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ㅡㅡ중고나라 사기당했다(사기친놈이 일베충).ssul
지난 금요일경 중고나라에서 넷마블 캐시를 구매하기위해 들어갔다.
그중에 유독 괜찮은 가격과 조건이라서 사기꾼에게 선입금을 했다.
그 이후 연락두절 아무리 전화를하고 문자를하고 카톡을 해도 연락한번이 한번도 되지않았다.(이 짓 오늘 또 당해서 2명한테 합쳐서 15만원 사기당함)
그래서 나는 이 씨발새끼들에게 고소미를 선사 해주기 위해 경찰서로 갔다.
그래도 일단 얼마나 거지새끼들이였으면 7만5천원을 떼먹을까?라는 생각에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했다.
요사진을 첨부해서 문자로보냈다.
(1분안에 연락없을시 진짜로 신고하겠다는 내용)
1분안에 연락이 없어서 진정서를 기록한 후 내 이름과 사기꾼들 이름을 쓴 후 문자를 한컷 더보냈다 ㅋㅋㅋ
한 새끼가 쫄았던지 폰이 빙신이 됬다는 말같잖은 소리를 하면서 연락을했다
나는 이때 그래도 이렇게 연락이라도 왔으니 측은지심이 들어 신고를 해야할지 고민했다.
그래서 나는 일단 문자를 하지말고 전화를 하라고했다.
그러나 그 이후 묵묵무답 존나 하는 짓이 개같아서 바로 진정서 접수했다.ㅎㅎ
민원실 에서 접수를하고 내 종이를 몇번 스캔뜨더니
4층으로가란다
그래서 4층에있는 사이버 수사실로왔다
들어가니 여자 경찰관분이 조사를 했다.
내 민증과 사기꾼들에게 입금한 내역을 경찰관에게 건내주었고
여러가지 문서를 작성한후 각 페이지마다 내 지장을 찍었다.(한번에 두새끼꺼 다쓸려니깐 팔 존나 아프더라)
범인을 잡는데는 최소 한달에서 두달사이 소요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집으로 갔다
마지막은 성공적으로 접수됬다는 문자.
여기서 끝인것 같았다..
11시쯤 잠에서 깬 후 폰을 꺼냈는데 문자가 와있어서 존나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봤다.(캡쳐는 오후에 함 일베에 올릴려고)
병신같지만 지금쫄았다.
사기당한 첫날 빡쳐서 저 새끼 이름이랑 대학교를 적어버렸다.
이거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지랄할려는거 같은데 지금 존나 걱정된다.
이 새끼가 일베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씨발. 형들 나 어쩜?
3줄요약.중고나라 사기당함
내가 신고함
근데 이새끼가 역신고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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