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8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먼저.. 메일을 주셨던 분들에게 기다림에 대해 미안하고요.
글을 쓴다는것이 쉽지가 않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주 올리수있도록 애쓰겠습니다.
8부...
거실티브이에서 남녀의 격렬한 행위와 격한 신음소리가 들리고 수연이엄마는 목욕가운만을
입은채.. 내 앞에 주저앉아 팽창된 나의 기둥을 혀와 입술로 정성껏 햟아주고 있었다.
소파에 등을 기대채 눈을 감고.. 수연이엄마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혀끝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즐겼다.
수연이 엄마는.. 자신의 입안에서 기둥을 뱃어내고는 상체를 일으키면서.. 나의 입술에
입맞춤해온다.
부드럽다. 여인네의 입술은... 쾌락을 아는 여인의 입술은 한없이 부드럽다.
나의 혀를 끝없이 탐하기만 할 것 같던 향기로운 입술이 나의 목으로 내려온가 싶더니
뜨거운 숨결을 내뿜으며 나의 귓불을 배어문다.
부드러움과...... 뜨거운 숨결과함께 .... 귓불과 귀 뒤쪽을 오가던 혀가 귀속으로 파고 든다.
순간. 온몸에 짜릿한 충격이 흩고 지나간다.
눈을 감은채 수연이엄마의 혀끝을 즐기면서 두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어루만저주다가
그 충격과 함께.... 그녀의 가운속으로 파고들어 그녀의 부드럽고 따스한 등을 어루만저
주었다.
그리고는 일으켜 그녀의 젖꼭지를 배어물려하는데.. 그녀는 투정을 부리며 가만히 있을 것을
몸짓으로 전한다.
그녀는 나의 가운을 제쳐놓고는 다시 어깨부터 가슴.. 그리고 허리.. 기둥... 무릎까지....
정성껏... 혀와 입술.. 그리고 부드러운 손길로 환락의 쾌감을 전한다.
그리고는... 나를 뒤로 눕혀놓고는 내 등에 올라타고 다시 귓불부터 천천히.. 혀와 입술..
그리고.. 손길... 로 정성껏 애무해나간다.
허리를 지나 엉덩이에 다달았을 때.... 잠시 멈칫하더니... 이윽고 엉덩이 사이로 파고든다.
날카로운 혀끝. 이윽고 부드러운 그녀의 손끝이 파고 든다.
그순간.. 그 짜릿함에 나는 엉덩이를 위로 올렸고.... 순간포착과 같이 그녀의 다른 한손이
틈을 파고들어 나의 기둥을 쥔다.
나는 어정쩡한 자세로 후배위자세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엉덩이와 넓어진 공간
사이에서.. 그녀는 더욱더 집요하게 공격해나간다.
두곳을 한꺼번에 당하는 애무에... 나는 이길수없었다.
불편한 자세에서.. 바로 누웠다. 그러나.. 그녀는 엉덩이 사이에 파고든 손가락을 빼지 않았고... 도리어.. 쥐어진 단단한 기둥이 하늘을 향하자 이번엔.. 입으로 배어문다.
순간 순간.. 앞 이로 느껴지는 작은 아픔은 차라리 짜릿했다.
그와함께 더욱 빨라지는 기둥을 잡은 손길에....... 나의 분출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포효하는 느낌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용암을 자신안으로 받아드린다.
소중한 존재이듯이... 그리고는 다시 깊숙이 기둥을 배어물고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눈길을 주면서.. 몸을 일으킨다.
사랑스럽다. 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는 그녀가.......
나는 그녀를 내게 당겨 그녀의 입술을 탐했고..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좋았음을 전했다.
그리고.. 나의 엉덩이 사이를 파고들었던.. 그녀의 손가락을 잡고는.. 나의 입안에 배어물었다.
그리고........ 깨끗이 빨아주었다.
그녀는.... 놀라며.. 손을 빼려 했지만... 이미 ...
