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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히로인-연인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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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퇴출되지 않기만을 빕니다...


제 7장

「하아아… 하아아…아 아 좀더…거기…좋아….」
마사노리의 손가락을 그녀의 질속으로 끌어들인 나쓰. 마사노리는 단단히 죄는 육체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손가락을 쑤셔댔다.
푸우…. 푸우…
밀액과 점막이 마찰하며 들려오는 추잡한 소리가 울렸다.
「아아…이제 이리와…마사노리..너의 자.. 자지를 넣어줘…아…나 더 이상 참을 수없어… 」
나쓰는 마사노리의 가슴을 살며시 누르며 침대로 유혹했다.그를 침대 끝에 앉게 하고 이제는 더 이상 자제할 수 없는 듯 몸을 비틀어 대며 소년의 무릅에 다리를 벌리고 걸쳐 앉았다. 나쓰는 소년의 젊은 페니스를 쥐고 그 끝을 자신의 보지를 스스로 넓히고 그 중심에 밀어넣었다. 나쓰는 마사노리의 얼굴을 살폈다. 마사노리가 붉게 물들었던 얼굴을 끄덕이자 그대로 허리를 가라앉혀 나갔다.
「아..아..굉장하네..뜨겁고…매우 딱딱하네…」
「아…,나쓰씨!」
마사노리의 자지가 그녀의 깊숙한 곳으로 서서히 밀려들어갔다. 마사노리에게 있어서는 첫 경험이었다.사실 그의 동정은 아오이의 육체에 의해 상실하고 싶었지만 눈앞에 있는 여자의 나체를 거절할 수가 없었다.
「좋아..아아…좋아…아…그대로…마사노리. 너무 근사해…」
「나쓰씨…,나쓰씨…,하아」
두사람의 신음소리가 온 방안을 뒤덮었다. 소년의 위에 걸터앉은 나쓰는 허리를 추잡하게 흔들었다.마사노리는 그녀의 가는 허리를 양손으로 쓰다듬어 올리고 나쓰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출렁이는 두 유방을 아래에서 감싸며 끌어 잡았다.순간 나쓰의 손톱이 마사노리의 넓은 등에 파고들었다. 그녀는 숨을 몰아 쉬며 몸부림쳤다.
「좋아. 날 사랑하지 않아도.. 단순한 유희라도 좋아…지금 이순간….이순간만은….너무 좋아.」
「나쓰씨.. 우…우…」
나쓰의 단정했던 얼굴이 섹시하게 일그러지며 슬픈 듯이 속삭였다. 그 때 한층 더 과격하고 억세게 소년이 젊은 육경을 조여왔다.마사노리는 더 이상 참지않고 여인의 호흡에 맞춰 허리에 압력을 가하고 있었다.
「아 아…나쓰씨! 아 나온다…나온다…우….」
육체 가장 깊은 곳에서 여물어 터지는 뜨거운 기운에 그녀도 서서히 달아올랐다.
「아..좋아…미칠것 같아…아..아….」
「나쓰씨 …」
부드러운 나쓰의 유방을 꼭 쥐면서 힘차게 허리를 흔들어댔다.나쓰도 머리를 위로 올리며 뒤로 젖히고 허억..허억…하며 허덕이는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나쓰가 등골을 뒤로 젖혀 나신에 경련을 일으키며 그대로 마사노리의 가슴에 무너져 내렸다. 두 사람은 거친 한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나쓰는 마사노리의 위에서 그의 뺨에 키스를 했다.마사노리는 나쓰의 어깨를 끌어 안았다. 소년의 움직임에 피식하는 웃음 소리를 내는 나쓰.
「저기…나쓰씨, 조금 전의 말…어떤 의미에요?」
「나 알고 있었어. 마사노리」
나쓰는 그의 가슴에서 얼굴을 일으키며 위에서 내려다 보았다. 마사노리는 그녀의 눈동자를 똑바로 다시 쳐다보았다. 나쓰는 야릇한 미소를 떠올리고 있었다.
「무엇이요?」
「아오이씨에 관한 것. 좋아하지? 이렇게 안고 싶지?」
「에…예….알고 있었어요?」
나쓰는 다시 한번 소년의 가슴에 쓰다듬으며 그의 뺨에 키스를 했다.
「그녀를 볼 때의 마사노리의 시선은 매우 정직했으니까….. 하지만 지금의 행위가 단순한 유희라도 상관없어.」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다.그 손가락의 움직임이 느껴지는지 나쓰는 이따금 거친 숨을 내쉬며 그의 팔속에서 몸부림을 쳐댔다.
「나,전부터 마사노리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어. 하지만, 아오이씨는 매우 근사한 여성이고 마사노리가 좋아하는 것도 알았기 때문에…..마사노리가 행복해지길 바랬기 때문에…..」
「나쓰씨…」
마사노리는 긴 시간을 어머니와 같이 그리워하고,누이와 같이 부담 없이 여겼던 조용한 여성의 의외의 다른 일면을 본 것처럼 느꼈다.이렇게 말이 많은 그녀에게, 게다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라는 말에 놀랐다.전부 그녀에게 간파되고 있었지만 그리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단순한 유희하도 좋다는 그녀가 귀여워보였다. 나쓰의 등에 팔을 두르고 세게 꼭 껴안으면서 눈을 감았다.나쓰도 마사노리의 입술에 입맞춤하면서 꼭 껴안은 체 두 눈을 감았다.

