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일/중편/SM] 성수의 학원 [3]
3장 자매
몸 씻기를 마친 진리는 젖은 몸을 닦고 나서 속옷을 갈아 입었다.
「이것을 할까?」
새하얀 팬티와 브래지어를 몸에 걸치고,새 겉옷을 입고는 방밖으로 나서 계단을 내려갔다.
「어,진리씨도 식사하러 가세요?」
미사가 말을 걸어왔다.
「예,배가 고파서요」
「젊으시니까 그러시겠지요」
진리는 1 층의 식당으로 들어갔다.
식당 안에는 아직 봄방학이었기 때문에 학생이 몇 사람밖에 있지 않았다.
진리는 테이블에 혼자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여학생들이 모두 처음 보는 진리를 보면서 히히덕거리듯 웃으며 이야기해 가면서 먹고 있었다.
(강간당한 것이 알려진 건 아닌까?)
불안한 얼굴로 식사를 하고 있는 진리였다.
식사를 다 마치고 진리는 자신의 방에서 편안히 쉬고 있었다.
「똑 똑!」
노크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서둘러 도어를 열어 주자 사라와 유카가 위스키를 손에 들고 서 있었다.
「진리씨,오늘 밤은 술 한자 어때요?」
「고맙워요. 저는 잘 몰라서!」
진리는 주 사람을 자신의 방으로 안내하였다.
「컵 여기 잇어요」
유카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위스키를 만들어 갔다.
「 네, 건배」
세 사람은 건배하면서 마셔 갔다.
사라와 유카는 진리와 그다지 나이 차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가 활기를 뗬다.
그러다가 서서히 진리의 몸 속으로 알코올이 돌고 가자 어느 순간 진리는 쾅 쓰러지고 말았다.
「어,진리씨 취했나봐요. 아, 휴식는 좋겠어요」
사라와 유카는 서둘러 진리를 침대에 눕히고 방에서 나갔다.
그런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밖은 아주 캄캄하게 되었다.
진리도 시간이 흐름과 함께 취기가 가시고 있었다.
「윽 윽!」
의식이 돌아오고 있었다.
「그렇지,술을 마시고 취했었지」
진리는 침대에서 내려 와 커튼을 닫았다.
「틀림없이 사라씨와 유카씨도 같이 마시고 있었는데」
진리는 서둘러서 두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하기 위해 방의 밖에 나왔다.
「다,안돼요!」
여성의 소리가 들린다.
(무슨 소리지?)
진리는 다리를 숨기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걸어 갔다.
반쯤 열란 도어에서 밝은 조명이 어두컴컴한 복도로 넘쳐 나왔다.
진리는 소리가 나는 그 방에 열려 있는 도어의 속을 엿보았다.
「언니,안돼요!」
「아니야.」
거기에는 밝은 조명 아래에서 사라와 여학생이 완전히 나체의 모습으로 얼싸안고 있었다.
사라는 여학생의 위에 올라탄 자세로 어린 유방을 잡고서 입술을 더듬고 있었다.
「좀 더 다리를 벌리라구」
사라는 허리를 억누르고 있는 남자의 자지에 눌려 있었다.
「아, 아!」
사라는 육간에 의한 고통으로 얼굴을 비뚤어지게 하고 있다.
「싫으면,여동생과 씹을 할까? 그래도 좋은거야?」
「여동생에게는 손 대지 말아 주세요,제가 전부 받아들이겠어요」
「그런가,대단한 형제애구만」
허리의 운동을 앞당겨 간다.
「아, 아!」
허덕이고 소리를 지르고 아래의 여학생을 단단히 안고 있다.
「언니,아프지 않아?」
「아니..괜찮아」
참고 있는 사라였다.
(저것은 틀림없이 체육담당의 고토 선생님인데)
진리는 아연실색한 채 서 있었다.
(사라씨와 여동생을 레즈비언을 시키면서 범하고 있잖아)
진리는 몸 속에서 동요가 이는 것을 느꼈다.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이번은 바로 옆 방의 반쯤 열려진 곳을 엿보았다.
