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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상님 손자랑 안보교육 들은.SSul


때는 바야흐로 2008년, 내가있던 사단 본부대에 슨상님 손자가있었어
북한군 장교출신에 탈북한 여성이였는데 사상검증동안 슨상님 손자 얼굴이 별로 안좋더라고
마지막에 탈북자에게 질문할시간이 오자 손을 번쩍 들더니
슨상님 손자: 김대중정권 햇볕정책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셨습니까?
탈북자: 북에있는동안 다 우리 장군님이 잘나서 가져다 바치는줄 알았습니다. 남에와서 보니 쓸모없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슨상님 손자:....

좌좀들이 일게이들의 펙트에 이럴리 없다는 표정 짓는 것처럼
그때 슨상님 손자의 표정을 아직도 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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