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가의 소공자 <4>복종-백리운은 소왕야
많은 분들이 저의 글을 읽으시고는 격려,우려,질책,용기를 주시기에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의 글은 개인적인 구상과 나름대로 스토리를 미리 쓴것을 제가 변형하면서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전 와룡강의 글을 도용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제가 좋아하는 작가도 아닙니다..
사실 성적묘사때문에 글의 전체흐름이 자꾸 끊어져 애를 먹고 있는 것이 저의 큰 고민입니다..그냥 밋밋하면 재미없고 중간중간 넣자니 글이 자꾸 흐려지고 하여간 열심히 할께요....
여러분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감사의글을 올려야하나 이렇게 지면을 빌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할께요..
1.치욕의 녹림18채.
엄청난 무위와 상상할수없는 실력으로 녹림도를 도륙낸 마교...
지금 지존각의 앞마당에 호위대의 삼엄한 기세속에 진압된 녹림도들이 풀이죽은 모습으로 꿇어 앉아 있다.
소교주 파군우는 이 모습을 보며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싸움을 시작한지 반식경도 채 되지않았으니 얼마나 이들이 허접,쓰레기들인가 미친놈들.정신나간놈들...
호위대의 부대주 갈무독이 상황을 보고한다..
<채주와 여섯채주들의 목이 잘리고 호법중한명도 한명은 반신불구됬으며 녹림고수 50여명이 목이 날아갔습니다.........기타등등.....우리측은 사망없음,경상7명,중상3명....>
소교주-
< 부대주,그 군사인 담대웅은 어떻게 된거야>
갈무독-
<놈은 없었습니다.>
소교주-
<그래 야 니들중에 아는 놈 없냐>>
무리들중-
<제가 아는 데요>
소교주-
<넌 누구야>
<흑룡채의 부채주 사마후 입니다.>
소교주-
<어디있어>
사마후-
<군사는 야산에서 지금쯤 여기를 향해 오고 있을 겁니다.>
소교주-
<그래 무영 잡아와 반쯤 죽여서
예 소교주.>
한편 야산중턱에서 총채를 향해 내려오고 있는 화랑과 담대붕은 유람나온사람처럼 어슬렁거리며 오고 있는 중이다.
순간 담대붕의 눈에서 신광을 발하며 전음으로 화랑에게 다급하게 말한다.
<화랑 저쪽바위뒤에 빨리 숨어라 뭔가 잘못된거 같다..>
화랑도 뭔 일인지 하며 재빨리 숨었다.
휘익
번개같은 신법으로 담대붕의 앞에 무영이 조용히 내려섰다.
무영-
네가 담대붕이냐?
담대붕-
넌 누구냐?
무영-
나 마교 소교주의 비밀호위다.
뭐 마교,
이런 어쩐지 너무 쉽게 무너졌다고 했더니만 그런데 이들이 뭐 먹을께 있다고 이런 산 도적소굴을 찾았을까
담대붕-
총채는 어찌된거요?
무영-
우리가 완전히 정리했지,멍청한 놈들은 영원히 쉬게 해주면서 말이지 하하하
담대붕-
음,네가 그동안 총채에 얼마나 공을 들였든가...아아 너무도 억울하군....
적어도 네놈과는 같이 죽어주마..개새끼들.
무영-
이놈 네 스스로 자결하겠느냐,아니면 내가 죽여주랴 선택해.
담대붕의 문사같은 기질이 한 순간에 바뀌며 스산한 기운을 내 품는다...
담대붕-
오랜 세월 잘도 숨어지냈건만 ,쩝
순간 무영은 담대붕의 기세에 흠짖 놀라며 신형을 다 잡아갔다
음 이건 뭔가 이상하군.담대붕은 그냥 문사라더니 이제 것 자신을 숨겼군 .음 승부를 장담할수 없는 고수였군 ...
무영-
그대의 정체가 뭔가? 내가 아는 담대붕은 이렇지 않아 넌 누구냐?
담대붕-
나 으음 이제와서 못 밝힐것도 없지, 흑살당 당주 .
무영-
뭐 그럼 일점홍 필격살이란 말이냐?
이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거군 .내가 오히려 몸을 피해야 할 형편이군.참 내
순간 무영의 공격이 시작되며 엄청난 기세로 담대붕의 전신혈도를 노리며 공격해 갔다.
담대붕도 무영의 공격에 흠짖 놀라며 우수로 공격을 막으며 좌수는 기이한 호선을 그리며 무영을 향해 내뻗자 ,쾅,하는 거대한 진동과 폭음속에 둘다 신형을 서너 걸음씩 물러서는것이 아닌가 장법으로 무영의 예리한 검기를 물리치다니 대단한 무위가 아닌가!
무영은 그 순간 신형이 마치 되 튕기듯이 담대붕을 향해 가공할 검망을 뿌리며 쇄도해 들자 담대붕도 품에서 도를 꺼내들고 발출과 동시에 도광을 뿌리며 물샐틈없는 그물처럼 펼쳐져 무영의 전신을 뒤집어시우듯이 하였다.
폭음이 터지며 무영이 신형이 뮈로 물러섰다. 무영의 옆구리가 터져 선혈이 폭포수처럼 흘려내리고 있다.
담대붕도 내상을 입은 듯 입에서 한 줄기의 선혈을 내뿜으며 뒤로 나뒹굴었다.
두 사람은 마지막 일초에 승부를 내려하고 있다.
무영의 신형에서 좀전과는 다른 엄청난 기운이 흘러 나오며 검을 담대붕을 향해 뻗으며 휘둘자 굉음이 울려펴지며 태산과도 같은 어마어마한 위력의 검영이 휘몰아치며 발출되었다..바로 광마 3검중 마지막 초식인 광풍무적이 발출된것이다.
담대붕도 무영의 검세에 순간적으로 대경실색하며 자신의 전신공력을 모조리 끌어올리며 자신의 성명절학인 필격살을 휘날렸다.
두사람이 맞부딪치자 엄청난 굉음이 터지며 주변의 나무들을 쓸어갔다.
폭음이 가라앉고 먼지도 가라앉자 장내의 번개를 맞은듯한 상황이 눈에띈다.
무영은 전신이 마치 불에 탄듯이 마구 헝클어졌고 전신에서 선혈이 쉴세없이 흘러내렸다.
담대붕의 신형은 차가운 대지에 나 뒹굴어져 있었다.
무영-
당신이 만약 나와 정정당당이 붙지 않았다면 패한쪽은 바로 나였을 것이요 .
