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 2
얘기가 조금 지루하게 전개되더라도 참아주세여..전 그냥 단순히 섹스하는 장면만 얘기하고 싶진 않네요...그당시 제 맘을...누나 맘을 얘기하고 싶군요.
사촌누나 2편
생전 처음으로 여자 엉덩이를 만지는 것이었다. 중3인 나로서는 정말 충격적인 경험이었다. 너무나 부드러운 살결,팬티와 엉덩이사이를 내손이 지나다닌다는 이상한 쾌감,난 머리속이 텅비는 것 같았다.어린 나로서는 모르는 여자와 이런 관계라도 정신이 없을텐데 사촌누나라니 어린 나로서도 금단의 문을 넘어서는 느낌이 들었다. 일종의 죄의식에 더 쾌감이 강했는지도 모른다.
누나는 계속 고개를 푹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엉덩이위로 손을 주물럭 거리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누나가 엉덩이를 꽉 쥐고는 도무지 열생각을 안하는 것이었다.더군다나 나는 바로 항문위를 만져지고 있어서 부끄러워 죽을 정도인 여자의 마음속은 전혀 알 수가 없던 나이였다.한참을 옆에 누워 만지작 거리던 나는 슬그머니 반쯤 일어나 누나의 치마를 걷고 엉덩이를 쳐다보려고 했다. 누나는 얼른 팬티를 잡고는 끌어올리려는 것이었다.
"인제 그만.."
"뭐야,,난 쳐다보지도 못했단 말야..응? 누나 그냥 한번만 보자..응?"
"얘가 왜이래..엉덩이가 뭐가 좋다구 거길 보려구 그래? 나중에 색시꺼 봐 응? 이제 제발 그만해줘..응?"
"나 장가갈려면 10년두 넘게 남았단 말야..그냥 궁금해서 그래. 응? 나두 이따 보여준다니까..응? 누나도 궁금하잖아 응? 우리 그냥 서로 구경만 하자.응?"
난 그날 응응거리는 소리를 수백번도 더 한 것 같다.내걸 보여준다는 카드가 다시 한 번 먹혔는지 누나는 비로소 팬티에서 손을 내리고 포기한듯 손을 앞으로 올렸다.나는 치마를 걷고 팬티를 보았다. 다큰 여자 팬티를 직접 본것은 난생처음이었다.팬티는 여고생답게 귀여웠다. 하얀 바탕에 파란색의 작은 동물모양들이 군데군데 있는 것이 아직 어린 소녀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난 어른스러운 누나가 이런 유아틱한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 더욱 귀엽게 느껴졌다.이내 나는 누나 팬티 윗부분만 슬쩍 내려 쳐다보았다. 더 내리고 싶어도 내려가지가 않았다. 그래도 내게는 엉덩이사이 뾰족한 금같은 곳이 보였다.그곳을 어루만져보기도 하고 윗부분을 쓰다듬기도 했다. 다른 손으론 팬티위로 엉덩이를 주무렀다.한참을 엉덩이에 집중하던 나는 가느다랗고 길게 뻗은 다리를 쭉 손으로 훑어보기도 하고 종아리를 안마하듯이 주물러 보았다. 누나가 여전히 엉덩이에 힘을 꽉쥐고 있어서 그이상 진전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대신 "아이..참.."소리를 연신 내고 있었다.
누나 엉덩이에 닿을 듯이 얼굴을 맞대고 쳐다보던 나는 엉덩이사이의 갈라진 틈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슬쩍 입을 맞추었다. 누나는 벌떡 상체를 일으키면서
"엄마야! 너 뭐해 징그럽게..싫어 하지맛...더러워.." 하고 말했다.
난 누나가 정말 싫어서 그러는 줄 알고 더이상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나의 말투가 우리 둘이 야한 얘기하거나 야한잡지를 둘이 쳐다볼때처럼 변했다.
"넌 어떻게 되있어?"
난 누나의 반응에 신이났지만 누나 앞에다 대구 꼴렸어 라는 말은 할 수가 없었다.대신 거꾸로 누워 누나 얼굴쪽으로 엉덩이를 갖다 댄 뒤 츄리닝 바지를 엉덩이쪽으로 당겨 내 성기윤곽이 확 드러나도록 했다. 누나는 신기한 듯이 쳐다보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누나는 잠시후 내 자지위에 손을 얹었다. 내가 누나 엉덩이를 만지는 것보다 비교도 안되게 짜릿했다. 바로 싸버릴 것 같았다. 난 숨을 참고 싸지 않기 위해 항문에 있는 대로 힘을 주고 있었다. 누나는 살살 쓰다듬으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나 이거 봐도 돼?"