「언니 아빠!」
「시끄럽다,참을 수 없어!」
거기에는 유카가 알몸으로 서 있었다. 또한 그 정면에는 아직 어린 유방을 가진 가정부 학생이
손을 뒤로하여 묶여진 채 서 있었다.
사타구니가 겨우 보지의 대음순을 숨길 수 있을 정도만의 융털들로 덮여 있었다.
「이번엔 자위 행위를 한다」
「네.선생님」
여학생은 울면서 자신의 보지음열을 손가락으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래. 좋아. 잘 하는군」
남자도 알몸이었고 유카의 허리를 억누른 채 양손으로 보지를 찌르기 시작했다.
「유,유!」
얼굴을 비뚤어지게 하면서 참고 있는 유카였다.
「아..아..제발,누이 아빠!」
여학생은 울면서 보지의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주무르고 있다.
(저것은 교감 선생님이잖아)
유카를 범하고 있는 사람이 교감 선생인 사이또라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진리는 다신 옆의 방을 보았다.
(그것,그런!)거기는 학년 부장인 미사의 방이었다.
미사는 남자의 위에 올라탄 채 자신의 보지에 스스로 자지를 향하고 있었다.
그 옆에 앳된 얼굴을 한 여학생이 앉아 있고 그녀는 유방이 주물러지고 있었다.
「흑 흑!」
여학생은 부끄러움에 더 이상 참다 못해 울고 있었다.
「하하…하하!」
미사는 유방이 흔들리도록 몸을 흔들며 보지 속 깊이 육간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오늘은 여동생에게 한번 해 볼까?」
「용서해 주세요. 제가 모두 다 하겠습니다.」
「나는 너의 여동생과도 하고싶은데」
「하지만….섹스만은 용서해 주세요!」울면서 여학생이 외쳤다.
하지만
「좋아 이제 곧 나간다.교대히는거야」
미사는 남자로부터 내려 오고 대신 여동생이 우뚝 솟은 육간을 입으로 머금어 갔다.
아..제발. 여동생을 용서해 주세요」
울면서 여동생인 페라를 보고 있는 미사였다.
「아. 기분 좋다. 빠는 힘이 대단한데」
남자는 어린 여학생의 유방을 연신 손을 주물러대면서 잠시 후 방출이 시작됐다.
울음을 간신히 참고 있던 여학생이 자지에서 입을 빼내자 입에서 실 같은 정액이 흘러 나왔다.
(이런 일이. 이런 일은 있을 수 없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이것은…)
진리는 옆의 방도 엿보았다.
역시 동료가 여동생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여학생과 알몸으로 얼싸안고 있다.
그리고 남자 교사에게 폭행당하고 있었다.
(안돼요..이런..이런 일은..)
진리는 모든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지금 여기에 있는 여학생들은 모두가 동료교사의 여동생들이다.그러나,어떻게 해서..?)
자신의 방에 돌아온 진리는 의문이 연이어 끓어 왔다.아무리 여러모로 생각을 해보지만 어떤 결론도 떠오르지 않았다.
한참 후 이윽고 졸음이 밀려오고 의식이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진리는 일어나서 슈트를 껴입었다.
「오늘이 첫날이다」
그러나 어제의 일이 떠오르자 우울한 마음이 드는 진리였다.
「나를 강간한 것은 도대체 누군였을까? 게다가 비디오도 찍혔고」
앞으로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나쁜 예감이 들고 있었다.
슈트 착용을 마친다음 진리는 식당으로 들어가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어,어제의 학생들이잖아)
여학생 몇 사람이 들어오고 있었다.
어제의 수치 등을 모두 잊은듯 천진난만한 얼굴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었나?)
진리는 혼자서 식사를 끝내고 교사로 향했다.
「진리 선생님,안녕하십니까?」
체육 교사의 고토가 말을 걸어 왔다.
「안녕하십니까」
진리는 고토의 얼굴을 보면서 인사를 하였다.
(고토 선생님이었지.틀림없이)
사라를 범하고 있었던 것이 고토라고 확신하고 있는 진리는
「고토 선생님은 댁이 어느 쪽이세요?」라고 물었다.
「아,저는 여기에서 고딘이예요.남자 직원은 거기에서 다니고 있지요」
고토가 가리키는 곳에 3층 건물의 아파트가 보였다.
