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나 왕따시키던 새끼 역관광 시킨 썰
나는 초딩때 꽤나 밝은 축에 속하는 애였는데
키가 작아서 앞에서4번째정도에 항상 앉았음
초6때도 키가 작았는데 어떤 키가 보통인놈이
학기초에 밀치면서"장난이야"이러는거야
난 신경별로 안썻는데 1주일정도 그게 반복되서
빡쳐서 그만하라니까 갑자기 팸
나는 키도 작고 그다지 힘쌘편도 아니여서
일방적으로 얻어맞음
그렇게 나의 왕따생활이 시작됨
일단 그새끼에서 반애들까지 전부 날 괴롭힘
그래도 학교에 퍼지거나 그정도는 아니였어
알고보니 날 왕따로 만든 그새끼도 별로 안쌔고
애들한테 빌빌거리는 애였는데 마침 ㅈ밥이 보여서
팬거였어 나는 개빡쳐서 그새끼 한테가서 선빵쳤는데 힘에서도 밀리고무엇보다 키차이때문에 어떻게 할수도 없고 또 쳐맞았다
그렇게 6학년은 지옥으로 보냈다
방학에는 은둔형외톨이가 되서 방에만 쳐박혀서
엄빠 직장나가시면 밥먹고 밤에는 할짓이 없어서
10에 잤다
엄마는"친구들이랑 놀아라"하지만
차마 내가 왕따당하고 있다는건 말할수가 없어서
"응...알았어.."하며서 방에만 쳐박혀있었다
어떤때는 힘들어서 선생님한테도 말했는데
여선생님이던걸로 기억하는데 학부모사이에서는
나름 평판이 좋아서 나는 기대하면서 상담했는데
선생님은 알았다면서 하고 그날 아무것도 안하셨다
나는 잊어먹으셨나하고 정확히2번 더 찾아갔는데
선생님이 니가 알아서 해결해야지,너한테도 문제가
있다 라면서 그만 찾아오라했다
나는 그날 울면서 집에갔다
하지만 이런 학교생활속에서도 제일 개같았던거는
그 새끼가 친구가 없으니까 나한테 친구인척한다는
거다
계속 달라붙고 학원가야하는 날도 그 새끼는 자기집까지 데려달라면서 계속 따라오게 했다
정말 자살할까도 여러번 고민했지만 할려할때마다
무서워서 못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나는 영원할줄 알았던
6학년에서 벗어났다
정말 졸업했을때에는 행복해서 미치는줄알았다
정말 기적적으로 우리반 대부분은 다른학교에 가고
몇명만 내가 다니는 중학교에 왔다
근데 6학년때 우리반에 잘나가던애가 나랑 같은반
이됬다
나는 이번에도 망했구나 했는데
예상이랑은 많이 달랐다
잘나가는 애는 나를 신경도 쓰지 않고 나는 덕분에 친구도 만들어서 평범한 학교생활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중1여름방학부터 격투기배우러 다녔다
진짜 그새끼 다시 만나면 팰려고
나는 열심히 격투기를 다니고 친구들이랑도
많이 친해지고 성적도 중간을 유지하고
격투기덕분에 키도 170이 넘고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나는 만족스러운 중학교생활을 마치고
17살이 되었다
나는 우리집앞에 고등학교가 있어서 거기에 넣었고
쉽게 들어가고 예비소집일날 반배치를 보고있는데
날 괴롭힌 그새끼 이름이 있었다
그 순간 머리에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새끼다 어떡하지? 날때리는거아니야? 왕따를
퍼뜨리는거 아니야? 미쳐버릴것같았다
다행히 1학년때는 그 새끼와 같은 반은 아니였지만
2학년때는 그 새끼와 같은 반이였다
그새끼는 나보다한참은작았졌지만그래도무서웠다다행히 첫날은 아는척을 안했지만 날 계속 쳐다보기는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나는 친구한테 저새끼 아냐고
물어봤고 상상도 못한예기를 들었다
저녀석 중학교에서 찐따였다는 거다
나처럼 그새끼도 중학교에가서 찐따가 되었다
하지만 그건 중3때만이었다고 고1때는 그애들은
다른 지방으로 가서 조용히 있었다 하더라
그 소리를 듣고 솔직히 꼴좋다 생각했다
이제 저녀석도 별거 아니구나 생각하고
난 그녀석한테 신경껏다
그렇게 다음주정도에 그새끼가 애들 몇명이랑
걸어오더니 "야,이 새끼 초딩때 내 찐따였어"했다
그새끼랑 같이 있던 애들은 조금 당황스러워보였고
나역시 마찬가지였지만 그새끼는 그당시 땅보라는
내 별명을 부르며"땅보 비켜봐 거기 앉거"라면서
머리를 툭툭쳤다
나는 일어나서 밀치면서"갑자기 지랄이야"
라고 했는데 그새끼는"어?야 이새끼 많이컸네?