난 그래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이번에도 교묘히 이용했다.
"누나가 팬티벗은거 보여주면 나도 보여주께"
"싫어"
"난 쳐다보기만 하께 응? 누난 만져도 돼."
누나는 한참을 고민하는 눈빛이었다. 내껄 쓰다듬으면서 곰곰히 생각하더니..
"그럼 너 벗는거 쳐다보지마."
하면서 벌떡 일어났다.
난 고개를 방바닥에 쳐박고 누나 발만 바라보았다.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발이 하나가 올라가고 이내 다른 발이 올라가더니 도로 누웠다.그러더니 누나는 원래자리로 엎드려 누워 비스듬히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누나 발을 향하고 있었고 누나는 티비쪽을 향하고 서로 쳐다보는 꼴이었다.
"너부터 보여줘바.."
나는 누나 눈을 쳐다보면서 팬티를 잡아 끌어 내렸다.이내 용수철처럼 내것이 튀어 나왔다. 어릴때 포경수술을 한터라 이미 까져있었고 빨갛게 충혈되있었다.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표정이었지만 숨을 꿀꺽 참는 모습이 들어왔다. 나는 시선을 누나의 얼굴에서 누나 엉덩이로 돌려 치마를 걷어 올렸다. 길게 뻗은 나신에 봉긋한 두쌍의 엉덩이...나란히 겹쳐있는 엉덩이는 내게 그 무엇보다 이쁘고 아름다왔다. 그래서 그이후로 그렇게 내가 여자엉덩이에 집착을 했는지도 모른다.
누나는 마치 새로운 물건을 보는 어린 아이처럼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징그럽지 않아?"
"으..응..조금 근데 그러면서두 귀엽다."
"만져봐..."
"에이...시러..더럽지 않을까?"
"내몸이야.항상 씻어서 깨끗이 하구 다닌다구."
"그래? 어..이게 뭐야? 이게 정액이야? 투명한데?"
"몰라 ..정액은 아니구 흥분하면 끝에서 조금 나와. 디따 끈적하다. 봐~"
난 모가 그렇게 자랑스러운지 요도에 살짝 머금은 액을 손가락 끝에 묻혀 길게 늘어뜨려보였다.
"엑..모 그런게 다 나와? 냄새 안나?"
"냄새는 전혀 안나..."
나는 손가락 끝에 묻은 액을 누나 코끝에 대보였다. 누나는 약간 뒤로 물러섰다가 냄새를 살살 맡아보았다.
"음..정말 전혀 안나네?"
"누나는 이런거 안나와?"
"....."
"응? 우리 전에 읽었을땐 여자는 아주 많이 나올수록 좋다구 그랬잖아.응?"
"난 아직 시집두 안간 어린애야."
"에이 옛날같으면 벌써 시집 갔을 나이잖아."
"바부야..그런 시집말구..넌 표현두 모르니? 남자랑 같이..."
"아...그럼 그런거 안나와?"
"나두 몰라. 난 남자랑 같이 자구 나야 그러는 줄 알았는데..가끔 그건지 아닌지 나오기도 하구.."
"어떨때? 흥분할때? 남자생각 날때?"
"얘는...?"
누나는 아랫도리가 벌거벗은 차림으로는 어울리지 않게 샐쭉하니 쳐다보더니 의젓한 듯이 얘기했다.
"남자생각이 뭐야..그런 생각은 안해."
"그럼 야한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 한번도 흥분 안해봤어?"
나는 나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있었다. 내 앞에 벌거벗은 엉덩이가 펼쳐져 있었는데도 난 누나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게 더 자극적이었다.
"가끔 하지.근데 내가 뭘 알아야 상상을 하지. 남자껏두 니께 지금 처음 보는 건데..."
"그럼 무슨 생각해?"
"그냥..나두 몰라..그냥 남자가 나를 안는 상상도 하구. 남자랑 키스하는 꿈도 꾸고..그냥..나두 잘 몰라..그냥 이상한 기분이 들때가 있어.."
"지금은?"
"......."
"응? 지금은?"
"......."
"말해바...궁금하잖아..난 다 보여주고 있는데..응? 말해바.."
"사실..아까부터 조금 젖어 있었어.."
"응? 젖는게 뭐야? "
"여자가 흥분하면 액이 나온다는거 너두 알잖아..이런거 처럼.."
하면서..누나는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내 요도끝을 만져보았다.