그녀의 눈빛은...... 놀라고... 그러지 말란 눈빛이였지만..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그녀역시.. 나의 혀를 빨아들였고.. 나는 그녀의 한없는 부드러움에 빠진다.
그녀의 온몸을 손길로 쓰다듬으며 하나하나 손길로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을 음미하다가
밑으로 내려와 그녀의 숲속을 탐험하기 시작하였다.
나의 탐험에 반기듯이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린 수연이엄마는 내가 그랬듯이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간간히 신음소리를 내뱄는다.
이쁘다... 그녀의 숲속과 계곡은... 아이를 낳은 여자라고 보기엔 너무나 깨끗하고
처녀지처럼 부끄러움이 숨어있었다.
몸을 일으켜 그녀의 가슴.. 젖꼭지을 입에 물면서 .. 나의 단단한 기둥을 그녀의 부끄러움속에 파고 들었다. 뜨거움... 그리고 온몸으로 조여지는 느낌에 나의 움직임은 점점 격해져만
갔다.
그녀역시.... 머리를 뒤로 져쳐진채 경련을 일으키며 한치라도 더 깊숙이 받아들인다.
격한 섹스후의 팔베개를 한 채 잠든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 잠속에 빠져든다.
다음날. 사무실에 들어선 나는 박실장을 불러 일처리의 마무리부분을 확인하는 시간에
전화벨이 울렸다.
전에 데리고있던 김실장이였는데.. 지금은 독립해서 사채놀이를 하는 아이였다.
전화 내용은 강남 9층 오피스텔 건물이 공중에 떳다는 정보였다.
은행에 5억 담보로만 잡혀있고 그 외는 건물주가 도박을 하다가 도박사들에게 걸려들어
각서를 써줘서 건물이 넘어 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건물주는 도박사들과 한패인 주먹에게 잡혀있는데 건물주 동생이 도움을 청해와서
내게 전화를 넣은 것이다.
대충적인 대화속에 감을 잡은 나는 .. 김실장에게 당장 건물주 동생 데리고 사무실에
들어오라하고 전화를 끊고는 옆에 있는 박실장에게 과천 과수원에 있는 아이들를
불러들이려서 대기시키라고 했다.
과천 애들이 아래사무실에 도착해서 인사를 받고 저녁식사를 보내고 사무실에 들어서는데
김실장이 먼저 알아보고는 소파에서 일어서며 인사를 한다.
옆에 앉아있던 검정태안경을 쓴 학자풍의 사내는 엉거주춤 일어선다.
소파에 앉으면서 뒤에 서있던 박실장을 보고는.. 김실장에게.....
" 아.. 김실장.. 박실장 처음보지..?"
" 네에.. 사장님.. "
" 응. 그래 .. 박실장.. 인사해.. 내가 말했던 김실장이야..."
" 네. 인사드립니다. 박 중권입니다. "
" 아.. 네에.... 김 인호입니다."
둘은 허리를 숙여 인사를 나눈다.
" 김실장..... 네겐 한참 아랫동생이니.. 잘 보살펴줘..."
" 네에.. 사장님.."
" 박실장.. 너도... 김실장한테 많이 배우고..."
" 네."
" 음.. 그리고.. 참... 아까 전화상 이야기가 머야..?"
" 네에.. 사장님.. 다름이 아니라..."
녀석은.. 처음부터 대충대충 사정이야기를 하고는 건물주 동생에게 바톤을 넘겼고
대학 교수라는 건물주 동생은 자신의 형님을 구해달라며 보답할 것을 강조한다.
일단. 이건에 대해 우리가 맞기로 하고 건물주 동생을 보냈다.
그리고는 김실장에게 더 상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머리가 비상한 김실장은.. 벌써 이리저리 알아보았는지 도박사들의 족보를 흩어가면서
그들에대해 이야기 했고 이야기 도중 튀어나온 한 녀석의 이름을 들은 박실장은
내게 눈짓을 한다. 감을 잡은 나는.. 일단 김실장을 보냈다.
박실장은.. 그녀석이 자신이 데리고 있던 동생인데 잡을수 있을거란다.
