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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환타지야설]화이트 크로스F-상

어제는 하루빼먹었네요...2틀에 하나씩올리려고했는데...
요즘은 송년회다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모두들 다 분주하네요...
너무무리들 하지마시고 좋은 연말 지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작가분들에게 멜보내주세요...작가는 독자의 멜을 먹고삽니다..^^
저도 멜이라도 하나오면 기분아주좋죠...^^

--- 마법을 배우다---

"마법의 종류는 크게 크게 4가지로 구분지을수있습니다.

우선첫번째가 흑마법입니다. 흔히알고있기에는 단지 마왕과의 계약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이것도 백마법처럼 자기몸에 마나를 축적하여 그힘으로 마왕의 힘을

이용하는 마법이죠. 단지이마법은 많이 쓰면 마왕의 정신적으로 지배를 받으므로 심성이

사악해진다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모두그런건 아닙니다. 흔히 성자라 칭호를 받는

인간들중에는 백마법사들이 많지만 드래곤이나 전쟁중에서는 흑마법사가 많이 칭송을

받지요. 어떤마법을 배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모든게 달라질수도있는

것이죠.

두번째로는 백마법이에요. 스스로를 마법사라 칭할수 있는존재들이죠.

흑마법처럼 검은 계약에 의해 힘을 얻은 것이 아니고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수련해서

힘을 얻은 자들. 주로 회복계열과 빛계열의 마법을 쓰며 간간히 원소의 힘을 빌린

원소마법도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공격계 마법은 흑마법사의 그것에 못 미치기는

하지만 치료나 재생같은 마법으로 그들의 위력도 무할순없죠.

대부분의 마법사라 함은 이들을 가르치는말이에요...

세번째로는 정령술사... 이들은 소환술사와 비슷해 보여도 소환술사는 이계의 존재를

소환하는 것에 비해 정령술사는 모든 자연에 녹아있는 물질계를 순환시키는 정령들을

소환할수있다는점이 다르죠. 하지만 이 정령술사들은 필히 정령어를 할수 있어야하고 그런

의미에서 우리 엘프들은 타고난 것이죠. 대부분의 엘프들은 백마법이나 흑마법보다는

이 정령마법을 많이 쓰고요. 이들이 불러내는 정령에는 각각의 속성이 부여되요.

각가 물,불,바람,빛,흙의 정령들이 존재하고 이들은 하위정령부터 정령신까지 그 마법사의

능력에 따라 소환할수있는거죠. 이들은 현실세계에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시전자의 마나가

필연적이기 때문이에요."

이곳...엘프의 마을에 들어온지도 어언 1주일...엘프의 장로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나의 억지로 이곳에 들어왔지만 장로는 마을의 바쁜 일로 어디 멀리 갔다고해서

지금나는 마을 뒤편의 동굴...내가 원시인이냐...암튼 동굴에서 1주일동안 지내고 있는

중이다. 낮에는 동굴에서 기거하고 밤에만 마을 이편저편...한정되어있지만 돌아다닐수

있고...2틀째나는 베네수아에게(동생)에게 마법을 가르쳐달라고 했고 그녀는 흔쾌히 승낙하여

지금이렇게 1주일째 마법을 배우고있는중이다...뭐 1주일내내 이론만 배우기는했지만...

"그럼...난 어떤걸익혀야되지? 베네수아는 어떤걸 할수있지?"

"저희 정령들은 태어날때부터 정령어를 알고있기때문에 거의 대부분 정령마법을 써요.

백마법사나 흑마법사도 있지만 그건 소수이고요. 왜 쉽고도 강력한 정령을 놔두고 어렵게

다른걸익히죠? 제가 제우스 제우스티아님께 가르쳐드릴것은 정령마법이에요. 백마법은

이트로 장로님 밖에 익히지 않았으니...아! 제우스님은 이트로 장로님 모르시죠?"

헐...그걸 내가 어케아냐...나를 천재로 아나?

"모르겠는데...혹시 내가 만나야할 장로야?"

"네...역시 인간은 대단하네요...그걸 알아맞추시단.."

놀란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베네수아...음...베네수아...어감이 이상하군...그냥 베네스라고

부를까?

"그래...나야뭐 원래 천재니..."

"......"

하하..너무 썰렁했나? 사태수습...

