니 서있는 유두가 검붉게 빛나고 있었다.
난 저항하지 못하는 엄마의 가슴쪽으로 입술을 가져갔다.
"아 흑.. 안돼..."
부드러운 유두의 감촉이 입술에 느껴지고 어느새 난 아이때 같이 엄마의 젖꼭지를 빨기 시
작했다.
"쭈..욱.. 쭉..쭉.."
아기가 내는 것이라기엔 다소 에로틱한 음향이 개울주변을 퍼져나갔다.
그소리는 엄마나 내겐 촉발제와 같았다. 짜릿한 쾌감을 일으키게 하는 일종의 매개체인 것
이다.
"흐 흡..제..제발..."
엄마의 이성은 나를 거부하려 했지만 몸은 거기에 따라주지 않는지 어느새 가슴을 나에게
맡긴채 고개를 젖히고 신음하기 시작했다.
나는 한손으로 엄마의 드러나 있는 피부를 따라 부드럽게 아래쪽으로 이동시켰다.
알맞게 살집이 올라 중년의 여인만이 보여줄수 있는 풍만한 라인이 이루어져 있었다.
어느새 배꼽아래의 걸쳐진 치마자락으로 손이 파고들었다.
엄마의 몸이 본능적으로 꿈틀거렸다.
"필....립....아...이런짓은...제발....하지마..."
엄마의 절망섞인 애원에도 불구하고 나의 손은 거침없이 파고들고 있었다.
까칠한 음모의 느낌이 손에 느껴지고, 여인의 둔덕임을 나타내는 부분에서 손이 멈춰졌다.
더 이상 진입을 할수 없었다. 엄마의 손이 위쪽에서 누르며 나의 손을 저지한 것이다.
고개를 들자 엄마가 촉촉한 눈빛을 띠우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런 일은 천벌을 받을거야.. 오! 하나님..."
무언가 갈망하는 눈빛은 분명 나를 허락했지만 단 한가지 엄마의 양심은 도무지 이런 일을
용납할수 없을것만 같이 생각된 것이다.
하지만 난 애원반 그리고 투정반으로 엄마를 어쩔수 없이 나를 받아들이게 만들고 있었다.
한손이 엄마의 하복부쪽에 침입한 상태로 난 몸을 움직여 엄마의 옆으로 누워갔다.
그리고 다시 엄마의 얼굴에 접근하며 키스를 요구했다.
입술을 알맞게 적셔 엄마의 입술에 조심스럽게 부딪혔다.
엄만 이번엔 거절하진 않았다. 그냥 자연스러운 키스를 하듯 아무말도 없이 나의 입술을 받
아들였다. 그리고 난 처음엔 부드럽게 시작했지만 서서히 커칠어지기 시작했다. 맞부딪친 입
술은 감미롭고 향기로운 맛을 풍기고, 그 맛을 잃을새라 난 숨이 넘어갈정도로 길게 길게
엄마의 입술에 닿아 있는 것이다. 어느새 난 입술을 열고 혀를 엄마의 입술을 핧기 시작했
다. 그리고 그 상태로 닿혀 있던 엄마의 입술을 가르며 안쪽으로 침입하길 시도하고 있었다.
잠시동안 그렇게 난 시도 했고, 엄마는 잠깐동안 나의 혀의 침입을 막다 어쩔수 없다는 듯
입술을 열어 주고 말았다. 기회를 포착한 혀가 엄마의 입안으로 부드럽게 스며들어갔다.
내밀한 입안의 피부들을 느끼며 샅샅이 헤집어갔다. 어느새 고인 침마저도 난 달콤하게 느
끼며 나의 입안으로 빨아드리고 있다. 엄만 마치 꿈속에 있는 듯 눈을 감고 결코 이렇게 달
콤한 키스는 결코 경험하지 못했다는 듯 몽롱하니 나의 행위에 동조하고 있었다.
혀와 혀가 부딪혔다. 그리고 딱딱하게 돌기한 엄마의 유두가 나의 가슴에 와 닿아있다. 누나
와의 경험때완 비교할수 없는 황홀한 감정이 나의 온신경을 자극하고 있었다. 이건 다른 어
떤 여자들은 줄수 없는 오직 엄마만이 나에게 줄수 있는 것이었다. 조용한 숲속이기때문에
우리 둘의 거친 숨소리와 에로틱한 키스의 음향이 다소 크게 울려 퍼져나가고 있었다.
