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처형 - 5부
처형의 이종언니를 다시 만난 것은 처형의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였다.
나에게는 처외숙모가 되고 처형의 언니에게는 이모가 된다.
평소 건강하신 분인데 갑자기 돌아가신 것을 보니 노인 건강 믿지 말라는 말이 새삼 떠올랐다.
하얀 소복에 화장기 없이 눈이 퉁퉁 부은 처형은 더욱 예쁘게 보였다.
어제 처형하고 한창 섹스하던 중에 내 배 밑에서 전화로 부음을 받고 온 생각이 나서 기분이 야릇해졌다.
내가 막 사정하던 참이라 전화를 받지 않고 끝나고 친정 남동생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알았다.
처형이 장녀라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동서도 흰 상복을 입고 있었다.
시골이니까 내일 선산에 모신다고 했다.
상주는 바쁜 사람이라 대충 인사만 하고 말았다.
"오늘 가실거에요?"
처형의 언니가 물었다.
"네."
마누라와 아이들을 태우고 와서 갈 때는 내 혼자 차를 가지고 갈 예정이었다.
슬픔에 젖은 처형 옆에 더 있어주고 싶었지만 내일 바쁜 일도 있고 처외숙모 장례식에 아는 사람도 적어 나 혼자 일찍 돌아가고 아내는 장례식 보고 다음 날 오기로 돼 있었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더 조심해야하는 것이 우리들이라 오래 있으면 어색해질지도 모를 일이라 처형도 가라고 했다.
마누라는 외갓집이니까 아는 사람도 많고 애들은 아직 어려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
"잘됐네요. 같이 가요"
내가 간다는 말에 처형 언니가 말했다.
아는 사람이 적어 자연 우리는 같은 자리에 있었다.
"당신은 내일 장례 참석하고 와요. 난 아이 학교 때문에 먼저 갈게"
남편인듯한 사람에게 말했다.
"인사하세요 우리 언니에요"
닮은 여자를 내게 소개시켜줬다.
유난히 목이 길어 보이는 하얀 얼굴이었다.
뒷자리에 여자 두명이 탔다.
두자매가 모두 하얀 피부에 반듯한 미인이었다.
눈 사이가 조금 넓어 선한 인상을 주는 사람들이었다.
처형의 친정은 경남 합천을 지나고도 조금 더 달려 산골짝 동네였다.
앉아마자 두사람은 잠이 들었다.
아마 피곤했던 모양이다.
룸미러로 보니 둘다 예쁘다.
치마가 말려 올라가 허벅지가 보였다.
살이 통통한 허연 허벅지가 눈을 어지럽혔다.
인터체인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언니가 내렸다.
"댁이 어디지요?"
"집앞에서 내려 주세요. 택시 타고 갈게요"
"아닙니다. 집앞까지 모셔다 드리지요"
"괜찮아요. 피곤할건데.."
"처갓집 인척인데 처음 뵙습니다."
마누라가 나이가 작아 우리 결혼이후에 처외가에 결혼이 없기도 했지만 처갓집 일가들은 주로 조금 떨어진 대구에 사니 만날 일이 없었다.
"그러고 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제 집에 올라가서 커피라도 한잔 하고 싶습니만.."
"좋아요. 이왕이면 맥주도 주세요"
9월 초순이지만 더운 날씨라 목이 마르기도 했다.
양복도 빨리 벗고 싶었다.
"나 양희진이에요 37살"
"전 하동건입니다. 34살입니다"
"내가 누나네요"
"앞으로 누나라 할게요"
"호호호 그러세요"
발 좀 씻겠습니다.
욕실에 들어가 발을 씻고 세수만 하였다.
"윗 옷 벗어세요"
"그럴까요"
문상 간다고 투피스 정장을 입었으니 더웠을 것이다.
브라우스를 벗는데 보니 겨드랑이 조금 젖어 있었다.
"나도 발만 씻을게요"
그녀가 욕실로 들어갔다.
그녀가 씻고 나오는 동안 반바지와 티로 갈아 입고 맥주와 소주를 준비하였다.
맨발로 나오는 모습을 보니 작고 예쁜 발이었다.
"발이 예쁘네요"
"호호호 쳐다보지 마세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앞발을 들어 발가락을 까닥거려 보인다.
마치 유혹하는듯이 보였다.
종아리도 잘 생긴 날씬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털이 숭숭한 내 다리를 쳐다본다.
주로 나의 처외가 이야기를 하였다.
술을 먹으면 사람의 감정을 과장되게 만든다.