옛날에는 찐따였잖아"하면서 비아냥거렸다
나는 그만하라 했지만 그새끼는 풀발기하면서
더 시비를 털었다
주변에서는 쳐다보기 시작했고 술렁거렸지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꼬우면 쳐보든가" 옛날에 그새끼가 자주
하던말이였다
그리고 나는 미친새끼처럼 그새끼 명치를 치고
얼굴을 치면서 아무생각없이 계속 팼다
그새끼는 옛날에 비해 너무 약했고 4년넘게
격투기를 배운 나에게는 상대도 안됐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오셔서 말리고 부모님들도
불려오셨다
그 새끼는 얼굴에는 멍이들어있었고 교복 와이셔츠에는 코피가 묻어있었다
당연히 선생님에 그새끼 부모님은 나한테 온갖
지랄을 했지만 나는 오히려 화내면서 시버를
건것에 대해 따짐
그리고 내친구들과 반애들은 그 새끼가 시비턴것을
말했고(친구한테 들은 바로는 그러함)
나는 퇴학까지는 아니고 등교일시정지랑 지역봉사를 받음
등교정지기간이 끝나고 학교에 갔을때는
그새끼는 잘나가는 애들한테 희둘리고
그녀석 친구들은 그걸 무시함
가끔보니 쳐맞기도 하고 돈도 뜯기는거같더라
난 그일로 학교에서 유명해지고 초딩때 왕따사건도
퍼졌지만 아무도 그런건 신경안쓰고 그새끼를
까기만 했다
그렇게 사건은 종결됬고 그새끼는 고3때 자퇴를
했다고 들었다
지금 소식을 들어보면 26살인데도 아직 군대도
안가고 취직도 안하고 쓰레기처럼 살고 있다더라
나는 그새끼 빚도 져서 정말 더 밑바닥으로
떨어지기를 바란다
일단 잡담에 써봄
키가 작아서 앞에서4번째정도에 항상 앉았음
초6때도 키가 작았는데 어떤 키가 보통인놈이
학기초에 밀치면서"장난이야"이러는거야
난 신경별로 안썻는데 1주일정도 그게 반복되서
빡쳐서 그만하라니까 갑자기 팸
나는 키도 작고 그다지 힘쌘편도 아니여서
일방적으로 얻어맞음
그렇게 나의 왕따생활이 시작됨
일단 그새끼에서 반애들까지 전부 날 괴롭힘
그래도 학교에 퍼지거나 그정도는 아니였어
알고보니 날 왕따로 만든 그새끼도 별로 안쌔고
애들한테 빌빌거리는 애였는데 마침 ㅈ밥이 보여서
팬거였어 나는 개빡쳐서 그새끼 한테가서 선빵쳤는데 힘에서도 밀리고무엇보다 키차이때문에 어떻게 할수도 없고 또 쳐맞았다
그렇게 6학년은 지옥으로 보냈다
방학에는 은둔형외톨이가 되서 방에만 쳐박혀서
엄빠 직장나가시면 밥먹고 밤에는 할짓이 없어서
10에 잤다
엄마는"친구들이랑 놀아라"하지만
차마 내가 왕따당하고 있다는건 말할수가 없어서
"응...알았어.."하며서 방에만 쳐박혀있었다
어떤때는 힘들어서 선생님한테도 말했는데
여선생님이던걸로 기억하는데 학부모사이에서는
나름 평판이 좋아서 나는 기대하면서 상담했는데
선생님은 알았다면서 하고 그날 아무것도 안하셨다
나는 잊어먹으셨나하고 정확히2번 더 찾아갔는데
선생님이 니가 알아서 해결해야지,너한테도 문제가
있다 라면서 그만 찾아오라했다
나는 그날 울면서 집에갔다
하지만 이런 학교생활속에서도 제일 개같았던거는
그 새끼가 친구가 없으니까 나한테 친구인척한다는
거다
계속 달라붙고 학원가야하는 날도 그 새끼는 자기집까지 데려달라면서 계속 따라오게 했다
정말 자살할까도 여러번 고민했지만 할려할때마다
무서워서 못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나는 영원할줄 알았던
6학년에서 벗어났다
정말 졸업했을때에는 행복해서 미치는줄알았다
정말 기적적으로 우리반 대부분은 다른학교에 가고
몇명만 내가 다니는 중학교에 왔다
근데 6학년때 우리반에 잘나가던애가 나랑 같은반
이됬다
나는 이번에도 망했구나 했는데
예상이랑은 많이 달랐다
