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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추억 - 29부(2)





"좀 있다가 또 한바탕 난리칠건데.....괜찮겠어???"


"또요??? 나 죽을거 같은데....그리고......"




"그리고....뭐???"




"아니예요...."




"말해봐.... 괜찮아...."




"그게......저.......왜...다들 저한테.....느끼기전에....빼버리고 가는거예요???"




"아.......그냥 진숙이가 좀더 섹스를 즐길줄아는 여자가 되게 하기위해서...




세희도 예전에 그렇게 하고 나니까 제대로 즐길줄 알게 됐지..."




"전 그래도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조금씩은 느끼지 않았나......절정은 아니더라도 밤새도록 몸이 달아올라




뜨거웠잖아.....그걸 즐겨보라구....좀 쉬어 조금 있으면 톰슨이 또 들어올거야.."




정훈씨가 나가고 침대에 누워 있으니 톰슨이 들어왔다.




밤에는 몰랐는데 톰슨의 사타구니 사이에 달린 물건을 본 나는 너무 놀라웠다.




거기에는 정말 내 팔뚝하나가 달려있었고 그 큰 물건이 어제 내 안에 들어왔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톰슨은 놀라고 있는 나를 보고 웃더니 손에 들고 들어온 이상한 튜브에서 뭔가를




짜내더니 내 사타구니 안쪽에 바르고 두꺼운 손가락을 거칠게 구멍에 쑤셔대면서




안쪽까지 골고루 발랐다.




그리곤 내 가슴에도 함께 바르고는 바로 내 얼굴로 다가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난 거부할새도 없이 남자의 커다랗고 굻은 혀를 입안으로 받아들였고 그러자




입안이 꽉차서 숨쉬는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잠시 후 아래쪽과 가슴에서 뭔지 모를 이상한 느낌이 올라왔고 점점 더




가려운듯 뜨거운듯 화끈거리고 간질거리며 뭔가 기어다니는 느낌도 들면서




온몸이 뜨거워져갔다.




그렇게 몸이 뜨거워져갈쯤 남자는 내 얼굴에 물건을 가져다대고 거꾸로 돌아서




자기 얼굴은 내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바로 69자세로 내 사타구니를 핥아댔다.




"후릅~~쩝~~~쩝~~흡흡~~후릅~~"




남자는 열심히 내 사타구니를 빨아댔고 난 내 얼굴을 때리는 남자의 몽둥이 같은




물건을 어쩔 수 없이 입안에 살짝 넣었다.




조금 넣은 물건은 귀두 정도만 들어왔을 뿐인데도 내 입안을 가득채워 더이상




입안에 물건을 넣을 수 없어 귀두부분만 혀로 핥아주며 사탕먹듯이 빨아주었다.




내 입안에 들어온 물건은 조금씩 커지더니 이젠 귀두부분도 입에 다 넣기 힘들정도로




커졌다.




난 숨도 막히고 더 이상 입에 넣어 빨기 힘들어 물건을 손으로 잡고 혀로 귀두와 물건




몸통을 아래에서 위로 핥기도 하고 귀두를 벌리고 혀를 집어넣기도 했다.




정말이지 내 몸을 감싸는 뜨거운 느낌에 난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남자의 물건에




미친듯이 달려들었다.




그러다 남자의 물건이 내 입에서 멀어지기 시작했고 난 얼른 물건을 입에 넣고 물건을 따라




함께 일어났다.




남자는 내 얼굴을 잡고 물건을 빼내고는 나를 다시 침대에 눕히고 내 양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면서 내 상체를 잡아 거의 반으로 포개접듯이 나를 접어버렸다.




그리곤 그 커다란 물건을 끝까지 한번에 푹하고 힘차게 찔러 넣었다.




예전에 집에서 몰래 보았던 포르노에서나 나올법한 커다란 물건을 가지고 있던 톰슨이었고




그런 커다란 물건은 포르노에서 조차도 여배우들의 몸에 전부 삽입하지 않았었는데 톰슨은




나는 전혀 생각안하고 한번에 밀어넣으며 끝까지 삽입하여 매끈한 내 질주변 살들과 톰슨의




북실북실한 털이 서로 완벽하게 밀착하게 부딪혔다.




그렇게 남자의 커다란 물건은 내 몸안으로 완전히 다 들어와버렸고 그 물건은 내 질을 통해




자궁안까지 깊숙히 틀어박혔다.




난 아무소리도 못내고 물건으로 인해 전해지는 아래쪽의 통증과 짜릿한 쾌감에 눈을 감고




양다리와 양팔을 하늘로 쭉뻗은채 정신줄을 서서히 놓고 있었다.




얼마나 정신을 잃어버린지 몰라도 눈을 떠보니 내 위에는 종성씨가 있었고 그 뒤에는 상구씨가




있어서 이게 무슨 장면인지 이해가 안됐다.




그 모습을 보곤 다시 눈을 감았고 내 아래에서 올라오는 삽입의 느낌을 받으며 잠인지 졸도인지




모르는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하지만 꿈속에서도 생생하게 내 아래에서 올라오는 오르가즘은 내가 절정에 도달하기전에




항상 멈추었고 난 이틀동안 한번도 최고조의 오르가즘 순간에 찬물을 끼언듯이 그 절정을




맞이하지 못한채 남자들에게 시달리기만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떳을땐 정훈씨 차안에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이었다.




난 속으로 상구씨한테 속았고 놀림감밖에 안되었었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걸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정훈씨에 대한 내 마음은 상구씨한테서 받은 상처를 어느정도는 보상받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돌아오는길 차안에서 정훈씨의 물건에서 잠시도 손과 입을 떼고 싶지않았고




어떻게 해서든 사정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정훈씨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아서 결국 실패하고




물건만 빨아주는걸로 만족해야 했지만 그것도 나는 너무 고마웠다.




어쩌면 사랑스러워 보이기까지도 했다.






진숙이 일기는 그렇게 끝났다.






놀러다녀오고 진숙인 회사를 그만두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정훈이라는 남자와는 가끔 만나는것 같기는한데 직접 목격하는 일은 없었다.




학원은 컴퓨터를 배우는데였고 진숙인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며 원래의 20대초반의




생기발랄한 여자로 돌아왔고 옷차림이나 행동도 순진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다만 내가 정훈이라는 남자와 만나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는 가끔 진숙이 집에




놀러가서 있으면 혼자 외출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는 옷차림이 다른때에




비해 조금은 야해지긴 했지만 예전처럼 심하거나 하진 않았다.




오랜만에 편한 마음으로 주말에 진숙이 집에 둘이서만 함께 있었다.




"요즘 학원생활은 어때?"




"재밌어.....사람들도 많은데 거의 내 또래이거나 나보다 한두살 많거나해서 대화하기도




편하고 생각도 비슷해서 좋아....정말 딴세상같아..."




"다행이네...그럼 사람들하고 많이 친해졌겠네...??"




"응 그래서 사람들이 여름 다지나기 전에 바닷가로 놀러가자고해서 그러기로 했어"




"전부다..??"




"뭐.....전부는 아니고 우리 반에 서른명정도 있는데 그 중에서 열명정도만 가기로했는데




또 더 늘어날 수도 있어 선약이 있는 사람들도 미뤄 본다고 하니까......"




"어디로 가는데....나도 가면 안되나?"




"야!! 학원사람들하고 가는데 너가 가면 어떻하냐....말이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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