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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드라 어린 여친 때문에 진심 고민이다.ssul

시발 진짜 나 요즘 스트레스 개 짜증난다

지금도 술한잔 먹고 들어와서 너희들에게 푸념 쌀라고 썰 찌끄려본다

썰 푸는거는 진짜 자랑이 아니라 고민이다 고민........

ssul에 구라하나 안보탠다에 내 가족과 인생을 건다..

여친이 마니 어리다 .. 무려 8살 연하..

난 20대의 끝을 달리고 있지만 여친은 이제 막 고삐리 생활을 정리했거든..

외모나 성격 모두 ㅍㅌㅊ만.. 남친을 제대로 못사겨본 아이야..

못사겼다기 보다는 안사귄게 맞는말일지도 몰라...

나야 뭐 한 여자랑 연애 기간이 길었고(무려 7년) 그 여자랑 헤어진 이후

막장 of 막장으로 여러 김치년들을 쑤시고 다녔었거든...ㅠㅠ

그러다가 사업장 하나 내면서 1년 넘게 여친 안만들다가..

이제 막 수능본 여친을 만나게 된거다.. (알바생)

처음에는 팅기기도 마니 팅기더라구... 하지만 여친은 다른 김치년들과 다르게

개념하나는 미친듯이 밖혀있는 여자였거든...

그러다가.. 스킨쉽이 하나하나 진행되면서...

이 친구의 성적 본능이 깨어나는거야...

첫 더군다나 얘는 내가 첫경험....

처음에 할때 아파서 걷지도 못하던 아이였어...

근데... 항상 매일매일을 같이 하다보니... 스퀸쉽이나 관계가 잦아졌고...

이제 막 사귄지 4개월...

항상.. 내 자지를 부여잡고 놔주질 않는다...

즉 처음부터 성생활을 잘못 배운거지.... 나의 불찰이 크긴커...

근데 얘는 이게 정상적인 연인들간의 성생활로 생각하고 있는게 문제...

요즘 항상 나를 괴롭힌다...

남들 못지 않은 성욕을 가지고 있는 나지만... 진짜 이젠 감당할수가 없다...

태어나서 74가 질리고 싫은 적은 진짜 처음이야....

나 어떻하냐... 얘 성욕을 잠재울수 있는 어떤 정상적인 방법은 없을까????

장난이 아니라 너무 고민이야...

좌이트 판에 이런 고민 털어놓기는 좆같고

사랑하는 고게이들에게 고민썰을 풀고 싶어서 이렇게 남긴다

진심어린 조언해줄 고게이들 댓글 무쟈비하게 남겨주라

아다들 장난 ㄴㄴ해 ....ㅠㅠ

요약

1. 여친이 경험이 별로 없음(8살 연하)
2. ㅍㅍㅅㅅ이후 미친듯이 날 괴롭힘
3. ㅍㅍㅅㅅ 이젠 못하겠음..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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