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연인 15-16
개인적으로 넘 노골적인 표현... 그러니까 자x, 보x등등의 표현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리저리 돌려 쓰고 있습니다....
님들께서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글구 처음으로 창작이란걸 해보구 있는데 어느 정도 글이 완성되면 올리겠습니다.... 순전히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글이라 님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군여......
제 15장
아오이는 조심스럽게 마사노리에게 말을 걸었다.
「어,저기…부탁인데. 내 팬……티..돌려 줄래요..」
「글쎄… 안되겠는데요. 대신에.. 뭔가..그렇지. 지금,입고 있는 팬티와 교환해요.」
「그건,그런건….」
아오이는 생각치도 못한 교환 조건의 놀라움에 당황했다. 만약 입고 있는 팬티를 벗는다면 카메라 소리를 들으며 적셔버린 것이 탄로나 버릴것이다. 게다가 이것을 벗으면 물론 지금도 거의 벗고 있는거와 다름없지만 그에게 모든 것이 보여지고 말것이다. 지금 아오이는 더 이상의 옷을 벗을 수는 없었다.
마사노리가 기대에 눈을 빛내며,아오이의 상기된 미모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의 사타구니에 자리잡은 뛰어난 물건의 끝에서는 벌써부터 애액를 흘리며 맥박 뛰듯 흔들리고 있었다.
「싫어요? 그럼,뭐 할 수없죠…」
「아, 그건 정말로…」
그는 아오이의 눈앞에서 그녀의 속옷을 육봉에 휘감아 얽히게 하고는 방울져 떨어지는 투명한 젊음의 상징을 그것에 스며들게 하고 있었다.방안은 농후한 호르몬 향기로 가득차고 자연스럽게 그 냄새들이 폐로 흡입되면서 아오이의 이성은 급격하게 붕괴되어 갔다. 아오이는 붕괴하고 있는 이성에 대항하며 무릅을 붙히고 마사노리의 덫에 부드러운 살갗이 얽혀져버려 그의 추잡한 시선 앞에 서있을뿐이었다.
「알었어요….벗을께요….」
「정말? 그럴래요?」
성난 표정이 됐던 소년 앞에서 아오이는 네글리제 끝을 걷어올리고,길게 쭉 뻗은 각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는 지금,그녀가 입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팬티 양 옆에 손가락을 걸치며 조금씩 내려갔다.
차칵!차칵차칵!!
아오이의 최후의 속옷이 그녀에게서 분리되어가는 장면을 한순간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마사노리는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를 그녀에게 가까이 하고 파인더 안에 그녀의 표정이 모두 들어오도록 이리저리 기울이며 셔터를 몇 번이나 눌러댔다.
"아…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거지?? 이러면 그에게 전부 보이고 말텐데…."
그러나,셔터를 누르는 소리와 그 따가운 그의 시선이 아오이의 본능에 불을 지피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젖꼭지는 봉긋이 솟아 오르고 가슴은 부풀어 확실하게 응어리지고 있었다. 그녀의 비부는 저려오며,맑은 이슬이 서서히 베어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지금 입고 있는 속옷에도 확연히 각인되어 있었다. 마사노리에게 속옷을 건네주게 되면,아오이의 성벽이 탄로나 버리고 만다.그럼에도 아오이는 본능에 의한 육체의 흔들림을 느끼며 팬티를 벗어 나갔다.
"이쿠…"
드디어,긴 자루의 부채살처럼 펼쳐진 음모가 얼굴을 살짝 내비쳐지고 마사노리의 침 삼키는 소리와 한숨소리가 아오이의 귀에도 들어오고 아오이 자신 역시 짧은 신음을 삼켜야 했다. 자신의 모습이 그를 흥분에 이끌고 있는 것에 잠시 기쁨을 느꼈댜.
"좀더 보고싶다. 아오이의 음란한 모습들을"
아오이는 흥분해 있는 그의 시선을 느끼고는 섹시하게 윙크 하고,더욱더 속옷을 내려 갔다.풍성한 음모가 속옷에 단단히 죄어져 있다가 해방이 되자 마치 연기라도 피어오르듯이 풀어헤쳐졌다. 드디어,허벅지의 절반까지 속옷이 내리졌다.흘러내린 꿀물이 실처럼 팬티와 다리 부분에 늘어져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벌써,아오이의 음부는 홍수 상태였다.마사노리는 그 모습을 셔터를 몇 번이나 눌러 카메라에 담아내었다.
