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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가의 소공자 <3>-몰살-복종

또 다시 한편 더 올립니다...
즐겁게 봐 주세여...

1.치욕의 녹림십팔채.
총채주 녹두사마는 오늘의 현실을 이해할려고 해도 도져히 이해 할수가 없었다..
비록 힘없는 도둑들이지만 자신이 총채주의 자리에 오른 후 어느 누구하나 녹림을 없수히 여기지 못했거늘 어디서 갑작히 개뼉다귀같은 귀신들이 나타나 자신의 모든것을 송두리채 앗아가 버린 것이다..

은밀히 자신의 추종세력 중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흑룡채를 비롯한 여러 채주들에게 연락해 이들을 몰아낼 계획인것이다...
총채 외곽에 위치한 야산에는 녹림의 세력들이 진을 치며 어떻게 마교를 공략할것인지 열심히 작전을 짜고 있는 중이다..
녹림의 군사격인 호면우리 담대붕은 지금의 세력이면 적어도 구파일방 하나는 부술수 있는 전력이라 자신하며 자신의 전략대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매우 흡족한 상태였다...

이제 저녁을 기해 총채에 있는 총채주의 진격명령과 호위대의 반격과 동시에 여러산채에서 온 무사들이 쳐들어 간다면 얼마든지 자신 있었다...

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신이 하남성의 와룡채에 잠시 갔다오는사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질줄 상상도 하지 못했다...

여기와 듣자니 겨우 100명정도의 무사들에게 간밤에 모두 제압당했다니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

빌어먹을 수비대장 곽수놈 ,그놈이 필경 계집을 껴안고 자빠져 자는 통에 싸움한번 제대로 못하고 무너졌으리라...이번에는 그놈의 물건을 아예 잘라버리리라 ..마음먹으며...총채에서의 신호를 기다렸다...

저녁무렵 총채에서 한줄기 섬광이 천공을 향해 치솟았다....
군사의 진격신호와 함께 각 채에서 차출된 정예병력이 소리없이 총채를 향해 날아 들어가기 시작한다..

담대붕은 느긋한 마음으로 진격하는 무사들을 보며 자신의 막사로 향했다..

어짜피 필승의 싸움이기에 느긋하게 한잠자고 나서 총채에 들어가도 충분하리라 생각했다...

막사안의 야전침상에는 그의 애첩인 화랑이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침상에 엎어져 졸고 있다...

담대붕은 화랑의 미색에 깊은 호흡을 하며 살며시 다가갔다...

화랑은 와룡채의 채주부인이지만 이번길에 갔이왔다...

왜냐면 와룡채의 채주 고사웅은 벌써 저승길을 두드리고 있기때문이다..

총채에 상납하는 금전을 중간에서 착복하다, 이번에 일벌백계의 의미로 목이잘린것이다..
물론 화랑도 같이 죽였어야 되지만 그녀의 미색에 반한 담대붕이 그녀를 취하고는 살려준 것이다...

담대웅의 손이 화랑의 허벅지에 닿자 화랑의 눈이 살며시 떠진다..

<웅랑 ,언제 오셨어요..한참을 기다렸잖아요..아아잉....>

그의 가슴에 살며시 안기는 화랑을 보며 담대붕은 다시 한번더 긴 호흡을 쉬며 조용히 화랑의 귀볼을 가볍게 햛아갔다..

그리곤 그녀의 젖가슴을 살며시 쥐며 그녀의 옷을 풀어 헤치기 시작한다.

그는 화랑의 입술을 찾아 뜨겁게 입술을 빨며 그녀의 입안에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서로의 타액으로 뭉친 그들은 서로를 느끼며 힘차게 혀를 놀린다.

사내의 손길에 그녀의 무르익은 나신이 천막위의 달빛에 의해 드리워 진다.
그는 달덩이 같은 그녀의 둔부를 부드럽게 만지며 계속해서 그녀의 감미로운 입술을 탐하자,,,,

점차 화랑의 격한 숨소리가 여인의 마음을 대변하며 담대붕의 욕정에 불을 붙인다...

그는 화랑의 입술을 떼며 목에서 가슴으로 점차 아래로 입술을 가져갔다.

하지만 여인의 계곡은 쉽게 침범하지 않는다 .그만큼 그의 방중술이 뛰어난 증거다.
화랑은 꿈속을 헤매듯 몽롱한 눈빛으로 빨리 자신을 불태워 주길 간절히 기원해 보지만 허사인 것을 ....

