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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연인 17-18

시간이 부족하군여....
다음주부터는 더 바쁠거 같은데....
급하게 쓰다보니 조금 모자란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되네여....
님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제 17장

「저도 아오이씨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나도..좋아해요 아오이씨」
「마사노리군…고마워요…나도 당신이 좋아요…」
아오이는 자신을 감싸고 있는 소년의 팔에 살짝 손을 포개면서 뺨을 물들였고 마사노리 역시 그에 영향을 받았다. 두 사람의 입술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하나로 겹쳐졌다.
아오이는 몸을 비틀어 마사노리의 머리를 안아서 가까이 끌어당겼다. 그녀는 벌어진 입술로 혀를 받아들였고 마사노리는 그것에 자신의 혀를 밀어 넣으며 거친 콧김을 내쉰다.
잠시동안 두사람은 서로의 혀를 느끼며 감미로운 도취에 빠져있었다. 마주쳤던 입술을 떼어낸 두 사람은 서로의 정열적인 시선을 응시하며 수줍은 미소를 띄웠다.서로는 아쉬움을 느끼면서 넌지시 육체를 떼어냈다. 두 사람 모두 귀까지 새빨게졌다.

-***-

마사노리는 2층의 자신의 방으로 되돌아오면서 아오이의『당신을 좋아해요…』라는 대사를 반추 했다.그리고 다시한번 얼굴에 홍조를 띠게 되었지만 불안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았다. 비디오를 주문해 버려 지출되는 돈은 아까웠지만 한번보고 다시 되팔면 되겠지 하고 자신을 위안했다.
한편,아오이는 마사노리와의 deep kiss의 흥분이 식자 일말의 불안이 밀려왔다. 그에게 했던 이야기 중에서 남편과의 첫만남이 거짓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부도 아니었다.지금은 봉인해 버린 과거의 기억에 위협을 느끼면서도 마사노리를 사랑하며 정신적으로 의지해서 언젠가 불길한 기억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그일이 있은지 2일 후, 마사노리에게 예의 그 비디오가 도착해 있었다. 학교에서 귀가하자 아오이는 그것을 마사노리에게 건네 주었다. 뭔가 꺼림직한 기분으로 안정이 되지않아 허둥지둥 인사를 건네고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마사노리는 봉투에서 테이프를 꺼내어 타이틀을 확인했다.『여 교사·아오이』라는 심플한 제목이었다. 테이프의 패키지에 그럴듯한 내용 소개와 여타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패키지를 뜯어내자 테이프 크기만한 사진이 함께 동봉되어 있었다. 아마도 비디오 내용중 일부인 것 같았다. 여교사로 분장한 여성이 남자 배우의 앞에 꿇어 앉아 입술로 봉사를 하고 있는 장면이었다.
패키지와 사진을 책상서랍에 밀어 넣고 테이프만을 갖고 1층으로 내려왔다. 거실밖에 비디오 덱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모습을 찾았다. 차마 그녀 앞에서 AV를 볼 용기까지는 없었다.
자신의 방에서 자위 행위 하는 모습까지도 보여주고 그런 일을 걱정하는 자신이 우스운 기분이 들기도 했지만 공동의 공간인 거실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기분일지도 몰랐다. 아오이는 주방에서 행주를 빨고 있었다. 마사노리가 계단을 내려오자 얼굴만을 돌려 살며시 미소지으며 말을 걸어 온다.
「마사노리군…뭐였어요? 그 소포…」
「예…아니…저기…사실은 비디오…그러니까…그…AV…」
횡설수설하다가 어이없이 진실을 말해 버리고 말았다. 아오이는 손을 닦으며 미소를 띄우고 뒤돌아 보았다.
「우후후,아들은 그런 것을 좋아하는군요…저기…함께 봐도 되지요?」
「예에…안되요…그건…부끄럽게…어떻게…」
「좋은 것이 아니지만…마사노리군이 어떤 취향인지 나도 알고 싶기도 하고….」