「굉장해요…아오이씨,엄청나게 젖어있군여….」
「그건.. 그렇게 당신이 아오이를 쳐다보고 있어서…..아아..」
그녀는 몸을 구부려 젖어있는 속옷을 다리에서 빼내서는 마사노리를 향하여 내밀었다.그는 그것을 받아들고는 아오이 눈앞에 팬티 바닥 부분을 넓혀 보였다. 아오이의 얼굴은 새빨갛게 변하며 그의 행동을 응시할뿐이었다.
「오호…이것이 아오이씨의 애액이군…」
「이런… 그만해요…그런… 아.. 아…아…!!」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팬티에 붙어있는 밀액의 흔적에 입술을 가까이 하고,혀로 핥아 올린다.아오이는 마치 자신의 음부을 살짝 핥아 올리는 것처럼 몸부림치며 허덕이는 소리를 흘렸다.
「약속했던 대로…. 돌려줄께요.」
그렇게 말하고,자신의 정액 투성이인 아오이의 속옷을 그녀 앞에 내밀었다. 아오이는 비릿한 악취가 가득한 자신의 속옷을 받아들면서 신음을 흘리고 말았다. 그의 위안거리가 됐던 속옷에는 뽀얀 정액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것을 바라보며 자신이 그것인양 정액을 받고 황홀해하는 자신의 모습이 오버렙됐다. 잠시동안 이성이 돌아오자 아오이는 가슴은 물론이고 아랫배까지도 모두 노출한 모습을 자신의 팔다리로 어설프게 가려보며 몸을 떨었다. 이것으로 끝일까? 좀더,창피를 받고 싶다….아오이는 기대를 담아 소년을 응시했다.그렇지만,마사노리는 의자에 앉아 디지털 카메라를 책상 위에 두고 온몸을 축 늘어트리고는 시선을 바닥으로 내 던지고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래도 그의 사타구니에서는 아직도 강직된체 자랑스럽게 흔들리고 있었다. 아오이는 당혹함이 엄습했지만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의 시선이 벌거벗겨진 자신의 힙에 쏟아지고 있는 것을 의식하면서 문 앞까지 걸어갔다. 문을 열면서 아오이는 마사노리를 뒤돌아 봤다. 아오이의 눈동자를 다시 쳐다보는 소년의 눈동자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저,마사노리군… 무리하지 말고… 잘 자요….」
「네.. 그럴께요…아오이씨」
그의 방 도어를 닫자 안도에 전신에서 힘이 빠져 나갔다. 그럭저럭 최후의 선을 넘는 것만은 막았다는 안도감이었을까?
그는 결코 손을 댈려고는 하지 않았다. 거기에 아오이는 왠지모를 그의 배려를 느끼고 있었다. 욕정으로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음에도 자신에 대해 존중해 주는 소년에 이제 와서지만 감사했다.소년의 앞에서 옷을 벗은 어리석은 짓도 후회가 되지않았다. 하지만 그 결과로 그녀 자신의 음란한 성벽이 알려지고 말았다. 앞으로도 몇번이고 그의 앞에서 음란한 행동을 해버릴 것만 같았다. 아오이는 거의 알몸에 가까운 모습으로 두손을 모아 쥐고 숨을 내쉬었다.
자신의 침실에 돌아오자 네글리제를 벗어 던져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이 되었다. 그에게서 돌려 받은 속옷에 코를 가까이 하고 눌러 붙어 있는 소년의 호르몬 냄새를 들이 쉬고는 침대위로 기어 올라갔다.
「나,이렇게 음란하게 타오르고 있어요… 아.. 부탁이에요.. 마사노리군… 빨리 아오이를 범하고… 당신것으로 해주세요….」
부풀어 오른 두 유방을 자신의 손으로 받쳐 올리고 애무해 나가며 중얼거렸다. 자신이 그에게 요구할 수는 없었다. 그것이 그와의 게임의 룰이니까… 흥분에 몸을 떨며 아름다운 나신은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었다.
