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창시절.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의 학창시절.ssul

난 어릴적부터 이사를 많이 갔었다..

유치원때2번 초등학교때1번 중학교때1번 

난 놀기만했다.생각해보면 그땐 생각없이 놀기만했다.하지만 난 놀면서도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던거같다

내가 노는 이유는 공부보단 노는게 더 낫기때문에 놀았던거같다...

나랑 같이 놀던애들은 공부는 못했어도 취미와 잘하는게 1가지씩은 있었다.

한 친구는 그림을 잘그렸고 한 친구는 운동을 매우 잘했다. 또 한 친구는 책읽는걸 무척좋아했고.

어떤 친구는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 근데 나는 그런거에는 관심이 없었다. 난 어릴적부터 왜 그랬을까?

어릴때는 적어도 뭐 한가지 좋아하는게 분명 다들 있을텐데... 난 초등학교때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굉장히 친구도 많고 활발했고 그 당시 일진?이라고보면된다..하지만 초등학교6학년이 거의 끝날 무렵 중학교 문제로 너무 멀어서 전학을 가기로했다...

근데 난 지금알았다..단순히 중학교가 멀어서 전학간게 아니라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전학을 간거다..

나는 그렇게 다른 초등학교로 갔다 초등학교 4개월만 다니면 졸업이였는데.. 그렇게 나는 전학을갔다..

처음 반을 들어가기전에 교무실을 갔다.. 담임 선생님은 남자이셨다 첫만남부터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선생님:너 머리 좀 깎아라 

나: 이거 어제 자른 머리인데요?라고 말했다. 대드는게 아니라 사실이였다.. 그당시에는 머리 긴게 유행이였다..

그러자 선생님이 이게 어디서 말대꾸야 첫만남부터 맘에 안드는녀석이네 하면서 꿀밤을 때리셨다.

그때 나의 속마음은 아 씨발 잘못걸렸다...

그렇게 선생님과 나는 말한마디 안한채 교실문까지 갔다.. 교실문까지 가자 선생님이 너 소개 선생님이 해줘? 라고 말하셨다..

그래서 나는 예..하고 대답했다..그리고 4개월은 금세 갔다.. 그리고 난 무의미하게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친구들도 그럭저럭 잘사겼다..하지만..날 무시하는놈들이 가끔 있었다..

그리고 중학교를 입학했다.. 교복이란것도 처음맞춰보고..나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누군가 먼저 다가오지않으면 나는 친해지지않는성격이다..

그렇게 처음에는 다 어색했다. 그당시 스마트폰도 없었고 핸드폰자체가 없는애들도 많았기때문에 거의 같은 중학교 붙은애들은 반에나가서 놀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 반에 누워만 있었다.. 거의 이 생활이 4일정도..나는 초등학교를 4개월만 다녀서 아는애도 없었고 

같은 중학교 붙은애들은 3명이였는데 다 여자였다.. 그중에 한명이 나랑 같은반이였다..그년은 존나 활발하고 키도 컸지만 면상이 씹빻아졌었다..

하여튼 다들 슬슬 적응해가는데 나는 지금도 그러지만 안친한사람이랑 친한사람이랑 있을때는 완전 딴판이다...

친한사람이랑 있을때는 이야기 주도권을 내가 잡고 좀 말이 많은데 안친한사람이거나 어색한사람이면 아예 말한마디 못한다...

이런성격인데 당연히 지들도 다 처음만나니깐 어색했을꺼다...그렇게 나는 친구를 구하지 못하다가 3~4일뒤 처음으로 말을 건애랑 친해졌다..

하지만 초등학교와는 다른느낌? 그렇게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지않은채 중학교2학년이 되었다....

중학교2학년이 되고나서 반의 분위기는 달랐다.. 중1때 알던애들이나 그 친구의 그 친구였기때문에 다들 처음부터 친하게지냈다..

그치만 나는 중1때애들이랑도 별로 친하지않고 밥같이먹고 쉬는시간에 몰려다니는 애들이라 또 일주일정도는 투명인간처럼 살았다..