잘 가시오.당신에 대한 내 마지막 배려요.
무영은 담대붕의 수급을 자르며 신형을 일으켜세웠다.그러나 몇발짝 움직이다 앞으로 서서히 기울어졌다.
바위뒤에 숨어서 대결을 지켜보던 화랑은 재빨리 일어나서 무영을 향해 일검을 내지르려다 ,어짜피 갈곳도 없고 받아줄곳없으니 이 사람에게몸을 의탁하고자 마음먹고 그를 질질끌듯이 끌며 총채를 향해 다가갔다.
무영은 연삼일을 눈도 떠지 못하고 침상에 누워있었다.
그리고 일어나서는 소교주와 광마사부에게 담대붕이 바로 30년전 살수신화를 이루던 일점홍 필격살임을 밝히며 격전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광마-
야 무영아 .그런 놈에게 얻어터져서 눕다니 나참 쪽팔려서 어디 얼굴들수가 없다 이썩을 놈아
광마 사부는 말은 저렇게 해도 분명 자신이 누워 있을 동안 한숨도 제대로 자지 못했을것이다.고마운 사부.
무영-
참 소교주님 누가 절 데리고왔죠.
전 공력이 모이질 않아 죽는 줄 알았는데.....
소교주-
네 처소에 있는 화랑인가 하는여자가 널 데리고 오는 것을 우리애들이 발견하고는 데려온거다.
마교의 독왕신의의 말로는 일다경만 늦었어도 너의 무공을 잃을 뻔 했다더라 .
그래서 화랑의 공로를 인정해서 죽이지 않고 너의 시중을 들게 한거니까
화랑의 문제는 전적으로 니가 알아서 해..
무영-
알았어요 소교주님 그럼 물러갑니다.
무영-
당신이 날 구해줬다고 들었소 그리고 몇칠동안 간호했음도 알고있소 .
참으로 고맙소.
내가 그대에게 해줄수있는 것은 여기서 살아서 나갈수있게 해주는 정도요 물론 약간의 은자도 마련해 줄수 있소 .
부인 어떻게 해 주길 원하시요?
화랑은 순간적으로 머릴 굴린다.
여기와 들어보니 녹림은 완전히 박살났고 여기 이 사람은 마교에서도 상당히 높은 사람이라 다들 그랬다.
자신의 한몸쯤이라면 이 사람이 받아주리라....
무영을 데려오던날 호위대주라는 무시무시한 영감이 무영의 시비정도라면 괜찮지 않냐며 마교의 소교주에게 얘기 하는걸 들었다.
화랑은 망설이지 않고 무영에게 말한다.
화랑-
저기 제가 원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실거에요?
무영-
그렇소 당신은 나의 생명의 은인 내 비록 마교도이나 무사로서의 자존심은 있소 부인 말하시오 내 목숨을 달라고 해도 들어주리다.
화랑-
그럼 절 당신의 시비로 삼아주세요 전 이제 더 이상 갈곳이 없어요.
무영-
아니 왜 하필 나 같은 놈에게...허 참....
화랑은 무영에게 그날밤 자신의 모든 과거사를 이야기했고 무영은 화랑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듣고는 자신의 품속에 화랑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무영과 화랑은 침상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서로를 탐닉한다.
무영의 손이 화랑의 꽃잎을 사정없이 희롱하며 탐스러운 유방의 포도를 잘근잘근 씹자,화랑도 그의 품안에 안겨 신음하며 그의 가슴을 쓸어내리며 계속해서 그의 몸을 달구어 갔다.
화랑은 이 남자를 완전히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기로 작정했다.
무영의 귀에 대고 제가 당신을 사랑해 드릴께요 침상에 누우세요.....
하며 그의 품에서 빠져나와 무영을 눕히고 그의 몸위로 올라가 무영의 입술과 귓볼을 빨며 온몸으로 그의 전신을 문질러 갔다.
그리면서도 점점더 내려와 그의 유두를 빨아들이며 애무한자 무영의 입에서 절로 기분좋은 단내를 품어낸다.
화랑의 입술이 더욱 내려와 힘의 상징에 이르자 무영의 자지는 하늘을 찌를듯이 우뚝솟아서 보는이로 하여금 전율을 일으키게 한다 .
단연코 화랑이 이때까지 보아왔던 물건중 최상의 물건이다.
화랑은 한호흡을 고르고는 무영을 자질 부여잡고 아래위로 흔들며 가끔씩 베어물며 더욱더 손을 빠르게 움직인다.
무영은 미칠지경이다 마교내에서 기루에 가서 욕정을 달랜경우가 여러번 있었지만 이런 봉사를 받기는 처음이다.
자신의 위에서 자지를 빨고있는 화랑을 보며 무영의 손이 화랑의 유방을 향해 뻗어 잡아갔다.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는 화랑을 다시 돌려세워 자신이 올라타고는 자신의 용솟음치는 자지를 화랑의 열탕속에 밀어넣고자 한다.
자신의 물건이 화랑의 몸속에 빨려들어가자 무영은 엄청난 흡인력에 몸떨며 지긋이 뿌리채넣었다.
화랑은 화랑대로 이제것 맛보지 못한 뜨겁고도 무시무시한 자지의 도끼질에 희열하며 무섭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두사람의 물건대 물건의 대결은 거의 공천절후한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다
가슴시리도록 살떨리는 기쁨을 맛보고나서 두사람은 서로를 껴안은체 여운을 음미하며 서로의 땀과 애액을 혀로 핣아가며 서서히 여명이 뿌옇게 스며드는 침상에서 안락한 잠자리를 들었다.
이렇게 해서 화랑은 자신의 세번째 정인의 품안에서 사랑을 얻고 동시에 엄청난 자리를 꿰찰수있었다.
2.중원의 관문 가욕관에서 생긴일
몇칠간의 여행끝에 겨우 세외로 나갈수있는 가욕관에 도착했다.
무림의 고수라면 능히 천하제일가에서 여기까지 몇백리정도는 하루면 갈수있는 거리지만 소공자가 있으니 조심해서 마차를 몰았기 때문이다.
마차에서는 태사부와 백리운이 무공에서부터 학문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야에 대해 묻고 물으며 대화의 묘미를 느끼며 여행의 지루함을 잊어가는 중이다..
헌데 갑작이 일단의 기병들이 뿌연 먼지를 일읕키며 그들을 향해 달려왔다.
