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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교사의 복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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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생각했던 것보다 멋진 몸을 가지고 있었군. 집안 식구가 모두
멋진 몸을 가지고 있군. 그리고, 살도 포동포동 하군.”
그녀는 누가 보아도 약간 살이 찐 편이었으나 균형이 잡힌 몸매를
소유하고 있었다. 키는 170 Cm에 조금 미치지 못했지만 얼굴이 갸름하
기 때문인지 덩치가 그리 크게 보이지는 않았다. 기모노를 입은 모습도
키가 크기 때문인지 날씬하게 보였고 매우 어울렸다. 그러나, 그녀의 알
몸은 꽤 멋있는 글래머(Glamour)였다.
이제, 인조 성기는 입에서 제거되었지만 두 손은 아직 뒤로 묶인 상
태였다. 침대 바로 밑에 있는 마루에 누워있었지만 하얀 한 쪽 다리만이
침대에 묶인 상태였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발목에는 하다야마의 자유
스러운 한 쪽 발목이 로프로 확실하게 묶여 있었다.
하다야마는 엉성한 상태로 위로 올려진 다리가 매우 피곤한 상태로
밑으로 쳐져 있다고 생각했으나 침대 위에 있는 여동생의 한 쪽 다리가
비어져 나와 아래로 쳐졌다. 다른 한 쪽 발목은 수갑으로 침대 파이프에
고정되어 있어서 하다야마의 넓적다리는 크게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하다야마의 그 넓적다리도 지금은 파자마의 바지가 속옷과 함께 벗
겨져서 하반신은 알몸이 되었다. 다리 사이에 달린 육주는 하얀 붕대에
쌓여져 있었지만 그 속에서 그 육주는 거의 직립(直立)된 상태였다. 그
래서, 하다야마는 그 자신의 의지를 확실히 표현하고 말았다.
정신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상냥한 여동생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육체적으로는 한 사람의 아름답고 숙성한 여성으로 보였다. 하다야마는
자신의 그런 야성적인 잠재의식을 여동생에게 들킨 것이 무척 부끄러웠
다.
손이라도 자유롭다면......
손으로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가릴 수도 있겠지만 그 손도
지금은 뒤로 묶인 상태여서 전혀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었다.
L자형으로 꺾인 상태에서 노출된 알몸은 꽃잎까지 확실하게 노출되
었다. 그 요리코의 허벅지 안쪽을 남자는 손에 든 비디오 카메라로 근접
촬영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어느 사이엔가 현관에 있던 가방에서 꺼낸 인스턴트 카메라
로 요리코의 무방비 상태의 알몸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하며 끊임없이
비디오 카메라도 작동시키고 있었다. 필사적으로 카메라를 피하는 요리
코의 표정을 화면 그득 촬영했다. 렌즈는 그 피부를 핥듯이 가슴에서 허
리 그리고 허벅지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 놈을 깨물어줄까?”
진동하는 인조 성기를 요리코의 동굴에 한 번에 끝까지 집어넣었다.
“이 상태로 가만있어라. 조금이라도 힘을 가한다면 이게 더욱 흥분
할 테니까.”
비디오 카메라와 인스턴트 카메라로 동시에 아주 동물적인 순간을
포착하고 있었다. 닫을 수 없는 허벅다리를 찍었고 동굴 주변도 물론 촬
영했다. 그 동굴로 지금 인공 성기가 조금이라도 더 깊숙한 곳까지 가려
고 몸을 떨고 있었다. 가끔은 그 인공 성기도 땀을 흘렸다. 그래서, 이번
에는 냉장고에서 소시지를 꺼내 임무를 대신하도록 허락했다. 그러자,
요리코는 신음을 토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괴성을 지르고 말았다. 두 카
메라는 그 모습도 놓치지 않고 촬영하는 일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싫어요! 이런 괴상한 일을...... 제발 부탁이에요. 그만! 아, 아파요!”
이번에는 가지로 공격했다. 굵고 충실한 가지 열매로 공격하는 순간,
요리코는 엄청난 통증 때문에 급기야 눈물을 보이고 말했다.
남자는 트라이포트(삼각대)에 설치한 비디오 카메라의 조작을 자동으
로 바꾸고 그 삽입 장면과 요리코의 비명까지 확실하게 비디오 카메라
로 촬영하고 있었다.
“아니, 뭐라고 그랬지? 더 하고 싶다는 얘기였나? 이제부터 본 게임
에 들어갈 텐데......”
우선, 가지의 굵은 부분부터 집어넣고 다음에 가는 부분을 집어넣고
뿌리까지 완전히 넣은 순간, 요리코는 다시 한 번 비명을 지르고 있었
다.
“아프겠지. 어쨌든, 가지는 바늘과 비슷한 침이 많이 있는 것으로
골랐으니까.”
그 작은 침이 동굴의 점막을 찔렀고 어떤 것은 파고들자, 이상하게
여자는 변화하고 있었다.
남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가지를 쑥 뽑자 어떤 침은 동굴 속에 남아
서 자극을 주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자 그것은 흥분제가 되기
도 했다.
“카악! 아파요! 제발, 그만하세요! 아! 앗! 우으으......”