「여러 분이 저기에 기거하시고 있죠」
(저기에서는 걸어서 채 5분도 걸리지 않지요?)
「예,그렇습니다.교장이나 교감도 함께 계세요요」
두 사람은 이야기하면서 교무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교무실은 내일의 시무식을 앞두고 준비에 바빴다.
모두가 분담하여 서류를 정리하고 있지만 진리는 아직 잘 모르는 터라 손을 댈 수 없다.
「진리 선생님,죄송하지만 시청각실로 가셔서 텔레비전전이라도 보시고 계시지 않으시겠어요?」
「그러죠. 제가 방해가 되었군요」
「아니오,결코 방해가 아니라요.. 단지,지금은 너무 바빠서..」
학년 주임인 미사가 변명을 하고 있었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진리는 웃는 얼굴로 교무실에서 나와 시청각실로 들어갔다.
「이 텔레비전전전에선 뭐가 나오지?」
스위치를 켰다.
화상이 비춰지고 아직 10시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와이드 쇼가 방송되고 있었다.
그것을 심심풀이로 보고 있는 진리였다.
「어,사라졌잖아!」
지금까지 비치고 있던 와이드 쇼가 돌연 사라지고 하얀 백지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다시 한번 화상이 비춰졌다.그 순간 진리의 안색이 새파랗게 변하고 굳어져 갔다.
「아…악..아니..저건!」
진리는 얼굴을 돌렸다.
텔레비전에는 알몸이 되어 있는 진리의 모습이 부각되고 있었다.
「아..그만두어요!」
격렬히 외치고는 스위치를 누르려고 했다.
「끊지 마라,끝까지 본다」
낮은 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 나왔다.진리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사람 그림자는 아무도 없었다.
「아..누구..누구세요!」
외치는 진리의 소리가 허무하게 아무런 반응이 돌아오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데!)
진리는 다시 한번 텔레비전을 응시하였다.
『아니, 아니!』
진리가 폭행당해 가는 모습이 재생되고 있었다.
(아니,이런 일이..이렇게 보여지다니..)
울면서 어제의 일을 생각해 내어 가는 진리였다.
텔레비전은 어제에 관한 일을 편집해 놓은 것 같았고 그것은 약 30분 정도로 끝났다.
어제의 사건을 찍었던 비디오가 끝나자 다시 와이드 쇼가 방송되었다.
그러나 진리는 전신을 휘두르는 공포와 수치에 어금니를 깨물고 이가 떨리는 것을 떨칠 수 없었다.
「감상은 어떻습니까?.」
「좋지 않아요.부탁이예요. 이 비디오를 지워 없애주세요. 제발」
울면서 보이지 않는 상대를 향해 외쳤다.
「지워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공개하는 것은 일단 유예하지요,당신의 태도에 따라서 말이지요」
「저와 또 섹스하고 싶다는 것입니까?」
「물론 하고 싶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다른 것을 하고 싶군요」
「뭐죠? 뭘 시키고 싶다는 거죠?」
진리의 목소리가 흔들리고 있었다.
「빨리 이해하시는군요. 여기서 지금부터 스스로 자신의 의복을 벗고 완전한 알몸이 되십시오」
「그런..그런..짓을..아니..누드가 되란 말입니까?」
진리는 눈물을 흘리면서 거절하였다.
「어쩔 수 없이 이 비디오를 선생님의 부모나 친척에게 보내야겠군요, 아. 생각난 김에 포르노 상점에도 보내드리죠」
「아..앙..제발..그만두고..아..앙..그런 짓은 그만 두세요..」
진리는 또 다시 울면서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빌었다.
진리의 눈에서는 커다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자 이제부터 천천히 옷을 벗어주세요. 완전한 알몸을 보고싶군요. 어서. 알몸을 노출해 주세요」
진리는 재차 강요되는 그 지시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렇죠. 이제야 이해를 하시는군요. 당신에겐 그것만이 가장 올바른 선택입니다.」
진리는 울면서 첫번째로 슈트의 버튼에 손을 걸었다.
