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나의 여자들 - 4부
모두가 나의 여자들 (4)
"띠리리리~ 띠리리리리~"
막 수지랑 나랑 꿈속에서 일을치르려는데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야한꿈 꾸면 꼭 이런타임에 사람깨우더라 ... 젠장..
난 눈을 감은채 침대위를 더듬거리면서 핸드폰을 찾았다.
"누구야~"
"고고고고~~~"
"아이씨~ 머야?"
"얼른 고 하자구~ 술마시로 고고~~!"
"아~ 이 알콜중독자 ,, "
"니가 사준다고 했잔아 !"
"아~ 알았어! 어디야?"
"히~ 어디긴 어디야~ 홍대앞으로와!"
그놈의 홍대 ... 난 대충 씻고서 옷을입으면서 시계를 봤다.
오후 7시,, 내가 그렇게 오래잤나 ..
홍대에 도착해서 혜정이를 만나, 우린 자주가는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아~ 역시 이집 삼겹살은 최고야!"
혜정은 이리저리 고기를 뒤집으면서 말했다.
"너 술좀 줄여야되지 않냐?? 기집애가 왜그렇게 마셔대는거야~"
"말했잔아~ 술없인 못산다구~ 히히"
"너 그러다 언제한번 사고친다~~ 조심해 가스나야~"
"참내~ 꼴에 친구라고 걱정해주는거냐? 키키, 걱정마라 , 날 여자로 보는놈도 없으니까~"
"(끄덕끄덕) 그건그래, 암~ 누가 널 여자로보겠어~"
"죽을라구!"
"근데 넌 나밖에 친구없지?? 왜 허구헌날 나한테만 술사달라그래! 내가 니봉이냐!?"
"아잉~ 우린 베푸잔앙~"
꼴에 어울리지 않게 어깨를 털어대면서 애교를 떨어댄다 ..
"야야~ 그만해라! 술맛떨어진다 "
"이게 진짜!!"
우린 그렇게 한시간넘게 소주잔을 기울였다.
나와 혜정은 벌써 거나~하게 취해있었다.
"야야~~ 너 오늘또 오바이트 위에서 뒹굴면 나 그냥 그대로 두고 가버릴꺼다!"
"으흠~ ~ 안그럴꺼 알거든~~~ 히히히히 "
"웃기네 , , 암튼 이제 좀 조절하면서 마셔!"
"네네네~~ 알겟숩니다~~"
우린 몇잔더 마시다가 밖으로 나갔다.
잠시 술도 깰겸 거리를 걸었다.
"야~ 이준영! 너도 내가 여자로 안느껴지냐!
"쌩뚱맞게 무슨소리야 갑자기~"
"후움~ 내가 여자같지가 안냐구우~"
-당연하지!
"음,, 몸을 보면 여잔데 말야~ 하는짓을 보면 딱 선머슴이란말야,, "
"뭐~ 내가 하는짓이 뭐 어때서 !"
"그냥 털털하고 그르차나~ 왜 ? 너 좋아하는 남자라도생겼냐?키키키 "
"... "
"진짠가보네~~ 천하에 강혜정이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니!!! "
"놀리지마라~~~!"
"심각한가보네.키키, 왜 그남자애가 널 여자취급을 안해주냐?"
".. 음,, 그런것같아~"
"그러니까 너도 치마같은것도입고~ 이쁘게 화장도 하고 그래봐~ 여자답게"
"불편해서 싫은걸 어째!"
"그래서안되는거야~~~ 까놓고 니정도 몸매면~ 그림좀 나오는데 말야 ,, 흐~"
"변태자시익~~!"
술이 어느정도 깰때즘 혜정이 말했다.
"야야~ 이대론 아쉬워 , 2차 고고~"
"돈 없거든~"
"좋아 ! 인심쓴다, 내가 낼께!!! "
"아이고 인심도 후하셔라~~~~"
우린 또 그렇게 2차로, 근처의 생맥주집으로 들어섰다.
생맥주집을 들어서는데, 혜정의 전화가 울렸다.
수지에게서 온 전화였는데, 지금 이곳으로 온다는 내용이었다.
오~ 럭키!
둘이서 한참 이런저런 수다를 떨면서 술을 마시는데 수지가 들어왔다.
"어능와 엉능~~~"
꼬일대로 꼬인 혀로 혜정이 수지에게 손짓했다.
수지는 웃으면서 우리가 앉은 테이블로 다가왔다.
"너 약속은 어떻게 하고?"
