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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욕정의 향기 2부, 22편

욕정의 향기 2부 - 22편(sweet smell of lust, part2, chap 22)

즐거운 명절입니다. 다들 알차게 긴 연휴기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휴기간 중 접속이 힘들 것 같아 일단 한편 더 연재 합니다. 격려편지 보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겨우 시작일 뿐입니다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럼...연휴 끝나고들 만나뵙겠습니다. 이야기는 아직까지 2부를 처음 시작하면서 설정단계라 그다지 긴장감은 없는 듯 하군요. 어쨋든 연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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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은 당혹감에 마음이 울적했다. 그의 손엔 또 다시 날아 온 전기요금 연체독촉장이 들려 있었다. 엄마는 그의 맞은편에 앉아있었고, 여자친구는 그의 오른편에 앉아 있었다. 모두가 침묵에 싸여 있었다.

데이빗의 파라다이스는 무너지려 하고 있었다. 현실의 장벽의 그의 섹스의 왕국을 방해하고 있었고, 그는 그것을 막을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누구에게도 화를 내지 않았고, 실제 하렘의 사람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이 하렘밖의 삶은 통제할 수 없었다. 데이빗의 엄마는 일터에서 돌아온 차림으로 앉아 있었다, 그녀가 직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데이빗이 주방으로 불렀던 것이다. 엄마가 마침내 얼음같은 침묵을 깰 한마디를 꺼냈다.

"우린 좀더 작은 집으로 옮길 수 있어..."

데이빗은 그의 여자친구가 주춤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집은 이미 갑갑할 정도로 비좁았다.

"힘들거예요"

그는 자신의 목소리가 분노에 떨지 않도록 조절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버지니아가 데이빗의 의견에 동의를 표시하며 덧붙였다.

"동감이예요, 오히려 더 큰집이 필요할 지경이예요"

버지니아의 말에 세명 다 고개를 끄덕였다. 지난달과 이번달에 걸쳐 돈은 이미 이 파라다이스를 끝장낼 정도로 민감한 문제였다. 이건 단순히 한 장의 연체금 청구서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젠 뭔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였다.

"이번달 수입이 어느정도 되죠, 엄마?"

그 말의 뜻은 주택대출금과 각종 청구서, 그리고 식료품대를 갚을만큼의 돈이 남아있느냐는 뜻이었다. 엄마는 내키지 않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부족해,"

그때 켈리가 한가지 제안을 해왔다. 그녀는 냉장고 옆에 서서 얘기를 듣고 있었다. "부잣집 마나님 하나쯤 여기에 끌어들이면 될 거아냐?" 그녀는 남동생의 하렘에 돈많은 여자를 끌어들이자는 거였다.

데이빗은 그 제안에 놀라 켈리를 바라보고, 잠깐 동안 발가벗은 누나의 젊고 싱싱한 알몸을 눈으로 즐겼다. 데이빗은 엄마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슬쩍 미소를 짓는 것을 다시 바라보았다. 그는 버지니아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우리가 접근할만한 여자 알고 있는 사람 있어?"

버지니아는 데이빗이나 그의 가족들과는 다른 계급,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고, 지금 자신들이 처한 난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여자를 안다면, 버지니아 쪽이 훨씬 가망성이 높다는 걸 데이빗도 인정하고 있었다. 데이빗은 그녀가 머뭇거리는 걸 보면서 그녀가 이 그룹에 다른 여자를 끌어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만 추측했다. 데이빗은 그녀가 점한 이 집안내에서의 우위를 알고 있었고, 그녀가 그런 영향력을 유지하길 원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아마도 그녀는 집안에서의 그런 위치를 잃을 것을 두려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틀렸다. 버지니아는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으로 다른 여성을 지배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적당한 여자를 모르겟어요"

이유야 어떻든간에 대이빗은 그녀의 말은 믿기지가 않았다. "사만사는 아직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았지?" 버지니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말을 그치지 않았다. "돌아오면 지하 연구실로 내려보내" 그는 일어서서 주방을 나갔다. 그의 얼굴에 한줄기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다른 년 하나 더 끌어들이는 건 재밌을 것 같은데"

켈리가 다시 말했다. "젊은 여자를 원해? 좀 나이든 여자가 좋겠어?" 그녀의 엄마가 눈썹을 치켜들었고, 데이빗은 누나의 말을 듣고 낄낄거리며 말했다. "곧 보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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