몸 씻기를 마친 진리는 젖은 몸을 닦고 나서 속옷을 갈아 입었다.
「이것을 할까?」
새하얀 팬티와 브래지어를 몸에 걸치고,새 겉옷을 입고는 방밖으로 나서 계단을 내려갔다.
「어,진리씨도 식사하러 가세요?」
미사가 말을 걸어왔다.
「예,배가 고파서요」
「젊으시니까 그러시겠지요」
진리는 1 층의 식당으로 들어갔다.
식당 안에는 아직 봄방학이었기 때문에 학생이 몇 사람밖에 있지 않았다.
진리는 테이블에 혼자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여학생들이 모두 처음 보는 진리를 보면서 히히덕거리듯 웃으며 이야기해 가면서 먹고 있었다.
(강간당한 것이 알려진 건 아닌까?)
불안한 얼굴로 식사를 하고 있는 진리였다.
식사를 다 마치고 진리는 자신의 방에서 편안히 쉬고 있었다.
「똑 똑!」
노크소리가 들렸다.
「누구세요!」
서둘러 도어를 열어 주자 사라와 유카가 위스키를 손에 들고 서 있었다.
「진리씨,오늘 밤은 술 한자 어때요?」
「고맙워요. 저는 잘 몰라서!」
진리는 주 사람을 자신의 방으로 안내하였다.
「컵 여기 잇어요」
유카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위스키를 만들어 갔다.
「 네, 건배」
세 사람은 건배하면서 마셔 갔다.
사라와 유카는 진리와 그다지 나이 차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가 활기를 뗬다.
그러다가 서서히 진리의 몸 속으로 알코올이 돌고 가자 어느 순간 진리는 쾅 쓰러지고 말았다.
「어,진리씨 취했나봐요. 아, 휴식는 좋겠어요」
사라와 유카는 서둘러 진리를 침대에 눕히고 방에서 나갔다.
그런 후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밖은 아주 캄캄하게 되었다.
진리도 시간이 흐름과 함께 취기가 가시고 있었다.
「윽 윽!」
의식이 돌아오고 있었다.
「그렇지,술을 마시고 취했었지」
진리는 침대에서 내려 와 커튼을 닫았다.
「틀림없이 사라씨와 유카씨도 같이 마시고 있었는데」
진리는 서둘러서 두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하기 위해 방의 밖에 나왔다.
「다,안돼요!」
여성의 소리가 들린다.
(무슨 소리지?)
진리는 다리를 숨기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걸어 갔다.
반쯤 열란 도어에서 밝은 조명이 어두컴컴한 복도로 넘쳐 나왔다.
진리는 소리가 나는 그 방에 열려 있는 도어의 속을 엿보았다.
「언니,안돼요!」
「아니야.」
거기에는 밝은 조명 아래에서 사라와 여학생이 완전히 나체의 모습으로 얼싸안고 있었다.
사라는 여학생의 위에 올라탄 자세로 어린 유방을 잡고서 입술을 더듬고 있었다.
「좀 더 다리를 벌리라구」
사라는 허리를 억누르고 있는 남자의 자지에 눌려 있었다.
「아, 아!」
사라는 육간에 의한 고통으로 얼굴을 비뚤어지게 하고 있다.
「싫으면,여동생과 씹을 할까? 그래도 좋은거야?」
「여동생에게는 손 대지 말아 주세요,제가 전부 받아들이겠어요」
「그런가,대단한 형제애구만」
허리의 운동을 앞당겨 간다.
「아, 아!」
허덕이고 소리를 지르고 아래의 여학생을 단단히 안고 있다.
「언니,아프지 않아?」
「아니..괜찮아」
참고 있는 사라였다.
(저것은 틀림없이 체육담당의 고토 선생님인데)
진리는 아연실색한 채 서 있었다.
(사라씨와 여동생을 레즈비언을 시키면서 범하고 있잖아)
진리는 몸 속에서 동요가 이는 것을 느꼈다.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이번은 바로 옆 방의 반쯤 열려진 곳을 엿보았다.
「언니 아빠!」
「시끄럽다,참을 수 없어!」
거기에는 유카가 알몸으로 서 있었다. 또한 그 정면에는 아직 어린 유방을 가진 가정부 학생이
손을 뒤로하여 묶여진 채 서 있었다.