"제우스님은 의외로 잘난체를 잘하시는군요..."

"아뭐..."

이제와서 농담이라고 하면 더이상하니 그냥 두자...

"그나저나 베네스 정령이란게 어떻게 생긴거야? 나도한번 보여줘..."

"네? 베네스요?"

"아...베네수아란 이름이 부르기 좀 그러니까 그냥 내가 부르는거야...싫어?"

싫다고 해도 그렇게 부를꺼다...

"네..기뻐요...베네스...정말좋은이름이네요..."

"이름얘긴됐고 정령좀 보여줘..."

"하지만...제우스님은 인간이라 정령어를 못하잖아요...인간중에 정령을 쓸수있는사람은

한손에 꼽을 정도라고 이트로 장로님이 그러셨는데..."

그래? 음...그럼나는 다른걸 배워야하는건가? 아니지...분명히 에테르가 이 화이트 크로스가

모든언어를 마스터하게 해준댔으니 정령어도 될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그냥 한번 소환해봐"

"네...알았어요...놀래지마세요?"

그러면서 베네스는 작은 목소리로 잠깐 중얼중얼거리면서 가슴을 손으로 꼭 쥐었다.

"실프, 나오세요..."

"!!!"

순간 내앞에 조그만...정확히 손바닥만한 하늘의 푸른빛이나는 새? 아니지 사람모양이니깐

저게 정령인가? 실프라고 했으니 바람일거고...음...되게 작네? 난 사람만할줄알았는데...

그나저나 방금말은 엘프어가 아닌거같았는데..저게 혹시 정령어? 그럼나도 할줄아는건가...

음...아무것도 안입었군..흐흐...똑바로보자..똑바로... 우쒸...투명한것도 아닌데 몸전체가

투명한거같아서 아무것도 안보이잖아...가슴만 나온거같고..이궁...아쉽다..키우면 커질라나?

음...암튼 이거 괜찮겠다.

내가 아무말도없이 실프를 바라보자 베네스는 내가 놀라서 그런줄알고 실프를 다시 돌려보냈다

"베네스 아까 실프나오세요..라는말 정령어야?"

"네? 그말 알아들으셨어요? 그게 정령어에요...제우스님 혹시 정령어를 전부터 알고계셨어요?"

"아니..그냥 들리던데...그럼 나도정령마법사 할수있겠네?"

흐흐..좋아좋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모든마법을 마스터할꺼다...그래서 빨리 에테르를...ㅎㅎ

에테르는 놀랍다는 듯이 눈이 동그래가지고 잠시 아무말도 못하는거같았다..

"네...휴...대단하시네요...정령어를 쓸수있는 인간이 있다말은 들었지만 처음보니 신기하네요..."

그래? 그렇군...그나저나 빨리마법을 배워야겠다.

"그럼...그...이스트라는 장로님이 오시기전까지 정령마법을 배우면 좋겠다...베네스에게..."

"네...근데 제우스님은 꼭 마법을 배우러 우리마을에 오신거같아요...장로님께 감사의 마을을

전해 드리려는게 아니라...호호"

허걱...조심해야지...들키겠다...하지만 그것도 틀렸다네 이 꼬마 엘프아가씨야...나의 최종목표는

바로 너니까...음...우선은 마법을 열심히 배워야지...나중에 마왕과 싸울때 편할지도 모르니...

"좋아. 그럼 지금부터 가르쳐줘 정령소환하는방법을.."

"네, 제우스님. 아까 제가 설명한거는 지겅나시죠? 정령마법은 말그대로 자연의 정령을 소환하는

거에요. 하지만 현실세계로 나온 정령은 시전자의 마나를 빌어서 활동하고 유지하기 때문에

마나가 필수적이에요.우선 마나를 제우스님의 몸에 축적하는것이 중요해요. 우선 마을공터에

있는 바위에앉으셔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나를 느껴보세요.거긴 마나가 마을에서 가장많은곳

이거든요"

"마나를 느껴? 어떻게?"

"음...그건 설명할수가 없네요...뭔가 내주위에 골고루 퍼져있는느낌...아늑하고 포근하고...

때로는 무섭고...말로는 잘 설명하기 어렵네요...제우스님이 직접느껴보셔야되요...

그게 일주일이 될수도있고 한달도 될수있거든요."

