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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사살면서 가장어이없던.SSUL

군대가기전에 긱사(2인1실)살았었는데 새학기가 되서 룸메가 바뀜

따끈따끈한 예비역이었는데 병장병이 심했더랬지

방청소하자그러고 먼지가 많니 어쩌니하면서 화장실청소는 맨날 내가함

뭐 여기까진 연로자우대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감

근데 기타까지 들고오고 8평될까말까한 방에서 침대랑 책상빼면 빨래거치대 놓기도 불편한 그런 빈공간에서

운동하고 맨날 기타치면서 노래(보통 목청높이는 락종류 ㄷㄷ)하고 심지어 내가잘때도 그랬으니 아이구

어쨋든 군부심 존나부리고해서 룸메랑은 거의 말 안섞고 지냈음

근데 어느날 그사람이 UCC에 올린다면서 노래를 부를거라고 나보고 조용히해달라는거임 ㄷㄷ

그래서 나는 과제를하려고 그냥 책꽂이 위에있던 책을 꺼내서 책을 딲하고 펼쳤는데

책소리가 크다고 나한테 에티켓이있니 없니 그랬더랬지

책소리보단 기타소리랑 목청이 훨씬 큰것같은데요 형? 이랬더니

훈장질 하면서 그렇게 융화력이없어서 군대가서 어쩌니 저쩌니 해서 그후로 없는사람 취급함

그때 부른곡이 스트레오포닉스의 메이비 투모로우

진짜 잊혀지지 않는 노래가 되버렸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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