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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여자화장실 들어가봤냐?.ssul

내가 좆고2때 집에가는길에 배가 너무 아픈거야

그래서 우선 공중화장실을 찾았거든

진짜 똥이 금방이라도 나올거같아서 최대 가까운문으로 들어갔는데

시발 여자화장실인거야 ..;; 너무 당황해서 나가려고하는데

근데 타이밍이 좆같은게; 여자 3명 정도가 얘기하면서 걸어오는게 들려서

아 씨발 어쩌지 하고 그냥 똥싸러 들어갔거든

어차피 3칸이니까 안에서 버티고있다가 나가면 되겠지 했는데

씨벌 아오 좆같이 변기2개가 고장나서 내가 들어간칸밖에 사용이 안되는거야 존나 씨발 진작고치지 개새끼들이 진짜 아오

아무튼 그래도 똥을쌋거든 진짜 한바가지 나왔다 ㅋㅋ 그래서 똥닦고 휴지통에 휴지 버리려고 하는데

팬티스타킹이 1개 버려져있더라고 바로 옆가게가 스타킹도 팔아서 그런듯했어

씨발 내가 스타킹페티시가있어서 그거 가방에넣었는데 문제는 어떻게 나갈까가 진짜 고민이었어

지금나가면 개변태새끼라고 욕먹을거같고 도저히 그 상황 어떻게 견뎌야할지도 모르겠고

진짜 가슴은 쿵쿵쿵쿵쿵쿵 씨발 존나 쿵쿵거리는데 미치겠더라 진짜 정신나갈거같고

당장이라도 투명인간이 되고싶은 심정이었어 정말 시간이 5초만 멈춰줬으면 했거든

근데 갑자기 어떤 한 년이 "아 왜이렇게 안나와 야 2층가보자"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바로 2층가더라 주말이라 문 닫혀있을텐데 골빈년들ㅋㅋㅋㅋ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

아무튼 나갈까 말까 나갈까 말까 하다가 기회를보고 스르륵 나가서 남자화장실로가서 숨었는데

바로 그 세명이 다시 오더니 아 이제야 나왔네 하고 들어가는거야

그러더니 바로 "어? 스타킹 버린거 없어졌다 뭐지?" 라고 하는거야 ㅋㅋㅋㅋ

나는 속으로 씨발 김치년 좆까라 ! 를 생각하면서 남자화장실에 나와서 집에도착해서

스타킹으로 딸쳤따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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