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나의청춘 1부
야설문 초기부터 애독하기 시작했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기 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군요.
미천하지만 제가 평소에 생각해 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상황전개는 시간순이며 현재 진행형이고 1인칭시점으로 글을 올립니다.
소재의 선택이 다소 진부적인점은 주변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엮기 위해서이며, 다소 상황의 전개가 빠르지 않게 엮어가는 점은 보다 많은 심리묘사를 하고 싶어서라고 이해 하십시오.
참고적으로 높임말을 사용하지 않는 점 널리 이해하시리라 믿고 졸필을 시작하려 합니다.
1부. 나의 빨간청춘
1.
어릴적 우리집은 꽤 넓은 집이었고 중앙에 마당이 있었으며 4개의 전셋방이 있었다.
공부도 그럭저럭 잘하고 학교에서도 모범생소리를 들으며 그 집에서 15년(16살)을 살았을때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려한다.
70년대 후반 16살무렵 4개의 셋방에는 편의상 1~4번으로 지칭하여 1번방에는 부엌이 딸린 방으로 40살 남짓한 도혁아저씨와 34살의 현정아주머니가 8살된 아들 지민이를 키우고 계셨고, 2번방에는 역시 이곳도 부엌딸린 방으로 미장원에 다니는 28살의 미정 누나가 살았다.
3번방과 4번 방은 부엌을 같이 썼으며 3번방에는 고등학교다니는 희진 누나, 4번방에는 공장다니는 이혼녀인듯한 36살의 진숙 아주머니가 살았다.
마당엔 전세방들외에 공동의 화장실과 욕실이 있으며 물론 우리집은 따로 내실에 목욕탕과 화장실이 있다.
우리집은 40살의 어머니와 고1의 누나 45살의 아빠가 안집에서 생활을 하였다.
이상 대충의 상황을 설명하였고 이제부터 벌어지는 자발적이기보다는 타의에 의한 성여행을 떠나보려 한다.
나 혁성은 이제 고등학교진학을 앞둔 중3이다.
학교성적은 상위권이었지만 욕심이 앞서신 어머니가 과외를 시켜 주 3일 수학, 영어, 국어를 지도 받는다.
성장이 빠른편인지 중1부터난 음모가 이젠 아랫배에 가득하고, 필살의 무기인 자지는 누구를 닮아서인지 19센티에 가깝고, 무엇보다 자랑스러운것은 자위시에도 두께가 한손으론 도저히 잡히지 않을 정도로 두껍다는 점과 거의 주먹에 가까운 귀두의 크기이다.
아직 성경험은 없지만 잡지와 음란도서로 이론에는 빠삭한 장난끼 많고 호기심 많은 보통의 학생이다.
오늘도 평상시와 같이 학교 파하고 자습하고 8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영어 과외가 있는 날이었다.
“삐걱” “다녀왔습니다!!”
마당에는 현정아주머니가 설걷이를 하시다 “응, 혁성이 왔구나”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시었다.
“아줌마, 설걷이해?”라고 말하며 가방을 배에 대고 수돗가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래, 혁성이는 밥 먹었니?”
“네, 도시락 싸가잖아요.”
이야기를 하면서 문득 현정아줌마의 포즈가 눈에 들어왔다.
쪼그려 앉아 치마를 걷어 가랑이 사이로 접어넣은 모습에 삐져나온 두개의 종아리는 희디힌 순결한 상징으로 다가왔다.
현정아줌마는 귀여운 얼굴에 가녀린 몸매를 갖은 청순 가련형의 여자이면서도 나에게는 말을 잘하고 나를 매우 이뻐해주는 여자였다.
나도 모르게 자꾸 다리에 눈길이 갔고 그 느낌은 욕정의 대상이 아닌 다만 어떤 미지의 여인에대한 동경의 기분정도였다.
순간 현정 아줌마도 내 눈길을 의식했음인가 “애, 너 어딜 쳐다보니?” 하고 웃음을 지으셨다.
“아니예요”하며 얼굴을 붉히며 일어서는 나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어머, 얼굴이 왜 빨개지니? 호호”하고 다정스럽게 웃으셨다.
마침 “혁성이 왔구나, 선생님 오셨다. 얼른 씻고 공부해야지”하며 어머니가 나오시어 “예~” 대답하며 내방으로 얼른 들어 갔다.
세수를 하고 방에 들어오니 대학 3학년의 영어선생님이 들어왔다.