순간 폭멸대주는 진열을 정비하며 그들의 등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아니 군병들이 어찌해서 우리를 막아서는가 분명 세가에서 연락을 취했을텐데
일단의 기마대가 서서히 다가오는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들중 우두머리 장수인듯한 사내가 그들을 향해 일갈을 날렸다.
엄평-
나는 여기 가욕관의 군병들의 대장이신 철기대장군 홍만리 장군의 부장인 천인호 장군 엄평이오.
여기계신분들은 천하제일가에서 나오신분들이 맞소이까?
생사도 철혈린-
폭멸대주는 서서히 그에게 다가서며 우린 분명 천하제일가 사람이 맞소 헌데 어쩐일이요?
엄평-
그건 알거없고 혹시 태사부라는 사람이 있는가?
철혈린은 이런 방자한 군병을 보았나?
아니 태사부님은 바로 자신의 주군의 사부가 아닌가?
어디 뉘집영감 찾듯이 부르는가,괘심한 놈들 허나 상대가 대명의 정예중의 정예 철기대장군휘하 장수라니 감히 무림인인 자신도 함부로 할수가 없었다
그 순간 천인호가 짜증난다는 둣이 억박지르며
엄평-
있나 없나?
하면서 고래고래 고함친다. 그들은 대명의 정예군이요 그중에 자신은 천인호의 장군이 아닌가 그럼에도 무림인하나 찾고자 여기까지 오고보니 새삼 대장군이 원망스럽고 짜증이 아니날수 있겠는가?
자신은 더구나 대장군의 총애를 받는 젊은 장수중의 후기지수 아닌가...
철혈린은 성이났지만 함부로 경거망동 못하고 태사부의 마차를 향해 다가가 공손하게 엎조렸다.
철혈린-
태사부님 군졸들이 길을 막으며 태사부님을 찾는데 어찌하오리까?
순간 폭멸대의 5기의 기주중에 오직 태사부만 따르는 흑색기의 기주가 태사부의 명을 받든다.
태사부-
기주는 정확히 무슨일인지 알고 오너라?
기주-
예 태사부님하면서 군례를 올린다.
사실 태사부의 진실된 모습은 백리강 가주밖에 모른다.
기주 오상-
나는 흑색기의 기주 오상이오 그래 무슨일이오?
다시 한번 묻자 천인호인 엄평은 분노가 끊었다.
엄평-
일은 무슨일 너희들은 그냥 명대로만 하면 될것을 이런 무림의 몰상식한 잡놈들이....
순간 기주뒤의 100명남짓한 흑색기대원들과 기주의 얼굴이 하얗게 달아오른다.
부기주인 한상이 말을 몰아 앞으로 나서며 전음으로 조용히 엄평에게 얘기한다
부기주 한상-
나의 가슴에 명패가 보이는가 ?
이찢어죽일 놈아 ,난 금의위 북진무사 한상이다 .무슨일인가?
다른 무인들 놀라지 않게 조용히 기주께 얘기하라.썩을놈
순간 천인호 엄평은 자신이 지금 사지에 발을 들이밀었다는 것을 새삼느끼며 어찌할바를 몰라 허둥된다.
순간 그의 귀에 오상의 일갈이 천둥처럼 들렸다
기주 오상-
네놈의 죄는 차후에 묻겠으니 허둥대지 말고 빨리 말하라.
정신을 차린 그는 자신이 온 목적을 말했다.
엄평-
철기군의 군영에 지금 운남왕부의 태왕야가 와 계십니다.
어찌된 일인지 소장에게 태사부라는 분을 꼭 모셔오라 하셨습니다.
오상-
음 알겠네 자넨 방금 있었던 일을 모두 함구하고 돌아가게 자네의 일은 우리도 모두 잊었으니 그럼 가 보게 .
흑색기의 기주가 태사부가 보고하자 ,
태사부는 너털웃음을 지으시며 ...
태사부-
운아야 너의 애비가 너에게 너의 가문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더냐?
백리운-
아닙니다. 태사부님 전에 한번 여줬더니 화를 내시며 우린 그냥 공동파의 속가제일문인줄 알아라 하셨습니다.
어머님도 곤혹스럽다는듯 답변을 회피하시며 자신의 잘못이라 하시며 한숨만 쉬시던걸요...
태사부-
허허 벌써 세월이 그렇게 된건가..그 사람도 이제 많이 약해졌군
하긴 피붙이가 어디 가겠는가만은....
이제 서로 용서하며 화해 할 때가 되었지 암 그렇고 말고
태사부-
이보게 대주 잠시 길을 철기군영에서 멈추었다 가세나 오랜만에 노제나 만나고 가야겠으니 그리하세...허허허
운아 내가 이제 너의 가문에 대해 얘기 해 주마.
백리운-
소손은 세이경청하겠습니다.
태사부-
그러니까 너의 증조할애비가 바로 지금의 태왕야이시다.
백리운=
아니 그럼 저의 가문이 왕족입니까 ?
그렇다 너의 애비가 너에게 애기하지 않은것은 그동안 너의 할애비가 용서하지않어서 였다.
가문에서 축출된거지 왜냐면 너의 애비가 당시 공주였던 주후설과의 정혼을 파하고 지금의 너의 에미와 결혼하자 화가나 결국 가문에서 축출시켜 버린것이다
당시 내가 그렇게 달랬건만 노제가 말을 듣지 않더니 이젠 자신의 손자가 보고 싶은 모양이구나....허허허....
하긴세월이 벌써 13년이나 흘렀으니 그만 할때도 되었구나 ....
이제 우리 운아도 어엿한 소왕야가 됐구나..허허허
백리운-
그렇게 된거로군요 태사부님 ...
그럼 우리 할아버진 어떤 분이시죠?
태사부-
음 그는 우리 대명의 충신중의 충신이며 나의 하나밖에 없는 의제니라 ...
개국부터 공신의 가문으로 대대로 용맹스럽고 고집또한 만만치 않아 허허허
너도 네 할애비를 보면 무척 기쁠것이니라..
백리운=
아 내가 왕족이었다니 ,,
그래서 아버님 어머님이 날 서역외가집에만 보내고 친가쪽에는 못가본것이구나 어쨋거나 할아버님이 용서하셨다니 다행이다 .
그쯤 천하제일가의 지존각에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으니....
가주 백리강-
누가 왔다고?
아니 운남왕부에서 뭤하러 사람이 와 여길 ...
나수빈-
아이 여보 글쎄 나가보면 알잖아요,나가요 우리.