사타구니가 겨우 보지의 대음순을 숨길 수 있을 정도만의 융털들로 덮여 있었다.
「이번엔 자위 행위를 한다」
「네.선생님」
여학생은 울면서 자신의 보지음열을 손가락으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래. 좋아. 잘 하는군」
남자도 알몸이었고 유카의 허리를 억누른 채 양손으로 보지를 찌르기 시작했다.
「유,유!」
얼굴을 비뚤어지게 하면서 참고 있는 유카였다.
「아..아..제발,누이 아빠!」
여학생은 울면서 보지의 갈라진 곳을 손가락으로 주무르고 있다.
(저것은 교감 선생님이잖아)
유카를 범하고 있는 사람이 교감 선생인 사이또라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진리는 다신 옆의 방을 보았다.
(그것,그런!)거기는 학년 부장인 미사의 방이었다.
미사는 남자의 위에 올라탄 채 자신의 보지에 스스로 자지를 향하고 있었다.
그 옆에 앳된 얼굴을 한 여학생이 앉아 있고 그녀는 유방이 주물러지고 있었다.
「흑 흑!」
여학생은 부끄러움에 더 이상 참다 못해 울고 있었다.
「하하…하하!」
미사는 유방이 흔들리도록 몸을 흔들며 보지 속 깊이 육간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오늘은 여동생에게 한번 해 볼까?」
「용서해 주세요. 제가 모두 다 하겠습니다.」
「나는 너의 여동생과도 하고싶은데」
「하지만….섹스만은 용서해 주세요!」울면서 여학생이 외쳤다.
하지만
「좋아 이제 곧 나간다.교대히는거야」
미사는 남자로부터 내려 오고 대신 여동생이 우뚝 솟은 육간을 입으로 머금어 갔다.
아..제발. 여동생을 용서해 주세요」
울면서 여동생인 페라를 보고 있는 미사였다.
「아. 기분 좋다. 빠는 힘이 대단한데」
남자는 어린 여학생의 유방을 연신 손을 주물러대면서 잠시 후 방출이 시작됐다.
울음을 간신히 참고 있던 여학생이 자지에서 입을 빼내자 입에서 실 같은 정액이 흘러 나왔다.
(이런 일이. 이런 일은 있을 수 없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이것은…)
진리는 옆의 방도 엿보았다.
역시 동료가 여동생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여학생과 알몸으로 얼싸안고 있다.
그리고 남자 교사에게 폭행당하고 있었다.
(안돼요..이런..이런 일은..)
진리는 모든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지금 여기에 있는 여학생들은 모두가 동료교사의 여동생들이다.그러나,어떻게 해서..?)
자신의 방에 돌아온 진리는 의문이 연이어 끓어 왔다.아무리 여러모로 생각을 해보지만 어떤 결론도 떠오르지 않았다.
한참 후 이윽고 졸음이 밀려오고 의식이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이튿날 아침 진리는 일어나서 슈트를 껴입었다.
「오늘이 첫날이다」
그러나 어제의 일이 떠오르자 우울한 마음이 드는 진리였다.
「나를 강간한 것은 도대체 누군였을까? 게다가 비디오도 찍혔고」
앞으로 뭔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나쁜 예감이 들고 있었다.
슈트 착용을 마친다음 진리는 식당으로 들어가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어,어제의 학생들이잖아)
여학생 몇 사람이 들어오고 있었다.
어제의 수치 등을 모두 잊은듯 천진난만한 얼굴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었나?)
진리는 혼자서 식사를 끝내고 교사로 향했다.
「진리 선생님,안녕하십니까?」
체육 교사의 고토가 말을 걸어 왔다.
「안녕하십니까」
진리는 고토의 얼굴을 보면서 인사를 하였다.
(고토 선생님이었지.틀림없이)
사라를 범하고 있었던 것이 고토라고 확신하고 있는 진리는
「고토 선생님은 댁이 어느 쪽이세요?」라고 물었다.