좋은 사람은 아주 좋아지게 되고 싫은 사람은 더욱 싫어지게 만드는 것이 술이다.
술 먹고 다른 사람에게 해도 되는 한가지는 사랑고백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좋던 사람도 술을 먹으면 엄청 좋아지고 여자와 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해진다.
"미인이십니다."
"호호호 듣기 나쁘지는 않네요"
어느덧 희진씨는 맥주 세병을 비우고 나는 소주 한병반쯤 마셨다.
발을 움직이다 식탁 밑으로 희진씨 발에 내 발이 닿았다.
매끈한 감촉이 전해져 왔다.
발을 떼고 싶지 않았다.
그녀도 가만히 있었다.
"화장실 조금"
"안방 안에 있는 화장실 사용하세요. 비데 있어요"
"호호호 비데 한번 쓰볼까"
노즐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항문부터 크리토리스까지 보지를 골고루 씻어 주고 물방울도 강약 조절이 되어 안마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당시는 최신기능의 수입 비데다.
마누라가 사용해보고 기분좋게 보지를 어루만져줘서 사기를 참 잘했다고 몇번 말했다.
물론 따뜻한 바람이 나와 보지를 말려준다.
맥주를 마신 사람은 화장실에 자주 가는 법이다.
비데를 사용하고 보지를 지금쯤 보지를 말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내 자지가 섰다.
희진씨 맥주잔을 들어 조금 마셨다.
내가 마신 양만큼 소주로 채워놓았다.
술에 취하고 보니 정말 예쁜여자였다.
더 취하게 해 보고 싶었다.
"기분 좋아. 어디서 사셨어요? 나도 하나 사야지"
"기분 좋죠?"
"네. 세번 했어요. 너무 기분 좋아요 호호호"
평소에 할 수 없던 말도 술에 취하면 용감해진다.
식탁 밑으로 발을 그녀의 장딴지에 갖다 대었다.
그녀의 다른 발바닥이 내 다리에 감겨왔다.
발바닥으로 내 다리를 슬슬 문질러 왔다.
발바닥으로 내 다리를 만져주는 것은 손으로 만지는 것과는 다른 또 다른 묘한 느낌이었다.
더 뜸들일 필요가 없었다.
일어나서 그녀의 겨드랑이 속으로 손을 넣으니 일어나서 안겨왔다.
입을 가져가니 기다렸다는 듯 혀가 들어온다.
조금전 이야기 하면서 보였던 핑크빛 얇은 혀를 빨아 보고 싶은 욕망에 한참을 빨았다.
좋은 느낌의 혀였다.
소주를 탄 맥주를 마시고 더 취한 것 같았다.
침대로 옮겨 그녀의 옷을 벗겼다.
하얀 브라자를 벗기니 풍만한 가슴이 보였다.
벗겨보니 생각보다 큰 가슴이다.
"아~ 응~"
혀로 약간 검고 큰 젖꼭지를 간지럽히니 그녀의 콧소리가 터진다.
입을 배꼽을 거쳐 보지로 가져갔다.
치구위에만 자라만듯한 털이 조금 있는 1090성인방송의 다혜처럼 생긴 예쁜 보지다.
"아~. 그기. 너무 좋아"
약간 보이는 크리토리스를 혀로 건들이니 그녀의 콧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그녀의 입이 내 자지를 물어 옆으로 누운 69자세가 되어 내 자지를 빨아준다.
현란한 혀놀림이다.
내가 위로 올라가서 자지를 넣으니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욱 높아지며 손으로 내 등을 어루만진다.
내 자지를 방아 돌리듯 돌렸다.
"아~ 기분좋아"
그녀의 다리가 조여오고 내 등을 만지던 손은 어느듯 나의 팔을 꽉 잡는다.
그녀를 내 위로 올렸다.
내위로 올라간 그녀가 37살의 원숙함으로 허리를 멋지게 놀렸다.
풍만한 가슴이 내 눈 앞에서 물결처럼 출렁인다.
목이 뒤로 제쳐졌다.
허리놀림도 멈추고 그녀의 입이 이그러졌다.
내 불알밑에 떨림이 왔다.
그녀의 보지 속에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녀는 가고 없었다.
식탁 위에 명함 한장이 있었다.
명함을 보니 공무원이고 주사였다.
뒤에 메모가 있었다.
"멋진 밤이었어요. 명함 한장 가지고 갑니다"는 말이 적혀있었다.
하룻밤에 벌어진 일이다.