남편은 운남왕부 얘기만 들어도 화를 내며 자신의 잘못인양 내가 상처받을까 짐짓 더욱더 애쓴다 고마운 사람
지존각의 대전에 운남왕부의 시위대장 백리열이 와 있다
그는 백리강과 먼 친척뻘로 그의 방계가문이다.자신을 어릴쩍 부터 귀여워 해주던 아저씨다
백리열-
왕야 소장 백리열입니다 그간 옥체보중하셨는지요.
가주-
아니 아저씨가 여긴 어쩐이로 여길 다 오셨어요...
백리강은 여간 그의 출현이 반가운 것이 아니다.
백리열-
왕야 ,우선 태왕야의 서찰을 읽어 보시지요,여기
음 ,하며 남편이 망설이자 나수빈이 그의 옆구리를 찌르며 재촉한다
백리열은 그런 나수빈을 보며 호방하게 웃으며
백리열-
이젠 왕비가 되신듯하니 소장을 잘봐주십시요 하며 농을 건다
서찰을 내용을 보면서 백리강의 눈에서 눈물이 흘려내린다.
나수빈-
아니 여보 왜그래요 무슨 일이예요?
가주-
하하 이것참 그토록 정정하시고 고집스럽던 할아버님도 세월앞에서는 어쩔수 없는 모양이요?
날 용서하신다는 구려 ?하하하....
나수빈-
여보 정말 잘 된거예요....
백리열-
소장은 왕부를 비울수 없어 그만 가보겠습니다 왕야 .
그럼 조만간 왕림하시길 바라면 이만 가겠습니다.
가주-
그때 봐요 아저씨 !
황촉불이 타는 지존각에서 백리강과 나수빈은 서로를 껴안고서 사랑을 속삭인다.
나수빈-
여보 사랑해요,그리고 할아버님이 절 용서해 주시고 받아주시니 너무 고마워요
백리강-
그러게 말이요,지금쯤 우리 운아와 함께 계실거요.하하하..
우리가 자식은 제대로 본 모양이요 할아버님이 사실 우릴 용서한것도 우리 운아 때문인것 같소 사부님과는 의형제시니 아마 사부님이 중간에서 많이 애쓰신것 같소 아아 너무 기쁘구려 이젠 선조들께 뵐 면목이 생겼소.
나수빈-
여보 하며 나수빈도 눈물흘리며 그를 껴안자 백리강은 힘차게 껴안으며 아내의 눈물을 핧아주며
이리도 기쁜날 왜 우는구려 금일간 할아버님을 찾아뵈려 갑시다. 우리가 오길 학수고대한다고 하시닐 기쁘게 반겨주실거요....
아아 너무 꿈만 같아요 여보 ,소첩은 너무 기쁘서 흑흑 ...
가주-
아니 이사람이 허허허
하며 백리강은 아내의 울음을 거치게 할 요량으로 아내의 가슴을조용히 감싸쥐며 나수빈의 귓볼을 씹으며 말한다.
여보 오늘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구려 .
나수빈도 남편의 의도를 알고는 얼굴에 홍조를 띄며 조용히 일어나 달무리가 비쳐지는 침상앞에서 농염한 나신을 당당하게 자랑한다 .
역시 서역의 여인이라 화끈하고 거리낌없다.
아내의 풍만한 나신을 감상하던 백리강은 일어나 아내에게 다가가 손으로 아내의 구중심처를 쓰다듬으며 유두를 입안에넣었다.
나수빈은 남편이 자신을 애무하자 자신도 팔을 내리며 손안에 사랑스런 남편의 자지를 어루만지며 다른 한손을 돌려 엉덩이를 애무하면서 엉덩이의 깊은 계곡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남편을 자극하며 자지를 더욱 빠르게 흔들었다.
순간 아내의 숲을 헤치며 손가락을 집어넣어 옹달샘을 자극하던 그는 아내의 애액이 엄청난 양으로 뿜어나오자 자신의 손가락을 더욱 빠르게 압박하며 주름진 조개를 더욱 물차오르게 했다
두사람의 신형이 조금씩 움직이며 창가쪽에 다가서 나수빈의 몸이 고정대자 그는 달빛이 훤이 비치는 창가쪽으로 아내를 밀어부치고는
가주-
여보 당신의 그곳을 보고싶구려,하며 말하자.
나수빈은 부끄러운듯 얼굴붉히면서도 그런 그를 위해 창가쪽을 잡고는 서서히 몸을 엎드리기 시작하자, 여인의 부끄러운 곳이 백리강의 눈을 자극하며 동시에 또 하나의 둥그럽고 탐스러운 달이 그의 눈앞에서 휘영청 나타났다.
백리강은 아내의 달덩이를 두손으로 꽉쥐며 터질듯이 잡았지만 아내의 달덩이는 조금도 터질마음이 없는지 다시금 원형을 유지한다 .
그는 무릎을 살며시 꿇으며 아내의 조개살을 맛보기 위해 서서히 혀를 가져가 싱싱한 조개의 비릿한 물을 마음껏 흡입한다.
아내의 신음이 더욱더 그를 부채질하며 그녀의 숲을 탐사하던 그의 혀를 가장깊은 곳으로 인도하며 최후의 순간 사정없이 혀를 곳곳히 세워 찔러 들어갔다
순간 아내의 몸이 흠짓하며 야릇한 신음과 교성을 질러대며 몸부림치자 그녀의 무너질것같은 신형을 붙잡고는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옹달샘에 맞추고는 엄청난 힘으로 그녀를 태워갔다.
두사람의 신형이 달무리에 비춰지자 하늘도 시샘하는지 달빛이 점점없어지며 종국에는 캄캄한 밤의 세계로 빠져든다.
백리강도 아내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더욱 노젖으며 힘차게 아내의 사랑스러운 그 곳을 넘나들었다.
아내의 몸에서 땀이 솟아져 나오자 백리강은 아내의 숲을 계속 도끼질하면서도 두손으로 연신 아내의 등을 쓰다듬으며 아내의 교성과 미음을 감상하며 마지막 힘을 쏟아낸다.
나수빈-
아앙앙 여보 저 이제 아앙악 앙앙 이제 그만 나오려고 해요.......
가주-
나도 그렇소 아앙악 헣헉 더이상은 나도 참기 힘들구려.....아앙악
여보..............헉...........
두사람은 더 이상 견딜수 없자, 백리강은 아내의 풍만한 나신을 뒤에서 껴안으며 서서히 바닥에 뭐너지기 시작한다.....