「당신을 생각하면 온몸이 타올라요…. 자위에 열중일 당신…. 아…아…」
충분히 채울수 없는 여자의 본능에 아오이는 자신의 음부에 손가락을 꽂고는 점막을 긁어댔다. 쑤걱쑤걱….음액이 튀기는 추잡한 소리가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는 나체 미녀의 신음과 함께 온방에 울려퍼졌다. 자신의 손가락을 마치 마사노리의 육봉인양 자신의 음부에 밀어넣으며 부푼 유방은 손톱을 세워 비벼댔다. 흥분에 휩싸여 등골을 뒤로 젖혀 나신을 뒤틀며 몸부림 쳤다.
「그렇게..그렇게… 아.. 느껴져요.. 당신의 온기가..아..아…」
아오이는 전신의 경련으로 부들부들 흔들리고 매혹적인 각선의 두다리가 경직되 가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며 꿈을 꾸는듯한 기분에 긴장이 풀렸다.
「마사노리군…. 사랑해요…」
연모하는 상대의 이름을 중얼거리면서 아오이는 거친 숨을 몰아쉬고 언제까지나 달콤한 도취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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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장
맑게 갠 일요일,마사노리는 오늘 발매되는 스타의 CD를 사기위해 번화가로 향했다.
최근의 아오이와의 동거 생활도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탈의소에서의 일 이후로도 지금까지 변함없이 아름다운 육체를 한껏 들어내는 옷으로 마사노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그녀의 미소와 함께하는 대화의 즐거움은 무엇도 대신하기 어려웠다.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생각이 통하는 것인지 아오이도 그를 의지하고 있는듯 했다. 그녀의 온화함이 마사노리의 고독함을 덜어주고 있었다.
원했던 CD을 사고,마사노리는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책방으로 갔다. 거기는 성인코너가 잘 갖춰져 있어서 관능 소설에서 사진집에 걸쳐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 있었다. 휴일이었는데도 손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초로의 상점 주인도 꾸벅꾸벅 앉아서 졸고 있었다.
그는 사진집 코너로 가서 선반에 잘 정리되어 있는 책들을 살펴보며 뭔가 흥미를 끌만한 것이 없는 지 둘러보았다. 그러던 중에 한권의 책을 집어들어 살펴보았다. 꽤 잘만들어진 작품인듯 보였다. 그 표지에는 아오이를 닮은 듯한 여자 배우가 기모노를 풀어헤쳐 부풀어 오른 가슴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사진과 함께 타이틀에 『시대 소설의 여자』라고 씌여 있었다. 여자 배우의 이름을 찾던 마사노리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여배우의 이름은 『시노미야 아오이』였다.
「설마,아오이씨가 AV 여자 배우였던 것일까?」
그러나,동명의 다른 사람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 그것 만으로서는 사진집의 여자 배우가 아오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었다. 마사노리는 그 사진집을 구입하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왔어요. 마사노리군. 빨리 왔네요.」
「예..근데..저.. 아오이씨..저기…」
「왜요? 무슨일 있었어요?」
오늘 아오이는 검은 색의 세련된 캐미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유방의 깊은 골짝이가 파여져 있는 가슴 부분으로 엿보이고 원피스 밑단의 레이쓰 아래로 탄력있는 허벅지가 거의 대부분 노출되어 있었다. 어깨까지 드리운 검은 머리카락은 젖은 듯 빛나고 있었다. 미끈한 육체에 달라붙어 있는 원피스는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거실의 소파에 앉아있는 아오이는 걷은 빨래를 개고 있는 중이었다. 마사노리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얼굴을 붉혔던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뒤로하고 계단을 올라갔다. 그 모습에 아오이는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일이지…..」
마사노리는 이런 것을 질문하는 것 따위는 그녀에 대하여 실례라고 생각했다.게다가 사진집의 여자 배우가 정말로 아오이일지 어떨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 2층의 자신에 방에 돌아와 사온 사진집을 펼쳐들고 한 페이지씩 열심히 들여다 보았다. 확실히 비슷하기는 했지만 정말로 그녀인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다. 흥분해 있는 표정이나 웃고 있을때의 모습이 어쩐지 아오이와는 달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사진집만으로 확신이 없었기에 다른 방법을 강구했다. 퍼스널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인터넷에 연결했다. 「시노미야 아오이」로 검색을 했다. 조금 기다리자 몇 건이 표시됐다. 비디오의 통신 판매 페이지와 가슴 페지의 페이지, 옛날 AV 배우를 특집으로 한 페이지등… 마사노리는 링크되어 있는곳을 훑어보며 조사를 해 나갔다. 비디오의 통신 판매 페이지를 열자 비디오 작품이 1개 올라와 있었다. 몇 개의 재고가 있어서 마사노리는 주저없이 주문했다. 그리고 손뼉을 쳤다. 비디오라면 소리도 있고 뭔가 결정적인 증거가 있으리라 기대했다.