처음 누나살결에 내 물건에 닿자 짜릿함에 온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였다.
하지만, 내가 이상한 반응을 보이면 누나가 금방 그만 둘까바 아주 자연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게 젖을 만큼 흘러?"
"흐를 정도는 아니구..."
"응.....그래서 나한테 안보여주는거야? 젖어 있어서?"
"아이..참.."
"응?"
"팬티두 벗었잖아..뭘 더 볼려구 그래? 참나..너 디게 끈질기다.."
"엥? 내가 모..내가 뭘 끈질겨..싫어?"
"아니...싫다기 보다 ..너무 곤란하게 만들잖아..난 팬티까지 벗었는데.."
"누나야..누나두 궁금하잖아..그래서 나두 이렇게 팬티까지 벗고 있구..그냥 자연스럽게 있자.응?"
"........"
"내꺼 만져보구 싶어?"
"........"
"응?"
"으...응.."
"만져봐..난 괜찮다구 했잖아. 누나가 하고 싶으면 뭐든지 해두 되."
누나는 입을 꽉 다물고 장한 결심을 하듯이 쳐다보더니 손가락 두개로 무슨 난로를 만지듯이 조심스럽게 요도구부터 만져나가기 시작했다. 귀두부분과 살과의 홈부분을 쓰다듬을땐 짜릿해서 나도 모르게 몸이 부르르 떨렸다.
"아파?"
"응...? 아냐..아냐..기분이 좋아서 그런거야..누나가 만져주니까 기분이 좋아."
"몸이 떨릴 정도로 좋아?"
"응...누나 손이 닿을때부터 그랬는데 그부분이 특히 예민해.."
"여자도 그런가?"
"남자손이 닿으면?"
"응.."
"궁금해?"
"....."
"....."
"어디가 제일 기분 좋아?"
"그냥..다 좋아..특히 요 사이가 제일 좋아.."
누나는 내 손을 따라 귀두사이의 홈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였다.정말 짜릿했다. 난 내 얼굴이 벌개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건 어떻게 해?"
"응? 뭐?"
"그거 있잖아..."
"..........아...자위?"
".....응...."
"이렇게 손바닥으로 손을 쥐고..."하면서 난 딸딸이 치는 시늉을 했다.
"한번 해봐."
"응? 누나앞에서?"
"싫으면 안해두 돼.."
"아냐,아냐.....대신 내가 하면 누나도 보여줄꺼야?"
"시러!"
"아니아니..자위하는거 말고 ....누나 몸만 쳐다보기만 할께..응?"
나는 또다시 조르기 시작했다.누나역시 이젠 계속 가보고 싶었는지 처음팬티를 내릴때와는 달리 심하게 부정하진 않았다.대신 한참 생각하는 듯했다.난 누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싶지 않았다.
"자..해보께.."
누나는 금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기 시작했다.
나는 밑둥에서부터 잡아가면서 서서히 위아래를 움직이기 시작했다.사실 자위할때는 귀두를 집중적으로 만졌지만 지금 내 상태로는 귀두만 만졌다가는 바로 폭발할 것 같았다. 그당시 어린 내생각으로도 빨리 끝내는건 조금 수치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요도 끝으로는 액이 정말 많이 나왔다.전에는 그냥 한두방울 맺힐 정도였는데 지금은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나왔다. 서서히 밑둥을 움직이다가 이젠 중심으로 옮기면서 조금씩 빠르게 움직였다. 누나얼굴을 보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는 내물건만 쳐다보고 있었다. 난 서서히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귀두쪽으로 손을 옮기니 짜릿한 감각이 등줄기부터 타고 내리는 듯 했다.나는 본격적으로 손을 다채롭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귀두전체를 아우르기도 하고 요도끝만 만져보기도 했다. 누나가 좀더 자세히 보려고 고개를 움직이는 순간 누나의 허리가 들려 누나의 검은 숲이 어렴풋이 어른거렸다. 그 순간 나는 참지못하고 폭발했다.
발기가 유지된지 정말 오랜 시간이었고 벌거벗은 누나앞이라는 자극적인 상태에 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와중에도 나는 누나쪽으로 튀면 누나가 기겁을 할까바 자지를 내쪽으로 당겨 내 옷위로 쏟아지도록 했다. 첫번째 정액은 얼마나 심하게 튀었는지 내 어깨위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내 가슴과 배 위에 쏟아졌다..
누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말했다.
" 다 한거야?..?"
"응.....더러운 거 같에?"
"아니..그냥..신기해..."
"모가..?"