한참동안 화랑의 포도를 열심히 먹고있던 그는 살며시 화랑을 일으켜 세워 자신의 옷을 벗기게 했다..

화랑은 그의 옷을 벗기고는 그의 뜨거운 불기둥을 가볍게 아래위로 흔들며
자신의 입속으로 가져간다...
순간 담대붕은 헛바람을 삼키며 화산속의 열기를 음미하며 자신도 침상에 몸을 실었다...
그리곤 화랑의 하체쪽으로 얼굴을 들이밀자....
화랑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지만 잠시뒤의 황홀함에 그의 뜻대로 살며시 허벅지를 벌려주자 자신의 은밀한 곳에 무언가 미끈한 이물질이 살며시 느껴졌다..

그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화랑도 더욱 그의 자지를 사정없이 빨아당긴다..

담대붕도 화랑의 꽃잎주위에 있는 아침이슬을 삼키느라 정신이 없다.

자신의 하체에서 뜨거운 피가 쏠리며 갑작히 머리속이 천둥을 맞은 것처럼 정신이 없다 ..너무나 강렬한 자극이 그를 먼저 항복하게 만들었다.

한참동안 여운을 즐긴 담대붕은 화랑의 계곡에서 입술을 떼며 자신의 몸아래 깔려서 신음하고 있는 화랑의 몸부림을 즐기며 자신의 자지를 화랑의 애액이 범벅이 된 보지속에 부드럽게 한치의 틈도없이 완벽하게 지긋이 밀어넣었다..

<아아앙 여보 ..아앙앙...........>

화랑은 자신의 꽃잎을 밀치며 뜨겁게 밀려오는 거대한 육봉을 느끼며 엄청난 희열과 안타까움에 몸부림치며 그의 허리를 사정없이 감싸안았다.....

<하하아악.....아앙앙....>

그는 살며시 삽입의 여운을 즐기며 그녀의 꽃속에 잠겨있는 거대한 철주를 대견스럽게 보며 자신이 이여인을 미치도록사랑 한다는 생각에 서서히 율동하며 파도를 타기 시작한다 ...

정말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아아.음 ....헉헉헉...음 ...화랑 ...정녕코 사랑하오 ...반드시 그댈 기쁘게 해주리다...하아악...음............>

두 사람은 점점 더 미친듯이 파도를 타며 서로를 영원히 놓치않을듯이 껴안은체 연신 뜨겁게 몸부림친다...

담대붕의 그의몸이 절정을 향해 나아가자,
마지막 불꽃을 태우듯 엄청난 힘으로 거칠게 그녀의 옹달샘을 탐한다....

화랑은 그의 거친 뱃놀이에 고통인지 희열인지 알수없는 교성을 질려대며 연신 몸부림친다...

<아아앙...........아악 상공 ,,이제 ..전 미쳐요....아앙앙......아아학.........>

그녀의 절정에 달한 신음에 그도 갈증을 화랑의 비좁은 계곡에 쏟아넣기시작했다....

그와 그녀는 너무나 큰 희열에 발작적으로 서로를 껴안은 체 뜨거운 불꽃놀이를 감상한다....

화랑은 격한 신음을 연신 발하며
< 아아앙 상공 ......전 ......아아악 ....>

<화랑 당신의 마음은 내가 알고 있으니 걱정마오....사랑하오...>

그는 화랑을 꼭 껴안은체 그녀의 입술을 빨며 자신의 자지를 화랑의 보지에서 살며시꺼낸다.....

화랑은 숲속에서 빠져나가는 자신의 정인을 느끼며 다급히 그의 허벅지를 부여잡고는 다시 한번 그에게 속삭인다...

<아아앙....상공.........하악.. 사랑해요.........>


그시간 총채를 향해 나아간 녹림의 고수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흑룡채의 채주 무대보를 비롯한 700의 고수들이 위풍당당히 총채를 향해가고있는 동안 총채안에서는 총채주를 호위하는 300의 호위대와 총채안의 고수1000명이 비영각에서 거사를 일으키고 있었다....

비영각의 실내에 녹두사마를 비롯한 많은 고수들이 거사에 앞서 마지막 점검을 하고있는 중이다...
녹두사마-
<자 그럼 이제 우리의 명예를 되찾을 시간이다. 그 놈들이 어떤놈들인지 모르지만 우린 열혈남아 녹림도다...>

<그들이 비록 절정의 고수들이지만 우리의 많은 형제들이 지금 밖에서 여길오고 있으니 우린 그때까지만 그들을 막으면 된다...