"으응,, 친구가 급한일이 있어서 .. "
"그래? 얼른 앉아 ~ 우린 벌써 많이 마셔써~ 자자 ~ 수지 넌 두배로 마셔야되!!키키키"
"이~주응영~ 수지 치하게 만들어서 무할라고 응큼한 좌식아~~"
"아나~ 생각하는거 하고는!"
우리는 이래저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난 적당히 조절하면서 마셨지만, 혜정은 머가 좋은지 술을 아주 쏟아 부었다.
수지도 혜정이가 마구 따라주는 바람에 눈이 살짝 풀려있었다.
"야야 ~ 적당히들 해 ! "
내가 말려도 혜정은 쉬지않고 술을 들이켰다.
한시간뒤 ,, 난 짜증나는 얼굴로 침대위에 널브러져있는 두 여자를 내려다봤다.
- 아 ~ 내가 전생에 대체 무슨 죄를 지었는지 ..
혜정과 수지는 어제와 같은 상태로 술에취해 뻣어 있었다.
기가차서 말이 안나왔다.
수지쟤는 얌전한척 떨더니 술 마실때마다 저렇게 나가 떨어지네 ..
그동안 얌전떤게 내숭이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난 바닥에 깔고 잘 이불이 필요해서 카운터로 내려갔다.
어제왔던 모텔이었는데 .. 들어올때 어찌나 민망하던지...
어제랑 똑같이 양쪽 옆구리에 여자둘을끼고 이틀째 모텔출입이라니..
"아주머니 , , 이불하나만 더 주실수 있나요?"
"응?? 그래, 따라와~"
난 아주머니 뒤를 쫄래쫄래 따라갔다.
계단을 통해서 3층 복도끝에 있는 창고같은 방에 들어갔다.
아주머니가 이불을 찾아 꺼내면서 말을 건냈다.
"학생같아 보이는데 .. 힘이 좋나봐~~ 매일같이 여자를 둘이나 끼고 오고 ,, 호호호"
"...그..그게 아니고~ 친구들인데.. 어제랑 오늘, 술을 너무 과하게들 마셔서.. "
"변명은~ 아줌마한테 머 부끄러운게 있다구~"
아줌마는 야릇한 눈웃음을 지으면서 날 쳐다봤다.
자세히 보니 30대 중반정도되보였는데.. 살짝 내온 애교배가 귀여운 아주머니였다.
얼굴도 아줌마치곤 곱상한것이 젊었을때 남자들한테 인기좀 있었을꺼 같은데 ..
"자~ 여깃어 학생~"
"네~ 감사합니다."
이불을 건내 받는데 아주머니와 손이 살짝 스쳤다.
그때 아주머니가 내손을 덥석 잡아끌었다.
"아, 아주머니 ,,?"
"손이 아주 크네~ 남자답고 멋져보이길래~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호호"
저 눈웃음으로 남자꾀나 홀렸을듯 하다 .
"아,, 예, 그럼 전 이만,, "
난 얼른 자리를 빠져나와 방으로 들어왔다.
잠시 숨을 고르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가스나들은 여전히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난 이불을 바닥에 깔고 자리에 누웠다.
그렇게 잠시 천장을 응시하고 있는데, 어제일이 문득 생각났다.
난 고개를 살짝 들어 침대위에 자고 있는 수지를 쳐다봤다.
난 가만히 상체를 일으켜 앉고서 티셔츠위로 수지 가슴을 살짝 움켜쥐어봤다.
옷위로 수지의 가슴이 느껴졋다.
난 가슴을 살살 움켜쥐고 주므르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 티셔츠 안으로 집어넣었다.
티셔츠를 가씀팍까지 올렸다.
하얀 브래이지어가 눈에 들어왔다.
난 브래이지어를 살짝 걷어내고 어제 봤던 핑크빛 적꼭지를 브라자 밖으로 꺼냈다.
-언제봐도 끝내주네 ... 아 죽겠네 ..
난 가만히 혀를 대고 젖꼭지를 애무했다.
이리저리 굴리면서 가슴을 음미했다.
그리고서 손을 천천히 배꼽아래로 옮겼다.
청바지 단추가 손끝에 걸렸다.
난 그 안으로 천천히 손을 집어 넣기 시작했다.
"야, 이준영!"
내 몸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방금 내 귀에 들린 목소리가 누구에 목소린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 짧은 순간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들기 시작했다.
-,, 걸린건가, 수지가 눈치채고 일어난건가,,, 젠장,, 어쩌지,, 좃댓네..
난 수지 가슴팍에 묻었던 얼굴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눈을 흘기며 날 노려보는 혜정의 모습이 보였다.
- 아 시발,, 좃됐다..............