"그냥..그렇게 ...그런 행동을 하고 그런게 나온다는게..첨봤잖아.."
"응....."
"아참...닦아야지..뭐하고 있니.."
누나는 일어나서 휴지로 내 옷에 묻은 정액과 뒤로 넘어간 정액을 찾아 닦고서는 내 물건을 쓰다듬으며 휴지로 닦기 시작했다. 휴지가 묻어 내 물건은 하얀 티슈범벅이 되었다.
노팬티라는 걸 알고 있는 나로서는 그렇게 움직이는 누나의 모습이 너무 이쁘고 자극적이었다.비록 치마를 입고 있었지만 그 속에 팬티를 벗고 있다는 생각과 내 물건을 계속 누나가 만지작 거리고 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바로 흥분상태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굉장히 이상했다. 그당시 나는 항상 자위를 하고 나면 죄책감에 시달리고 허무함에 빠져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기분에 빠지곤 했다. 그리고 다시 발기하려면 일단은 한번 죽었다가 살아나곤 했다.그런데 그때는 사정하고 나서도 발기 상태가 계속 유지되었을 뿐더러 사정하기 직전만큼이나 흥분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죄의식이나 허무함은 전혀 없이 흥분상태가 그대로였다.
누나는 정성스럽게 내 물건을 닦아 주었다. 휴지 한조각 남지 않을 정도로 깨끗이 닦고나니 다시 내물건은 사정하기 전처럼 보송보송해졌다.
"엥? 다시 커지네? 항상 이렇게 발기 되있어?"
"아니. 누나가 만져주니까 기분이 좋아서 그래."
"내가 만지면 기분이 좋아?"
"그럼..누나는 내가 여기 만질때 어땠어?"하면서 나는 누나 엉덩이쪽을 쓰다듬었다.누나는 이젠 그다지 긴장하지 않으면서도 굳이 말하려고 하질 않았다.
"몰라두 돼!"
누나는 자신의 감정을 별로 이야기 하지 않곤 했다. 그러면서도 궁금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내가 동생답게 조금 머뭇거리면 누나는 나도 모르게 나를 이끌었고 내가 자신있게 나서면 묵묵히 따라오는 척 하며 즐기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어떨땐 대담하고 어떨땐 너무 순진한 처녀처럼 굴었는데 전혀 가식적이지 않고 정말로 천진한 소녀의 모습을 지키고 있었다.
난 그후로 누나와 10여년 이상을 같이 지내면서 때로는 부부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전혀 남처럼 지내봤지만 누나를 보면서 느낀점은 전형적인 한국여자가 아니었을까 하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이나 흥분된 모습을 정말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썼고 나하고 선을 넘어서면서도 자신의 위치를 잊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애무를 하기 시작하거나 키스를 하기 시작하면 흥분된 모습을 숨기려하면서도 안의 뜨거움이 그대로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다.
우리가 바라던 아내의 모습이 아닐까? 낮에는 정숙하고 조신한 아내의 역할에서 밤에는 요부처럼 자신의 열정을 태우는 모습. 나는 그 후에 많은 한국여자들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지만 누나처럼 전형적인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대부분은 섹스를 하고 나면 태도가 많이 흐트러지고 내가 요구하는 야한 자세등을 쉽게 수용했었지만 누나만큼은 섹스할때와 그 외의 태도가 너무도 차이가 있었다. 아마 내게는 첫여자라서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거나 누나가 나의 사촌누이였기때문에 그런점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누나는 자신의 느낌을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은 기색은 역력했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모습은 전혀 아니었다. 말과는 다르게 오히려 내가 만지기 편하게 몸을 돌려주는 듯한 몸짓(나만의 착각이었을까?)은 빨리 만져달라는 듯한 태도였다.
다시 아까의 자세로 돌아가 우리는 서로 엇갈린 자세로 돌아가 누나는 내 물건을 쳐다보기 시작했고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누나 자세히 만져봐도 돼..사실 아까 너무 흥분해서 쌀것 같아서 누나가 만지는게 좀 부담스러웠거든...지금은 괜찮은 것 같애..만져봐."
"......."
누나는 말없이 내 물건을 위아래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시간은 어느새 4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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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묘사가 너무 지루한가요? 그냥 단순한 야설이라기 보다 그냥 소설 읽는다고 생각해주세여.그냥 섹스하는 부분만 얘기하는 야설이 아닌 누나와의 경험을 통해 성장한 저의 모습을 쓰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친척과의 이런 관계를 통해 여자를 보통사람과는 좀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거든요.근친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email protected]으로....