술은 인간을 이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나에게는 처외숙모가 되고 처형의 언니에게는 이모가 된다.
평소 건강하신 분인데 갑자기 돌아가신 것을 보니 노인 건강 믿지 말라는 말이 새삼 떠올랐다.
하얀 소복에 화장기 없이 눈이 퉁퉁 부은 처형은 더욱 예쁘게 보였다.
어제 처형하고 한창 섹스하던 중에 내 배 밑에서 전화로 부음을 받고 온 생각이 나서 기분이 야릇해졌다.
내가 막 사정하던 참이라 전화를 받지 않고 끝나고 친정 남동생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알았다.
처형이 장녀라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동서도 흰 상복을 입고 있었다.
시골이니까 내일 선산에 모신다고 했다.
상주는 바쁜 사람이라 대충 인사만 하고 말았다.
"오늘 가실거에요?"
처형의 언니가 물었다.
"네."
마누라와 아이들을 태우고 와서 갈 때는 내 혼자 차를 가지고 갈 예정이었다.
슬픔에 젖은 처형 옆에 더 있어주고 싶었지만 내일 바쁜 일도 있고 처외숙모 장례식에 아는 사람도 적어 나 혼자 일찍 돌아가고 아내는 장례식 보고 다음 날 오기로 돼 있었다.
다른 사람 앞에서는 더 조심해야하는 것이 우리들이라 오래 있으면 어색해질지도 모를 일이라 처형도 가라고 했다.
마누라는 외갓집이니까 아는 사람도 많고 애들은 아직 어려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
"잘됐네요. 같이 가요"
내가 간다는 말에 처형 언니가 말했다.
아는 사람이 적어 자연 우리는 같은 자리에 있었다.
"당신은 내일 장례 참석하고 와요. 난 아이 학교 때문에 먼저 갈게"
남편인듯한 사람에게 말했다.
"인사하세요 우리 언니에요"
닮은 여자를 내게 소개시켜줬다.
유난히 목이 길어 보이는 하얀 얼굴이었다.
뒷자리에 여자 두명이 탔다.
두자매가 모두 하얀 피부에 반듯한 미인이었다.
눈 사이가 조금 넓어 선한 인상을 주는 사람들이었다.
처형의 친정은 경남 합천을 지나고도 조금 더 달려 산골짝 동네였다.
앉아마자 두사람은 잠이 들었다.
아마 피곤했던 모양이다.
룸미러로 보니 둘다 예쁘다.
치마가 말려 올라가 허벅지가 보였다.
살이 통통한 허연 허벅지가 눈을 어지럽혔다.
인터체인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언니가 내렸다.
"댁이 어디지요?"
"집앞에서 내려 주세요. 택시 타고 갈게요"
"아닙니다. 집앞까지 모셔다 드리지요"
"괜찮아요. 피곤할건데.."
"처갓집 인척인데 처음 뵙습니다."
마누라가 나이가 작아 우리 결혼이후에 처외가에 결혼이 없기도 했지만 처갓집 일가들은 주로 조금 떨어진 대구에 사니 만날 일이 없었다.
"그러고 보니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제 집에 올라가서 커피라도 한잔 하고 싶습니만.."
"좋아요. 이왕이면 맥주도 주세요"
9월 초순이지만 더운 날씨라 목이 마르기도 했다.
양복도 빨리 벗고 싶었다.
"나 양희진이에요 37살"
"전 하동건입니다. 34살입니다"
"내가 누나네요"
"앞으로 누나라 할게요"
"호호호 그러세요"
발 좀 씻겠습니다.
욕실에 들어가 발을 씻고 세수만 하였다.
"윗 옷 벗어세요"
"그럴까요"
문상 간다고 투피스 정장을 입었으니 더웠을 것이다.
브라우스를 벗는데 보니 겨드랑이 조금 젖어 있었다.
"나도 발만 씻을게요"
그녀가 욕실로 들어갔다.
그녀가 씻고 나오는 동안 반바지와 티로 갈아 입고 맥주와 소주를 준비하였다.
맨발로 나오는 모습을 보니 작고 예쁜 발이었다.
"발이 예쁘네요"
"호호호 쳐다보지 마세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앞발을 들어 발가락을 까닥거려 보인다.
마치 유혹하는듯이 보였다.
종아리도 잘 생긴 날씬한 사람이다.
그러면서 털이 숭숭한 내 다리를 쳐다본다.
주로 나의 처외가 이야기를 하였다.
술을 먹으면 사람의 감정을 과장되게 만든다.
