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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전땅끄랑 먼 친척인 썰.ssul

나 초딩 때 외숙모의 엄마 칠순잔치인가 갔는데 전땅끄성님께서 직접 참석은 못하시고 축하편지 보내주셔서 사회자가 읽어줬다

초딩 때 그거 자랑하고 다니다가 아빠가 자랑아니라고 말 못하게한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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