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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일/장편/SM] 조종하는 성노예 [7장]~[8장]

[7장]

 귓전에 속삭임은 멈추지 않았다.
「좀 더 열어 주세요,선생님」
「좀 더?」
 그런 말을 들어도 이 이상은 도저히 무리였다.체조 선수라면 몰라도 180도에 가깝게 벌린 다리를 좀 더 넓히는 것은 도저히 게이코에게는 불가능했다.
「우리가 도와주어 벌리자」
 좌우에서 다른 손이 다가오고 게이코의 양다리를 잡고 당기기 시작했다.
「아니..안돼요..더 이상은」
 게이코의 가늘고 긴 다리는 무릎을 정점으로 각각 접어져 구부러지고 가슴 가까이까지 끌어당겨졌다.
 당연히 사타구니의 수치 부분은 보다 또렷이 모습을 보이고 나아가서 그 아래의 다른 기관까지 눈에 뜨이고 있을 것 같았다.
「히익..」
 그 벌려진 다리의 연결 부분 근처에 인기척을 느끼고 게이코는 움츠리고 말았다.
 여교사가 벗겨지고 그 성기와 그 아래의 배설기관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떠오르자 게이코는 눈가림 속에서도 눈을 강하게 감았다.
 이렇게까지 굴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고 조금도 저항할 수 없는 자신은 도대체 무엇인가.아니 저항하지 않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아마 흰 빛에 또렷이 부각되어진 그 부분에서 더욱 더 과격하게 분비하고 있는 것은 또 무엇인가.
「이것 보라구」
「우와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군」
 학생들이 기쁜 듯한 소리를 올린다.그 소리는 어딘가에서 들었던 기억이 들지만 누구였는지 생각해 낼 수 없었다.
「선생님,부끄러운 모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자세를 좋아하는군요?」
 말을 않고 있자 음핵을 만지작거리던 학생이 재촉하였다..
「말하세요」
「착실히 대답을 해 주십시오.이렇게 적시는 것을 좋아하겠지요?」
「…..아….예..」
 굴욕적인 대답은 게이코의 신체를 더욱 더 뜨겁게 하였다.
「자주 이렇게 젖는 것을 좋아합니까?」
「네」
「그러면,좀 더 진행하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네·」

 그러자 잠시 후 몇 개 의 손가락 끝이 다시 다가왔다.
 사방 팔방에서 게이코의 수치의 부분을 향해 서서히 더듬어 찾아 온다.
「아…」
 신체의 하반신에서 음모에 가려진 부분을 넘어서 섬모를 밀어 젖히고 그 속을 들여다 본다. 비디오의 터치가 간질이듯이 그곳으로 가까워져 온다.
 그것들이 게이코의 몸을 젖히게 했다.
 게이코를 더욱 당황하게 한 것은 조롱되는 그 부분이 생각한 이상으로 대단히 많은 수액으로 젖어 있는 것이었고 자신도 확실히 그것을 알고 있었다.
 젖어 있다기보다는 넘치고 있다고 하는 쪽이 좋을 정도였다.침입해 왔던 손가락 끝의 움직임에 따라서 페트안의 우유를 따르는 듯한 소리가 날 정도였다.
「아 아 ··」
 그 부분의 자극과 유방이나 젖꼭지, 목덜미에 가해지는 계속되는 애무에 호응하여 몸 속에서 날카로운 저림이 끓어오르고 있다.
 칙..칙…하고 널리 퍼지는 소리와 또한 한층 더 (속도나 주기가) 빨라져 가는 고동.
 자신의 신체가 능욕자들이 조롱함에 따라서 더욱 그 기쁨을 보여 주고 있고 그 증거를 여기까지 들이대어진 비디오 카메라에 그대로 모니터되고 있었다.
「선생님.좋다고 말하십시오」
 라는 속삭임에 싫다는 의미로 고개를 젓었지만 곧바로
「아…그래요…좋아요」
 라고 무심코 말해 버렸다.
 신음이 어우러진 어조에 주위에서 또 비웃고 있는 웃음이 들렸지만 그것 조차도 애무의 하나와 같이 느껴졌다.
「소라고동 처럼 생긴 것 좀 봐. 저기」
「그래..스스로 움직이는 것 같구」
「소라고둥에서 방울져 떨어지는데」
「소리도 나고」
「아 ··아 ··좋아·좋아··」
「후후후」
「아하 은…음」
 웃음 소리속에서 게이코는 어느새 정점에 달하고 있었다.부들부들 신체를 떨고 몸을 젖히힌다. 그리고 서서히 무너져 내렸다.

음핵이 불거진 채 만져지고 유방이나 뺨을 주물러지면서도 게이코는 약한 허덕이는 소리를 흘릴 뿐이었다.
「정신차리세요. 선생님.아직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구요 」
「이런 반응은 쉬이 예산하지 못했는데..상당히 마음에 들었어」
「확실히 그래」
 잠시 후 꾹 참았던 웃음 소리가 계속됐다.
게이코는 변함없이 꿈속을 방황하고 있었다.