"띠리리리~ 띠리리리리~"
막 수지랑 나랑 꿈속에서 일을치르려는데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야한꿈 꾸면 꼭 이런타임에 사람깨우더라 ... 젠장..
난 눈을 감은채 침대위를 더듬거리면서 핸드폰을 찾았다.
"누구야~"
"고고고고~~~"
"아이씨~ 머야?"
"얼른 고 하자구~ 술마시로 고고~~!"
"아~ 이 알콜중독자 ,, "
"니가 사준다고 했잔아 !"
"아~ 알았어! 어디야?"
"히~ 어디긴 어디야~ 홍대앞으로와!"
그놈의 홍대 ... 난 대충 씻고서 옷을입으면서 시계를 봤다.
오후 7시,, 내가 그렇게 오래잤나 ..
홍대에 도착해서 혜정이를 만나, 우린 자주가는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아~ 역시 이집 삼겹살은 최고야!"
혜정은 이리저리 고기를 뒤집으면서 말했다.
"너 술좀 줄여야되지 않냐?? 기집애가 왜그렇게 마셔대는거야~"
"말했잔아~ 술없인 못산다구~ 히히"
"너 그러다 언제한번 사고친다~~ 조심해 가스나야~"
"참내~ 꼴에 친구라고 걱정해주는거냐? 키키, 걱정마라 , 날 여자로 보는놈도 없으니까~"
"(끄덕끄덕) 그건그래, 암~ 누가 널 여자로보겠어~"
"죽을라구!"
"근데 넌 나밖에 친구없지?? 왜 허구헌날 나한테만 술사달라그래! 내가 니봉이냐!?"
"아잉~ 우린 베푸잔앙~"
꼴에 어울리지 않게 어깨를 털어대면서 애교를 떨어댄다 ..
"야야~ 그만해라! 술맛떨어진다 "
"이게 진짜!!"
우린 그렇게 한시간넘게 소주잔을 기울였다.
나와 혜정은 벌써 거나~하게 취해있었다.
"야야~~ 너 오늘또 오바이트 위에서 뒹굴면 나 그냥 그대로 두고 가버릴꺼다!"
"으흠~ ~ 안그럴꺼 알거든~~~ 히히히히 "
"웃기네 , , 암튼 이제 좀 조절하면서 마셔!"
"네네네~~ 알겟숩니다~~"
우린 몇잔더 마시다가 밖으로 나갔다.
잠시 술도 깰겸 거리를 걸었다.
"야~ 이준영! 너도 내가 여자로 안느껴지냐!
"쌩뚱맞게 무슨소리야 갑자기~"
"후움~ 내가 여자같지가 안냐구우~"
-당연하지!
"음,, 몸을 보면 여잔데 말야~ 하는짓을 보면 딱 선머슴이란말야,, "
"뭐~ 내가 하는짓이 뭐 어때서 !"
"그냥 털털하고 그르차나~ 왜 ? 너 좋아하는 남자라도생겼냐?키키키 "
"... "
"진짠가보네~~ 천하에 강혜정이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니!!! "
"놀리지마라~~~!"
"심각한가보네.키키, 왜 그남자애가 널 여자취급을 안해주냐?"
".. 음,, 그런것같아~"
"그러니까 너도 치마같은것도입고~ 이쁘게 화장도 하고 그래봐~ 여자답게"
"불편해서 싫은걸 어째!"
"그래서안되는거야~~~ 까놓고 니정도 몸매면~ 그림좀 나오는데 말야 ,, 흐~"
"변태자시익~~!"
술이 어느정도 깰때즘 혜정이 말했다.
"야야~ 이대론 아쉬워 , 2차 고고~"
"돈 없거든~"
"좋아 ! 인심쓴다, 내가 낼께!!! "
"아이고 인심도 후하셔라~~~~"
우린 또 그렇게 2차로, 근처의 생맥주집으로 들어섰다.
생맥주집을 들어서는데, 혜정의 전화가 울렸다.
수지에게서 온 전화였는데, 지금 이곳으로 온다는 내용이었다.
오~ 럭키!
둘이서 한참 이런저런 수다를 떨면서 술을 마시는데 수지가 들어왔다.
"어능와 엉능~~~"
꼬일대로 꼬인 혀로 혜정이 수지에게 손짓했다.
수지는 웃으면서 우리가 앉은 테이블로 다가왔다.
"너 약속은 어떻게 하고?"
