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고펌]진심 첫사랑썰 part4 .ssul
이왕 풀기시작한거 그냥 싹 다 풀어버릴게
진짜 사건은 일본에서 터졌어
외고라고해서 얘들이 공부만하고 나쁜행동 안할거같잖아?? 다들 해
일본에 간 우리는 물만난 물고기처럼 호텔에서 얘들끼리 밤마다 술마시고 개떡되고 이걸 반복했어
난 그때 기억이 생생하게 나진 않지만 어렴풋이 기억나
마지막밤이었을꺼야 반장이었던 나는 나름 우리반끼리 단합하자고 지랄을하면서 다같이 모여서 술을 마시자고했어
참 반장이라는게 웃기지도않지 ㅋㅋㅋㅋㅋㅋㅋ
걸릴까봐 무섭다고 빠진얘들, 한번걸려서 또 걸리면 좆되는얘들, 몸이 안따라주는 얘들 빼고
나랑 여자친구랑 남자 2명 여자3명 총 7명이 모여서 술을 마셧어
그때 마지막날이라고 엄청마셧던걸로 기억나 고1들이 제일큰 맥주캔 20개를 넘게 먹었으니
여자 1명은 뻗어서 자고잇고 남자둘 여자둘 나랑 여친 이렇게 6명이서 먹다가 나는 여자친구랑 단둘이 마시고 싶어서
우리방으로 왔어
호텔들 보면 침대 서랍장 침대 이렇게 되있잖아
우리는 서로 침대에 앉아서 서랍장을 테이블삼아 둘이 마주보고 이야기하면서 술을 마셧어
나만 그런지 모르겟는데 술을 마시니까 남자의본능이 끓어오르더라고
지금까지 내가 인내력으로 참아왓던 모든것들이 댐에 구멍나면 댐이 무너지듯이 한번에 와르르 무너지더라
여자친구는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알딸딸한 상태였던걸로 기억나
내가 여친이 있는 침대로가서 같이 누웠어
같이 누워서 키스를 하면서 손을 가슴위에 얹었어 나도 내가 도대체 왜 그랬는지 개후회했어
가슴위에 얹었더니 약간 야시시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더라 술취해서 그런지 약간 풀린눈으로
순간 인내력이 사라졋고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여자친구의 팬티는 이미 벗겨놧고 내가 팬티를 벗으려고 하고 있더라고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니까 여자친구한테 이게 뭐하는짓인지 개후회했어 진짜 여자친구는 술에 취해서 정신도 약간 없는지
나보고 왜 멈추냐고 그러더라 난 그순간 술기운이 싹 사라져버리더라
그러고선 여자친구 옷 다시 싹 입혀주고 그냥 잤어
다음날 여자친구도 전날이 기억났는지 나한테 조금 어색해하더라
난 진짜 미안했어 고1밖에 안된새끼가 술먹고 여자친구한테 그런짓이나 하려고 한 내 자신이 너무 미웠어
난 너무 미안했어 진짜 어떤걸로도 이 죄를 씻어낼수가 없을거 같더라고
여자친구가 자기 집에서 날 유혹(?)할 때도 잘 참아 냈는데 하필이면 술마시고 그런 실수를 해버렸으니
한국에도착하고 평소처럼 여자친구 집앞 공원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잇었어
그러다가 전날 밤 이야기가 나왔어 그순간 나는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는 말을 해버렸어
"맨날 너 소중하게 지켜준다고 떠들던 내가 술마시고 취해서 정신도 없는 너한테 그런 짓을 해버린 내가 너무 병신같다"
"일단 너한테 너무 미안하게 생각해.. 사랑할수록 지켜줘야한다는 말을 지키지도 못한 나는 너랑 사귈자격이 없는거같다"
이말을 하고 "우리 헤어지자"하고 그냥 집으로 혼자 걸어가 버렷어
왠지 헤어지자고 하면 내 죄가 싹 해결될것같은 생각에 섣불리 행동한거같아
여자친구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그냥 나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버린거지
걸어가다가 뒤돌아 봤는데 여자친구는 그 벤치에 우두커니 혼자 앉아있더라 넋나간 사람처럼
