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노점상의 진실에 대해 주변에 널리 알리자.SSUL
나도 흔한 일게이들의 초딩때처럼
노점상으로 붕어빵팔던 아줌마들을 불쌍히 여기고 항상 예의바르게 웃어주던 초딩이었다.
근데 20살때쯤인가 이모가 ㅂㅍ역에서 노점상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와 씨바 그정도로 가난했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당시 ㅂㅍ역 주변 노점상 평균월수익이 900이었다. 물론 조폭들한테 자리세낸거 빼고다.
이모가 했던건 겨울엔 목도리,털모자팔고 나머지때는 악세사리,머리띠같은거 파는
노점상중에서도 가장 마진이 적게 남는 장사였지.
근데 평균 900이라니 충격이었다.
그리고 씨발 진짜로 노점상 덮고 밀어놓고 주차장에 차타고 퇴근하더라. 물론 존나 외제차는 개오바고 그래도 ㅍㅌㅊ이상의 차.
우리동네 존나 친절한 붕어빵 아줌마가 새로 들어왔을때인데
그날이 눈이 존나 왔다.
그 날 옷 수선맡기고 오는데 진짜 거리에 사람 종범이고 붕어빵이 존나 쌓여있는게 불쌍하더라?
그래서 가서 2천원어치사서 반은 먹고 반은 싸가려고 했지.
그런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내가 물어봤다
" 요즘같은면 월 200도 힘들죠? 그정도는 그래도 버셔야할텐데..."
돌아온 대답이 아직도 존나 생생함
"200? 그거 벌려면 이거 안하지~ "
그 이후로 친구들한테 노점상에 진실에 대해 다 말헀다.
특히 김치년들은 감성팔이종자라 더욱더 놀라더라. 노점상은 대부분 김치년들이 이용하니 김치년들한테 널리 알려라.
니네집보다 씨발 훨신 부자라고.
3줄요약
1. 친척이 노점상해서 월수익이나 구조를 잘안다.
2. 씨발 절대 동정하지마라. 지하경제의 대표주자일뿐이다.
3. 불법영업이고 엄연한 탈세행위이니 물건 사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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