사촌누나 2편
생전 처음으로 여자 엉덩이를 만지는 것이었다. 중3인 나로서는 정말 충격적인 경험이었다. 너무나 부드러운 살결,팬티와 엉덩이사이를 내손이 지나다닌다는 이상한 쾌감,난 머리속이 텅비는 것 같았다.어린 나로서는 모르는 여자와 이런 관계라도 정신이 없을텐데 사촌누나라니 어린 나로서도 금단의 문을 넘어서는 느낌이 들었다. 일종의 죄의식에 더 쾌감이 강했는지도 모른다.
누나는 계속 고개를 푹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나는 엉덩이위로 손을 주물럭 거리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누나가 엉덩이를 꽉 쥐고는 도무지 열생각을 안하는 것이었다.더군다나 나는 바로 항문위를 만져지고 있어서 부끄러워 죽을 정도인 여자의 마음속은 전혀 알 수가 없던 나이였다.한참을 옆에 누워 만지작 거리던 나는 슬그머니 반쯤 일어나 누나의 치마를 걷고 엉덩이를 쳐다보려고 했다. 누나는 얼른 팬티를 잡고는 끌어올리려는 것이었다.
"인제 그만.."
"뭐야,,난 쳐다보지도 못했단 말야..응? 누나 그냥 한번만 보자..응?"
"얘가 왜이래..엉덩이가 뭐가 좋다구 거길 보려구 그래? 나중에 색시꺼 봐 응? 이제 제발 그만해줘..응?"
"나 장가갈려면 10년두 넘게 남았단 말야..그냥 궁금해서 그래. 응? 나두 이따 보여준다니까..응? 누나도 궁금하잖아 응? 우리 그냥 서로 구경만 하자.응?"
난 그날 응응거리는 소리를 수백번도 더 한 것 같다.내걸 보여준다는 카드가 다시 한 번 먹혔는지 누나는 비로소 팬티에서 손을 내리고 포기한듯 손을 앞으로 올렸다.나는 치마를 걷고 팬티를 보았다. 다큰 여자 팬티를 직접 본것은 난생처음이었다.팬티는 여고생답게 귀여웠다. 하얀 바탕에 파란색의 작은 동물모양들이 군데군데 있는 것이 아직 어린 소녀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난 어른스러운 누나가 이런 유아틱한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이 더욱 귀엽게 느껴졌다.이내 나는 누나 팬티 윗부분만 슬쩍 내려 쳐다보았다. 더 내리고 싶어도 내려가지가 않았다. 그래도 내게는 엉덩이사이 뾰족한 금같은 곳이 보였다.그곳을 어루만져보기도 하고 윗부분을 쓰다듬기도 했다. 다른 손으론 팬티위로 엉덩이를 주무렀다.한참을 엉덩이에 집중하던 나는 가느다랗고 길게 뻗은 다리를 쭉 손으로 훑어보기도 하고 종아리를 안마하듯이 주물러 보았다. 누나가 여전히 엉덩이에 힘을 꽉쥐고 있어서 그이상 진전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대신 "아이..참.."소리를 연신 내고 있었다.
누나 엉덩이에 닿을 듯이 얼굴을 맞대고 쳐다보던 나는 엉덩이사이의 갈라진 틈을 유심히 바라보다가 슬쩍 입을 맞추었다. 누나는 벌떡 상체를 일으키면서
"엄마야! 너 뭐해 징그럽게..싫어 하지맛...더러워.." 하고 말했다.
난 누나가 정말 싫어서 그러는 줄 알고 더이상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나의 말투가 우리 둘이 야한 얘기하거나 야한잡지를 둘이 쳐다볼때처럼 변했다.
"넌 어떻게 되있어?"
난 누나의 반응에 신이났지만 누나 앞에다 대구 꼴렸어 라는 말은 할 수가 없었다.대신 거꾸로 누워 누나 얼굴쪽으로 엉덩이를 갖다 댄 뒤 츄리닝 바지를 엉덩이쪽으로 당겨 내 성기윤곽이 확 드러나도록 했다. 누나는 신기한 듯이 쳐다보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누나는 잠시후 내 자지위에 손을 얹었다. 내가 누나 엉덩이를 만지는 것보다 비교도 안되게 짜릿했다. 바로 싸버릴 것 같았다. 난 숨을 참고 싸지 않기 위해 항문에 있는 대로 힘을 주고 있었다. 누나는 살살 쓰다듬으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나 이거 봐도 돼?"
난 그래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이번에도 교묘히 이용했다.
