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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가 개독을 싫어하게 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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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내가 로리로리하던 초등학교 2학년때였다. 우리 집안은 기독교집안이고 목사,전도사,장로 등등 교회에서 요직을 맞으신 분들이 많았음.

집안의 영향때문이었는지 영문도 모른채 교회에 다니고 있었음.

아무튼 일요일날 남들 다 보는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고 싶었지만 교회가야 하는 시간이랑 겹쳐서 항상 교회가는데 불만이었다.

그 날도 존나 불만이라서 교회가서 예배시간에 옆에 친구새끼들하고 존나 떠듬

애들 얘배는 목사가 아니라 전도사가 예배를 진행했었는데 그 전도사새끼가 좀 젊었음.

그런데 디즈니만화동산을 끝까지 못봐서 불만이 많았던 내가 수다좀떨면서 그 전도사새끼 어그로를 존나게 끌어서 그랬는지

갑자기 전도사새끼가 예배시간에 갑자기 성경책을 내 얼굴에 집어 던지면서 존나게 욕짓거리를함.

그리고 성경책으로 민주화당한 나는 그 자리에서 존나 질질짜고 뛰처나감.

그런데 그 전도사새끼가 날 따라오는 거임.

난 아 위로해주려고 하나 생각했었는데 이 전도사새끼가 하는말이 더 가관임.

"장로님한데 이르면 뒤진다"이럼

우리 할아버지가 교회 장로셨음.

하지만 난 전도사새끼 통수를 쳤고 그 후로 전도사새끼 민주화시킴.

그리고 난 개독을 싫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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