아오이는 수도의 수도꼭지를 잠근후 에이프런을 벗어 놓고 마사노리의 눈앞으로 걸어왔다. 오늘의 그녀는 큰 사이즈의 남자용 와이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대로는 너무 컸기 때문에 소매를 걷어올리고 있었고, 가슴 부분은 아슬아슬한 곳까지 단추가 풀러져있었다. 아래는 미니스커트였다. 와이셔츠 속에는 베이지색의 하프 사이즈의 캐미솔을 입고 있었다. 긴 생머리는 리본으로 한가닥으로 동여매고 있었다. 가슴 부분은 언제나처럼 두 유방이 이뤄내는 깊은 골짜기가 대담하게 내비치고 있었고, 공단으로된 미니스커트는 멋진 굴곡의 힙을 강조하고 있었다. 허벅지의 맨살은 부드럽고 매끄럽게 빛나고 있었다. 마사노리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기분 듯 뺨을 물들이고 있는 모습이 절묘하게도 섹시하게 보였다. 그의 시선에 비난이 아니라 역으로 교태를 만들어 보인 것이다. 엉겁결에 미녀의 요염한 자태에 꿀꺽하는 침을 삼켰다.
「같이 보는것도 좋을거예요. 안 그래요? 조용하게 옆에 있을께요…저기…부탁해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오이를 닮은 여배우가 나온다는 것을 차마 말할수 없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녀는 마사노리가 망설임을 보이자 그의 목에 팔을 휘감고 풍만하게 부풀어 있는 가슴으로 소년의 앞가슴에 압박을 가했다. 마사노리가 새빨갛게 되어 거친 숨을 억지로 참아내는 동안 그녀는 그의 귓전에 세시하게 속삭였다.
「아오이는 당신과 함께 보고싶어요… 괜찮지요…??」
「에..예… 그래요… 함께 봐요…」
「아아!」
아오이는 결국 승리를 했고 승리의 몸짓을 보였다. 결국 대결에서 진 마사노리는 패배의 기색이 역력했다. 두사람은 팔짱을 끼고 거실 소파에 착 밀착해 앉았다..
「타이틀이 뭐지요?」
「그게….」
「여 교사…아오이…아오이?」
건네진 VHS의 테이프의 표지에 뒤덮혀 있던 타이틀을 건조하게 읽어내려가던 아오이는 숨을 들이 마셨다. 자신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 그가 묘하게 저항한 이유를 이제서야 이해했다.새빨갛게 되어 완강하게 저항한 것은 그의 대단한 배려였던 것이다. 자신이 결국 그의 배려를 짓밟아 버린 꼴이었다. 아오이의 들뜬 기분이 단숨에 식히며 넌지시 마사노리를 응시했다.
「마사노리군…저기…난…나…나중에 볼께요…」
「안되요…여기에 있어요…저와 함께 봐요….」
「예…」
마사노리는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을 다시 세게 쥐며 자신의 무릅으로 끌어당겼다.
「저 그게…아오이씨와 같은 이름을 가진 여배우의 사진집을 우연히 책방에서 보았어요. 그 여배우는 아오이씨와 너무 닮아서 설마하는 마음에 인터넷에서 이 비디오를 찾았어요.」
「그래서?」
그녀는 눈을 감으며 조용하게 마사노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아오이씨가 아까 이야기 했지요…모델로 스카우트 된 후 사무소에 사기를 당해서 빚을 짊어지게 됐다고…그것을 듣고 저 안심했어요…아오이씨는 AV 여자배우 따위가 아니었다고…그러니까,함께 봐도 괜찮아요…」
「…알았어요…」
아오이의 입술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녀의 눈동자에는 굳은 의지가 느껴졌다. 눈앞에 들이 대어진 사실에 눈길을 피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해 가려는 굳은 의지의 힘이었다.
그때는 그것을 갖지 못했다. 단지 갸날픈 여자였다. 그래서 자포자기한 인생이 되었을지도……
********************************************************************************

제 18장

소년에게 쥐어진 손을 응시하고,아오이는 그의「좋아하다」라는 말에 희망을 걸어본다. 진실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그는 어떤 모습일까? 경멸할까? 모든 진실을 얘기하지 않은 자신에게 욕을 퍼붓지는 않을까? 그에게 미움을 받으면 이제 더 이상 이 집에 있는 것은 불가능했다. 또 자신이 머물 보금자리를 잃고 말것이다.
마사노리는 그녀의 끄덕임에 테이프를 비디오 덱에 넣고 스위치를 켰다.

-***-

철거덕 소리를 내며 비디오 덱이 테이프를 받아들이고 재생이 시작됐다. 모래 폭풍같은 화면에서 영윤의 마크가 비치고 타이틀이 표시됐다.