저의 글은 개인적인 구상과 나름대로 스토리를 미리 쓴것을 제가 변형하면서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전 와룡강의 글을 도용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제가 좋아하는 작가도 아닙니다..
사실 성적묘사때문에 글의 전체흐름이 자꾸 끊어져 애를 먹고 있는 것이 저의 큰 고민입니다..그냥 밋밋하면 재미없고 중간중간 넣자니 글이 자꾸 흐려지고 하여간 열심히 할께요....
여러분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감사의글을 올려야하나 이렇게 지면을 빌어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할께요..
1.치욕의 녹림18채.
엄청난 무위와 상상할수없는 실력으로 녹림도를 도륙낸 마교...
지금 지존각의 앞마당에 호위대의 삼엄한 기세속에 진압된 녹림도들이 풀이죽은 모습으로 꿇어 앉아 있다.
소교주 파군우는 이 모습을 보며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싸움을 시작한지 반식경도 채 되지않았으니 얼마나 이들이 허접,쓰레기들인가 미친놈들.정신나간놈들...
호위대의 부대주 갈무독이 상황을 보고한다..
<채주와 여섯채주들의 목이 잘리고 호법중한명도 한명은 반신불구됬으며 녹림고수 50여명이 목이 날아갔습니다.........기타등등.....우리측은 사망없음,경상7명,중상3명....>
소교주-
< 부대주,그 군사인 담대웅은 어떻게 된거야>
갈무독-
<놈은 없었습니다.>
소교주-
<그래 야 니들중에 아는 놈 없냐>>
무리들중-
<제가 아는 데요>
소교주-
<넌 누구야>
<흑룡채의 부채주 사마후 입니다.>
소교주-
<어디있어>
사마후-
<군사는 야산에서 지금쯤 여기를 향해 오고 있을 겁니다.>
소교주-
<그래 무영 잡아와 반쯤 죽여서
예 소교주.>
한편 야산중턱에서 총채를 향해 내려오고 있는 화랑과 담대붕은 유람나온사람처럼 어슬렁거리며 오고 있는 중이다.
순간 담대붕의 눈에서 신광을 발하며 전음으로 화랑에게 다급하게 말한다.
<화랑 저쪽바위뒤에 빨리 숨어라 뭔가 잘못된거 같다..>
화랑도 뭔 일인지 하며 재빨리 숨었다.
휘익
번개같은 신법으로 담대붕의 앞에 무영이 조용히 내려섰다.
무영-
네가 담대붕이냐?
담대붕-
넌 누구냐?
무영-
나 마교 소교주의 비밀호위다.
뭐 마교,
이런 어쩐지 너무 쉽게 무너졌다고 했더니만 그런데 이들이 뭐 먹을께 있다고 이런 산 도적소굴을 찾았을까
담대붕-
총채는 어찌된거요?
무영-
우리가 완전히 정리했지,멍청한 놈들은 영원히 쉬게 해주면서 말이지 하하하
담대붕-
음,네가 그동안 총채에 얼마나 공을 들였든가...아아 너무도 억울하군....
적어도 네놈과는 같이 죽어주마..개새끼들.
무영-
이놈 네 스스로 자결하겠느냐,아니면 내가 죽여주랴 선택해.
담대붕의 문사같은 기질이 한 순간에 바뀌며 스산한 기운을 내 품는다...
담대붕-
오랜 세월 잘도 숨어지냈건만 ,쩝
순간 무영은 담대붕의 기세에 흠짖 놀라며 신형을 다 잡아갔다
음 이건 뭔가 이상하군.담대붕은 그냥 문사라더니 이제 것 자신을 숨겼군 .음 승부를 장담할수 없는 고수였군 ...
무영-
그대의 정체가 뭔가? 내가 아는 담대붕은 이렇지 않아 넌 누구냐?
담대붕-
나 으음 이제와서 못 밝힐것도 없지, 흑살당 당주 .
무영-
뭐 그럼 일점홍 필격살이란 말이냐?
이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거군 .내가 오히려 몸을 피해야 할 형편이군.참 내
순간 무영의 공격이 시작되며 엄청난 기세로 담대붕의 전신혈도를 노리며 공격해 갔다.
담대붕도 무영의 공격에 흠짖 놀라며 우수로 공격을 막으며 좌수는 기이한 호선을 그리며 무영을 향해 내뻗자 ,쾅,하는 거대한 진동과 폭음속에 둘다 신형을 서너 걸음씩 물러서는것이 아닌가 장법으로 무영의 예리한 검기를 물리치다니 대단한 무위가 아닌가!
무영은 그 순간 신형이 마치 되 튕기듯이 담대붕을 향해 가공할 검망을 뿌리며 쇄도해 들자 담대붕도 품에서 도를 꺼내들고 발출과 동시에 도광을 뿌리며 물샐틈없는 그물처럼 펼쳐져 무영의 전신을 뒤집어시우듯이 하였다.
폭음이 터지며 무영이 신형이 뮈로 물러섰다. 무영의 옆구리가 터져 선혈이 폭포수처럼 흘려내리고 있다.
담대붕도 내상을 입은 듯 입에서 한 줄기의 선혈을 내뿜으며 뒤로 나뒹굴었다.
두 사람은 마지막 일초에 승부를 내려하고 있다.
무영의 신형에서 좀전과는 다른 엄청난 기운이 흘러 나오며 검을 담대붕을 향해 뻗으며 휘둘자 굉음이 울려펴지며 태산과도 같은 어마어마한 위력의 검영이 휘몰아치며 발출되었다..바로 광마 3검중 마지막 초식인 광풍무적이 발출된것이다.
담대붕도 무영의 검세에 순간적으로 대경실색하며 자신의 전신공력을 모조리 끌어올리며 자신의 성명절학인 필격살을 휘날렸다.
두사람이 맞부딪치자 엄청난 굉음이 터지며 주변의 나무들을 쓸어갔다.
폭음이 가라앉고 먼지도 가라앉자 장내의 번개를 맞은듯한 상황이 눈에띈다.
무영은 전신이 마치 불에 탄듯이 마구 헝클어졌고 전신에서 선혈이 쉴세없이 흘러내렸다.
담대붕의 신형은 차가운 대지에 나 뒹굴어져 있었다.
무영-
당신이 만약 나와 정정당당이 붙지 않았다면 패한쪽은 바로 나였을 것이요 .
잘 가시오.당신에 대한 내 마지막 배려요.
