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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존나 착한 양아치 만난 썰 풀어본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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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였다

엄마 친구네 집에 엄마가 계셔서

학교 끝나고 그쪽으로 가는데

약간 으슥한 골목 앞을 지나는데

짱쌔보이는 형들이 나를 불렀다

그래서 나는 잔뜩 쫄아서 갔는데

칸쵸를 주더라?

그 칸쵸 들고 엄마 친구 집 갔다

아직도 왜 칸쵸를 줬는지 모르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착한 형들이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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