대학교 3학년(꽤유명대학)인 과외선생님의 이름은 진경!
평범한 대학생처럼 생기발랄하고 큰키(1미터 70정도)의 서구형 미인인 선생님은 생긴것과는 관계없이 가난한 집의 시골출신으로 학비를 벌어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넉넉하신 어머님의 배려로 다른 곳 보다도 과외비가 꽤 비싸서였는지 언제나 나에게는 미소와 친절로 나를 가르킨다.
“혁성아, 안녕”
“어, 선생님 오셨어요?”
“우리 공부해야지?”
한치의 틈도 없이 공부를 시작했다.
이렇게 지루한 영어공부는 10시 30분이 되어서야 끝이났고, 선생님을 문앞까지 배웅한후 내 방으로 들어오려는데 마침 현정아줌마가 부엌에서 고구마를 쪄 나오시다 마주쳤다.
이시간때면 거의 집안의 모든 식구는 잠이들거나 출입이 없다.
“혁성아 , 고구마 쪘는데 먹을래?”
“우와 고구마다! 그럼요”
현정아줌마의 방에 들어갔는데 아저씨는 보이지 않았다.
“아저씨 아직 안오셨어요?”
“응, 3일간 지방에 내려가야 한데.”
운수업을 하시는 아저씨는 자주 집을 비우셨다.
“빨리 먹자. 지민아 너두 먹어야지.”
이렇게 셋은 고구마를 맛있게 먹으면서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웠다.
12시가 다가오자 지민이는 잠이들었고 아줌마와 둘이서 얘기를 하게 되었다.
“아줌마 오늘 외로와서 어떻게 자누~~”
내가 먼저 농담을 분위기있는(?) 농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머 쪼그만 놈이 그런걸 어떻게 알어? 너 혹시 여자친구 있는게 아냐? 공부 안하구”
“여자 친구 없는 애가 어디있어요?”
“그래? 그럼 손두 잡아봤니?”
“그럼요”
“어머, 학생이 벌써 연애를 한단말야”
입가를 손으로 가리면서 웃으면서 놀리는 현정아줌마는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계속 이야기를 했다.
“그래. 그럼 뽀뽀도 해봤겠네? 호호”
“에이 아줌마는 나더러 애라며 애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어머 그랬나. 미안미안. 우리 착한 혁성이가 그럴리 없겠지”
문득 늦은 시간이고 둘만이 있다는 분위기여서였는지 왠지 평상시에는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고 싶어졌다.
“아줌마 근데 ....... 에이 아녜요.”
“뭐?”
“뭔데 말을 못해?”
머뭇거리던 나를 아줌마는 재촉하였다.
“그냥요..”
“뭔데? 응?”
“그냥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아서요..”
“그러니까 어떤거? 뭐 고민이라도 있니?”
나는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서 순진한척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며 아줌마에게 질문을 하고 싶어졌다.
“사실은 남녀문제에 대한거라 말하기가 힘들어요.”
멈칫했던 아줌마의 얼굴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곧 원래의 얼굴로 돌아와 “어떤 이야긴데 혁성이가 이리 망설이누?”
“그럼 편하게 말해도 돼요?”
“그럼! 어쩜 누나같고 엄마도 같은 나인데 뭘 망설여. 빨리 말해봐”
편안한 얼굴로 돌아온 아줌마는 얼굴을 약간 가까이 다가오며 나를 재촉하였다.
어쩜면 아줌마도 야릇한 흠미를 느꼇으리라.
왠지 눈빛도 약간은 초롱초롱해짐을 느낌은 나의 심리상태 때문일까?
“저......요즘은 자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요. 잡지 같은데서 약간의 여자몸이 나와도 눈길이 쏠리기도 하고 제몸도 자꾸 이상하게 변하는 것같고...”
아줌마는 예상했던 이야기였는지 별 당황함도 없이 “응 역시 그 나이때의 호기심이구나. 혁성아 그런것들때문에 고민하지 말아라. 사춘기의 호기심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거란다. 아줌마도 역시 그랬고. 근데 몸이 이상하게 변하다니. 어떻게 말이니?”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하고 망설이다 직접적으로 말했을때의 변화하는 아줌마의 표정이 궁금하였다.
“제 고추가 점점 이상해져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말을 해놓고 보니 현재의 상황이 너무 재미있어지기 시작하였다.
아줌만 그렇게까지 직접적 부위를 거론하는 것에 못내 당황스러워 보였다.