진짜 17년 살면서 처음으로 좋아했던 여자였고 모든게 처음이었던 그얘랑 헤어지니까 진짜 힘들긴 힘들더라
밥맛도 없고 당연히 공부는 손에 잡히지도않고
그렇게 10월달을 보내버렷어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본 모든 모의고사는 항상 1등급이었던 내가
학교시험도 상위권을 유지하던내가 모의고사는 평균6등급으로 수직낙하하고 학교시험은 하위권으로 쭉떨어져 버렷어
몸무게도 한 10kg은 빠진거같더라 그냥 하루종일 멍때리고 책상에 앉아있다가 점심시간,저녁시간에도 밥안먹고
기숙사에 쳐박혀서 우는 생활을 한달이나 해버렸어 내가 헤어지자고했지만
계속 좋아했고 내가 한 실수가 너무 후회스러워서 그래서 이렇게 폐인처럼 살았어
공부도 곧 잘하던얘가 성적이 쭉쭉떨어지고 살도 막 빠지고 그러니까 담임이 종례시간에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더라
온갖 과목선생님들도 수업시간마다 쟤 요즘 왜 저러냐고 그러고 그럴때마다 여자친구는 미안해 죽을것같은 얼굴로 날 쳐다보고
사실 여자친구한테 그런 시선을 받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평소처럼 기숙사로 가는데 여자친구가 부르더라
그래서 나는 "난 너랑 대화할 자격도 없어... 미안해.."하고 그냥 가려고하는데
화를 내면서 부르더라고 그래서 따라갔어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미안해 ㅠㅠ
진짜 사건은 일본에서 터졌어
외고라고해서 얘들이 공부만하고 나쁜행동 안할거같잖아?? 다들 해
일본에 간 우리는 물만난 물고기처럼 호텔에서 얘들끼리 밤마다 술마시고 개떡되고 이걸 반복했어
난 그때 기억이 생생하게 나진 않지만 어렴풋이 기억나
마지막밤이었을꺼야 반장이었던 나는 나름 우리반끼리 단합하자고 지랄을하면서 다같이 모여서 술을 마시자고했어
참 반장이라는게 웃기지도않지 ㅋㅋㅋㅋㅋㅋㅋ
걸릴까봐 무섭다고 빠진얘들, 한번걸려서 또 걸리면 좆되는얘들, 몸이 안따라주는 얘들 빼고
나랑 여자친구랑 남자 2명 여자3명 총 7명이 모여서 술을 마셧어
그때 마지막날이라고 엄청마셧던걸로 기억나 고1들이 제일큰 맥주캔 20개를 넘게 먹었으니
여자 1명은 뻗어서 자고잇고 남자둘 여자둘 나랑 여친 이렇게 6명이서 먹다가 나는 여자친구랑 단둘이 마시고 싶어서
우리방으로 왔어
호텔들 보면 침대 서랍장 침대 이렇게 되있잖아
우리는 서로 침대에 앉아서 서랍장을 테이블삼아 둘이 마주보고 이야기하면서 술을 마셧어
나만 그런지 모르겟는데 술을 마시니까 남자의본능이 끓어오르더라고
지금까지 내가 인내력으로 참아왓던 모든것들이 댐에 구멍나면 댐이 무너지듯이 한번에 와르르 무너지더라
여자친구는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알딸딸한 상태였던걸로 기억나
내가 여친이 있는 침대로가서 같이 누웠어
같이 누워서 키스를 하면서 손을 가슴위에 얹었어 나도 내가 도대체 왜 그랬는지 개후회했어
가슴위에 얹었더니 약간 야시시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더라 술취해서 그런지 약간 풀린눈으로
순간 인내력이 사라졋고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여자친구의 팬티는 이미 벗겨놧고 내가 팬티를 벗으려고 하고 있더라고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니까 여자친구한테 이게 뭐하는짓인지 개후회했어 진짜 여자친구는 술에 취해서 정신도 약간 없는지
나보고 왜 멈추냐고 그러더라 난 그순간 술기운이 싹 사라져버리더라
그러고선 여자친구 옷 다시 싹 입혀주고 그냥 잤어
다음날 여자친구도 전날이 기억났는지 나한테 조금 어색해하더라
난 진짜 미안했어 고1밖에 안된새끼가 술먹고 여자친구한테 그런짓이나 하려고 한 내 자신이 너무 미웠어