-***-

아오이는 쇼핑에서 돌아 와 여느 때처럼 옷을 갈아입고 빨래를 걷기 시작했다. 하늘이 갑작스럽게 어두워지자 마사노리의 일이 걱정되었다.시계를 쳐다보면서 중얼거렸다.
「마사노리 군은 괜찮을까?」
빨래 말리는 장대에서 그가 보면 얼굴을 붉힐 것 같은 섹시한 속옷을 장난끼 있는 미소를 지으며 걷으면서 그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그녀의 깨끗한 알몸을 쳐다보는, 이제 조금 있으면 돌아올 소년의 뜨거운 시선이 아오이를 뜨겁게 만들었다.봉인됐던 과거가 소년이 뜨거운 시선에 담겨진 에너지로 녹여질 것 같았다. 그의 디지탈 카메라의 힘센 셔터 소리가 울리고,아오이의 음란한 모습을 파인더에 담았다.그녀는 대담하게 다리를 열고 속옷을 과시하게 하고 포즈를 취했다.그에게 명령받은대로 남자를 유혹하듯 수족을 비비 꼬았다.소년의 방에서 보았던 사진집 속 우상의 나체와 추잡한 포즈 그리고,그 황홀한 표정이 아오이의 기억을 잠에서 깨게 하고 있었다.그리고,그와의 입맞춤….그런 것들을 생각해 내곤 살며시 얼굴을 붉혔다.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경종을 울리기 시작하고 육체가 달아올랐다. 자궁 속이 어쩔 수 없이 쑤셔오며 육체의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민감한 본능에 감동하고 있었다.셔터 소리를 들으면서 황홀한 표정을 떠올렸던 자신을 상상하고는 얼굴이 붉어졌다.
「이러면 안되는데….나는 그의 모친인데…」
부끄럽게 여기면서도 마사노리에게의 연정은 숨길 수가 없었다.언젠가 그가 입술뿐만 아니라 육체도 요구할 지도 모른다. 그녀의 마음을 시험해 보는 위험한 게임에 아오이는 흥분하고 있었다.오늘도 그를, 그의 시선을 즐기게 할만한 피부를 노출하는 옷을 사 와 버렸다.부티크에서도 그를 의식하며 옷을 골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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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장

거실의 소파 위에 갠 빨래를 두면서 눈을 방의 한쪽 구석에 놓여진 부티크의 봉투로 향했다.날아오르듯 일어나 봉투를 집어 내용을 끄집어 내었다.검은 색의 캐미솔 원피스.기장이 극단적으로 짧고,가슴 부분은 V자로 크게 깊이 파여있었다. 속옷과 같은 얇은 명주로 된 가슴 부분과 연한 색의 레이스가 달린 세련된 디자인이었다.조금 화려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사노리에게는 오히려 큰 기쁨일거라 생각하며 뺨을 엷게 물들이면서 즐거워했다. 창문 밖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아오이는 빨래를 전부 거두어들이고는 창문을 닫었다.입고 있는 엷은 파란색의 탱크 톱과 검은 색의 타이트 스커트에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졌다. 탱크 톱의 가슴 부분이 빗물로 얼룩졌다.
「갈아입어야 하나? 그래…. 갈아입는게 낫겠다.」
아오이는 탱크 톱을 들어올려 벗어 던지고,하프 컵의 브래지어도 손을 뒤로하여 호크를 풀고 풍만하게 부풀어 있는 젖가슴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타이트한 스커트의 호크를 풀고 허리를 비비 꼬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그리고는 바닥으로 떨어진 스커트를 주워 소파위에 공손하게 개어 올려놓았다. 이제는 얇은 천 한 조각만이 그녀의 가장 은밀한 곳을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풍만한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얇은 천조각에 손을 가져갔다. 가는 허리를 이리저리 흔들어 결국은 바닥으로 떨어뜨렸다.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태어날 때의 순수한 모습이 되었다. 머리카락을 양손으로 쓸어 올리며 어깨를 가볍게 펴고 두 유방을 내밀어 더욱더 풍만하게 만들었다.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매만저 부풀어 있는 가슴을 더욱더 보기좋게 만들었다. 왔다갔다 하며 자신의 여기 저기를 훑어 보았다.노출한 어깨에서 가슴 부분까지 아슬하리만치 깊이 패여 있는 가슴의 굴곡과 허리에서 힙으로 계속되는 라인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우후후,매우 근사하다…」
자신이 봐도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마사노리의 얼굴이 떠올렸다.부끄러워하며 상냥히 웃고 있는 얼굴에 아오이를 응시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진 강렬한 시선.아직 돌아오지도 않은 마사노리에게 무언가를 기대하며 아오이는 혼자서 마음대로 생각해 버리고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혔다.
「빨리 돌아와서 이런 나의 멋진 모습을 보아주었으면….. 」
아오이는 달아올라 버린 뺨을 쓰다듬으며 창문 밖의 비를 언제까지나,응시하고 있었다.