[8장]
7장의 끝이 매끄럽지 못해 8장이 빨리 시작되어 버립니다.
다 읽고 올리는 글이 아니라서

게이코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꿈속과 같은 매일이 계속되고 있었다.
 어둠속에서 학생들에게 장남감처럼 데리고 놀아지고 수치의 절정을 연기하여 버린 그 날부터 방과후가 되면 매일 예의 지하실로 가는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
  물론 게이코 자신의 의지가 아닌 일이지만 그 날의 어리석은 짓의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면 이미 그들의 명령에 어길 수 있는 용기가 없었다.

 그 날 학생들의 손가락 놀림에 굴복하여 추잡한 정욕을 짜내게 된 후 게이코의 수치의 부분에는 갑자기 진동 안마기가 삽입되었다.젖어들어가다가 끊겼던 게이코의 치육은 간단하게 무너져내리고 또 다른 도구를 이용해 내부를 채웠던 것이지만 학생들의 기가 막힐 정도의 잔인성을 깊게 깨닫게 된 것은 그 후였다.
 ‘지지’하는 진동음과 함께 약하게 진동하는 진동 안마기를 학생들은 결코 조종하려고 하지 않았다.게이코는 답답한 생각을 숨기고 그 기구를 끼워 넣고 있었던 것이지만 이미 대단히 많은 윤활액을 뿜어내고 있엇고 더구나 한 번 젖어버린 그 부분은 언제까지나 그대로 방치한 채 참아내는 것은 불가능했다.검은 진동 안마기는 작게 비틀어지면서 그 무게에 따라 밑으로 흘러내리고 마침내 바닥에 떨어져 버렸다.
 그러자 학생들은 게이코의 수갑을 풀게 하고 방금 떨어졌던 바이브레이커를 그 손에 쥐어 주었다.게다가 유방,젖꼭지, 목덜미, 옆구리 ,허벅지등에는 방금전까지와 같이 여러 개의 손가락이 기어들어 집요한 애무를 재개했다.그렇지만 중요한 부분에는 누구도 손을 대지 않았다.
 희미한 이성이 작용하고 잠시 게이코는 손을 움직이지 않았지만 그것도 그리 길게 가지 않았다.
 스스로 삽입한 진동 안마기를 오른손으로 조작하고 왼손도 이끌려져 자신의 유방을 비비게 된 것이다.
 널리 퍼지는 수치스런 부분의 마찰소리, 상스럽게 허덕이고 소리 그리고 학생들의 조소.
 너무나 부끄러운 모습을 노출시켞지만 그래도 자신을 위로하는 움직임을 중지하기는커녕 더욱 더 과격하게 몸을 굽이치면서 파르르 떨고 찔러넣은 바이브를 비틀어대는 움직임을 계속했다.
 진동 안마기를 끼워 넣은 비육의 중앙이 타도록 뜨거웠다.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바이부에는 어떤 종류의 미약이 칠해져 있었다.그것도 모르고 깊숙이 삽입한채 좌우로에 반죽하듯이 돌리면서 깊숙히까지 미약을 문질러 바르는 동작을 계속햇던 것이다.
 이내 가려운 것 같은 자극이 넓어져 갔지만 그것은 왠지 정점에까지 달하게 하는 수단이 되어 주지는 못하였다.진동 안마기는 소형인데다 허리를 흔들면서 수치의 중앙에 붙어 있어 어디까지나 쾌감이 새어 나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뿐이었다. 게다가 학생들은 이번엔 일체 손을 거두어 들인 채 주위에서에 관찰하고만 있는 상태였다.
「무서운 움직임이야. 저렇게 과격하게 움직이니」
「이 모습이 세가와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
「저 허리에 붙인채 굉장하게 흔드는 것 봐」
 웃음도 들리지 않을 정도가 되어 게이코는 유도된 자위행위를 중지하는 것도 그렇다고 최후의 절정까지 이르는 것도,어느 쪽도 할 수 없는 애처로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제발..제발..」
 구조를 요청하는 신음소리를 내보지만 어느 누구도 손을 뻗쳐 주지 않았다.전신이 뜨겁게 가열되고 들떠 있는 것 같았고 그것은 머리속의 생각에서 느낀 그런 쾌감은 끌어낼 수 없는 채 수치만 가득 안은 채 계속되고 있었다.
「아..제발 이제..부탁..」
 어느 사이에 게이코는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니..좀 더..」
 그러면서 다시 한번 귓전에 숨소리가 다가왔다.
「무엇을 해 달라는거지요?」
 애타게 기다렸던 원조가 다가오는 것처럼 게이코는 그 소리에 의지해 버렸다.
「아…제발..만져 주세요」
「신체를 괴롭히는 처분을 받고싶습니까?」
「아…그것…그렇게 괴롭히지 마시고…제발」
「예절이 안되어 있군요.어떤 것을 부탁할 때는 공손하게 말해 주세요」
「그런…」
「아아..그럼 언제까지나 그렇게 하고 스스로 해결해 보세요」
 학생의 소리는 시게이였다.이렇게 끈질기게 말로 조롱하는 기술은 어디에서 터득한 것일까.그렇지만 그런 궁리를 할 여유는 없었다.전신에 소양감이 확산되고 게이코를 괴롭게 울부짖으 지경에 이르러 있었다.
「아…제발..부..부탁..입니다,게이코의.. 게이코의 신체를…괴롭혀…주세요」
「특별히 어디를 괴롭혀 주는게 좋겠습니까?」
「저…유…유…저…여기…를…」
「여기라고 그러면 알 수 없죠. 확실히 정확하게 말해 주세요」