흰 허벅지 안에 있는 동굴이 부들부들 떨 때마다 아픔으로 요리코의
엉덩이가 떨릴 때마다 여동생의 발목과 교차되어 있는 하다야마의 발목
에도 그 진동이 전달되었다. 아마, 그 고통도 전달되었을 것이다. 그 때
마다 하다야마는 어쩐지 흥분되었고 그 피가 역류했고 자신의 육주가
발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다야마는 본성을 숨길 수 없었다. 그
변태적인 피가 이럴 때, 형제애보다 더 강렬하게 작용하여 잠자고 있던
야성을 깨우고 있었다.
비로소, 발목이 해방되었고 요리코는 겨우 다리를 오므릴 수 있었다.
“으으음......”
조금 전까지 느꼈던 아픔이 이제는 온 몸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고통을 맛보았지? 이제는 피부로 보호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오.”
남자는 콘돔으로 무장한 육주를 아직 아물지 않은 요리코의 동굴로
천천히 파견하고 말았다.
“아파요, 용서해 주세요.”
“아마, 더한 아픔을 이겨내야 할지도 모르는데......”
엎드린 자세에서 엉덩이를 올리고 개처럼 움직이라고 남자는 요리코
에게 명령했다. 요리코는 뒤로 묶인 손 때문에 상체가 마루에 부딪히면
서 얼굴에 상처가 나기 시작했다. 남자는 그 요리코의 두 손을 자기의
바지춤에 연결하고 끌기 시작했다. 요리코의 얼굴이 카메라 정면을 응시
하도록 하여 그 상태로 남자는 요리코의 엉덩이를 ‘철썩’ 소리가 나
도록 때렸다.
“앗, 아퍼요! 제발, 그만하세요! 부탁이에요. 앗, 아아아!”
남자의 육주가 들어갈 때마다 요리코의 동굴을 자극하여 요리코는
비명을 지르며 그 표정이 일그러졌다.
눈물 때문에 엉망이 된 얼굴은 고통으로 더욱 일그러졌다. 그리고,
절정의 순간을 맛본 듯한 표정도 동시에 요리코의 얼굴에 나타났다. 두
표정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여자의 고통스러운 표정을 나는 매우 좋아하지.”
남자가 비웃으면서 그런 대사를 읊조렸다. 그는 그 대사와 함께 동물
적인 자세로 요리코의 상체를 완전히 세운 후, 자신의 다리 위에 앉게
만들었다. 그 상태로 요리코의 등뒤에서 포옹하는 모양으로 남자는 요리
코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앗, 앗, 아!”
남자의 한 손이 요리코의 가슴을 더듬으며 쥐어짜듯이 풍만한 젖가
슴을 천천히 애무했다. 이번에는 가슴을 더욱 세게 누르며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그는 요리코의 겨드랑이 사이로 얼굴을 완전히 앞으로 돌려서
가슴을 입으로 애무했다. 그런 자세 때문에 요리코는 통증을 느꼈고 눈
물을 흘렸다. 남자는 한 손으로는 젖가슴을 만지며 입으로는 젖가슴을
빨며 또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작동시켰다.
“으음...... 으......! 제발, 용서해 주세요!”
그 여동생이 절망적으로 울부짖는 소리에 하다야마는 점점 흥분하기
시작하는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어때? 부인! 고통이 변하여 쾌락이 되지 않았나? 더 세게 해 줄
까?”
남자의 목소리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요리코는
그 목소리를 충분히 파악할 여유가 없었다. 1 년만에 맛본 섹스 때문일
까, 요리코의 하반신이 정상이 아니었다. 그것이 고통을 쾌락으로 이끈
것이라는 사실에 스스로도 놀라면서 요리코는 단숨에 절정을 맛보았다.

* * * * * *

“저, 그 여동생이 진짜로 가버렸어요?”
“그런 것 같은데...... 이 비디오를 보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겠지,
뭐.”
침대에서 기쿠시마류타로(菊島流太郞)가 에리코(英里子)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말했다.
“이번에는 내가 출석할 수 없었지만 그게 당신에게는 더 좋았겠
지?”
“어떤 의미지?”
“내가 약간 질투한 건가?”
“이 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여자에게 너무 인
기가 있거든.”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녀에게 쾌락을 선사했으니까 복수가 되
지 않은 게 아닐까요?”
“그렇게 되나? 그렇지만, 하다야마는 육친의 형제로서는 고통이 수
반됐을 걸.”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건 그렇고 다음 계획은?”
“이사장의 아들인 아마야테쓰(天谷哲)지. 그 놈 애인을 갖고 놀아볼
까?”
“그 놈이 그 애인과 헤어지려고 한다면 거꾸로 그를 기쁘게 하는 게
아닐까?”
“그럴지도 모르지. 그런데, 그 애인이라는 사람이 어떤 여자인줄 알
아? 그 놈의 아버지와도 애인 사이야. 하하하. 그 점을 잘 이용한다면
아주 재미있는 게 벌어지겠지.”
“그렇겠군.”
호시미야에리코(星宮英里子)의 복수 여행은 아직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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