약간은 가까이 왔던 얼굴이 다시 약간 멀어지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다가 다시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아니 장난끼 어린 얼굴로 물어왔다.
“그래? 어떻게 이상해? 우리 혁성이 고추가 괴물이 되었나? 호호?”
아줌마의 역공과 나의 질문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나는 오기와 장난끼가 발동되었다.
“아이 아줌만.. 창피하게 ”
“사실은 여자생각을 하면 고추가 너무 딱딱해지고 서있지 못하도록 너무 커져요.이런말들을 해도 되나?”
당연한 생리현상이였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연기를 하려했다.
“너무 아프기까지 하다니까요? 그렇게 커져도 아무 이상이 없는거예요? 아줌나 말대로 어쩜 괴물 같아요”
이렇게 말하며 나의 자지에 서서이 힘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분위기가 이렇게 되자 평상시엔 그렇게 느끼지 못했던 아줌마에 대한 관심이 슬슬 생겨나기 시작했다.
눈은 점차 아줌아의 몸으로 쏠리게 되었고 귀여운 얼굴에 도톰한 입술.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 가슴선.
치마 밑으로 살짝 삐져나온 발.
저 옷속에 감추어져 있는 아줌마의 몸은 어떨까?하는 기대감.
자지에는 점점 더 힘이 들어가서 이젠 추리닝위로 약간의 융기가 생기게 되었다.
아줌만 어떤 표정의 변화도 없었다.
단지 예의 그 귀여운 미소를 띄우며 이 상황을 재미있어 하는것 같았다.
“어머어머, 얼마나 커지는데? 이만큼?” 하며 검지 손가락을 세우셨다.
아줌만 나를 아직도 어린 소년으로 생각하시는걸까, 아니면 다음 상황을 유도 하시려는 걸까하는 생각을 하며 나도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럼 이만큼?”하며 중지를 세우셨다.
나는 또 고개를 가로저었다.
순간적으로 아줌마는 나의 중심부로 시선을 옮겼다가 다시 나를 쳐다보았다.
아마도 나의 융기를 보았으리라.
난 고개를 가로젖다 아직 남아있는 고구마에게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사실 두께는 그정도가 됐고 길이는 오히려 그것보다 컸으니...
아줌마도 나의 시선을 따라 고구마를 쳐다보다 문득 깨달았는지 “어머, 혁성아! ”하고 잠시 말이 없었다.
어떤 생각을 했을까?
“요놈 혁성아 어린놈이, 아줌마를 놀려?”하며 다가와서 알밤을 주려 했다.
물론 몸짓뿐이었지만 그때문에 아줌마와 나의 거리는 가까와졌으며 순간적으로 풍겨오는 아줌마의 살내음에 몸을 뒤로 젖혀 피하는동작을한 내 자세는 이제 거의 발기가 끝난 나의 자지윤곽이 추리닝의 면을 통해 더욱 드러났다.
일부러 숨기려 하지 않았다.
노출취미가 이런것인가.
“에이 아줌마. 난 진심으로 아줌마한테 이야기하고 있는데.....”
다시 자세를 바로잡고 약간은 실망같은 연기를 하였다.
나의 융기를 아줌마도 보았을까? 아마도 몇초는 되었으니 보았을꺼야.
“아. 미안. 근데 정말이니? 너 나이에 정말로? 이상하다.”
아줌마도 남자의 신체성장에 대해선 잘 모르는 듯 싶다.
“아줌마 정말로 이상한거야? 나 어떻게 하지”
“글쎄 아줌마가 보지 못했으니 딱뿌러지게 뭐라 말할 수도 없고. 그 나이때의 남자를 본적도 없으니...”
아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
무슨 마약의 효과라면 이랬으리라.
나는 이제 이 상황을 더 즐겨보리라 마음먹었다.
“저 근데 아저씨꺼는 저만하지 않아요? 나는 비정상인건가요? 어떻하면 좋지?”하며 나의 중심부로 나의 시선을 옮겼다.
아줌마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고개를 숙이고 아줌마에게 시선을 옮기지 않았다.
아줌마가 나의 중심부를 마음껏 쳐다볼 수 있도록 하는 나의 저의다.
이젠 나의 자지는 완전한 발기가 끝났다.
추리닝 위로 뚜렸한 귀두 부분의 형상이 나타났다.
아줌마도 보았으리라.
천천히 고개를 들며 아줌마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가증스럽게...