「마사노리군 점심식사에요.」
「예.. 알았어요.. 지금 내려가요…」
아래층에서 아오이의 소리가 들렸다. 마사노리는 퍼스널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사진집을 책상속에 집어 넣고서는 방을 나와 아래로 내려갔다.
-***-
「아오이씨,그 원피스 아주 잘 어울려요..」
「우후.. 고마워요.」
마사노리는 아오이가 만든 중국풍의 볶음밥을 스푼으로 퍼 담으며 그녀의 옷에 대해 한마디 칭찬을 늘어놓았다. 식탁에서 대각선으로 앉아있는 탓에 그녀의 볼륨이 있는 아름다운 바스트의 형태가 아주 잘 들어나 보였다. 크게 부풀어 있는 유방은 얇은 옷감 위로 젖꼭지가 봉긋이 솟아 있었다. 아오이의 육체를 그대로 드러내며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었다. 소년의 찬사에 희미하게 뺨을 물들이고 미소 짓는다.아름다운 미모에 얇게 다홍색이 비치는 풍치가 참을 수없이 섹시했다. 길게 늘어트린 검은 머리카락도 그런 그녀의 성적 매력에 한몫을 하고 있었다.
「저.. 이런 얘기 물어봐도 될지모르지만…..」
「무슨 얘기?」
「저기…아오이씨 아버지와는 어떻게 알게 되었어요?」
마사노리의 아버지 신지는 삼류 영화 감독이었다.지금은 영화를 찍기 보다는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디렉터나 프로듀스로 일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아오이같은 미인이라면 텔레비전전전 방송국의 캐스터 또는 모델로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그는 아오이에게 부정한 상상을 갖고있었다.지금 마사노리가 안고 있는 불안은 자신만의 제멋대로인 믿음이였지만 모르는 다른 이에게 더러워진 존재를 갖고 싶지 않다는 흔한 남자들의 욕망에 부딪치며 얻어진 것이다. 그녀는 잠시 우물쭈물하며 얼굴이 굳어져 버렸다. 마사노리는 불안이 밀려왔다.설마….
「특별히 들을만한 얘기도 아닌데….」
「저기… 얘기하기 불편한가요?」
「아니오,이것은 마사노리군도 알고 있는 것이 좋겠지요.」
아오이의 얼굴에 한순간 망설임의 빛이 보이고 다음 순간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한 결의의 표정이 되어있었다. 마사노리는 피어오르는 불안으로 식사를 잠시 쉬고 그녀의 입술을 응시했다.
「저기… 그러니까…」
그녀의 이야기로는 대학에 다닐 때, 모델로 스카우트되었는데 소속 사무실의 경영이 악화되서 그만 둘려고 하자 자신을 상대로 사기를 벌려 어느새 거금의 빚을 짊어지게 됐다고 했다. 일을 하면서 변제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아무리해도 그들에게서 벗어날수 없게 됐을 무렵 아버지가 그녀를 구해 주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마사노리의 모친역을 맡는 것을 조건으로 부채를 인수해 주었다는 것이었다.
「어허..굉장한 얘기네요..나 아버지를 약간이지만 재평가 하게 되었어요.」
「그러니까,나,그 사람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결국은 당신과도 만날수 있게 되었고….」
아오이는 이야기를 마치면서 기쁜 듯이 미소 짓으며 마사노리를 응시했다.마사노리도 의외의 이야기 전개에 놀랐지만 그녀가 AV 여자 배우였는지 아닌지 따위것에 상관없이 정말로 좋았다. 마사노리는 의자에서 일어나 아오이를 등에서 꼭 껴안고 그녀의 목덜미에 머리를 묻고 아오이의 귓전에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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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4장 남았습니다.... 바보 neocaptain 였습니다..