무영은 담대붕의 수급을 자르며 신형을 일으켜세웠다.그러나 몇발짝 움직이다 앞으로 서서히 기울어졌다.
바위뒤에 숨어서 대결을 지켜보던 화랑은 재빨리 일어나서 무영을 향해 일검을 내지르려다 ,어짜피 갈곳도 없고 받아줄곳없으니 이 사람에게몸을 의탁하고자 마음먹고 그를 질질끌듯이 끌며 총채를 향해 다가갔다.
무영은 연삼일을 눈도 떠지 못하고 침상에 누워있었다.
그리고 일어나서는 소교주와 광마사부에게 담대붕이 바로 30년전 살수신화를 이루던 일점홍 필격살임을 밝히며 격전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광마-
야 무영아 .그런 놈에게 얻어터져서 눕다니 나참 쪽팔려서 어디 얼굴들수가 없다 이썩을 놈아
광마 사부는 말은 저렇게 해도 분명 자신이 누워 있을 동안 한숨도 제대로 자지 못했을것이다.고마운 사부.
무영-
참 소교주님 누가 절 데리고왔죠.
전 공력이 모이질 않아 죽는 줄 알았는데.....
소교주-
네 처소에 있는 화랑인가 하는여자가 널 데리고 오는 것을 우리애들이 발견하고는 데려온거다.
마교의 독왕신의의 말로는 일다경만 늦었어도 너의 무공을 잃을 뻔 했다더라 .
그래서 화랑의 공로를 인정해서 죽이지 않고 너의 시중을 들게 한거니까
화랑의 문제는 전적으로 니가 알아서 해..
무영-
알았어요 소교주님 그럼 물러갑니다.
무영-
당신이 날 구해줬다고 들었소 그리고 몇칠동안 간호했음도 알고있소 .
참으로 고맙소.
내가 그대에게 해줄수있는 것은 여기서 살아서 나갈수있게 해주는 정도요 물론 약간의 은자도 마련해 줄수 있소 .
부인 어떻게 해 주길 원하시요?
화랑은 순간적으로 머릴 굴린다.
여기와 들어보니 녹림은 완전히 박살났고 여기 이 사람은 마교에서도 상당히 높은 사람이라 다들 그랬다.
자신의 한몸쯤이라면 이 사람이 받아주리라....
무영을 데려오던날 호위대주라는 무시무시한 영감이 무영의 시비정도라면 괜찮지 않냐며 마교의 소교주에게 얘기 하는걸 들었다.
화랑은 망설이지 않고 무영에게 말한다.
화랑-
저기 제가 원하면 무엇이든지 들어주실거에요?
무영-
그렇소 당신은 나의 생명의 은인 내 비록 마교도이나 무사로서의 자존심은 있소 부인 말하시오 내 목숨을 달라고 해도 들어주리다.
화랑-
그럼 절 당신의 시비로 삼아주세요 전 이제 더 이상 갈곳이 없어요.
무영-
아니 왜 하필 나 같은 놈에게...허 참....
화랑은 무영에게 그날밤 자신의 모든 과거사를 이야기했고 무영은 화랑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듣고는 자신의 품속에 화랑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무영과 화랑은 침상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서로를 탐닉한다.
무영의 손이 화랑의 꽃잎을 사정없이 희롱하며 탐스러운 유방의 포도를 잘근잘근 씹자,화랑도 그의 품안에 안겨 신음하며 그의 가슴을 쓸어내리며 계속해서 그의 몸을 달구어 갔다.
화랑은 이 남자를 완전히 자기의 사람으로 만들기로 작정했다.
무영의 귀에 대고 제가 당신을 사랑해 드릴께요 침상에 누우세요.....
하며 그의 품에서 빠져나와 무영을 눕히고 그의 몸위로 올라가 무영의 입술과 귓볼을 빨며 온몸으로 그의 전신을 문질러 갔다.
그리면서도 점점더 내려와 그의 유두를 빨아들이며 애무한자 무영의 입에서 절로 기분좋은 단내를 품어낸다.
화랑의 입술이 더욱 내려와 힘의 상징에 이르자 무영의 자지는 하늘을 찌를듯이 우뚝솟아서 보는이로 하여금 전율을 일으키게 한다 .
단연코 화랑이 이때까지 보아왔던 물건중 최상의 물건이다.
화랑은 한호흡을 고르고는 무영을 자질 부여잡고 아래위로 흔들며 가끔씩 베어물며 더욱더 손을 빠르게 움직인다.
무영은 미칠지경이다 마교내에서 기루에 가서 욕정을 달랜경우가 여러번 있었지만 이런 봉사를 받기는 처음이다.
자신의 위에서 자지를 빨고있는 화랑을 보며 무영의 손이 화랑의 유방을 향해 뻗어 잡아갔다.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는 화랑을 다시 돌려세워 자신이 올라타고는 자신의 용솟음치는 자지를 화랑의 열탕속에 밀어넣고자 한다.
자신의 물건이 화랑의 몸속에 빨려들어가자 무영은 엄청난 흡인력에 몸떨며 지긋이 뿌리채넣었다.
화랑은 화랑대로 이제것 맛보지 못한 뜨겁고도 무시무시한 자지의 도끼질에 희열하며 무섭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두사람의 물건대 물건의 대결은 거의 공천절후한 막상막하의 대결이었다
가슴시리도록 살떨리는 기쁨을 맛보고나서 두사람은 서로를 껴안은체 여운을 음미하며 서로의 땀과 애액을 혀로 핣아가며 서서히 여명이 뿌옇게 스며드는 침상에서 안락한 잠자리를 들었다.
이렇게 해서 화랑은 자신의 세번째 정인의 품안에서 사랑을 얻고 동시에 엄청난 자리를 꿰찰수있었다.
2.중원의 관문 가욕관에서 생긴일
몇칠간의 여행끝에 겨우 세외로 나갈수있는 가욕관에 도착했다.
무림의 고수라면 능히 천하제일가에서 여기까지 몇백리정도는 하루면 갈수있는 거리지만 소공자가 있으니 조심해서 마차를 몰았기 때문이다.
마차에서는 태사부와 백리운이 무공에서부터 학문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야에 대해 묻고 물으며 대화의 묘미를 느끼며 여행의 지루함을 잊어가는 중이다..
헌데 갑작이 일단의 기병들이 뿌연 먼지를 일읕키며 그들을 향해 달려왔다.
