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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컵밥 먹다가 주인 아짐씨 하는 얘기 들은 ssul

저번주 금욜에 좆재수 준비하면서 저녁 먹으려고 오늘 민주화된 컵밥집을 찾았어
그래서 존나 처묵하는데 장사하는 아저씨하고 아줌마하고 얘기하는데 대충 얘기가
뭐라뭐라 하다가 "오늘까지 치우라던데 " 이러더라고 여자가 그러더니 남자가" 장사하는데 지들이 어쩔거야" 이러더라고
나머지는 열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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