이제 한계는 지나고 있었다.
「…부탁…게이코의 보지…보지..를 괴롭혀..주세요. 아, 이제··」
「하하」「말했다 말했다」
 여교사의 입에서 뛰어나온 추잡한 말에 주위에서 조소가 새 나왔다. 그러나 부르는 학생의 소리는 안정되어 있었다.
「괴롭혀 드린다면 무엇이든 우리가 명령하는 것을 듣겠습니까?」
「예…아, 아니, 네.무엇이든 명령하시는 것을…듣는…그러니까 빨리…빨리 부탁…합니다」
「그럼 눈가림을 풀어 올려드릴 테니까 카메라를 향해 선생님이 바라는 것을 이야기해 주십시오」
 수십초 후 게이코는 눈부신 라이트에 조금 얼굴을 비뚤어지게 하면서 강제된 말을 말했다.
「저, 세가와 게이코는, 많은 학생들앞에서 부끄러운 모양에을 하고는 여러분들의 명령을 받아 노출되고 음란한 짓을 수행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음란한 매저키스트 여자입니다.아무쪼록 게이코의 보지와 입으로도,엉덩이의 구멍에서도 좋아하시는 장소를 마음껏 가지고 놀고 게이코를 기쁘게 해 주세요.괴롭힘을 받을 수 있다면 저 게이코는 어떤 명령이라도 복종하는 노예로서 섬기겠습니다」

  물론 그런 말을 순순히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몇회나 다시 하였고 마지막에는 엉덩이를 위로 쳐든채 모든 학생들 앞에 자신의 손가락을 뒤로 돌린 채 보지와 항문을 열어 보인채로 말하는 포즈까지 추가로 명령받았고 겨우 OK가 나오게 되었다.

 그 후는 또 눈가림을 되었고 바닥에 손을 짚은 채 기다리게 되었다.
 그리고 뒤로부터 교대로 폭행당했다.학생에 폭행당한다는 배덕감이 한 순간 머리속을 맴돌았지만 학생이 자신의 수치부분에 딱딱한 육봉을 꽂아 세운 그 순간, 모두 날아가 버렸다.
「아…너무…너무 좋아…」
 애타게 기다렸던 충족감에 게이코는 환희의 소리를 올렸다.
 아마 그들도 흥분의 한계를 쭉 억제하고 있었을 것 같았다.젊은 육봉은 높이 쳐들어진 채 힘세게 들어와 박히고 비틀어 넣어진 채 엄청난 압력을 가해 왔다.
 게이코는 그 하나 하나에 반응하여 몸을 비틀고 떨면서 그들이 쏟아져 내는 정액을 받아냈다.
 한 사람이 끝나면 다음으로 또 다른 누군가가 삽입해 왔다.그리고 지금까지 뒤에서 박혀 들어와 압력을 가하고 있었던 육봉이 게이코앞에 다가오고 입 속에 밀어넣여졌다.게이코는 하반신의 삽입으로 새로운 감각을 맞아들이고 혀와 입술로 정액에 젖었던 페니스를 정성스럽게 닦아내고 있었다.그렇게 하자 곧 바로 입속의 육봉은 곧 그 견고함을 되찾고 개중에는 두번째의 사정을 입속에서 하는 학생도 있었다.

「무섭지요」
 여학생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렸다.
 보여지고 있다.교사인 자신이 학생에 윤간되고 있는 모습을, 학생의 페니스를 받고 나서야 풀 수 있었던 수치스런 음부를 속속들이 드러내고 정액을 탐내는 모양을…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록 학생의 것을 받아들였던 부분이 열을 올리고 저려가는 것이 전신에 확대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신음하고 소리를 올리며 처절하게 쏟아내는 것을 받아들이며 게이코도 과격하게 몸을 젖힌 채 흔들리는 몸으로 절정에 달라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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