내가 선봉이다...

그리고 호위대는 날 따르고 나머지는 2호법과 3호법의 통솔하어 그들과 결사항전한다....

그럼 이제 모두 가자...>

동시에 같은 시각 모처럼 미요같은 마음에 드는 여인과의 사랑을 나누지 못한 마교 소교주 잠룡혈마 파군우는 지존각에서 비밀호위인 무영과 호위대 대장 광마 선우광의 보고를 받고 있다...
소교주-
<그래 그 미친 놈들이 겁대가리 없이 덤비기로 작정한 모양이군 ...>
광마-
<이런 씨뻘 시끼들...에이 ..나 참 ...소교주 ...내가 이 시끼들 아주 절단낼껴....
나 막지마쇼.....>
광마-
<무영 넌 여기서 소교주 잘 모시고 있어....이런 개시끼들 ....>
소교주-
<아니 ..8사부는 도대체 여기서 누가 대장이야...미치겠군....나원참 ...>

<정말이지,그렇게 아버지께 성질죽이라고 욕먹고는 도대체 왜 그래요...정말 .

자꾸 그러시면 2사부님 불러올꺼예요......알겠죠..>
광마-
<아이 소교주 왜그래 ...그래도 어릴적에 제일 내가 많이 소교주 사랑했잖아 그리고 이렇게 소교주 호위도 내가 자청한그라구.....
흑 ,소교주 어릴적엔 항상 8사부가 제일 좋다고 그러고선 ...아아...너무해 소교주 미워....흑흑...아아 ..대형...어디계세요...>

순간 무영과 소교주의 인상이 찌그러지며...당혹스러워 한다...

소교주는 속으로 이놈의 영감탱이는 자기성질대로 안되면 억지를 부리니 미치고 환장하겠군.....

하긴 그래도,8사부가 날 제일 아껴준 것은 사실이지.....

무영도 천하의 광마 사부가 뻑하면 생떼를 쓰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사실 소교주와 무영은 어릴적에 같이 마교 8장로에게 무공을 사사 받았다....

물론 소교주는 교주의 직전 무공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하여간 소교주님이 8사부의 투정을 받아 주실건 분명하다....

그만큼 소교주도 겉으론 싫은 척 해도 8장로중 광마 사부를 가장 잘 따른다..

광마 사분 무식하고 단순하지만 교내에서 가장 충성심강하고 무인으로서 패를 숭상하는 전형적인 무인이다...

소교주가 조용히 광마를 달랜다...
소교주-
<아이 8사부 그러지 말고 제말좀 들어봐요...지금 나가서 쓰레기들 다 죽여 봐요..아버지한테 혼난단 말이예요...
사실 녹림에서 사부의 광마3검을 받을자 누가 있어요
아마 녹두사마도 10초식안에 쓰러질껄요...
안그래요?>
광마-
<하하하 그건 그래요.소교주...이런 시끼들은 사실 무영이나 밖에 있는 애들만으로 충분하지..하하하...역시 소교주가 내 실력을 알아준단 말야.. 으햐햐햐>

정말 대책안서는 노인네군..소교주는 또다시 머리가 아파온다..빨리 마무리 지어야겠다..
소교주=
<무영 넌 가서 호위대를 반씩 나눠 아까 말한대로 가려서 죽여랴..아직 녹림은 우리의 세력이 완전할때 까진 필요하니깐?>
<예 소교주....>
광마-
<아니 소교주 그럼 난 뭐야....
나도 뭔가 해야 되잖아...호위대의 반은 나줘 ,뭐 싫다면 나혼자 상대해도 괞찮고....>
소교주-
<8사부는 다른 건 하지 마시고 녹두사마나 처리해 주세요...우리 애들중 몇몇은 그놈한테 걸리면 그래도 고생할테니 아시겠죠..
괜히 다니시면서 이놈저놈 다 죽이시면 안되요....약속하세요..안그러면 2사부나 아버지께 말씀 드릴수밖에 없죠 뭐.>
광마=
<아이 소교주 왜그래 정말 나 알잖아 그리고 녹둔지 녹진지 그놈우시키 말고 다른 놈 몇놈 더 줘...난 정말 심심하단 말야..응 소교주....아잉...>

어휴 징그러운 영감탱이 내가 못 살아....