"누나가 팬티벗은거 보여주면 나도 보여주께"
"싫어"
"난 쳐다보기만 하께 응? 누난 만져도 돼."
누나는 한참을 고민하는 눈빛이었다. 내껄 쓰다듬으면서 곰곰히 생각하더니..
"그럼 너 벗는거 쳐다보지마."
하면서 벌떡 일어났다.
난 고개를 방바닥에 쳐박고 누나 발만 바라보았다.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발이 하나가 올라가고 이내 다른 발이 올라가더니 도로 누웠다.그러더니 누나는 원래자리로 엎드려 누워 비스듬히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누나 발을 향하고 있었고 누나는 티비쪽을 향하고 서로 쳐다보는 꼴이었다.
"너부터 보여줘바.."
나는 누나 눈을 쳐다보면서 팬티를 잡아 끌어 내렸다.이내 용수철처럼 내것이 튀어 나왔다. 어릴때 포경수술을 한터라 이미 까져있었고 빨갛게 충혈되있었다.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표정이었지만 숨을 꿀꺽 참는 모습이 들어왔다. 나는 시선을 누나의 얼굴에서 누나 엉덩이로 돌려 치마를 걷어 올렸다. 길게 뻗은 나신에 봉긋한 두쌍의 엉덩이...나란히 겹쳐있는 엉덩이는 내게 그 무엇보다 이쁘고 아름다왔다. 그래서 그이후로 그렇게 내가 여자엉덩이에 집착을 했는지도 모른다.
누나는 마치 새로운 물건을 보는 어린 아이처럼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징그럽지 않아?"
"으..응..조금 근데 그러면서두 귀엽다."
"만져봐..."
"에이...시러..더럽지 않을까?"
"내몸이야.항상 씻어서 깨끗이 하구 다닌다구."
"그래? 어..이게 뭐야? 이게 정액이야? 투명한데?"
"몰라 ..정액은 아니구 흥분하면 끝에서 조금 나와. 디따 끈적하다. 봐~"
난 모가 그렇게 자랑스러운지 요도에 살짝 머금은 액을 손가락 끝에 묻혀 길게 늘어뜨려보였다.
"엑..모 그런게 다 나와? 냄새 안나?"
"냄새는 전혀 안나..."
나는 손가락 끝에 묻은 액을 누나 코끝에 대보였다. 누나는 약간 뒤로 물러섰다가 냄새를 살살 맡아보았다.
"음..정말 전혀 안나네?"
"누나는 이런거 안나와?"
"....."
"응? 우리 전에 읽었을땐 여자는 아주 많이 나올수록 좋다구 그랬잖아.응?"
"난 아직 시집두 안간 어린애야."
"에이 옛날같으면 벌써 시집 갔을 나이잖아."
"바부야..그런 시집말구..넌 표현두 모르니? 남자랑 같이..."
"아...그럼 그런거 안나와?"
"나두 몰라. 난 남자랑 같이 자구 나야 그러는 줄 알았는데..가끔 그건지 아닌지 나오기도 하구.."
"어떨때? 흥분할때? 남자생각 날때?"
"얘는...?"
누나는 아랫도리가 벌거벗은 차림으로는 어울리지 않게 샐쭉하니 쳐다보더니 의젓한 듯이 얘기했다.
"남자생각이 뭐야..그런 생각은 안해."
"그럼 야한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 한번도 흥분 안해봤어?"
나는 나도 모르게 이야기에 빠져있었다. 내 앞에 벌거벗은 엉덩이가 펼쳐져 있었는데도 난 누나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게 더 자극적이었다.
"가끔 하지.근데 내가 뭘 알아야 상상을 하지. 남자껏두 니께 지금 처음 보는 건데..."
"그럼 무슨 생각해?"
"그냥..나두 몰라..그냥 남자가 나를 안는 상상도 하구. 남자랑 키스하는 꿈도 꾸고..그냥..나두 잘 몰라..그냥 이상한 기분이 들때가 있어.."
"지금은?"
"......."
"응? 지금은?"
"......."
"말해바...궁금하잖아..난 다 보여주고 있는데..응? 말해바.."
"사실..아까부터 조금 젖어 있었어.."
"응? 젖는게 뭐야? "
"여자가 흥분하면 액이 나온다는거 너두 알잖아..이런거 처럼.."
하면서..누나는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내 요도끝을 만져보았다.
처음 누나살결에 내 물건에 닿자 짜릿함에 온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였다.