난 너무 미안했어 진짜 어떤걸로도 이 죄를 씻어낼수가 없을거 같더라고
여자친구가 자기 집에서 날 유혹(?)할 때도 잘 참아 냈는데 하필이면 술마시고 그런 실수를 해버렸으니
한국에도착하고 평소처럼 여자친구 집앞 공원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잇었어
그러다가 전날 밤 이야기가 나왔어 그순간 나는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는 말을 해버렸어
"맨날 너 소중하게 지켜준다고 떠들던 내가 술마시고 취해서 정신도 없는 너한테 그런 짓을 해버린 내가 너무 병신같다"
"일단 너한테 너무 미안하게 생각해.. 사랑할수록 지켜줘야한다는 말을 지키지도 못한 나는 너랑 사귈자격이 없는거같다"
이말을 하고 "우리 헤어지자"하고 그냥 집으로 혼자 걸어가 버렷어
왠지 헤어지자고 하면 내 죄가 싹 해결될것같은 생각에 섣불리 행동한거같아
여자친구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그냥 나 혼자서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버린거지
걸어가다가 뒤돌아 봤는데 여자친구는 그 벤치에 우두커니 혼자 앉아있더라 넋나간 사람처럼
진짜 17년 살면서 처음으로 좋아했던 여자였고 모든게 처음이었던 그얘랑 헤어지니까 진짜 힘들긴 힘들더라
밥맛도 없고 당연히 공부는 손에 잡히지도않고
그렇게 10월달을 보내버렷어 자랑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본 모든 모의고사는 항상 1등급이었던 내가
학교시험도 상위권을 유지하던내가 모의고사는 평균6등급으로 수직낙하하고 학교시험은 하위권으로 쭉떨어져 버렷어
몸무게도 한 10kg은 빠진거같더라 그냥 하루종일 멍때리고 책상에 앉아있다가 점심시간,저녁시간에도 밥안먹고
기숙사에 쳐박혀서 우는 생활을 한달이나 해버렸어 내가 헤어지자고했지만
계속 좋아했고 내가 한 실수가 너무 후회스러워서 그래서 이렇게 폐인처럼 살았어
공부도 곧 잘하던얘가 성적이 쭉쭉떨어지고 살도 막 빠지고 그러니까 담임이 종례시간에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더라
온갖 과목선생님들도 수업시간마다 쟤 요즘 왜 저러냐고 그러고 그럴때마다 여자친구는 미안해 죽을것같은 얼굴로 날 쳐다보고
사실 여자친구한테 그런 시선을 받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평소처럼 기숙사로 가는데 여자친구가 부르더라
그래서 나는 "난 너랑 대화할 자격도 없어... 미안해.."하고 그냥 가려고하는데
화를 내면서 부르더라고 그래서 따라갔어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미안해 ㅠㅠ
총 5부작.+ 번외편 반응좋으면 퍼올께
요약따위는 없다 그냥 읽어라 재밌다 진짜로 후회안한다 마음 따듯해진다
ps.원래 와고인이었으나 와고 망하고 일베 넘어오고
가끔식 와고 눈팅하는데 진짜 이건 일베인들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퍼온자료임. 진짜 이걸보면서 게임만하고 집안에 처박혀있는 내가 한심해지고
마음훈훈해지는 실화임. 뭐 인증은 없으니 믿으나 마나 그건 일게이들 자유.
왠만하면 믿고봐라 진짜 재미있고 훈훈한 리얼스토리다ㅠㅠ
그리고 빨리 올리라고 개 쌍욕하면서 ㅈㄹ하는새끼들 있는데 그런새끼들때문에 그냥 안올릴까 생각중이다.
출처:와이고수 외고이과생
part 3. http://www.ilbe.com/666324117
와고 외고이과생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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