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공유하기 - 2부(2)
다시 한번 큰 한숨을 내쉬고..새로운 물티슈 한장을 꺼내어 닦기 시작했다. 아무리 남자
경험이 없는 나이지만 바지 속 송기장의 그것은 이미 커져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참고 또 참고 닦아 내고 있었다.
그 순간 송기장이 나의 오른쪽 가슴에 자신의 손을 가져다 되었다. 벌레가 꿈틀대는 것
같았다.
곧 이어 손가락 두개가 나의 벌려진 블라우스 사이로 들어오기 시작했다..그리고 브래지
어와 가슴이 맞다는 부분을 쓸어 내려 갔다..아 그리고 가슴골을 만지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참자라고 생각했다. 그 순간 나의 손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이미 아까부터
송기장의 자지가 커져있다는 것은 이미 나의 손이 느끼고 있었지만 송시장의 커진 그것의
감촉이 너무 리얼하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랬다 아무래도 송기장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은 것 같았다.
순간 흠칫 놀라 몸을 일으켰다..송기장도 황급히 손가락을 뺐다.
급히 조정실을 나갈려는 순간
"가은씨 컵도 치워주셔야죠"
황기장이 다시 다가오더니 다시 손가락을 블라우스 속으로 넣엇다
난 너무 경직되어 어떤 반항도 할 수 없었다.
황기장은 나의 블라우스속에 손가락을 넣더니 메모지를 브래지어속에 넣었다. 그순간 나의
젖꼭지가 송기장의 손가락에 잠깐 닿았다. 순간 몸이 움찔되었다. 송기장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계속 음흉하게 웃으면서 날 바라 보았다.
조정실에서 나왔다. 순간 흑인 부기장과 맞추쳤다.
난 죄인처럼 고개를 숙였다. 흑인 부기장은 웃으면서
"잠시만요 가은씨"
흑인 부기장이 손이 블라우스쪽으로 다가 왔다..
"아 뭐하는 거지"
난 이미 놀란 나머지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흑인 부기장은 나의 단추를 채워줬다. 그리고 음흉하게 웃으며
"가은씨 가슴이 매우 아름답네요..조심하셔야죠"
라고 웃으면서 조정실로 들어갔다.
난 급히 화장실로 들어갔다. 가슴이 너무 뛰고 있엇다..
"뭐지.. 제이슨도 봤단 말인가? 어떡하지"
너무 당황 스러웠다.
난 다시 단추를 풀어 급히 메모지를 꺼내었다.
메모지에는..
"다음달 인사발령 관련해서 상의할 게 있으니 30분뒤에 내 벙커로 오세요"
난 급히 메모지를 변기에 버리고 단추를 잠궜다..꼭 창녀가 된 느낌이었다.
가야 되나 안가야 되나 난 너무 힘들었다.
냉,난방 시설이 되어있어 괜찮았지만 좀 좁아 불편했다.
모니터에는 비워 있는 송기장의 벙커가 보이고 있었다.
잠시 후 송기장의 벙커의 커텐이 열리더니 송기장이 침대 위로 올라와 누웠다..
그리고 자기 지퍼를 여는 순간 송가장의 리얼한 그것이 모니터에 나왔다.
"노팬티이군"
이미 물건은 커질대로 커져 있었다. 송기장은 물건을 만지고 있었다. 저렇게
벌써 흥분되어 있는 걸 보면 무슨 일이 조금 있었구나 라는 것을 느꼇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벙커로 누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렀다. 힐의 소리였다.
순간 송기장은 놀라 바지의 지퍼를 올렸다.
그리고 잠시 후 송기장의 커텐이 다시 열렸다. 가은이었다..나의 아내였다.
얼굴은 누가 봐도 알정도로 긴장되어 있었다.
아내는 머뭇거리고 있었다..그러자 송기장이 몸을 일으키더니 아내에게 가까이
가서 귓속말로 말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러자 아내는 잠시 뒤 침대위로 올라와 다시 몸을 뒤로 누운 송기장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아 이제 시작이구나" 이미 나도 극도로 흥분이 되고 있었다..난 나도 모르게 나의
커져있는 자지를 바지에서 꺼내었다..
커텐을 열었다. 송기장이 누워 있었다..그랬다 난 올수 밖에 없었다..꼭 성공하고
싶었다. 남편과의 약속처럼 가슴까지만 딱 한번 참아보자 마음먹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차마 침대위로 올라갈 수가 없었다.
송기장이 다가 왔다. 그리고 나의 귀에..
"가은씨, 빨리 올라와요..여기 다른 직원들도 다니는 공간입니다. 지금 내 벙커의 커텐을
열고 서있는 가은씨를 누가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랬다 지금 이 모습을 누가보면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난 다시 용기를 내어 침대로 올라갔다..
송기장은 종이 한장을 건넸다..그리고 그 종이에는
"가은씨 와줘서 고마워요! 가은씨..다음달 인사발령 있는 거 아시죠? 가은씨도
적은 나이도 아니고 진급하셔야죠..제가 도와드릴께요..
단 조건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가은씨를 한번 품어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이 순간만
가만히 있어준다면 제가 책임지고 진급 시켜 드릴께요..제가 여자 맛을 본지 오래
되어서..."
그랬다. 커텐으로 되어 있어 방음이 약한 것을 고려하여 송기장은 이미 메세지를
준비 했던 거다.
송기장은 몸을 일으켜 다가왔다
송기장이 나의 귀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입김을 불어놓기 시작했다..떨렸다..너무 떨렸다..
잠시 후 나의 입에 송기장의 입술이 닿았다..그리고 곧 혀가 들어왔다..
난 이를 꽉 물고 송기장의 혀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 순간 송기장이 블라우스 위로 가슴을 세게 움켜 잡았다.
"헉!"
나도 모르게 난 송기장의 혀를 허락해버렸다. 송기장의 혀는 나의 입속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남편 제외 하고 처음으로 다른 남자의 타액이 나의 입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송기장은 두손으로 목에 있는 스카프를 풀고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하나 풀어가기 시작했다.
난 너무 당황하여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송기장이 블라우스를 단추를 다 풀어 버렸다. 브래지어가 그대로 드러났다.
귓속말로
"가은씨 속옷이 아주 예쁜데..야한 속옷이라 우리 가은씨가 이런 취향인지 몰랐네"
송기장은 변태같이 웃었다. 그리고 곧 송기장의 손길이 나의 브래지어 안으로 들어왔다.
순간 나는 송기장의 손목을 잡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미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의 젖꼭지는 딱딱해 져 있었다..
송기장은 피식 웃으면서..블라우스를 아주 벗겨 버렷다..그리고 등뒤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버렸다. 그리고 막을 수도 없이 너무 빠른 속도록 브래지어도 벗겨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