헐..그럼 잘못하면 내가 평생 못느낄수도 있단얘기잖아...음...걱정되네...

휴...바위에 앉아서 한번해보자...예전에 태권도 배울때 가부좌틀고서 하던대로 하면 되겠지..

그나저나 바위에 오래앉아있음 치칠걸릴텐데...괜찮으려나...이궁...

"그나저나 낮인데 괜찮겠어? 난 밤에만 마을에 갈수있잖아"

"괜찮아요. 요즘에는 별로 쓰는사람들이 없거든요. 다들 필요한만큼 마나를 축적했기

때문에.."

헐..그러니까 다들 쌓을만큼 쌓았으니까 더이상 안쌓는다 이건가? 참 편한 종족이군 엘프란

나같으면 하루도 아까워서 매일 할텐데..뭐 내게 다행이지만.

"좋아 그럼 점심먹고나서"

"네."

난 베네스가 가져온 과일로 배를 채우고 나서마을 공터로 향했다.

동굴에서 마을 중앙인 공터까지는 그리멀지 않았지만 오는길에 엘프를 한명도 볼수없다는

게 좀 의아했다.

뭐...다들바쁘겠지...

직경이 거의 100미터 군데군데 바위가 솟아있는거 빼고는 꽤큰 공터에 도착하는데는 그리오래

걸리지않았다.

"그럼 저기 오른쪽 가장끝에있는 바위보이시죠? 거기서 한번 느껴보세요...제가 옆에서 도와드릴

께요"

"응..."

난 가장 오른쪽에 있는 바위에 정좌로 앉고는 마음을 가라앉히고는 가만히 주위를 느껴보았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않았지만 한 5분했을까? 뭔가가 뭔가가 주위에서 느껴지기 시작했다.

느껴지자만 느껴지지않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않는듯한 느낌. 무한대로 많지만 또한 하나도 없는

듯한 흐름이 내몸전체...아니 이 공터에 가득찬거같았다.

난 그흐름을 가만히 내 몸으로 유인했다.어떻게 몸속에 저장하는지는 몰라도 눈을 뜨면 이 기운들이

사라질거 같았기대문이다.

난 서서히 그 마나의 흐름을 흔히 말하는 단전에 유도하기시작했다.크게 호흡하고..천천히 내쉬고...

크게 호흡하고 천천히 내쉬고...

갑자기 어렴풋이 느껴지던 마나의 흐름이 내몸전체를 감싸기 시작했다. 몸을 꼼짝할수도없었다.

들어오라고 단전으로 유도하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마나는 내몸을 찌그러트릴듯이

몸을 조여왔다.


"제우스님! 제우스님! 일어나세요..."

"!!!"

내몸에 이상이있을음 눈치챈 베네스의 목소리가 내머리를 강타했고 화이트 크로스를 걸고있던

목에서 차가운기운이 나오면서 내몸 전체를 감싸며 조여오던 마나를 밀어내기 시작하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그리고 내몸을 조여오던 엄청난 마나의 기운도 사라졌다.

"휴..."

난 그대로 바위에서 굴러떨어져 쓰려졌다....

"......"

"어떻게 오빠, 내가 괜히 제우스님에게 마법을 가르쳤나봐. 저러다죽으면 어떡하지?"

훌쩍거리는 베네스이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괜찮아...죽으면 자기 운명이락 생각해야지. 그나저나 갑자기 몸에 하얀기운이 서리면서

쓰려졌다고? 흠...그런일은 한번도없었는데..."

하얀빛? 음..아마 화이트 크로스에서 내가 죽을거같으니까 힘을 내서 도와줬나보군...

용도가 아주다양한데? 그나저나 저 미네르바라는넘 말 엄청 더럽게하네...언젠가 콱

할꺼다...

"저기..."

"!!!"

"!!!"

계속 죽은듯이 있다가 깨어나서 말을 걸자 두남내는 당황한듯했다. 흠...베네스의 눈에 눈물이?

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줄 사람..아니 엘프가 있다니 정말기쁜걸...조금은 슬프기도 하고...

"깨어나셨군요 제우스님..다행이에요..흑흑"

그러면서 베네스는 내품에 안기고는 훌쩍거렸다. 이봐이봐 그렇게 껴안으면 내 분신넘이 화내잖아

"베네수아 무슨짓이야! 얼른떨어지지못해?"