어느새 나의 한쪽손을 가로막고 있던 엄마의 손이 스르르 풀려졌다. 엄마는 지금 원하고 있
다. 나의 손의 침입을 허락하고 있다. 그리고 느끼고 있는 것이다.
조심스럽게 손을 움직여 엄마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다가갔다. 음모가 다소 꺼칠거리며
나와 엄마의 신경을 자극했다. 손은 풀렸지만 다리는 모아져서 쉽게 여인의 보지에 쉽게다
가갈수는 없었다. 하지만 나는 집요하게 그 맞부딛친부분을 공략했다. 손가락하나가 갈라진
틈부분에 끼여졌다. 윗부분에 분명 클리토리스인듯한 딱딱한 감촉이 느껴졌다.
"하..흑.."
엄마의 당황스럽지만 에로틱한 신음소리가 입술사이를 비집고 흘러나왔다.
난 엄마의 느낌을 확인하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흐 흡 흡....."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추어 두사람의 입술을 비집고 감미로운 새가노래하듯 음악이 흘러나오
는 것이다. 엄마의 그부분은 이미 젖을 대로 젖어 나의 손가락이 미끌거리게 움직이게 만드
는 윤활류역할을 하고 있었다. 아빠에게서 얻었던 쾌감과는 본질적으로 틀린 쾌감이 엄마의
몸을 휩쓸며 휘몰아쳤다. 분명 엄마는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윽고 엄마가 몸을 떨
고 있었다. 난 급히 엄마에게서 입술을 떼어내며 그장면을 살펴보았다.
아름다운 여자가 쾌감에 못이겨 몸을 떠는 장면을 본적이 있는가? 난 전에 보지 못했던 신
기한 것을 보듯 감탄스런 눈빛으로 엄마를 바라보았다. 신에게 맹세하건데 그토록 아름답고
황홀한 광경은 처음보는 것이었다.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추어 춤을 추듯 일렁이는 엄마의
육체는 결코 인간의 모습이 아닌 마력이 깆든 미지의 생명체였다.
난 급히 엄마의 하체를 가린 천을 잡아 내리며 엄마를 태어날때의 모습그대로 알몸으로 만
들고 말았다. 엄마도 이미 느꼈지만 자신이 거부할수 없는 말할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체념
한 듯 나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엄마의 다리아래쪽에서 서서히 무릎을 잡고 벌려갔다. 쉽게 벌려졌다. 밝은 대낮이었지만 무
성한 금발의 음모로 가려진 보지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보이지 않았다. 난 참을 대로 참고
있었고, 어차피 치루어야 할 일이라면 재빨리 해버리고 싶었다. 한번 일이 틀어지면 다음엔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어쨎든 나의 몸을 한번 받아들이면 그 다음부턴 쉽게 보지에 나의
자지를 박는 일을 할수 있을 것이다.
난 그 신비한 엄마의 보지를 탐색할 여유도 없이 바로 엄마의 하복부로 올라탔다.
나무등걸에 몸이 구부러진채로 기대어선 자세여서 엄마의 이마에 주름살이 생기며 고통을
호소했다. 난 그자세론 힘들 것 같아 앉은 자세에서 엄마의 다리만 벌리고 나의 자지를 삽
입하려고 했다. 그러자 엄마는 어느새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며 나의 자지를 환영하듯 나에
게 보지를 드리밀었다. 음모사이로 보지입술이 입을 벌렸다. 선명한 연분홍빛 속살이 위아래
로 갈라져 있었다. 난 본능적으로 그곳에 나의 자지를 들이 밀었다.
"으음..."
"하 응..."
엄마와 나에게서 동시에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귀두부분이 엄마의 음란하고 물컹한 보지에 감싸이며 서서히 삽입되었다.
이미 젖어있던 부분이 나의 물건을 받아들이자 딴 생물같이 꿈틀거렸다. 그리고 고여있던
애액이 밀려나오며 나의 음모와 엄마의 계곡을 따라 흐르며 젖게 만들었다.