「아,저는 여기에서 고딘이예요.남자 직원은 거기에서 다니고 있지요」
고토가 가리키는 곳에 3층 건물의 아파트가 보였다.
「여러 분이 저기에 기거하시고 있죠」
(저기에서는 걸어서 채 5분도 걸리지 않지요?)
「예,그렇습니다.교장이나 교감도 함께 계세요요」
두 사람은 이야기하면서 교무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교무실은 내일의 시무식을 앞두고 준비에 바빴다.
모두가 분담하여 서류를 정리하고 있지만 진리는 아직 잘 모르는 터라 손을 댈 수 없다.
「진리 선생님,죄송하지만 시청각실로 가셔서 텔레비전전이라도 보시고 계시지 않으시겠어요?」
「그러죠. 제가 방해가 되었군요」
「아니오,결코 방해가 아니라요.. 단지,지금은 너무 바빠서..」
학년 주임인 미사가 변명을 하고 있었다.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진리는 웃는 얼굴로 교무실에서 나와 시청각실로 들어갔다.
「이 텔레비전전전에선 뭐가 나오지?」
스위치를 켰다.
화상이 비춰지고 아직 10시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와이드 쇼가 방송되고 있었다.
그것을 심심풀이로 보고 있는 진리였다.
「어,사라졌잖아!」
지금까지 비치고 있던 와이드 쇼가 돌연 사라지고 하얀 백지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다시 한번 화상이 비춰졌다.그 순간 진리의 안색이 새파랗게 변하고 굳어져 갔다.
「아…악..아니..저건!」
진리는 얼굴을 돌렸다.
텔레비전에는 알몸이 되어 있는 진리의 모습이 부각되고 있었다.
「아..그만두어요!」
격렬히 외치고는 스위치를 누르려고 했다.
「끊지 마라,끝까지 본다」
낮은 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 나왔다.진리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사람 그림자는 아무도 없었다.
「아..누구..누구세요!」
외치는 진리의 소리가 허무하게 아무런 반응이 돌아오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데!)
진리는 다시 한번 텔레비전을 응시하였다.
『아니, 아니!』
진리가 폭행당해 가는 모습이 재생되고 있었다.
(아니,이런 일이..이렇게 보여지다니..)
울면서 어제의 일을 생각해 내어 가는 진리였다.
텔레비전은 어제에 관한 일을 편집해 놓은 것 같았고 그것은 약 30분 정도로 끝났다.
어제의 사건을 찍었던 비디오가 끝나자 다시 와이드 쇼가 방송되었다.
그러나 진리는 전신을 휘두르는 공포와 수치에 어금니를 깨물고 이가 떨리는 것을 떨칠 수 없었다.
「감상은 어떻습니까?.」
「좋지 않아요.부탁이예요. 이 비디오를 지워 없애주세요. 제발」
울면서 보이지 않는 상대를 향해 외쳤다.
「지워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공개하는 것은 일단 유예하지요,당신의 태도에 따라서 말이지요」
「저와 또 섹스하고 싶다는 것입니까?」
「물론 하고 싶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다른 것을 하고 싶군요」
「뭐죠? 뭘 시키고 싶다는 거죠?」
진리의 목소리가 흔들리고 있었다.
「빨리 이해하시는군요. 여기서 지금부터 스스로 자신의 의복을 벗고 완전한 알몸이 되십시오」
「그런..그런..짓을..아니..누드가 되란 말입니까?」
진리는 눈물을 흘리면서 거절하였다.
「어쩔 수 없이 이 비디오를 선생님의 부모나 친척에게 보내야겠군요, 아. 생각난 김에 포르노 상점에도 보내드리죠」
「아..앙..제발..그만두고..아..앙..그런 짓은 그만 두세요..」
진리는 또 다시 울면서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빌었다.
진리의 눈에서는 커다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자 이제부터 천천히 옷을 벗어주세요. 완전한 알몸을 보고싶군요. 어서. 알몸을 노출해 주세요」
진리는 재차 강요되는 그 지시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말았다.
「그렇죠. 이제야 이해를 하시는군요. 당신에겐 그것만이 가장 올바른 선택입니다.」
진리는 울면서 첫번째로 슈트의 버튼에 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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