헐...미네르바넘이군...뭐 참자지금은...부글부글...

"저기 베네스 난 괜찮으니 그만 울래?"

나답지않게 상냥하게...말이 나오네? 역시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그제서야 베네스는 자기의 잘못을 알고는 벌게진얼굴을 돌리고는

"저기 먹을것좀 가져올게요."

나갔다..헐..귀여운거..섹쉬에 귀여움까지...세상여자분들이여..본받아라...ㅎㅎ

"너 내동생에게 이상한짓하지마라. 인간이라고는 처음보는것에 대한호기심이니."

어라?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네? 그나저나 저 녀석 왜 자꾸반말이야..하긴 나도반말하니

별문제없지만 그래도 기분나쁘네..나보다 어려보이는 녀석이

"걱정마. 엘프에는 관심없으니..."

ㅎ흐 관심없기는 왜없냐. 뭐 말하는데 돈도 안드니 그렇다고 말은 해주마.

미심쩍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미네르바를 보면서 나는 화제를 돌리기로했다.

"그나저나 아까 마나라는게 나를 계속 조여오던데 원래 그런거냐?"

"뭐? 마나가 몸을 조여와? 이상하다...그럴리가 없는데...원래 마나라는게 바다속의 물같아서

조용히...흐르는듯 안흐르는듯이 하지. 그것을 느끼기도 힘들지만 몸을 조여올정도로 많은양의

마나를 느낀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한건데..."

헐 그래? 좋은거야 나쁜거야?

"그래? 그럼 너의 경우는 어땠는데?"

미네르바녀석은 흥미로운듯이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내경우는 마나를 느끼는데 1년걸렸고 1사이클을 쌓는데 5년걸렸지. 아주미세한 마나를 운용한다

는것은 굉장히 어려우니까 말이야. 그리고 난 정령마법보다는 흑마법을 배우기시작했지

이스트님의 장로님에게..."

"잠깐. 내가 어디서 줏어듣기로는(사실 드래곤라자ㅡㅡ;) 엘프는 엘프의 신...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 신이 힘을 이용하는거 아니였냐? 왠마왕? "

음...저넘 혹시 악마아냐?

"어디서 이상한거는 줏어들어서는...맞아 우리엘프들이 흔히 쓰는 정령마법은 정령왕의 힘을

빌리는것이지. 하지만 흑마법이라고해도 모두 다 마왕의 힘을 직접적으로 빌리는것은 아니야

그러니까 간접적으로 빌리는것이지. 그래서 나도 익힐수가 있는거고"

"간접적?"

"그래...너같은 돌머리가 이해는 못하겠지만..."

....... 그래..나 돌머리다. 어쩔래?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내가 째려보자 미네르바는 내키지않은듯 답해주었다.

"그래.흑마법은 마왕이하 마왕의 부하들의 힘을 빌리는것이지. 하지만 직접빌린다는것은

마왕이나 부하의 자체의 힘을 이용하는거지만 우리 엘프들은 직접적인 힘이아닌 다른 신으로의

간접적인 힘을 빌리는것이지. 마나를 통해서 마왕이 힘을 빌리는것이지..."

헐...그래? 조금은 어렵군...마나를 통해서라...그럼 마나를 씀으로써 마왕을 꼼짝못하게 해서

힘을 얻는다이건가...

"신들은 지상에서 그렇게 큰힘을 발휘하지못해. 그들은 마나를 운용해서 쓰는것이 아니라

직접자기 힘을쓰는거니까 그래서 마나를 쓰면 마왕이로도 우리 엘프들도 힘을 빌릴수가

있는거지...뭐 마왕의 힘을 빌린다는거 자체가 우리 엘프들에게는 좋게 비치지는 않지만

자기가 쓸만큼 마나를 운용할수있다고 거의 수련도 안하고 몇백년동안 저렇게 노는것보다는

낫다고봐 난.."

"그래? 그럼 넌 그힘을 어디에 쓸건데?"

"......"

음...말이 없군...그냥..이란얘기인가..하긴 강해지려는 사람이 왜란 이유가 되면 안되겠지

그냥 끝이 어디인지 궁금하기도 하겠지...근데 저녁석 얼마나 쎌까...

"근데 아까 클래스라고 했는데 그게뭐냐?"