순간 폭멸대주는 진열을 정비하며 그들의 등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아니 군병들이 어찌해서 우리를 막아서는가 분명 세가에서 연락을 취했을텐데
일단의 기마대가 서서히 다가오는 속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들중 우두머리 장수인듯한 사내가 그들을 향해 일갈을 날렸다.
엄평-
나는 여기 가욕관의 군병들의 대장이신 철기대장군 홍만리 장군의 부장인 천인호 장군 엄평이오.
여기계신분들은 천하제일가에서 나오신분들이 맞소이까?
생사도 철혈린-
폭멸대주는 서서히 그에게 다가서며 우린 분명 천하제일가 사람이 맞소 헌데 어쩐일이요?
엄평-
그건 알거없고 혹시 태사부라는 사람이 있는가?
철혈린은 이런 방자한 군병을 보았나?
아니 태사부님은 바로 자신의 주군의 사부가 아닌가?
어디 뉘집영감 찾듯이 부르는가,괘심한 놈들 허나 상대가 대명의 정예중의 정예 철기대장군휘하 장수라니 감히 무림인인 자신도 함부로 할수가 없었다
그 순간 천인호가 짜증난다는 둣이 억박지르며
엄평-
있나 없나?
하면서 고래고래 고함친다. 그들은 대명의 정예군이요 그중에 자신은 천인호의 장군이 아닌가 그럼에도 무림인하나 찾고자 여기까지 오고보니 새삼 대장군이 원망스럽고 짜증이 아니날수 있겠는가?
자신은 더구나 대장군의 총애를 받는 젊은 장수중의 후기지수 아닌가...
철혈린은 성이났지만 함부로 경거망동 못하고 태사부의 마차를 향해 다가가 공손하게 엎조렸다.
철혈린-
태사부님 군졸들이 길을 막으며 태사부님을 찾는데 어찌하오리까?
순간 폭멸대의 5기의 기주중에 오직 태사부만 따르는 흑색기의 기주가 태사부의 명을 받든다.
태사부-
기주는 정확히 무슨일인지 알고 오너라?
기주-
예 태사부님하면서 군례를 올린다.
사실 태사부의 진실된 모습은 백리강 가주밖에 모른다.
기주 오상-
나는 흑색기의 기주 오상이오 그래 무슨일이오?
다시 한번 묻자 천인호인 엄평은 분노가 끊었다.
엄평-
일은 무슨일 너희들은 그냥 명대로만 하면 될것을 이런 무림의 몰상식한 잡놈들이....
순간 기주뒤의 100명남짓한 흑색기대원들과 기주의 얼굴이 하얗게 달아오른다.
부기주인 한상이 말을 몰아 앞으로 나서며 전음으로 조용히 엄평에게 얘기한다
부기주 한상-
나의 가슴에 명패가 보이는가 ?
이찢어죽일 놈아 ,난 금의위 북진무사 한상이다 .무슨일인가?
다른 무인들 놀라지 않게 조용히 기주께 얘기하라.썩을놈
순간 천인호 엄평은 자신이 지금 사지에 발을 들이밀었다는 것을 새삼느끼며 어찌할바를 몰라 허둥된다.
순간 그의 귀에 오상의 일갈이 천둥처럼 들렸다
기주 오상-
네놈의 죄는 차후에 묻겠으니 허둥대지 말고 빨리 말하라.
정신을 차린 그는 자신이 온 목적을 말했다.
엄평-
철기군의 군영에 지금 운남왕부의 태왕야가 와 계십니다.
어찌된 일인지 소장에게 태사부라는 분을 꼭 모셔오라 하셨습니다.
오상-
음 알겠네 자넨 방금 있었던 일을 모두 함구하고 돌아가게 자네의 일은 우리도 모두 잊었으니 그럼 가 보게 .
흑색기의 기주가 태사부가 보고하자 ,
태사부는 너털웃음을 지으시며 ...
태사부-
운아야 너의 애비가 너에게 너의 가문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더냐?
백리운-
아닙니다. 태사부님 전에 한번 여줬더니 화를 내시며 우린 그냥 공동파의 속가제일문인줄 알아라 하셨습니다.
어머님도 곤혹스럽다는듯 답변을 회피하시며 자신의 잘못이라 하시며 한숨만 쉬시던걸요...
태사부-
허허 벌써 세월이 그렇게 된건가..그 사람도 이제 많이 약해졌군
하긴 피붙이가 어디 가겠는가만은....
이제 서로 용서하며 화해 할 때가 되었지 암 그렇고 말고
태사부-
이보게 대주 잠시 길을 철기군영에서 멈추었다 가세나 오랜만에 노제나 만나고 가야겠으니 그리하세...허허허
운아 내가 이제 너의 가문에 대해 얘기 해 주마.
백리운-
소손은 세이경청하겠습니다.
태사부-
그러니까 너의 증조할애비가 바로 지금의 태왕야이시다.
백리운=
아니 그럼 저의 가문이 왕족입니까 ?
그렇다 너의 애비가 너에게 애기하지 않은것은 그동안 너의 할애비가 용서하지않어서 였다.
가문에서 축출된거지 왜냐면 너의 애비가 당시 공주였던 주후설과의 정혼을 파하고 지금의 너의 에미와 결혼하자 화가나 결국 가문에서 축출시켜 버린것이다
당시 내가 그렇게 달랬건만 노제가 말을 듣지 않더니 이젠 자신의 손자가 보고 싶은 모양이구나....허허허....
하긴세월이 벌써 13년이나 흘렀으니 그만 할때도 되었구나 ....
이제 우리 운아도 어엿한 소왕야가 됐구나..허허허
백리운-
그렇게 된거로군요 태사부님 ...
그럼 우리 할아버진 어떤 분이시죠?
태사부-
음 그는 우리 대명의 충신중의 충신이며 나의 하나밖에 없는 의제니라 ...
개국부터 공신의 가문으로 대대로 용맹스럽고 고집또한 만만치 않아 허허허
너도 네 할애비를 보면 무척 기쁠것이니라..
백리운=
아 내가 왕족이었다니 ,,
그래서 아버님 어머님이 날 서역외가집에만 보내고 친가쪽에는 못가본것이구나 어쨋거나 할아버님이 용서하셨다니 다행이다 .
그쯤 천하제일가의 지존각에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으니....
가주 백리강-
누가 왔다고?
아니 운남왕부에서 뭤하러 사람이 와 여길 ...
나수빈-
아이 여보 글쎄 나가보면 알잖아요,나가요 우리.