님들께서 충분히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글구 처음으로 창작이란걸 해보구 있는데 어느 정도 글이 완성되면 올리겠습니다.... 순전히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글이라 님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군여......
제 15장
아오이는 조심스럽게 마사노리에게 말을 걸었다.
「어,저기…부탁인데. 내 팬……티..돌려 줄래요..」
「글쎄… 안되겠는데요. 대신에.. 뭔가..그렇지. 지금,입고 있는 팬티와 교환해요.」
「그건,그런건….」
아오이는 생각치도 못한 교환 조건의 놀라움에 당황했다. 만약 입고 있는 팬티를 벗는다면 카메라 소리를 들으며 적셔버린 것이 탄로나 버릴것이다. 게다가 이것을 벗으면 물론 지금도 거의 벗고 있는거와 다름없지만 그에게 모든 것이 보여지고 말것이다. 지금 아오이는 더 이상의 옷을 벗을 수는 없었다.
마사노리가 기대에 눈을 빛내며,아오이의 상기된 미모를 주시하고 있었다. 그의 사타구니에 자리잡은 뛰어난 물건의 끝에서는 벌써부터 애액를 흘리며 맥박 뛰듯 흔들리고 있었다.
「싫어요? 그럼,뭐 할 수없죠…」
「아, 그건 정말로…」
그는 아오이의 눈앞에서 그녀의 속옷을 육봉에 휘감아 얽히게 하고는 방울져 떨어지는 투명한 젊음의 상징을 그것에 스며들게 하고 있었다.방안은 농후한 호르몬 향기로 가득차고 자연스럽게 그 냄새들이 폐로 흡입되면서 아오이의 이성은 급격하게 붕괴되어 갔다. 아오이는 붕괴하고 있는 이성에 대항하며 무릅을 붙히고 마사노리의 덫에 부드러운 살갗이 얽혀져버려 그의 추잡한 시선 앞에 서있을뿐이었다.
「알었어요….벗을께요….」
「정말? 그럴래요?」
성난 표정이 됐던 소년 앞에서 아오이는 네글리제 끝을 걷어올리고,길게 쭉 뻗은 각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는 지금,그녀가 입고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팬티 양 옆에 손가락을 걸치며 조금씩 내려갔다.
차칵!차칵차칵!!
아오이의 최후의 속옷이 그녀에게서 분리되어가는 장면을 한순간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마사노리는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를 그녀에게 가까이 하고 파인더 안에 그녀의 표정이 모두 들어오도록 이리저리 기울이며 셔터를 몇 번이나 눌러댔다.
"아…내가 지금 무슨짓을 하고 있는거지?? 이러면 그에게 전부 보이고 말텐데…."
그러나,셔터를 누르는 소리와 그 따가운 그의 시선이 아오이의 본능에 불을 지피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젖꼭지는 봉긋이 솟아 오르고 가슴은 부풀어 확실하게 응어리지고 있었다. 그녀의 비부는 저려오며,맑은 이슬이 서서히 베어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지금 입고 있는 속옷에도 확연히 각인되어 있었다. 마사노리에게 속옷을 건네주게 되면,아오이의 성벽이 탄로나 버리고 만다.그럼에도 아오이는 본능에 의한 육체의 흔들림을 느끼며 팬티를 벗어 나갔다.
"이쿠…"
드디어,긴 자루의 부채살처럼 펼쳐진 음모가 얼굴을 살짝 내비쳐지고 마사노리의 침 삼키는 소리와 한숨소리가 아오이의 귀에도 들어오고 아오이 자신 역시 짧은 신음을 삼켜야 했다. 자신의 모습이 그를 흥분에 이끌고 있는 것에 잠시 기쁨을 느꼈댜.
"좀더 보고싶다. 아오이의 음란한 모습들을"
아오이는 흥분해 있는 그의 시선을 느끼고는 섹시하게 윙크 하고,더욱더 속옷을 내려 갔다.풍성한 음모가 속옷에 단단히 죄어져 있다가 해방이 되자 마치 연기라도 피어오르듯이 풀어헤쳐졌다. 드디어,허벅지의 절반까지 속옷이 내리졌다.흘러내린 꿀물이 실처럼 팬티와 다리 부분에 늘어져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벌써,아오이의 음부는 홍수 상태였다.마사노리는 그 모습을 셔터를 몇 번이나 눌러 카메라에 담아내었다.