좋은 사람은 아주 좋아지게 되고 싫은 사람은 더욱 싫어지게 만드는 것이 술이다.
술 먹고 다른 사람에게 해도 되는 한가지는 사랑고백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좋던 사람도 술을 먹으면 엄청 좋아지고 여자와 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해진다.
"미인이십니다."
"호호호 듣기 나쁘지는 않네요"
어느덧 희진씨는 맥주 세병을 비우고 나는 소주 한병반쯤 마셨다.
발을 움직이다 식탁 밑으로 희진씨 발에 내 발이 닿았다.
매끈한 감촉이 전해져 왔다.
발을 떼고 싶지 않았다.
그녀도 가만히 있었다.
"화장실 조금"
"안방 안에 있는 화장실 사용하세요. 비데 있어요"
"호호호 비데 한번 쓰볼까"
노즐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항문부터 크리토리스까지 보지를 골고루 씻어 주고 물방울도 강약 조절이 되어 안마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당시는 최신기능의 수입 비데다.
마누라가 사용해보고 기분좋게 보지를 어루만져줘서 사기를 참 잘했다고 몇번 말했다.
물론 따뜻한 바람이 나와 보지를 말려준다.
맥주를 마신 사람은 화장실에 자주 가는 법이다.
비데를 사용하고 보지를 지금쯤 보지를 말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내 자지가 섰다.
희진씨 맥주잔을 들어 조금 마셨다.
내가 마신 양만큼 소주로 채워놓았다.
술에 취하고 보니 정말 예쁜여자였다.
더 취하게 해 보고 싶었다.
"기분 좋아. 어디서 사셨어요? 나도 하나 사야지"
"기분 좋죠?"
"네. 세번 했어요. 너무 기분 좋아요 호호호"
평소에 할 수 없던 말도 술에 취하면 용감해진다.
식탁 밑으로 발을 그녀의 장딴지에 갖다 대었다.
그녀의 다른 발바닥이 내 다리에 감겨왔다.
발바닥으로 내 다리를 슬슬 문질러 왔다.
발바닥으로 내 다리를 만져주는 것은 손으로 만지는 것과는 다른 또 다른 묘한 느낌이었다.
더 뜸들일 필요가 없었다.
일어나서 그녀의 겨드랑이 속으로 손을 넣으니 일어나서 안겨왔다.
입을 가져가니 기다렸다는 듯 혀가 들어온다.
조금전 이야기 하면서 보였던 핑크빛 얇은 혀를 빨아 보고 싶은 욕망에 한참을 빨았다.
좋은 느낌의 혀였다.
소주를 탄 맥주를 마시고 더 취한 것 같았다.
침대로 옮겨 그녀의 옷을 벗겼다.
하얀 브라자를 벗기니 풍만한 가슴이 보였다.
벗겨보니 생각보다 큰 가슴이다.
"아~ 응~"
혀로 약간 검고 큰 젖꼭지를 간지럽히니 그녀의 콧소리가 터진다.
입을 배꼽을 거쳐 보지로 가져갔다.
치구위에만 자라만듯한 털이 조금 있는 1090성인방송의 다혜처럼 생긴 예쁜 보지다.
"아~. 그기. 너무 좋아"
약간 보이는 크리토리스를 혀로 건들이니 그녀의 콧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그녀의 입이 내 자지를 물어 옆으로 누운 69자세가 되어 내 자지를 빨아준다.
현란한 혀놀림이다.
내가 위로 올라가서 자지를 넣으니 그녀의 신음소리가 더욱 높아지며 손으로 내 등을 어루만진다.
내 자지를 방아 돌리듯 돌렸다.
"아~ 기분좋아"
그녀의 다리가 조여오고 내 등을 만지던 손은 어느듯 나의 팔을 꽉 잡는다.
그녀를 내 위로 올렸다.
내위로 올라간 그녀가 37살의 원숙함으로 허리를 멋지게 놀렸다.
풍만한 가슴이 내 눈 앞에서 물결처럼 출렁인다.
목이 뒤로 제쳐졌다.
허리놀림도 멈추고 그녀의 입이 이그러졌다.
내 불알밑에 떨림이 왔다.
그녀의 보지 속에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녀는 가고 없었다.
식탁 위에 명함 한장이 있었다.
명함을 보니 공무원이고 주사였다.
뒤에 메모가 있었다.
"멋진 밤이었어요. 명함 한장 가지고 갑니다"는 말이 적혀있었다.
하룻밤에 벌어진 일이다.
술은 인간을 이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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