나는 일단.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서 건물주를 먼저 확보시키고 그다음 그들의 대가리를
잡아오라고 지시했다.
박실장이 나간후.. 김실장에게 전화해서 내 의중을 그대로 전했다.
오피스텔 건물은 우리가 인수하고 그 외 재산은 건드리지 않는다.
대신.. 그들에게 주어진 차용증은 해결시켜준다.
그리고 김실장에겐 오피스텔 건물 중 2개층 소유권을 준다.
김실장은 오케이 했고. 건물주를 확보하고 차용증을 자신에게 넘겨주면 뒤처리를 하겠단다.
전화를 끊고, 박실장이 자리을 비운 나이트 클럽에 갔다.
뒷문으로 나이트클럽 2층 사무실로 바로 들어선 나는 지배인을 불러 대체적인 보고를 받고는 특수유리을 통해 스테이지를 바라보는데.. 스테이지 바로옆 좌석에 사람들 사이에 앉아
있는 은희를 발견했다.
은희는 친구들인지 같은 또래의 좌석 사람들과 깔깔거리며 목젖이 보이도록 웃어제치는 모습이 즐거워보였다.
나는 지배인에게 좌석을 가리키며 술과 안주를 보내라고 시켰다.
이윽고. 푸짐한 안주와 고급술오자 은희와 그친구들은 놀란 눈치였고 웨이터의 설명에
은희를 제외한 친구들이 환호성을 질린다..
좌석은 술잔과 안주로 인해 손길이 바빠지는데... 은희는 가만히 일어서며 웨이터을 붙잡고는 몇마디 나누더니.. 웨이터의 손길이 가리키는 내사무실쪽으로 올라온다.
나는.. 그런 은희를 보고는 피식 웃으며 소파에 앉았다.
노크 소리와 함께 열리는 문. 순간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함께 들어서는 은희를 보면서
웃음을 지어보였다.
허나.. 그녀는 화가난 표정을 지으며 문을 닫는다.
먼저.. 메일을 주셨던 분들에게 기다림에 대해 미안하고요.
글을 쓴다는것이 쉽지가 않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주 올리수있도록 애쓰겠습니다.
8부...
거실티브이에서 남녀의 격렬한 행위와 격한 신음소리가 들리고 수연이엄마는 목욕가운만을
입은채.. 내 앞에 주저앉아 팽창된 나의 기둥을 혀와 입술로 정성껏 햟아주고 있었다.
소파에 등을 기대채 눈을 감고.. 수연이엄마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혀끝에서 느껴지는
짜릿함을 즐겼다.
수연이 엄마는.. 자신의 입안에서 기둥을 뱃어내고는 상체를 일으키면서.. 나의 입술에
입맞춤해온다.
부드럽다. 여인네의 입술은... 쾌락을 아는 여인의 입술은 한없이 부드럽다.
나의 혀를 끝없이 탐하기만 할 것 같던 향기로운 입술이 나의 목으로 내려온가 싶더니
뜨거운 숨결을 내뿜으며 나의 귓불을 배어문다.
부드러움과...... 뜨거운 숨결과함께 .... 귓불과 귀 뒤쪽을 오가던 혀가 귀속으로 파고 든다.
순간. 온몸에 짜릿한 충격이 흩고 지나간다.
눈을 감은채 수연이엄마의 혀끝을 즐기면서 두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어루만저주다가
그 충격과 함께.... 그녀의 가운속으로 파고들어 그녀의 부드럽고 따스한 등을 어루만저
주었다.
그리고는 일으켜 그녀의 젖꼭지를 배어물려하는데.. 그녀는 투정을 부리며 가만히 있을 것을
몸짓으로 전한다.
그녀는 나의 가운을 제쳐놓고는 다시 어깨부터 가슴.. 그리고 허리.. 기둥... 무릎까지....
정성껏... 혀와 입술.. 그리고 부드러운 손길로 환락의 쾌감을 전한다.