「굉장해요…아오이씨,엄청나게 젖어있군여….」
「그건.. 그렇게 당신이 아오이를 쳐다보고 있어서…..아아..」
그녀는 몸을 구부려 젖어있는 속옷을 다리에서 빼내서는 마사노리를 향하여 내밀었다.그는 그것을 받아들고는 아오이 눈앞에 팬티 바닥 부분을 넓혀 보였다. 아오이의 얼굴은 새빨갛게 변하며 그의 행동을 응시할뿐이었다.
「오호…이것이 아오이씨의 애액이군…」
「이런… 그만해요…그런… 아.. 아…아…!!」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팬티에 붙어있는 밀액의 흔적에 입술을 가까이 하고,혀로 핥아 올린다.아오이는 마치 자신의 음부을 살짝 핥아 올리는 것처럼 몸부림치며 허덕이는 소리를 흘렸다.
「약속했던 대로…. 돌려줄께요.」
그렇게 말하고,자신의 정액 투성이인 아오이의 속옷을 그녀 앞에 내밀었다. 아오이는 비릿한 악취가 가득한 자신의 속옷을 받아들면서 신음을 흘리고 말았다. 그의 위안거리가 됐던 속옷에는 뽀얀 정액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것을 바라보며 자신이 그것인양 정액을 받고 황홀해하는 자신의 모습이 오버렙됐다. 잠시동안 이성이 돌아오자 아오이는 가슴은 물론이고 아랫배까지도 모두 노출한 모습을 자신의 팔다리로 어설프게 가려보며 몸을 떨었다. 이것으로 끝일까? 좀더,창피를 받고 싶다….아오이는 기대를 담아 소년을 응시했다.그렇지만,마사노리는 의자에 앉아 디지털 카메라를 책상 위에 두고 온몸을 축 늘어트리고는 시선을 바닥으로 내 던지고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래도 그의 사타구니에서는 아직도 강직된체 자랑스럽게 흔들리고 있었다. 아오이는 당혹함이 엄습했지만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의 시선이 벌거벗겨진 자신의 힙에 쏟아지고 있는 것을 의식하면서 문 앞까지 걸어갔다. 문을 열면서 아오이는 마사노리를 뒤돌아 봤다. 아오이의 눈동자를 다시 쳐다보는 소년의 눈동자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저,마사노리군… 무리하지 말고… 잘 자요….」
「네.. 그럴께요…아오이씨」
그의 방 도어를 닫자 안도에 전신에서 힘이 빠져 나갔다. 그럭저럭 최후의 선을 넘는 것만은 막았다는 안도감이었을까?
그는 결코 손을 댈려고는 하지 않았다. 거기에 아오이는 왠지모를 그의 배려를 느끼고 있었다. 욕정으로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이 일그러져 있었음에도 자신에 대해 존중해 주는 소년에 이제 와서지만 감사했다.소년의 앞에서 옷을 벗은 어리석은 짓도 후회가 되지않았다. 하지만 그 결과로 그녀 자신의 음란한 성벽이 알려지고 말았다. 앞으로도 몇번이고 그의 앞에서 음란한 행동을 해버릴 것만 같았다. 아오이는 거의 알몸에 가까운 모습으로 두손을 모아 쥐고 숨을 내쉬었다.
자신의 침실에 돌아오자 네글리제를 벗어 던져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이 되었다. 그에게서 돌려 받은 속옷에 코를 가까이 하고 눌러 붙어 있는 소년의 호르몬 냄새를 들이 쉬고는 침대위로 기어 올라갔다.
「나,이렇게 음란하게 타오르고 있어요… 아.. 부탁이에요.. 마사노리군… 빨리 아오이를 범하고… 당신것으로 해주세요….」
부풀어 오른 두 유방을 자신의 손으로 받쳐 올리고 애무해 나가며 중얼거렸다. 자신이 그에게 요구할 수는 없었다. 그것이 그와의 게임의 룰이니까… 흥분에 몸을 떨며 아름다운 나신은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었다.