그렇게 일주일정도 살다가 좀 노는애들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왜 혼자 있냐고 그래서 나는 그냥 웃기만 하였다..

걔내들이 같이 놀자고해서 나는 처음엔 어색해하다가 2일만에 내 원래 성격을 보여줬다..아까도 말했지만 친한사람과 있을때는 나는 완전 다른사람이다.

그 애들이랑 놀면서 엄청 재밌었다..그때 처음 담배도 펴보고 술도 먹어봤다.. 그리고 예쁜여자들이랑 노래방도 가보고..

진짜 하루하루가 즐거웠다..그렇게 놀다가 난 가끔  중1때 나랑 같이 몰려다니던 애들을 마주쳤다.

걔내들의 눈빛이 달라진거같았다..날 좀 무서워하는느낌? 그래도 중학교1학년때 처음 말걸어준애들인데..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애들에게 이런말을했다.. 

뭘봐 찐따새끼들아! 아마 내가 이런말을 한건 내 옆에 현재 친구들이 있어서 그런거같았다

그러자 걔내들은 미안 하고 그냥 갔다.. 그땐 그게 멋져보이는건줄알았다..난 점점 악랄해졌다...

우리반에 좀 정신나간?새끼가 있었는데 수련회갈때 그새끼 잘때 배개로 대가리 존나 후렸다..그리고 걔가 냉장고에 넣어둔 콜라도 먹고

가방에있는 과자도 다쳐먹었다..그렇게 놀다가 선생님이 우리를 불렀다..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매우 착하신 선생님이셨는데..

엄청 화내면서 우리에게 너희들이 어린애라는게 믿겨지지않는다면서 너희들에게 15살이란 느낌을 받을수 없다면서 화내셨다..

그때 나는 저새끼가 콜라랑 과자먹은거랑 잘때 배게로 대가리 떄린거 선생님한테 꼬질렀네..라고 생각했다..

근데 선생님이 그 좀 모자른애 돈을 누가 훔쳐갔다고 하는거다..2만원..지금 생각해보면 작아보이지만 중2 그땐 큰돈 이였다..

그때 나는 왠지 모르게 찔렸다.. 내가 훔치진않았지만 누가 훔친줄은 알거같은..? 

나는 그 돈 훔친거같은애한테 물어봤다 

나:야 너 저새끼 돈 훔쳤냐 ㅋ?

친구:ㅇㅇ쉿

역시는 역시였다..내 친구가 돈을 훔친거였다..그렇게 그 돈훔친 친구는 나에게 음료수와 담배 과자를 주면서 비밀로 해달라고했다..

그때 나는 그 모자른애한테 왠지 모르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그때 나는 14000원이 있었는데 그 모자른애한테 4000원을 주기는 좀 그러니깐

4000원어치 과자를 사줬다.. 같이 먹자고.. 그 모자른새끼는 2만원을 잃어버린것도 잊은채 과자를 존나 미친듯이 흡입했다...

씨발..이러니깐 모자른새끼라고 무시받지..그렇게 나는 중학교2학년을 재밌게 보내고 

중학교3학년 올라가기전에 또 이사를 가게되었다....난 내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진짜 싫었다..

기껏 친구들이랑 친해졌더니 또 이사를 가네.. 에이 씨발.. 정 붙일만한곳이없어..

나는 또 새로운 친구를 사겨야된다..그렇게 교복도 새로 맞추고 중학교3학년이 되었다..

아 씨발..이미 애들은 다 친해졌다..다 중학교1.2학년때 알고지내던애들 아니면 초등학교때부터 알던애들.. 지들끼리 이미 다 친해져있었다..

애들은 내가 전학온지 모른다... 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어주지않았다..그래서 나는 그냥 쉬는시간만 되면 잠만 잤다...

허리가 존나 아팠다 진짜..난 학교에서 잠이 안오니깐 학교에서 잠잘려고 일부로 새벽까지 컴퓨터하고 티비를 봤다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아예 반 애들과 멀어졌다..그렇게 여름방학이 시작하고  여름방학때는 진짜 집에만 있었다..