"으응,, 친구가 급한일이 있어서 .. "
"그래? 얼른 앉아 ~ 우린 벌써 많이 마셔써~ 자자 ~ 수지 넌 두배로 마셔야되!!키키키"
"이~주응영~ 수지 치하게 만들어서 무할라고 응큼한 좌식아~~"
"아나~ 생각하는거 하고는!"
우리는 이래저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난 적당히 조절하면서 마셨지만, 혜정은 머가 좋은지 술을 아주 쏟아 부었다.
수지도 혜정이가 마구 따라주는 바람에 눈이 살짝 풀려있었다.
"야야 ~ 적당히들 해 ! "
내가 말려도 혜정은 쉬지않고 술을 들이켰다.
한시간뒤 ,, 난 짜증나는 얼굴로 침대위에 널브러져있는 두 여자를 내려다봤다.
- 아 ~ 내가 전생에 대체 무슨 죄를 지었는지 ..
혜정과 수지는 어제와 같은 상태로 술에취해 뻣어 있었다.
기가차서 말이 안나왔다.
수지쟤는 얌전한척 떨더니 술 마실때마다 저렇게 나가 떨어지네 ..
그동안 얌전떤게 내숭이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난 바닥에 깔고 잘 이불이 필요해서 카운터로 내려갔다.
어제왔던 모텔이었는데 .. 들어올때 어찌나 민망하던지...
어제랑 똑같이 양쪽 옆구리에 여자둘을끼고 이틀째 모텔출입이라니..
"아주머니 , , 이불하나만 더 주실수 있나요?"
"응?? 그래, 따라와~"
난 아주머니 뒤를 쫄래쫄래 따라갔다.
계단을 통해서 3층 복도끝에 있는 창고같은 방에 들어갔다.
아주머니가 이불을 찾아 꺼내면서 말을 건냈다.
"학생같아 보이는데 .. 힘이 좋나봐~~ 매일같이 여자를 둘이나 끼고 오고 ,, 호호호"
"...그..그게 아니고~ 친구들인데.. 어제랑 오늘, 술을 너무 과하게들 마셔서.. "
"변명은~ 아줌마한테 머 부끄러운게 있다구~"
아줌마는 야릇한 눈웃음을 지으면서 날 쳐다봤다.
자세히 보니 30대 중반정도되보였는데.. 살짝 내온 애교배가 귀여운 아주머니였다.
얼굴도 아줌마치곤 곱상한것이 젊었을때 남자들한테 인기좀 있었을꺼 같은데 ..
"자~ 여깃어 학생~"
"네~ 감사합니다."
이불을 건내 받는데 아주머니와 손이 살짝 스쳤다.
그때 아주머니가 내손을 덥석 잡아끌었다.
"아, 아주머니 ,,?"
"손이 아주 크네~ 남자답고 멋져보이길래~ 한번 잡아보고 싶어서, 호호"
저 눈웃음으로 남자꾀나 홀렸을듯 하다 .
"아,, 예, 그럼 전 이만,, "
난 얼른 자리를 빠져나와 방으로 들어왔다.
잠시 숨을 고르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가스나들은 여전히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다.
난 이불을 바닥에 깔고 자리에 누웠다.
그렇게 잠시 천장을 응시하고 있는데, 어제일이 문득 생각났다.
난 고개를 살짝 들어 침대위에 자고 있는 수지를 쳐다봤다.
난 가만히 상체를 일으켜 앉고서 티셔츠위로 수지 가슴을 살짝 움켜쥐어봤다.
옷위로 수지의 가슴이 느껴졋다.
난 가슴을 살살 움켜쥐고 주므르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 티셔츠 안으로 집어넣었다.
티셔츠를 가씀팍까지 올렸다.
하얀 브래이지어가 눈에 들어왔다.
난 브래이지어를 살짝 걷어내고 어제 봤던 핑크빛 적꼭지를 브라자 밖으로 꺼냈다.
-언제봐도 끝내주네 ... 아 죽겠네 ..
난 가만히 혀를 대고 젖꼭지를 애무했다.
이리저리 굴리면서 가슴을 음미했다.
그리고서 손을 천천히 배꼽아래로 옮겼다.
청바지 단추가 손끝에 걸렸다.
난 그 안으로 천천히 손을 집어 넣기 시작했다.
"야, 이준영!"
내 몸은 그대로 굳어버렸다.
방금 내 귀에 들린 목소리가 누구에 목소린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 짧은 순간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들기 시작했다.
-,, 걸린건가, 수지가 눈치채고 일어난건가,,, 젠장,, 어쩌지,, 좃댓네..
난 수지 가슴팍에 묻었던 얼굴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눈을 흘기며 날 노려보는 혜정의 모습이 보였다.
- 아 시발,, 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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