패스트에 걸린 아빠와의 관계는 오래전이었기 때문에 엄마는 사실 남자에 목말라 하던 상태
였다. 그리고 이렇듯 뜨거운 육체를 가진 엄마가 그동안 참고 있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난 부드럽게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하 항.. 피 필립.... 넌 정말...."
이제 까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가끔 신음소리만 내뱉던 엄마의 입에서 나의 이름이 터져나
왔다. 참고 참았던 것을 터트리는 것일까? 한번 터지자 봇물이 터지듯 거침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 아.. 조 좋아... 필립..엄마를 이렇게 만들다니.. 아빠도 내게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
진 못했는데...아.. 학... 학...학.."
엄마의 늘씬한 육체가 꿈틀거리며 거기에 맞춰 나의 자지를 감싸고 있는 질벽들도 꿈틀거린
다. 머리속이 비어지며 새하얗게 되어갔다. 더 이상 참지 못할것만 같았다.
"어 엄마... 나.. 쌀것같아요..."
"아 안돼 ..조금만 더.. 조금만..엄만..아직..."
하지만 난 이미 막바지였다. 허리의 움직임이 거칠어지며 나의 호흡도 커져갔다.
"엄마..나...나...으으 윽..."
나의 자지가 정액을 내뿜으며 엄마의 질벽을 때렸다.
"안돼.. 아직...더 더해줘.."
엄마는 아직 멀었다는 듯 자신의 보지를 들락거리는 자지를 삽입한채 거칠게 나의 허리를
붙잡고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다.
심장소리에 맞추어 자지가 벌떡거리며 정액을 다 사출하자 난 잠시 그 상태로 있었다.
그러나 엄마는 자신의 쾌락에 못 이긴사람처럼 혼자서 미친 듯이 허리를 꿈틀거리며 움직였
다. 난 엄마의 그런 음탕한 모습을 보자 어느새 수그러들어야 할 자지가 그대로 발기한채로
엄마의 몸속에 있을수 있었다. 기적같은 일이었다. 단지 엄마와의 관계였기에 그럴수 있으리
라는 그리고 해서는 안될 짓을 한다는 내가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행위를 한다는 그런 배덕
감덕분이라고 나의 애매하게 추측할 따름이었다.
난 그자세로 다시 허리를 흔들어갔다.
"하 흥.. 필립.. 내 아들.. 엄만..학...하학 엄만...죽을 것 같아..하 흥"
숨넘어갈듯한 신음소리와 함께 내 뱉는 엄마의 말은 얼마나 엄마의 쾌감이 강한지 알려주고
있었다. 난 신에게 감사하며 엄마에게 배풀어줄수 있게 최대한의 테크닉을 발휘하며 엄마를
에로티시즘의 화신으로 만들어가고 있었다.
"엄마.. 엄마의 보지는 환상적이예요.. 엄마만 보면 난 항상 싸버릴것만 같은데...이제 엄만
나만의 여자라구요... 엄만..나만을 위해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벌려야 해요.. 그럼 나도 엄마
를 위해 항상 이 자지를 딱딱하게 만들고 있을테니까..."
난 음탕한 말들을 두서없이 내 뱉으며 엄마를 희롱했다. 그런 것에 대한 대답으로 엄마는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보지를 감싸 나의 자지를 끊어지듯 조여오는 것이다. 쉴세없는 움직임
에 어느새 엄마는 세 번째의 절정을 맞이 하고 있었다. 이미 우리 둘의 접합부분은 엄마가
토해놓은 애액으로 질퍽거리며 거품이 일고 있었다. 엄마와의 섹스는 이미 나에겐 거부할수
없는 절대적인 행위였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엄마와 맞붙어 있고 싶은 욕망에 앞으로의 행
복할 것 같은 미래가 머리속에 떠올랐다.
--난 엄마와 누나를 임신시킬거야.. 그리고 이곳을 나만의 왕국으로 만들어 버리는거야..
모두 나의 자손들로..그리고 그들에게도 모두 이런 지고지순한 쾌락의 선물을 해야지..나의
엄마와 누나는 나의 아들과 딸을 낳고, 또 그 아들과 딸이 나의 자식들을 낳게 하고..언젠가
는 이곳에 나의 왕국을 만드는거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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