잘나가는 애는 나를 신경도 쓰지 않고 나는 덕분에 친구도 만들어서 평범한 학교생활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중1여름방학부터 격투기배우러 다녔다
진짜 그새끼 다시 만나면 팰려고
나는 열심히 격투기를 다니고 친구들이랑도
많이 친해지고 성적도 중간을 유지하고
격투기덕분에 키도 170이 넘고 정말 행복했다
그렇게 나는 만족스러운 중학교생활을 마치고
17살이 되었다
나는 우리집앞에 고등학교가 있어서 거기에 넣었고
쉽게 들어가고 예비소집일날 반배치를 보고있는데
날 괴롭힌 그새끼 이름이 있었다
그 순간 머리에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새끼다 어떡하지? 날때리는거아니야? 왕따를
퍼뜨리는거 아니야? 미쳐버릴것같았다
다행히 1학년때는 그 새끼와 같은 반은 아니였지만
2학년때는 그 새끼와 같은 반이였다
그새끼는 나보다한참은작았졌지만그래도무서웠다다행히 첫날은 아는척을 안했지만 날 계속 쳐다보기는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나는 친구한테 저새끼 아냐고
물어봤고 상상도 못한예기를 들었다
저녀석 중학교에서 찐따였다는 거다
나처럼 그새끼도 중학교에가서 찐따가 되었다
하지만 그건 중3때만이었다고 고1때는 그애들은
다른 지방으로 가서 조용히 있었다 하더라
그 소리를 듣고 솔직히 꼴좋다 생각했다
이제 저녀석도 별거 아니구나 생각하고
난 그녀석한테 신경껏다
그렇게 다음주정도에 그새끼가 애들 몇명이랑
걸어오더니 "야,이 새끼 초딩때 내 찐따였어"했다
그새끼랑 같이 있던 애들은 조금 당황스러워보였고
나역시 마찬가지였지만 그새끼는 그당시 땅보라는
내 별명을 부르며"땅보 비켜봐 거기 앉거"라면서
머리를 툭툭쳤다
나는 일어나서 밀치면서"갑자기 지랄이야"
라고 했는데 그새끼는"어?야 이새끼 많이컸네?
옛날에는 찐따였잖아"하면서 비아냥거렸다
나는 그만하라 했지만 그새끼는 풀발기하면서
더 시비를 털었다
주변에서는 쳐다보기 시작했고 술렁거렸지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꼬우면 쳐보든가" 옛날에 그새끼가 자주
하던말이였다
그리고 나는 미친새끼처럼 그새끼 명치를 치고
얼굴을 치면서 아무생각없이 계속 팼다
그새끼는 옛날에 비해 너무 약했고 4년넘게
격투기를 배운 나에게는 상대도 안됐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오셔서 말리고 부모님들도
불려오셨다
그 새끼는 얼굴에는 멍이들어있었고 교복 와이셔츠에는 코피가 묻어있었다
당연히 선생님에 그새끼 부모님은 나한테 온갖
지랄을 했지만 나는 오히려 화내면서 시버를
건것에 대해 따짐
그리고 내친구들과 반애들은 그 새끼가 시비턴것을
말했고(친구한테 들은 바로는 그러함)
나는 퇴학까지는 아니고 등교일시정지랑 지역봉사를 받음
등교정지기간이 끝나고 학교에 갔을때는
그새끼는 잘나가는 애들한테 희둘리고
그녀석 친구들은 그걸 무시함
가끔보니 쳐맞기도 하고 돈도 뜯기는거같더라
난 그일로 학교에서 유명해지고 초딩때 왕따사건도
퍼졌지만 아무도 그런건 신경안쓰고 그새끼를
까기만 했다
그렇게 사건은 종결됬고 그새끼는 고3때 자퇴를
했다고 들었다
지금 소식을 들어보면 26살인데도 아직 군대도
안가고 취직도 안하고 쓰레기처럼 살고 있다더라
나는 그새끼 빚도 져서 정말 더 밑바닥으로
떨어지기를 바란다
일단 잡담에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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