"베네수아에게 잘못들었냐? 하여간 돌머리하고는..."

우쒸..저자식진짜...참자참아..지금은 내가 약하니 어쩔수없다.

"마나란 원래 몸에 쌓여있기를 원치않고 자꾸 흩어지려하지. 하지만 어느일정량이 몸속에

쌓이면 마나는 더이상 흩어지지않고 몸속에 남게 되는거야. 그게 한번 되면 1클래스,

그 마나위에 다시 마나층을 쌓으면 2클래스...이런식이지 참고로 우리 엘프들은 이스트 장로님이

최고로 가장많이 운용하고 계시지.8클래스..."

8클래스? 음...저녁석은 얼마지?

"넌 몇클래스인데?"

"난 5클래스이가..보통 7클래스가 최고로 꼽히고 있지 인간이나 우리 엘프들은...

참고로 최고의 경지라고 불리우는 단계로는 9클래스이고 그건 드래곤들만이 익힐수있는걸로

알면되는거야"

음...최고가 7클래스라...난 특별한 넘이니 혹9클래스까지 할수있으려냐?

헐...그나저나 이거 야설인데 야한거라꼰 눈꼽만큼도 안나오는군...네이버3에서 지우라고 하면

어떡하지...걱정걱정...

"그래...그럼 아까부터 붇고싶은것이있었는데 마나를 어떻게 자기 몸속에 쌓지? 몸전체에 달라

붙어서 조이던데..."

"아까 니경우는 특이한 경우야..그런적은 없었거든...마나를 몸속에 저장하는 방법은 간단해.

그냥 마나를 느끼는거야. 그러면 마나가저절로 내몸주위에 쌓이게 되고 어느정도 되면 몸속으로

저장되는거지"

헐...되게 어렵네...그냥느껴라..그러면 쌓인다...그럼 아깐 내가 너무 무리하게 몸에 넣으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긴건가...그나저나 그러면 시간이 굉장히 걸릴텐데...그냥 내식으로 해봐?

미네르바와 이런저런얘기를 하면서 이것저것 생각할동안 베네스가 과일을 많이 가지고왔다.

"자 저녁도 못먹었니 많이 드세요"

응? 저녁도 못먹어? 정말 밖이 어둡네...시계가 없으니 불편해 죽겠군...오래 기절해 있었으니

배가고프군...역시 베세스는 천사야..."

"그럼 나는 그만 가봐야겠어. 이스트 장로님께 연락이 올지도 모르고...베네스도 같이가자"

저런나쁜넘..이 좋은밤에 가면 혼자가지 왜 이쁜 베네스까지 걸고 넘어져? 혼자가라 혼자가~~

"아뇨..전 조금만 제우스님을 간호하고갈게요...저때문에 쓰러지신것도 있으니..."

헐...역시 천사란 말이야...몸도 천시일까...

"그래? 그럼 일찍와..."

그러면서 저벅저벅 소리를 내면서 미네르바는 마을로 사라져갔다...

흐흐 이제 겨우 둘인가...항상 저넘때문에 불편했단말이야...

"저기...가슴에 달고있는거...크로스죠? 그거 빛나내요..? 이쁘다..."

어라? 빛나? 이게 왜빛나지? 가만있자 에테르(여신)가 말하기를 이건 여자와 할때 빛난다고 했는데

...그걸말고 또빛날때가 있나? 혹시 지금 베세스랑 하라고?

흐흐...독자님들 드뎌 기뻐해주세요...이런날이 오고말았습니다...얘기가 길어져 야한얘기라고는

쓸기회가 없었던 저에게 드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흐흐 역시 난 사악해

p.s 휴...힘들었습니다...3편쓰고나서 다시 자판들기(?)가 힘드네요...그러니깐 야한장면을 써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감때문에 쓰고지우고쓰고지우고...우선은 얘기를 편하게 만들어가기로했습니다
야한장면이 나올때면 언젠가는 나오겠죠...특별하게 언제 야한장면이 나오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쓰는것이 아니기때문에...무책임 작가 jang00임다...^^
끝으로 읽어주신분들께 감사의 맘을 전해드립니다...저도 제글이 별로인기없다는것은 알지만
계속읽어주시는 몇몇분들이 계시다면 되도록이면 끝까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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