남편은 운남왕부 얘기만 들어도 화를 내며 자신의 잘못인양 내가 상처받을까 짐짓 더욱더 애쓴다 고마운 사람
지존각의 대전에 운남왕부의 시위대장 백리열이 와 있다
그는 백리강과 먼 친척뻘로 그의 방계가문이다.자신을 어릴쩍 부터 귀여워 해주던 아저씨다
백리열-
왕야 소장 백리열입니다 그간 옥체보중하셨는지요.
가주-
아니 아저씨가 여긴 어쩐이로 여길 다 오셨어요...
백리강은 여간 그의 출현이 반가운 것이 아니다.
백리열-
왕야 ,우선 태왕야의 서찰을 읽어 보시지요,여기
음 ,하며 남편이 망설이자 나수빈이 그의 옆구리를 찌르며 재촉한다
백리열은 그런 나수빈을 보며 호방하게 웃으며
백리열-
이젠 왕비가 되신듯하니 소장을 잘봐주십시요 하며 농을 건다
서찰을 내용을 보면서 백리강의 눈에서 눈물이 흘려내린다.
나수빈-
아니 여보 왜그래요 무슨 일이예요?
가주-
하하 이것참 그토록 정정하시고 고집스럽던 할아버님도 세월앞에서는 어쩔수 없는 모양이요?
날 용서하신다는 구려 ?하하하....
나수빈-
여보 정말 잘 된거예요....
백리열-
소장은 왕부를 비울수 없어 그만 가보겠습니다 왕야 .
그럼 조만간 왕림하시길 바라면 이만 가겠습니다.
가주-
그때 봐요 아저씨 !
황촉불이 타는 지존각에서 백리강과 나수빈은 서로를 껴안고서 사랑을 속삭인다.
나수빈-
여보 사랑해요,그리고 할아버님이 절 용서해 주시고 받아주시니 너무 고마워요
백리강-
그러게 말이요,지금쯤 우리 운아와 함께 계실거요.하하하..
우리가 자식은 제대로 본 모양이요 할아버님이 사실 우릴 용서한것도 우리 운아 때문인것 같소 사부님과는 의형제시니 아마 사부님이 중간에서 많이 애쓰신것 같소 아아 너무 기쁘구려 이젠 선조들께 뵐 면목이 생겼소.
나수빈-
여보 하며 나수빈도 눈물흘리며 그를 껴안자 백리강은 힘차게 껴안으며 아내의 눈물을 핧아주며
이리도 기쁜날 왜 우는구려 금일간 할아버님을 찾아뵈려 갑시다. 우리가 오길 학수고대한다고 하시닐 기쁘게 반겨주실거요....
아아 너무 꿈만 같아요 여보 ,소첩은 너무 기쁘서 흑흑 ...
가주-
아니 이사람이 허허허
하며 백리강은 아내의 울음을 거치게 할 요량으로 아내의 가슴을조용히 감싸쥐며 나수빈의 귓볼을 씹으며 말한다.
여보 오늘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구려 .
나수빈도 남편의 의도를 알고는 얼굴에 홍조를 띄며 조용히 일어나 달무리가 비쳐지는 침상앞에서 농염한 나신을 당당하게 자랑한다 .
역시 서역의 여인이라 화끈하고 거리낌없다.
아내의 풍만한 나신을 감상하던 백리강은 일어나 아내에게 다가가 손으로 아내의 구중심처를 쓰다듬으며 유두를 입안에넣었다.
나수빈은 남편이 자신을 애무하자 자신도 팔을 내리며 손안에 사랑스런 남편의 자지를 어루만지며 다른 한손을 돌려 엉덩이를 애무하면서 엉덩이의 깊은 계곡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남편을 자극하며 자지를 더욱 빠르게 흔들었다.
순간 아내의 숲을 헤치며 손가락을 집어넣어 옹달샘을 자극하던 그는 아내의 애액이 엄청난 양으로 뿜어나오자 자신의 손가락을 더욱 빠르게 압박하며 주름진 조개를 더욱 물차오르게 했다
두사람의 신형이 조금씩 움직이며 창가쪽에 다가서 나수빈의 몸이 고정대자 그는 달빛이 훤이 비치는 창가쪽으로 아내를 밀어부치고는
가주-
여보 당신의 그곳을 보고싶구려,하며 말하자.
나수빈은 부끄러운듯 얼굴붉히면서도 그런 그를 위해 창가쪽을 잡고는 서서히 몸을 엎드리기 시작하자, 여인의 부끄러운 곳이 백리강의 눈을 자극하며 동시에 또 하나의 둥그럽고 탐스러운 달이 그의 눈앞에서 휘영청 나타났다.
백리강은 아내의 달덩이를 두손으로 꽉쥐며 터질듯이 잡았지만 아내의 달덩이는 조금도 터질마음이 없는지 다시금 원형을 유지한다 .
그는 무릎을 살며시 꿇으며 아내의 조개살을 맛보기 위해 서서히 혀를 가져가 싱싱한 조개의 비릿한 물을 마음껏 흡입한다.
아내의 신음이 더욱더 그를 부채질하며 그녀의 숲을 탐사하던 그의 혀를 가장깊은 곳으로 인도하며 최후의 순간 사정없이 혀를 곳곳히 세워 찔러 들어갔다
순간 아내의 몸이 흠짓하며 야릇한 신음과 교성을 질러대며 몸부림치자 그녀의 무너질것같은 신형을 붙잡고는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옹달샘에 맞추고는 엄청난 힘으로 그녀를 태워갔다.
두사람의 신형이 달무리에 비춰지자 하늘도 시샘하는지 달빛이 점점없어지며 종국에는 캄캄한 밤의 세계로 빠져든다.
백리강도 아내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더욱 노젖으며 힘차게 아내의 사랑스러운 그 곳을 넘나들었다.
아내의 몸에서 땀이 솟아져 나오자 백리강은 아내의 숲을 계속 도끼질하면서도 두손으로 연신 아내의 등을 쓰다듬으며 아내의 교성과 미음을 감상하며 마지막 힘을 쏟아낸다.
나수빈-
아앙앙 여보 저 이제 아앙악 앙앙 이제 그만 나오려고 해요.......
가주-
나도 그렇소 아앙악 헣헉 더이상은 나도 참기 힘들구려.....아앙악
여보..............헉...........
두사람은 더 이상 견딜수 없자, 백리강은 아내의 풍만한 나신을 뒤에서 껴안으며 서서히 바닥에 뭐너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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