「당신을 생각하면 온몸이 타올라요…. 자위에 열중일 당신…. 아…아…」
충분히 채울수 없는 여자의 본능에 아오이는 자신의 음부에 손가락을 꽂고는 점막을 긁어댔다. 쑤걱쑤걱….음액이 튀기는 추잡한 소리가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는 나체 미녀의 신음과 함께 온방에 울려퍼졌다. 자신의 손가락을 마치 마사노리의 육봉인양 자신의 음부에 밀어넣으며 부푼 유방은 손톱을 세워 비벼댔다. 흥분에 휩싸여 등골을 뒤로 젖혀 나신을 뒤틀며 몸부림 쳤다.
「그렇게..그렇게… 아.. 느껴져요.. 당신의 온기가..아..아…」
아오이는 전신의 경련으로 부들부들 흔들리고 매혹적인 각선의 두다리가 경직되 가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며 꿈을 꾸는듯한 기분에 긴장이 풀렸다.
「마사노리군…. 사랑해요…」
연모하는 상대의 이름을 중얼거리면서 아오이는 거친 숨을 몰아쉬고 언제까지나 달콤한 도취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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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장
맑게 갠 일요일,마사노리는 오늘 발매되는 스타의 CD를 사기위해 번화가로 향했다.
최근의 아오이와의 동거 생활도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녀는 탈의소에서의 일 이후로도 지금까지 변함없이 아름다운 육체를 한껏 들어내는 옷으로 마사노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그녀의 미소와 함께하는 대화의 즐거움은 무엇도 대신하기 어려웠다.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생각이 통하는 것인지 아오이도 그를 의지하고 있는듯 했다. 그녀의 온화함이 마사노리의 고독함을 덜어주고 있었다.
원했던 CD을 사고,마사노리는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책방으로 갔다. 거기는 성인코너가 잘 갖춰져 있어서 관능 소설에서 사진집에 걸쳐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 있었다. 휴일이었는데도 손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초로의 상점 주인도 꾸벅꾸벅 앉아서 졸고 있었다.
그는 사진집 코너로 가서 선반에 잘 정리되어 있는 책들을 살펴보며 뭔가 흥미를 끌만한 것이 없는 지 둘러보았다. 그러던 중에 한권의 책을 집어들어 살펴보았다. 꽤 잘만들어진 작품인듯 보였다. 그 표지에는 아오이를 닮은 듯한 여자 배우가 기모노를 풀어헤쳐 부풀어 오른 가슴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사진과 함께 타이틀에 『시대 소설의 여자』라고 씌여 있었다. 여자 배우의 이름을 찾던 마사노리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여배우의 이름은 『시노미야 아오이』였다.
「설마,아오이씨가 AV 여자 배우였던 것일까?」
그러나,동명의 다른 사람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 그것 만으로서는 사진집의 여자 배우가 아오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었다. 마사노리는 그 사진집을 구입하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다.
「왔어요. 마사노리군. 빨리 왔네요.」
「예..근데..저.. 아오이씨..저기…」
「왜요? 무슨일 있었어요?」
오늘 아오이는 검은 색의 세련된 캐미솔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유방의 깊은 골짝이가 파여져 있는 가슴 부분으로 엿보이고 원피스 밑단의 레이쓰 아래로 탄력있는 허벅지가 거의 대부분 노출되어 있었다. 어깨까지 드리운 검은 머리카락은 젖은 듯 빛나고 있었다. 미끈한 육체에 달라붙어 있는 원피스는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거실의 소파에 앉아있는 아오이는 걷은 빨래를 개고 있는 중이었다. 마사노리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얼굴을 붉혔던 마사노리는 아오이의 뒤로하고 계단을 올라갔다. 그 모습에 아오이는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일이지…..」
마사노리는 이런 것을 질문하는 것 따위는 그녀에 대하여 실례라고 생각했다.게다가 사진집의 여자 배우가 정말로 아오이일지 어떨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 2층의 자신에 방에 돌아와 사온 사진집을 펼쳐들고 한 페이지씩 열심히 들여다 보았다. 확실히 비슷하기는 했지만 정말로 그녀인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다. 흥분해 있는 표정이나 웃고 있을때의 모습이 어쩐지 아오이와는 달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사진집만으로 확신이 없었기에 다른 방법을 강구했다. 퍼스널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인터넷에 연결했다. 「시노미야 아오이」로 검색을 했다. 조금 기다리자 몇 건이 표시됐다. 비디오의 통신 판매 페이지와 가슴 페지의 페이지, 옛날 AV 배우를 특집으로 한 페이지등… 마사노리는 링크되어 있는곳을 훑어보며 조사를 해 나갔다. 비디오의 통신 판매 페이지를 열자 비디오 작품이 1개 올라와 있었다. 몇 개의 재고가 있어서 마사노리는 주저없이 주문했다. 그리고 손뼉을 쳤다. 비디오라면 소리도 있고 뭔가 결정적인 증거가 있으리라 기대했다.