그리고는... 나를 뒤로 눕혀놓고는 내 등에 올라타고 다시 귓불부터 천천히.. 혀와 입술..
그리고.. 손길... 로 정성껏 애무해나간다.
허리를 지나 엉덩이에 다달았을 때.... 잠시 멈칫하더니... 이윽고 엉덩이 사이로 파고든다.
날카로운 혀끝. 이윽고 부드러운 그녀의 손끝이 파고 든다.
그순간.. 그 짜릿함에 나는 엉덩이를 위로 올렸고.... 순간포착과 같이 그녀의 다른 한손이
틈을 파고들어 나의 기둥을 쥔다.
나는 어정쩡한 자세로 후배위자세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엉덩이와 넓어진 공간
사이에서.. 그녀는 더욱더 집요하게 공격해나간다.
두곳을 한꺼번에 당하는 애무에... 나는 이길수없었다.
불편한 자세에서.. 바로 누웠다. 그러나.. 그녀는 엉덩이 사이에 파고든 손가락을 빼지 않았고... 도리어.. 쥐어진 단단한 기둥이 하늘을 향하자 이번엔.. 입으로 배어문다.
순간 순간.. 앞 이로 느껴지는 작은 아픔은 차라리 짜릿했다.
그와함께 더욱 빨라지는 기둥을 잡은 손길에....... 나의 분출이 시작되었다.
그녀는... 포효하는 느낌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용암을 자신안으로 받아드린다.
소중한 존재이듯이... 그리고는 다시 깊숙이 기둥을 배어물고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눈길을 주면서.. 몸을 일으킨다.
사랑스럽다. 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는 그녀가.......
나는 그녀를 내게 당겨 그녀의 입술을 탐했고..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좋았음을 전했다.
그리고.. 나의 엉덩이 사이를 파고들었던.. 그녀의 손가락을 잡고는.. 나의 입안에 배어물었다.
그리고........ 깨끗이 빨아주었다.
그녀는.... 놀라며.. 손을 빼려 했지만... 이미 ...
그녀의 눈빛은...... 놀라고... 그러지 말란 눈빛이였지만.. 나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그녀역시.. 나의 혀를 빨아들였고.. 나는 그녀의 한없는 부드러움에 빠진다.
그녀의 온몸을 손길로 쓰다듬으며 하나하나 손길로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을 음미하다가
밑으로 내려와 그녀의 숲속을 탐험하기 시작하였다.
나의 탐험에 반기듯이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린 수연이엄마는 내가 그랬듯이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간간히 신음소리를 내뱄는다.
이쁘다... 그녀의 숲속과 계곡은... 아이를 낳은 여자라고 보기엔 너무나 깨끗하고
처녀지처럼 부끄러움이 숨어있었다.
몸을 일으켜 그녀의 가슴.. 젖꼭지을 입에 물면서 .. 나의 단단한 기둥을 그녀의 부끄러움속에 파고 들었다. 뜨거움... 그리고 온몸으로 조여지는 느낌에 나의 움직임은 점점 격해져만
갔다.
그녀역시.... 머리를 뒤로 져쳐진채 경련을 일으키며 한치라도 더 깊숙이 받아들인다.
격한 섹스후의 팔베개를 한 채 잠든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 잠속에 빠져든다.
다음날. 사무실에 들어선 나는 박실장을 불러 일처리의 마무리부분을 확인하는 시간에
전화벨이 울렸다.
전에 데리고있던 김실장이였는데.. 지금은 독립해서 사채놀이를 하는 아이였다.
전화 내용은 강남 9층 오피스텔 건물이 공중에 떳다는 정보였다.
은행에 5억 담보로만 잡혀있고 그 외는 건물주가 도박을 하다가 도박사들에게 걸려들어
각서를 써줘서 건물이 넘어 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건물주는 도박사들과 한패인 주먹에게 잡혀있는데 건물주 동생이 도움을 청해와서
내게 전화를 넣은 것이다.