미천하지만 제가 평소에 생각해 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상황전개는 시간순이며 현재 진행형이고 1인칭시점으로 글을 올립니다.
소재의 선택이 다소 진부적인점은 주변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엮기 위해서이며, 다소 상황의 전개가 빠르지 않게 엮어가는 점은 보다 많은 심리묘사를 하고 싶어서라고 이해 하십시오.
참고적으로 높임말을 사용하지 않는 점 널리 이해하시리라 믿고 졸필을 시작하려 합니다.
1부. 나의 빨간청춘
1.
어릴적 우리집은 꽤 넓은 집이었고 중앙에 마당이 있었으며 4개의 전셋방이 있었다.
공부도 그럭저럭 잘하고 학교에서도 모범생소리를 들으며 그 집에서 15년(16살)을 살았을때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려한다.
70년대 후반 16살무렵 4개의 셋방에는 편의상 1~4번으로 지칭하여 1번방에는 부엌이 딸린 방으로 40살 남짓한 도혁아저씨와 34살의 현정아주머니가 8살된 아들 지민이를 키우고 계셨고, 2번방에는 역시 이곳도 부엌딸린 방으로 미장원에 다니는 28살의 미정 누나가 살았다.
3번방과 4번 방은 부엌을 같이 썼으며 3번방에는 고등학교다니는 희진 누나, 4번방에는 공장다니는 이혼녀인듯한 36살의 진숙 아주머니가 살았다.
마당엔 전세방들외에 공동의 화장실과 욕실이 있으며 물론 우리집은 따로 내실에 목욕탕과 화장실이 있다.
우리집은 40살의 어머니와 고1의 누나 45살의 아빠가 안집에서 생활을 하였다.
이상 대충의 상황을 설명하였고 이제부터 벌어지는 자발적이기보다는 타의에 의한 성여행을 떠나보려 한다.
나 혁성은 이제 고등학교진학을 앞둔 중3이다.
학교성적은 상위권이었지만 욕심이 앞서신 어머니가 과외를 시켜 주 3일 수학, 영어, 국어를 지도 받는다.
성장이 빠른편인지 중1부터난 음모가 이젠 아랫배에 가득하고, 필살의 무기인 자지는 누구를 닮아서인지 19센티에 가깝고, 무엇보다 자랑스러운것은 자위시에도 두께가 한손으론 도저히 잡히지 않을 정도로 두껍다는 점과 거의 주먹에 가까운 귀두의 크기이다.
아직 성경험은 없지만 잡지와 음란도서로 이론에는 빠삭한 장난끼 많고 호기심 많은 보통의 학생이다.
오늘도 평상시와 같이 학교 파하고 자습하고 8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영어 과외가 있는 날이었다.
“삐걱” “다녀왔습니다!!”
마당에는 현정아주머니가 설걷이를 하시다 “응, 혁성이 왔구나”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시었다.
“아줌마, 설걷이해?”라고 말하며 가방을 배에 대고 수돗가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래, 혁성이는 밥 먹었니?”
“네, 도시락 싸가잖아요.”
이야기를 하면서 문득 현정아줌마의 포즈가 눈에 들어왔다.
쪼그려 앉아 치마를 걷어 가랑이 사이로 접어넣은 모습에 삐져나온 두개의 종아리는 희디힌 순결한 상징으로 다가왔다.
현정아줌마는 귀여운 얼굴에 가녀린 몸매를 갖은 청순 가련형의 여자이면서도 나에게는 말을 잘하고 나를 매우 이뻐해주는 여자였다.
나도 모르게 자꾸 다리에 눈길이 갔고 그 느낌은 욕정의 대상이 아닌 다만 어떤 미지의 여인에대한 동경의 기분정도였다.
순간 현정 아줌마도 내 눈길을 의식했음인가 “애, 너 어딜 쳐다보니?” 하고 웃음을 지으셨다.
“아니예요”하며 얼굴을 붉히며 일어서는 나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어머, 얼굴이 왜 빨개지니? 호호”하고 다정스럽게 웃으셨다.
마침 “혁성이 왔구나, 선생님 오셨다. 얼른 씻고 공부해야지”하며 어머니가 나오시어 “예~” 대답하며 내방으로 얼른 들어 갔다.
세수를 하고 방에 들어오니 대학 3학년의 영어선생님이 들어왔다.
대학교 3학년(꽤유명대학)인 과외선생님의 이름은 진경!