여교사 아오이가 파란 화면에 부각되어 등장한다. 조용하게 복도를 걸어가는 그녀는 미니스커트에 둘러싸여 있는 힙을 씰룩씰룩 음란하게 흔들면서 교실로 들어간다. 불량해 보이는 학생들의 시선이 여교사에게 주목한다.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부하게 된 시노미야 아오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교단 옆에 서서 그렇게 말하면서 인사를 한다.야비한 질문을 퍼부어 지고,얼굴을 붉히면서도 정직하게 대답해 가는 여교사.
『쓰리 사이즈는 90,58,88입니다.연인은 모집중입니다』
그리고 나서,장면이 변했다. 교무실과 같은 분위기의 방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아오이의 육체를 카메라가 음란하게 부각시킨다. 스타킹에 둘러싸여 있는 각선미와 다리사이로 엿보이는 속옷…
다시 한번 장면이 변했다. 텅빈 한 교실에서 고작 한 사람만이 남겨지고 학생이 무엇인지 테스트 용지같은 종이조각에 연필을 움직이고 있다. 아오이는 그 옆에 서서 말을 건다. 그가 써 놓은 종이조각을 주워들고 난처해 하는 어조로 속삭인다.
『이런 상태로는……할 수 없군요…또 보충수업을 하는 수밖에…』
아오이가 등을 돌려 나가려 하자 의자에서 일어난 학생이 그녀를 뒤에서 양팔로 목을 죈다. 저항하는 여교사.
『 그만둬요…뭐 하는 거죠… 아…아…』
아오이의 풍만한 유방을 브라우스 위에서 비벼대며 허리를 힙에 문지러 댄다.
『 그만둬요…지금그만 두면…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을께요…아아…하지마…』
그러나,학생은 못 들은 척하고 여교사를 비어 있는 학생용 책상위에 눕히고 브라우스를 벗겨 낸다. 섹시한 속옷에 잘익은 열매처럼 탄력있고 풍만하게 부풀어 있는 아오이의 유방이 가득차 있다. 아오이은 허덕임은 점점더 높아간다.
『아…이런…안돼…하지마…』
브래지어가 벗겨지고 맨살의 유방이 반죽하듯 주물러진다. 젖꼭지를 핥고 주물러짐에 따라 여교사는 신음과 함께 몸부림친다.
『아…아…아…』
학생은 여교사를 알몸으로 만들고 다리를 좌우로 넓히고 그녀의 국부에 손가락을 삽입한다. 그녀의 비부는 벌써 축축하게 젖어 학생의 손가락을 받아들인다. 점막을 마찰하는 쾌감에 드디어 요염한 소리를 지르고 나체를 비틀어대는 여교사.
학생은 그녀가 피부를 달아오르게 하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음을 느끼며 자신도 벨트를 풀고 속옷과 바지를 무릅까지 끌어 내린다. 혈관이 부풀어 보기 흉한 모습을 보이는 자신의 물건을 한번 잡아당기고는 그 끝을 여교사의 질입구를 향해 깊숙히 찔러 넣는다.
『아아,아아!!…하아아…아아』
큰 신음소리를 내며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최후의 순간, 자신의 육봉을 여교사의 체내에서 뽑아내고 그녀의 가슴에서 얼굴을 향하여 힘차게 사정한다. 희고 탁한 점액이 여교사의 유방 골짜기와 얼굴에 명중하며 더럽혀 간다.
또,장면이 변한다. 이제는 양호실이다. 침대가 있는 방에서 알몸의 여교사가 제자 앞에 무릅꿇고 않아 육봉을 빨고 있다. 후두부를 무리하게 눌린체 입안에서 이뤄지는 제자의 사정을 받아들인다.
다음 장면에서는 알몸의 여교사가 교실에서 학생들 앞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학생들의 사이를 걸어다니며 힙과 아랫배부분을 그들의 손에 맡기고 있다. 그리고 그 수업의 마지막에는 하반신을 모두 벗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오른손과 왼손으로는 다른 학생의 육봉을 쥐고 자신의 유방은 그들의 손에 맡긴체 그들의 사정을 돕고 있다. 그녀의 국부는 벌써부터 한 학생에 의해 피스톤 운동을 받아들이고 있다. 전신으로 학생에 봉사하는 여교사.계속해서 사정이 시작되고,그녀의 얼굴뿐 아니라 머리카락, 가슴에도 학생의 체액을 받고 황홀해 하는 그녀의 표정이 클로즈 업되며 비디오는 끝난다.