-***-

아오이는 아까부터 계속해서 비가 오는 밖의 풍경을 꼼짝않고 보고있었다. 이층으로 오르는 계단의 맨 밑에 있는 전화기가 우렁차게 벨을 울렸다. 그녀는 순식간에 일어나 쏜살같이 전화기로 뛰어갔다.틀림없이 마사노리의 전화일것이다.
「여보세요. 기타하라씨 댁입니다. 아. 마사노리군 괜찮아요?」
역시 그였다.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나쓰의 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다는 말에 아오이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차로 마중나가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백을 들고 현관까지 나가다가 지금의 모습을 걱정했다.너무 화려하고 노출도 심한 것 같아 약간은 부끄럽기도 했다. 그러나 오히려 마사노리를 기쁘게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다.

-***-

나쓰의 집은 오늘처럼 비가 내리던 어느날 시간이 너무 늦어 나쓰 혼자 보내기가 뭐해서 그녀의 집까지 데려다 준적이 있어 알고 있었다.나쓰의 집 울타리를 따라 천천히 진행하여 문 앞까지 오자 마사노리와 나쓰가 우산을 받치고 기다리고 있었다.아오이가 반대측의 도어를 열자 마사노리는 빗속을 뚫고 종종걸음으로 차로 다가와 안으로 허리를 들이밀었다. 마사노리가 나쓰에게 인사하는 것과 동시에 아오이도 나쓰에게 고개를 숙였다.차가 출발하자 마사노리가 미안한 듯한 표정으로 중얼거렸다.
「전화하지 않아서 미안해요.」
「아. 걱정했었어요. 하지만 사고를 당한건 아니니까 이젠 안심이에요.」
아오이는 상냥하게 미소으며 안심의 눈길을 보냈다. 마사노리가 얼굴을 아오이 쪽으로 향했다.
「저기 에…,그거 속옷이 아닌가요? 혹시 나땜에 허둥대고 뛰어나와서….」
「후후,그런 일이 있을리가 없지요.이것은 속옷처럼 보이지만 원피스예요.」
「허…,굉장하네요… 」
시트에 앉은체로 고개만을 돌려 옆을 쳐다보았다. 아오이의 탄력있는 유방은 부풀대로 부풀어 거의 옷 밖으로 터져 나올것 같았다. 아오이의 요염한 몸매는 확실히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짧은 스커트는 허벅지의 대부분을 드러냈다. 다리를 모으고 있지 않으면 허리를 살짝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속옷이 모조리 드러날것 같았다. 아오이는 마사노리의 넋을 잃은 시선에 뺨을 물들였다.
「어울리지 않는가 봐요.」
「굉장히 잘 어울려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그거 입고 밖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후,그렇게 하지요. 고마워요..」
그녀의 육체를 독점하는 것 같은 마사노리의 표현에 아오이는 살며시 뺨을 물들이고 기쁜 듯이 미소 지었다.

-***-

아오이는 보기 좋게 차를 차고에 주차시켰다. 비는 아직도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차고의 문을 닫았다. 현관까지 지붕이 없는 부분이 제법 길었다. 아직 밖이기 때문에 누구의 눈이 있을 지도 몰랐다.
「아오이씨,이것 입어요.」
「괜찮은데….」
「안 돼요. 아오이씨의 그런 모습을 다른 남자 녀석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요.」
제복의 상의를 아오이의 맨살이 드러난 어깨에 걸치며 마사노리는 사양하는 그녀를 향해 붉은 얼굴을 하고 속삭였다.
「고마워요.그럼 잠시만 빌리지요. 」
아오이는 그의 호의를 어렵게 받아 들이고는 만면의 웃음을 떠올리며 마사노리의 붉은 얼굴을 응시했다. 그리고 그의 팔에 자신의 팔을 걸었다.
「가요…..」
「네…..」
둘이서 팔장을 낀 체 종종걸음으로 현관으로 향했다. 열쇠로 현관을 열고 거실로 들어갔다.소파에 앉은 아오이의 어깨에는 아직도 마사노리의 제복 상의가 걸쳐져 있었다.
「저기. 젖은 옷 벗어야지요?」
「아니요… 나쓰씨 집에서 말렸기 때문에….」
「그래요? 혹시라도 나쓰씨를 불편하게 한건 아닌가요?」
「저기…. 그것보다….아오이씨….」
마사노리는 앉아있는 아오이의 정면에 서고는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그녀의 가슴 부분을 엿보면서 아오이의 양 어깨에 손을 대고 얼굴을 가까이 다가갔다. 그녀는 소년이 대담한 행동에 당황하며 곤혹스런운 표정을 떠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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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까지 끝났습니다.... 32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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