대충적인 대화속에 감을 잡은 나는 .. 김실장에게 당장 건물주 동생 데리고 사무실에
들어오라하고 전화를 끊고는 옆에 있는 박실장에게 과천 과수원에 있는 아이들를
불러들이려서 대기시키라고 했다.
과천 애들이 아래사무실에 도착해서 인사를 받고 저녁식사를 보내고 사무실에 들어서는데
김실장이 먼저 알아보고는 소파에서 일어서며 인사를 한다.
옆에 앉아있던 검정태안경을 쓴 학자풍의 사내는 엉거주춤 일어선다.
소파에 앉으면서 뒤에 서있던 박실장을 보고는.. 김실장에게.....
" 아.. 김실장.. 박실장 처음보지..?"
" 네에.. 사장님.. "
" 응. 그래 .. 박실장.. 인사해.. 내가 말했던 김실장이야..."
" 네. 인사드립니다. 박 중권입니다. "
" 아.. 네에.... 김 인호입니다."
둘은 허리를 숙여 인사를 나눈다.
" 김실장..... 네겐 한참 아랫동생이니.. 잘 보살펴줘..."
" 네에.. 사장님.."
" 박실장.. 너도... 김실장한테 많이 배우고..."
" 네."
" 음.. 그리고.. 참... 아까 전화상 이야기가 머야..?"
" 네에.. 사장님.. 다름이 아니라..."
녀석은.. 처음부터 대충대충 사정이야기를 하고는 건물주 동생에게 바톤을 넘겼고
대학 교수라는 건물주 동생은 자신의 형님을 구해달라며 보답할 것을 강조한다.
일단. 이건에 대해 우리가 맞기로 하고 건물주 동생을 보냈다.
그리고는 김실장에게 더 상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머리가 비상한 김실장은.. 벌써 이리저리 알아보았는지 도박사들의 족보를 흩어가면서
그들에대해 이야기 했고 이야기 도중 튀어나온 한 녀석의 이름을 들은 박실장은
내게 눈짓을 한다. 감을 잡은 나는.. 일단 김실장을 보냈다.
박실장은.. 그녀석이 자신이 데리고 있던 동생인데 잡을수 있을거란다.
나는 일단.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서 건물주를 먼저 확보시키고 그다음 그들의 대가리를
잡아오라고 지시했다.
박실장이 나간후.. 김실장에게 전화해서 내 의중을 그대로 전했다.
오피스텔 건물은 우리가 인수하고 그 외 재산은 건드리지 않는다.
대신.. 그들에게 주어진 차용증은 해결시켜준다.
그리고 김실장에겐 오피스텔 건물 중 2개층 소유권을 준다.
김실장은 오케이 했고. 건물주를 확보하고 차용증을 자신에게 넘겨주면 뒤처리를 하겠단다.
전화를 끊고, 박실장이 자리을 비운 나이트 클럽에 갔다.
뒷문으로 나이트클럽 2층 사무실로 바로 들어선 나는 지배인을 불러 대체적인 보고를 받고는 특수유리을 통해 스테이지를 바라보는데.. 스테이지 바로옆 좌석에 사람들 사이에 앉아
있는 은희를 발견했다.
은희는 친구들인지 같은 또래의 좌석 사람들과 깔깔거리며 목젖이 보이도록 웃어제치는 모습이 즐거워보였다.
나는 지배인에게 좌석을 가리키며 술과 안주를 보내라고 시켰다.
이윽고. 푸짐한 안주와 고급술오자 은희와 그친구들은 놀란 눈치였고 웨이터의 설명에
은희를 제외한 친구들이 환호성을 질린다..
좌석은 술잔과 안주로 인해 손길이 바빠지는데... 은희는 가만히 일어서며 웨이터을 붙잡고는 몇마디 나누더니.. 웨이터의 손길이 가리키는 내사무실쪽으로 올라온다.
나는.. 그런 은희를 보고는 피식 웃으며 소파에 앉았다.
노크 소리와 함께 열리는 문. 순간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함께 들어서는 은희를 보면서
웃음을 지어보였다.
허나.. 그녀는 화가난 표정을 지으며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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