참내 8척의 거구에 소교주에게 아양떠는 모습이 참으로 기기묘묘하다...소교주는 그런 광마의 모습에 결국 항복하고 만다...
소교주-
<그럼 호법인가 먼가 하는놈들까지만 맡으세요...다른 놈들은 절대 안되요...
아셨죠>
광마-
<고마워 소교주 그럼 나간다잉....야후야...신난다.....>
정말 못말리는 영감이야...
그렇게 아버지께 혼나고도 아직도 저러니 빨랑 2사부를 불러야 겠어...

무영이 이끄는 호위대가 밖의 적을 섬멸하려 나가자 부호위대의 부대주인 낭천 갈무독은 나머지를 이끌며 호위대의 무사들에게 한마디 한다...
갈무독-
이놈 저놈 죽이지 마라...칼 녹슨다...옷버릴수도 있으니 ...원래계획대로 수뇌급중 중요한 몇놈과 본보기로 몇놈씩 없애라...알았지 >

그들의 냉혹한 얼굴에 미소가 어린다...
녹림이 정말 잘 하는 것인가 ? 아니 담대붕의 지략이 통할것인가?
사실 호위대 개개인의 무공수위는 1갑자 이상씩이니 사실 처음부터 무리다...
다만 군사인 담대붕이 이들을 너무 몰랐기 때문이지만.....

호기롭게 쳐들어온 흑룡채외녹림의 고수들은 정문에 서서 그들을 기다리는 50여명의 호위대를 보고는 실소를 금치 못한다..

무대보는 그들을 보며 속으로 미친시키들 쫌매들이 우릴 너무 우습게 보는군 쓰벌시키들

<야..애들아...쳐라......>

와 ! 함성과 함께 녹림도 들이 해일이 밀어닥치듯 휩쓸어 갔다...
무영과 호위대는 그들을 향해 잔인한 미소를 보이며 나아간다...
무영의 일갈이 메아리친다...
<꼭 죽일놈만 가차없이 죽여라 ....>
드디어 피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침상에서 화랑과 뜨거운 사랑을 나눈 후 담대붕은 화랑의 손을 잡고 조용한 숲속을 산책하듯 거닐며 총채를 향해나아간다...
그의 상대방에 대한 파악못함이 엄청난 결과를 낳을 줄이야...누가알았겠는가...그리고 이 길이 그의 죽음을 재촉함은 더더욱 몰랐으리.....

광마 선우광은 총채안의 비영각쪽으로 몸을 날려 갔다....
저쪽에서도 일단의 무리들이 날아온다.
광마는 본능적으로 그들중 녹두사마와 호법의 무공수위를 알아볼수있었다...그도 이미 일신의 무공이 입신에 이르렇으니 당연함이라..
그는 녹두사마앞에서서는 다짜고짜 일검을 날리며 우뚝 섯다...

놀란 녹두사마 뇌려곤타의 치욕적인 자세로 겨우 신형을 바로 세운다음 광마를 죽일듯이 노려본다...
광마의 입에서 천둥치듯 일갈이 흘러나온다...

<거기 녹두와호법만 빼고 다른 씨끼들은 저리 가라잉...쫀민들이 어른성가시게 하지말고......>
감히 경거망동하지 못하자 광마는 호법들과 녹두사마를 향해 자신의 최고 절기를 펼치며 한치의 양보없이 광풍이 몰아치듯 쓸어갔다...

광마는 자신의 광마2검으로 승부를 결정짓기로 마음먹고는 10성의 공력으로 광무변화의 초식으로 그들을 몰아세웠다...
일진광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3사람의 처참한 시신이 신형을 알아 보지 못 할정도로 짖이겨져 나자빠져있었다....
광마-
<밸 씨덥잖은 씨끼들이 까불어 까불긴......>

나머지 무사들은 광마의 무위에 눌려 숨도 제대로 못 쉬다.그러나 어느정도 정신이 들자 ,와 하며 달려 들었다...
순간 광마의 뒤에 시립해 있던 갈무독과 호위대가 일도양단의 검초를 구사하며 군웅들을 향해 쏟아져 나갔다...
피와 살이 찢어져 나가며 도대체가 일방적인 도살만이 행해질 뿐이다...
녹림은 이번일로 앞으로 20년 이상 다시 힘을 길려야 할 것이다.......


창작으로 할려니 무공의 묘사가 부족하고 제 자신의 역량에 한계를 느끼는 군요..원래 엄청난 연재소설로 쓸려고 준비했었는데 부득히 조금씩 줄여야 할것간네요....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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