「마사노리군 점심식사에요.」
「예.. 알았어요.. 지금 내려가요…」
아래층에서 아오이의 소리가 들렸다. 마사노리는 퍼스널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사진집을 책상속에 집어 넣고서는 방을 나와 아래로 내려갔다.
-***-
「아오이씨,그 원피스 아주 잘 어울려요..」
「우후.. 고마워요.」
마사노리는 아오이가 만든 중국풍의 볶음밥을 스푼으로 퍼 담으며 그녀의 옷에 대해 한마디 칭찬을 늘어놓았다. 식탁에서 대각선으로 앉아있는 탓에 그녀의 볼륨이 있는 아름다운 바스트의 형태가 아주 잘 들어나 보였다. 크게 부풀어 있는 유방은 얇은 옷감 위로 젖꼭지가 봉긋이 솟아 있었다. 아오이의 육체를 그대로 드러내며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었다. 소년의 찬사에 희미하게 뺨을 물들이고 미소 짓는다.아름다운 미모에 얇게 다홍색이 비치는 풍치가 참을 수없이 섹시했다. 길게 늘어트린 검은 머리카락도 그런 그녀의 성적 매력에 한몫을 하고 있었다.
「저.. 이런 얘기 물어봐도 될지모르지만…..」
「무슨 얘기?」
「저기…아오이씨 아버지와는 어떻게 알게 되었어요?」
마사노리의 아버지 신지는 삼류 영화 감독이었다.지금은 영화를 찍기 보다는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디렉터나 프로듀스로 일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아오이같은 미인이라면 텔레비전전전 방송국의 캐스터 또는 모델로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그는 아오이에게 부정한 상상을 갖고있었다.지금 마사노리가 안고 있는 불안은 자신만의 제멋대로인 믿음이였지만 모르는 다른 이에게 더러워진 존재를 갖고 싶지 않다는 흔한 남자들의 욕망에 부딪치며 얻어진 것이다. 그녀는 잠시 우물쭈물하며 얼굴이 굳어져 버렸다. 마사노리는 불안이 밀려왔다.설마….
「특별히 들을만한 얘기도 아닌데….」
「저기… 얘기하기 불편한가요?」
「아니오,이것은 마사노리군도 알고 있는 것이 좋겠지요.」
아오이의 얼굴에 한순간 망설임의 빛이 보이고 다음 순간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한 결의의 표정이 되어있었다. 마사노리는 피어오르는 불안으로 식사를 잠시 쉬고 그녀의 입술을 응시했다.
「저기… 그러니까…」
그녀의 이야기로는 대학에 다닐 때, 모델로 스카우트되었는데 소속 사무실의 경영이 악화되서 그만 둘려고 하자 자신을 상대로 사기를 벌려 어느새 거금의 빚을 짊어지게 됐다고 했다. 일을 하면서 변제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아무리해도 그들에게서 벗어날수 없게 됐을 무렵 아버지가 그녀를 구해 주었다고 했다. 아버지는 마사노리의 모친역을 맡는 것을 조건으로 부채를 인수해 주었다는 것이었다.
「어허..굉장한 얘기네요..나 아버지를 약간이지만 재평가 하게 되었어요.」
「그러니까,나,그 사람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결국은 당신과도 만날수 있게 되었고….」
아오이는 이야기를 마치면서 기쁜 듯이 미소 짓으며 마사노리를 응시했다.마사노리도 의외의 이야기 전개에 놀랐지만 그녀가 AV 여자 배우였는지 아닌지 따위것에 상관없이 정말로 좋았다. 마사노리는 의자에서 일어나 아오이를 등에서 꼭 껴안고 그녀의 목덜미에 머리를 묻고 아오이의 귓전에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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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4장 남았습니다.... 바보 neocaptain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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