그렇게 여름방학은 끝이나고 다시 학교를 갔다..나는 예전과 다름없이 누워만 있었다..근데 수업시간에 갑자기 뒤에서 툭 하고 쳤다..

이반에서 좀 노는애들이였다..여름방학전까지만해도 관심도 없던놈들이 툭 하고 날 쳤다.. 나는 뒤를 돌아봤다..

내가 왜라고 하니깐 걔내들은 미소를 띄우기만 한다.. 그래서 나는 그냥 다시 누워 있었다 걔내들은 날 다시 툭 쳤다..

그래서 내가 왜 하자 걔내는 또 미소를 지었다 난 다시 누울때 한번만 더 그래봐라 씨발..생각하고 누웠다...

걔내들은 그렇게 날 건들지않았다..근데 점심밥을 먹고 5교시에 또 누워있었는데 걔내들이 또 툭 하고쳤다..

난 그래서 아 씨발 하지말라고 너 나 아냐? 라고 얘기했다.. 걔내들은 당황을 했다..

맨날 누워만 있고 조용하던놈이 화내니..걔내들은 나한테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다시 누웠다 아 내가 좀 심했나..생각을했다..그 생각도 잠시 몇일뒤 걔내들이 날 무시하기 시작했다..

장난식으로 날 툭툭 건든다 난 그냥 무시했다..아니 무시했다기보다 싸우기싫었다...싸워도 내가 졌을거같았지만...

그렇게 그냥 다니다가 예전 중학교 친구들이 전화를 왔다.. 

친구들:야 잘사냐 언제 한번 만나야지!!

나:그래 언제 한번 만나야지..

난 애써 밝은척했다.. 얘내들은 내가 학교에서 무시당하고 친구가 없는걸 알까..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은생각만 수백번했다..

그렇게 난 매번 예전으로 돌아가고싶다고 생각만하다가 고등학교를 정해야될 시기가 왔다...

선생님이 나는 자동차 고등학교도 못갈 내신이라고 얘기하셨다..하..내가 이정도였다니...

선생님이 양아치들만 간다는 이상한 고등학교를 추천해주셨다.. 아니..여기밖에 못간다고 얘기하셨다...신동신정보산업고등학교라는곳이였다..

하..씨발 이제서야 정신을 차렸다..난 그렇게 어쩔수없이 그 고등학교를 가야만했다..

그리고 그 고등학교를 가는게 확정이 되자 나는 중학교를 더이상 가지않았다..어차피 거기 가는데 중학교 출석일수가 왜 필요해..하면서 안다녔다..

부모님한테는 이미 고등학교가 확정됬으니 안가두된다고 얘기하고 안갔다..그리고 중학교 졸업식날...

엄마가 물어본다 

엄마:너 졸업식 언제니? 

나: 어차피 중학교 졸업식 안가 

엄마:왜 안가 졸업식은 가야지

나:어차피 가봤자 사진찍을 친구도 없고 가봤자 뭐해 졸업앨범도 받았는데

엄마:그래 

그리고 난 방문을 닫고 존나 쳐 울었다...

그렇게 나는 고등학교를 입학했다..

처음 등교날...엄청 떨렸다..양아치들중에 양아치들만 간다던데..나같은놈은 어떻게 적응하라고...

딱 문을여는순간 3학년교실을 잘못온줄 알았다.. 문신한놈..머리 묶은놈..별놈이 다있었다..

아 씨발..학교생활 좆됬다..그렇게 그냥 중3때처럼 누워서 잠만 자다가 어떤놈이 갑자기 날 건들었다..

그새끼는 중3때 걔내들처럼 툭 떄리고 미소를 지었다.. 나도 미소를 지었다..그리고 다시 누웠다..

그렇게 수업시간에 난 자고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종이가 날라왔다..난 그냥 처음에 무시했다..
추천100 비추천 76
관련글
  • [열람중]나의 학창시절.ssul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와이프의 3섬 이야기. - 2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