하지만, 내가 이상한 반응을 보이면 누나가 금방 그만 둘까바 아주 자연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게 젖을 만큼 흘러?"
"흐를 정도는 아니구..."
"응.....그래서 나한테 안보여주는거야? 젖어 있어서?"
"아이..참.."
"응?"
"팬티두 벗었잖아..뭘 더 볼려구 그래? 참나..너 디게 끈질기다.."
"엥? 내가 모..내가 뭘 끈질겨..싫어?"
"아니...싫다기 보다 ..너무 곤란하게 만들잖아..난 팬티까지 벗었는데.."
"누나야..누나두 궁금하잖아..그래서 나두 이렇게 팬티까지 벗고 있구..그냥 자연스럽게 있자.응?"
"........"
"내꺼 만져보구 싶어?"
"........"
"응?"
"으...응.."
"만져봐..난 괜찮다구 했잖아. 누나가 하고 싶으면 뭐든지 해두 되."
누나는 입을 꽉 다물고 장한 결심을 하듯이 쳐다보더니 손가락 두개로 무슨 난로를 만지듯이 조심스럽게 요도구부터 만져나가기 시작했다. 귀두부분과 살과의 홈부분을 쓰다듬을땐 짜릿해서 나도 모르게 몸이 부르르 떨렸다.
"아파?"
"응...? 아냐..아냐..기분이 좋아서 그런거야..누나가 만져주니까 기분이 좋아."
"몸이 떨릴 정도로 좋아?"
"응...누나 손이 닿을때부터 그랬는데 그부분이 특히 예민해.."
"여자도 그런가?"
"남자손이 닿으면?"
"응.."
"궁금해?"
"....."
"....."
"어디가 제일 기분 좋아?"
"그냥..다 좋아..특히 요 사이가 제일 좋아.."
누나는 내 손을 따라 귀두사이의 홈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였다.정말 짜릿했다. 난 내 얼굴이 벌개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건 어떻게 해?"
"응? 뭐?"
"그거 있잖아..."
"..........아...자위?"
".....응...."
"이렇게 손바닥으로 손을 쥐고..."하면서 난 딸딸이 치는 시늉을 했다.
"한번 해봐."
"응? 누나앞에서?"
"싫으면 안해두 돼.."
"아냐,아냐.....대신 내가 하면 누나도 보여줄꺼야?"
"시러!"
"아니아니..자위하는거 말고 ....누나 몸만 쳐다보기만 할께..응?"
나는 또다시 조르기 시작했다.누나역시 이젠 계속 가보고 싶었는지 처음팬티를 내릴때와는 달리 심하게 부정하진 않았다.대신 한참 생각하는 듯했다.난 누나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싶지 않았다.
"자..해보께.."
누나는 금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기 시작했다.
나는 밑둥에서부터 잡아가면서 서서히 위아래를 움직이기 시작했다.사실 자위할때는 귀두를 집중적으로 만졌지만 지금 내 상태로는 귀두만 만졌다가는 바로 폭발할 것 같았다. 그당시 어린 내생각으로도 빨리 끝내는건 조금 수치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요도 끝으로는 액이 정말 많이 나왔다.전에는 그냥 한두방울 맺힐 정도였는데 지금은 흘러내릴 정도로 많이 나왔다. 서서히 밑둥을 움직이다가 이젠 중심으로 옮기면서 조금씩 빠르게 움직였다. 누나얼굴을 보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는 내물건만 쳐다보고 있었다. 난 서서히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귀두쪽으로 손을 옮기니 짜릿한 감각이 등줄기부터 타고 내리는 듯 했다.나는 본격적으로 손을 다채롭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귀두전체를 아우르기도 하고 요도끝만 만져보기도 했다. 누나가 좀더 자세히 보려고 고개를 움직이는 순간 누나의 허리가 들려 누나의 검은 숲이 어렴풋이 어른거렸다. 그 순간 나는 참지못하고 폭발했다.
발기가 유지된지 정말 오랜 시간이었고 벌거벗은 누나앞이라는 자극적인 상태에 난 도저히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와중에도 나는 누나쪽으로 튀면 누나가 기겁을 할까바 자지를 내쪽으로 당겨 내 옷위로 쏟아지도록 했다. 첫번째 정액은 얼마나 심하게 튀었는지 내 어깨위로 넘어갔고 나머지는 내 가슴과 배 위에 쏟아졌다..
누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말했다.
" 다 한거야?..?"
"응.....더러운 거 같에?"
"아니..그냥..신기해..."
"모가..?"