평범한 대학생처럼 생기발랄하고 큰키(1미터 70정도)의 서구형 미인인 선생님은 생긴것과는 관계없이 가난한 집의 시골출신으로 학비를 벌어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넉넉하신 어머님의 배려로 다른 곳 보다도 과외비가 꽤 비싸서였는지 언제나 나에게는 미소와 친절로 나를 가르킨다.
“혁성아, 안녕”
“어, 선생님 오셨어요?”
“우리 공부해야지?”
한치의 틈도 없이 공부를 시작했다.
이렇게 지루한 영어공부는 10시 30분이 되어서야 끝이났고, 선생님을 문앞까지 배웅한후 내 방으로 들어오려는데 마침 현정아줌마가 부엌에서 고구마를 쪄 나오시다 마주쳤다.
이시간때면 거의 집안의 모든 식구는 잠이들거나 출입이 없다.
“혁성아 , 고구마 쪘는데 먹을래?”
“우와 고구마다! 그럼요”
현정아줌마의 방에 들어갔는데 아저씨는 보이지 않았다.
“아저씨 아직 안오셨어요?”
“응, 3일간 지방에 내려가야 한데.”
운수업을 하시는 아저씨는 자주 집을 비우셨다.
“빨리 먹자. 지민아 너두 먹어야지.”
이렇게 셋은 고구마를 맛있게 먹으면서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웠다.
12시가 다가오자 지민이는 잠이들었고 아줌마와 둘이서 얘기를 하게 되었다.
“아줌마 오늘 외로와서 어떻게 자누~~”
내가 먼저 농담을 분위기있는(?) 농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머 쪼그만 놈이 그런걸 어떻게 알어? 너 혹시 여자친구 있는게 아냐? 공부 안하구”
“여자 친구 없는 애가 어디있어요?”
“그래? 그럼 손두 잡아봤니?”
“그럼요”
“어머, 학생이 벌써 연애를 한단말야”
입가를 손으로 가리면서 웃으면서 놀리는 현정아줌마는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계속 이야기를 했다.
“그래. 그럼 뽀뽀도 해봤겠네? 호호”
“에이 아줌마는 나더러 애라며 애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
“어머 그랬나. 미안미안. 우리 착한 혁성이가 그럴리 없겠지”
문득 늦은 시간이고 둘만이 있다는 분위기여서였는지 왠지 평상시에는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고 싶어졌다.
“아줌마 근데 ....... 에이 아녜요.”
“뭐?”
“뭔데 말을 못해?”
머뭇거리던 나를 아줌마는 재촉하였다.
“그냥요..”
“뭔데? 응?”
“그냥 이것 저것 궁금한게 많아서요..”
“그러니까 어떤거? 뭐 고민이라도 있니?”
나는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서 순진한척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며 아줌마에게 질문을 하고 싶어졌다.
“사실은 남녀문제에 대한거라 말하기가 힘들어요.”
멈칫했던 아줌마의 얼굴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곧 원래의 얼굴로 돌아와 “어떤 이야긴데 혁성이가 이리 망설이누?”
“그럼 편하게 말해도 돼요?”
“그럼! 어쩜 누나같고 엄마도 같은 나인데 뭘 망설여. 빨리 말해봐”
편안한 얼굴로 돌아온 아줌마는 얼굴을 약간 가까이 다가오며 나를 재촉하였다.
어쩜면 아줌마도 야릇한 흠미를 느꼇으리라.
왠지 눈빛도 약간은 초롱초롱해짐을 느낌은 나의 심리상태 때문일까?
“저......요즘은 자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요. 잡지 같은데서 약간의 여자몸이 나와도 눈길이 쏠리기도 하고 제몸도 자꾸 이상하게 변하는 것같고...”
아줌마는 예상했던 이야기였는지 별 당황함도 없이 “응 역시 그 나이때의 호기심이구나. 혁성아 그런것들때문에 고민하지 말아라. 사춘기의 호기심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거란다. 아줌마도 역시 그랬고. 근데 몸이 이상하게 변하다니. 어떻게 말이니?”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하고 망설이다 직접적으로 말했을때의 변화하는 아줌마의 표정이 궁금하였다.
“제 고추가 점점 이상해져요”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말을 해놓고 보니 현재의 상황이 너무 재미있어지기 시작하였다.
아줌만 그렇게까지 직접적 부위를 거론하는 것에 못내 당황스러워 보였다.
