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갓다온 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소개팅 갓다온 ssul

이미지가 없습니다.
일주일쯤 전에 소개팅을 하기로 하고 연락처를 받았다

사진은 프사보면 된다길래 받지를않았는데

프사를보니 웬걸 나같은병신면상은 거들떠도안보실거같은 천사같은분이셨다

(솔직히 내친구들은 별로라고 했지만 내눈엔 정말 예뻐보였다)

설레는 맘 안고 카톡을하고 장소를 정했지 오늘 저녁 6시에 만나기로 했다

못생긴면상에 어울리지도않는..꼴에 코트 입고 목도리 하고

나름 깔끔하게 하고 나갔다


6시가되었고 신촌역3번출구로 그녀가 올라왔다

근데 프사랑 너무 다르더라...일단 난 솔직히 속으로 실망했다(내주제에)

근데 그여자는 나를보자마자 표정이썩더라 나도 직감적으로 그걸 알아챘지

그래서 속으로 난 못생긴 내면상을 탓하며 밥을먹으러 갔따

스파게티를 먹는 1시간 내내 별말도없고 폰만 만지고

화장실을 2번이나 갔다오더라 내참

6시 50분이었나 밥집을 나왔고 그녀는 별 말도 안하더니 나보고 지하철로 가시냐고 물었다

그렇ㄷ고 하니깐 갑자기 자기가 연대친구 만날일이 생겼다면서 인사하고 그냥 연대쪽으로 가버리더라

그렇게 소개팅녀는 떠낫다 씨발



솔직히 나 존나 못생긴거 인정하는데 너도 그렇게 잘난건 아니야 이여자야
추천79 비추천 62
관련글
  • 여관바리 갓다온 썰
  • [열람중]소개팅 갓다온 ssul
  • 키스방 갓다온 ssul
  • DVD방 갓다온 썰.ssul
  • 실시간 핫 잇슈
  • 처제의 숨결 - 13편
  • 유부녀 길들이기 2부
  • 처제의 숨결 - 24편
  • 친구와이프랑
  • 친구 파트너와
  • 처제의 숨결 - 21편
  • 제자애인
  • 아내와 외국인 영어선생 3
  • 시작이 어려워
  • 아주 쿨한 우리이모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