"그냥..그렇게 ...그런 행동을 하고 그런게 나온다는게..첨봤잖아.."
"응....."
"아참...닦아야지..뭐하고 있니.."
누나는 일어나서 휴지로 내 옷에 묻은 정액과 뒤로 넘어간 정액을 찾아 닦고서는 내 물건을 쓰다듬으며 휴지로 닦기 시작했다. 휴지가 묻어 내 물건은 하얀 티슈범벅이 되었다.
노팬티라는 걸 알고 있는 나로서는 그렇게 움직이는 누나의 모습이 너무 이쁘고 자극적이었다.비록 치마를 입고 있었지만 그 속에 팬티를 벗고 있다는 생각과 내 물건을 계속 누나가 만지작 거리고 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바로 흥분상태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굉장히 이상했다. 그당시 나는 항상 자위를 하고 나면 죄책감에 시달리고 허무함에 빠져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기분에 빠지곤 했다. 그리고 다시 발기하려면 일단은 한번 죽었다가 살아나곤 했다.그런데 그때는 사정하고 나서도 발기 상태가 계속 유지되었을 뿐더러 사정하기 직전만큼이나 흥분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죄의식이나 허무함은 전혀 없이 흥분상태가 그대로였다.
누나는 정성스럽게 내 물건을 닦아 주었다. 휴지 한조각 남지 않을 정도로 깨끗이 닦고나니 다시 내물건은 사정하기 전처럼 보송보송해졌다.
"엥? 다시 커지네? 항상 이렇게 발기 되있어?"
"아니. 누나가 만져주니까 기분이 좋아서 그래."
"내가 만지면 기분이 좋아?"
"그럼..누나는 내가 여기 만질때 어땠어?"하면서 나는 누나 엉덩이쪽을 쓰다듬었다.누나는 이젠 그다지 긴장하지 않으면서도 굳이 말하려고 하질 않았다.
"몰라두 돼!"
누나는 자신의 감정을 별로 이야기 하지 않곤 했다. 그러면서도 궁금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내가 동생답게 조금 머뭇거리면 누나는 나도 모르게 나를 이끌었고 내가 자신있게 나서면 묵묵히 따라오는 척 하며 즐기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어떨땐 대담하고 어떨땐 너무 순진한 처녀처럼 굴었는데 전혀 가식적이지 않고 정말로 천진한 소녀의 모습을 지키고 있었다.
난 그후로 누나와 10여년 이상을 같이 지내면서 때로는 부부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전혀 남처럼 지내봤지만 누나를 보면서 느낀점은 전형적인 한국여자가 아니었을까 하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이나 흥분된 모습을 정말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썼고 나하고 선을 넘어서면서도 자신의 위치를 잊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애무를 하기 시작하거나 키스를 하기 시작하면 흥분된 모습을 숨기려하면서도 안의 뜨거움이 그대로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다.
우리가 바라던 아내의 모습이 아닐까? 낮에는 정숙하고 조신한 아내의 역할에서 밤에는 요부처럼 자신의 열정을 태우는 모습. 나는 그 후에 많은 한국여자들이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지만 누나처럼 전형적인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대부분은 섹스를 하고 나면 태도가 많이 흐트러지고 내가 요구하는 야한 자세등을 쉽게 수용했었지만 누나만큼은 섹스할때와 그 외의 태도가 너무도 차이가 있었다. 아마 내게는 첫여자라서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거나 누나가 나의 사촌누이였기때문에 그런점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누나는 자신의 느낌을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은 기색은 역력했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모습은 전혀 아니었다. 말과는 다르게 오히려 내가 만지기 편하게 몸을 돌려주는 듯한 몸짓(나만의 착각이었을까?)은 빨리 만져달라는 듯한 태도였다.
다시 아까의 자세로 돌아가 우리는 서로 엇갈린 자세로 돌아가 누나는 내 물건을 쳐다보기 시작했고 나는 누나의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누나 자세히 만져봐도 돼..사실 아까 너무 흥분해서 쌀것 같아서 누나가 만지는게 좀 부담스러웠거든...지금은 괜찮은 것 같애..만져봐."
"......."
누나는 말없이 내 물건을 위아래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시간은 어느새 4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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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묘사가 너무 지루한가요? 그냥 단순한 야설이라기 보다 그냥 소설 읽는다고 생각해주세여.그냥 섹스하는 부분만 얘기하는 야설이 아닌 누나와의 경험을 통해 성장한 저의 모습을 쓰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친척과의 이런 관계를 통해 여자를 보통사람과는 좀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거든요.근친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email protected]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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