약간은 가까이 왔던 얼굴이 다시 약간 멀어지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다가 다시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아니 장난끼 어린 얼굴로 물어왔다.
“그래? 어떻게 이상해? 우리 혁성이 고추가 괴물이 되었나? 호호?”
아줌마의 역공과 나의 질문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나는 오기와 장난끼가 발동되었다.
“아이 아줌만.. 창피하게 ”
“사실은 여자생각을 하면 고추가 너무 딱딱해지고 서있지 못하도록 너무 커져요.이런말들을 해도 되나?”
당연한 생리현상이였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연기를 하려했다.
“너무 아프기까지 하다니까요? 그렇게 커져도 아무 이상이 없는거예요? 아줌나 말대로 어쩜 괴물 같아요”
이렇게 말하며 나의 자지에 서서이 힘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분위기가 이렇게 되자 평상시엔 그렇게 느끼지 못했던 아줌마에 대한 관심이 슬슬 생겨나기 시작했다.
눈은 점차 아줌아의 몸으로 쏠리게 되었고 귀여운 얼굴에 도톰한 입술.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 가슴선.
치마 밑으로 살짝 삐져나온 발.
저 옷속에 감추어져 있는 아줌마의 몸은 어떨까?하는 기대감.
자지에는 점점 더 힘이 들어가서 이젠 추리닝위로 약간의 융기가 생기게 되었다.
아줌만 어떤 표정의 변화도 없었다.
단지 예의 그 귀여운 미소를 띄우며 이 상황을 재미있어 하는것 같았다.
“어머어머, 얼마나 커지는데? 이만큼?” 하며 검지 손가락을 세우셨다.
아줌만 나를 아직도 어린 소년으로 생각하시는걸까, 아니면 다음 상황을 유도 하시려는 걸까하는 생각을 하며 나도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럼 이만큼?”하며 중지를 세우셨다.
나는 또 고개를 가로저었다.
순간적으로 아줌마는 나의 중심부로 시선을 옮겼다가 다시 나를 쳐다보았다.
아마도 나의 융기를 보았으리라.
난 고개를 가로젖다 아직 남아있는 고구마에게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사실 두께는 그정도가 됐고 길이는 오히려 그것보다 컸으니...
아줌마도 나의 시선을 따라 고구마를 쳐다보다 문득 깨달았는지 “어머, 혁성아! ”하고 잠시 말이 없었다.
어떤 생각을 했을까?
“요놈 혁성아 어린놈이, 아줌마를 놀려?”하며 다가와서 알밤을 주려 했다.
물론 몸짓뿐이었지만 그때문에 아줌마와 나의 거리는 가까와졌으며 순간적으로 풍겨오는 아줌마의 살내음에 몸을 뒤로 젖혀 피하는동작을한 내 자세는 이제 거의 발기가 끝난 나의 자지윤곽이 추리닝의 면을 통해 더욱 드러났다.
일부러 숨기려 하지 않았다.
노출취미가 이런것인가.
“에이 아줌마. 난 진심으로 아줌마한테 이야기하고 있는데.....”
다시 자세를 바로잡고 약간은 실망같은 연기를 하였다.
나의 융기를 아줌마도 보았을까? 아마도 몇초는 되었으니 보았을꺼야.
“아. 미안. 근데 정말이니? 너 나이에 정말로? 이상하다.”
아줌마도 남자의 신체성장에 대해선 잘 모르는 듯 싶다.
“아줌마 정말로 이상한거야? 나 어떻게 하지”
“글쎄 아줌마가 보지 못했으니 딱뿌러지게 뭐라 말할 수도 없고. 그 나이때의 남자를 본적도 없으니...”
아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
무슨 마약의 효과라면 이랬으리라.
나는 이제 이 상황을 더 즐겨보리라 마음먹었다.
“저 근데 아저씨꺼는 저만하지 않아요? 나는 비정상인건가요? 어떻하면 좋지?”하며 나의 중심부로 나의 시선을 옮겼다.
아줌마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고개를 숙이고 아줌마에게 시선을 옮기지 않았다.
아줌마가 나의 중심부를 마음껏 쳐다볼 수 있도록 하는 나의 저의다.
이젠 나의 자지는 완전한 발기가 끝났다.
추리닝 위로 뚜렸한 귀두 부분의 형상이 나타났다.
아줌마도 보았으리라.
천천히 고개를 들며 아줌마에게로 시선을 옮겼다.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가증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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