모래 폭풍 치는 화면을 사이에 두고 두사람은 대조적인 표정을 하고 있었다. 마사노리는 화면을 파고 들듯이 무릅을 세우고 사타구니를 부풀리고 있었다. 아오이는 어깨를 떨며 쇼파 뒤에 무너져 있었다. 전에 아오이의 여러 포즈를 카메라에 담았을 때 확대한 다리 부분이 떠올랐다. 삼각형을 그렸던 음모가 비디오속의 여자 배우의 다리부분과 거의 비슷해보였다. 이제 진상은 분명했다.
「이것은 아오이씨 모습이 분명하다…진짜 AV 여자 배우이였다니…」
그녀에 대한 배려도 잊고 신랄하게 말하고 말았다. 마사노리는 솔직히 쇼크였다. 동경하던 사람이 순진무구한 존재라고 믿고 있었던 만큼 사실 다른 몇사람의 남자에게 더럽혀졌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 환멸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지도 몰랐다.
소년의 말을 들으면서 아오이는 각오를 하고 있었음에도 서운함을 어쩔수 없었다. 이 아이도 다른 남자들과 다르지 않은 것일까?
‘이 사실만은 당신이 알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부탁이에요…나를 미워하지 말아줘요…내가 당신을 좋아한다고 말한것만은 틀림없는 진실이었으니까….’
「그래요…이것은 나의 모습이에요…실망했지요? 나는 이런 여자에요… 남자들에게 엉덩이를 흔들고 즐거워하는 음란한 여자에요…」
입에서 반사적으로 나오는 것은 생각과는 반대로 자신을 폄하하는 표현들 뿐이었다. 차라리 그에게 미움받고 싶었다. 그에게 미움을 받으면 또 옛날의 자신으로 돌아갈 것이고 다시는 이런 기대에 가슴을 부풀리는 일도 없을 테니까…어떻게 해도 결국은 나일뿐이니까…이것으로 자신이 찾은 종착점이 한낫 꿈이 된다해도 이것을 추억에 새기고 살아갈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족했다.
모순되는 생각으로 아오이는 고뇌에 빠졌다. 그녀는 살며시 눈동자를 올려 마사노리를 응시했다. 단정했던 그의 옆 얼굴은 고개를 떨구고 흔들리고 있었다.
「아니야!!그건 아냐…아오이씨의 본 모습은 저게 아냐…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이 그런 여자이든 아니든 나랑은 상관없어요…아오이씨」
마사노리는 마주잡은 손을 떼서 처음으로 아오이를 스스로의 의지로 꼭 껴안았다.팔에 그의 더없는 마음을 담아 힘을 집중하고 동경하는 사람의 육체를 꼭 껴안고 있었다.
아오이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의아한 표정으로 어안이 벙벙해 하고 있었지만 그의 고동이 전해지며 그 온화함으로 마음이 채워지는 것을 느끼고는 눈물이 넘쳐나고 있었다.
「아오이씨…사랑해요…」
「마사노리군…이런 내가 좋아요? 정말로 좋아요?」
팔의 힘을 빼서 포옹을 풀고 마사노리는 아오이에게 입맞춤을 했다. 그녀는 뺨을 물들이며 입맞춤을 받아들이고 소년의 목에 팔을 휘감았다. 마사노리도 키스를 하면서 다시 한번 아오이를 꼭 껴안았다.마사노리는 동경하던 사람을 꼭 껴안으면서 자연스럽게 소파 옆으로 아오이를 눕혔다. 입술을 떼고 아오이를 응시했다. 아오이에 대한 애정이 깊어져 갔다. 그녀의 아픔을 함께 하고 싶었다.
정열적으로 내려다보는 소년의 눈길에 아오이는 살포시 얼굴을 붉힌다. 전신에 불이 붙은 것처럼 뜨거워져 참을 수 없게 됐다.
「저기…제발…경멸하지 말고…당신이 갖고 싶다면 나를 안아요…」
「나도 아오이씨를 갖고 싶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의 셔츠를 육체에서 벗겨냈다. 하프사이즈의 캐미솔을 걷어 올리며 손을 밀어 넣었다. 아오이의 부드러운 살갗을 더듬어 부풀어 있는 아오이의 가슴을 찾았다.
「아!아아…아오이를 당신의 것으로 하고…하안!!」
아오이의 부드럽게 부푼 유방을 뿌리째 뽑듯이 잡아 당기고 주물러 댔다. 그녀는 피부에 직접 닿아 있는 소년의 충동을 느끼며 신음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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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2장 남았습니다........ 바보 neocaptain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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