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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무협]마황1-01


근친방에 황태자를 올리고 있는 babo입니다.
몇달전 2세혈마란 무협야설을 1편 쓰고는 결국 중도에 포기한 후 무협야설에 대한 아쉬움에 틈틈히 쓰고있는 글을 올림입니다.
읽어 보신후에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서문 -----



3000년무림사(三千年武林史).
수많은 문파(門派)가 생겨나고 몰락하고, 수많은 고수(高手)들이 이름을 떨치기도 하고, 한평생 이름 없는 무사로 사라지기도 한다.
각 시대(時代)마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인자가 탄생하고, 패배자들은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그리고 수많은 전설과 신화가 존재하는 무림.
그 중 으뜸은 인간의 신화(神話)이다.
3000년 무림사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12명의 절대자들이 있었으니 천지쌍패(天地雙覇)와 환우5성(桓宇五聖), 그리고 고금5마(古今五魔)가 바로 그들이다.

-천지쌍패(天地雙覇)

천패(天覇) 화후강.
철혈검후(鐵血劍后) 설천화.

-환우5성(桓宇五聖)

천검대제(天劍大帝) 백철군.
유리성검(愈離聖劍) 천후량.
무량선사(無量禪師)
자부신군(紫浮神君) 무천사.
남천성모(南天聖母)

-고금5마(古今五魔)

겁황천마(劫荒天魔) 소천백.
천마대제(天魔大帝) 방각.
섭혼환마(攝魂幻魔) 방천.
빙극마후(氷極魔后)
천수마후(千手魔后) 추화정


물론 그들만이 고수는 아니나, 그들은 정(正),마(魔),패(覇)를 대표하는 무림의 역사이자 인간의 신화이다.

100년 전, 4인의 최강고수(最强高手)들이 있었다.

-1정(一正) 청룡검황(靑龍劍皇) 단우혁.
1사(一邪) 사황신모(邪皇神母) 음요설.
2광(二狂) 광도(狂刀)
색광(色狂)

동시대에 존재하는 절대자들이 4명.
결국 그들은 한곳에 모였고 승부를 가리게 되었다. 장소는 중원의 서북단에 자리한 곤륜산맥(昆侖山脈)의 오지. 하지만 떠난 4명중 누구도 돌아오지 않았고, 무림의 고수들은 그들이 실종된 곤륜산맥을 무려 20여년이나 뒤지고 다녔다.
이유는 혹시나 그들이 남긴 기연이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하지만 누구도 기연을 얻지 못했고 그 와중에 세월은 흐르고 있었다.

50년 전, 악마의 집단이 중원을 침공했다.
---지옥환궁(地獄幻宮)
그들은 가공했다. 단 보름, 그들이 중원의 반을 차지하는데 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중원은 너무 무력했다. 어둠뿐인 중원.
중원은 능욕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구성은 있기 마련이다.
그들 9인은 나타나자마자 무림의 고수를 규합해서 지옥환궁과 자웅을 겨루었고 7주야만에 중원을 되 찾았다.
그리고 그들은 떠나려 했다. 하지만 절대고수의 공백을 아는 무림인들이 그냥 있을리 없었다. 그래서 9인은 구천무제(九天武帝)라 불리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탄생한 정의 세력이 9천의 구천무련(九天武聯)이었다.
그렇게 무림은 평화를 누리기 시작했다.

-구천무제(九天武帝)

붕천대제(鵬天大帝)
태양무제(太陽武帝)
관음신모(觀音神母)
십전마백(十全魔伯)
빙하여제(氷河女帝)
비취여제(翡翠女帝)
벽력대제(霹靂大帝)
사해군왕(四海君王)
혈수뇌공(血手雷公)




----- 1장 발 단 -----



1.암중음모


어둠. 사방이 밀페된 어둠의 공간. 그 가운데 2인이 있었다.
"련주님, 2사부님의 밀지입니다."
"허~어. 이봐 3사제! 이런 자리에서는 딱딱한 언사는 쓰지말라니까."
"예, 사형. 밀지부터 보시죠."
"그냥 사제가 요지만 말해."
"2사부님의 3단계 명이 떨어졌습니다. 밀지엔 하남 초가를 멸문시키랍니다."
"그래, 헌데 하필이면 초가지?"
"사형! 하남(河南) 초(草)가는 단일세력으로도 막강하지만, 초가의 인간들은 두려움을 모르는 독종들만 있습니다. 그런 마당에 현 초가주인 철담패도(鐵啖覇刀)가 오성(五聖)에 속하는 자부신군(紫浮神君)의 무공비전마저 연마한다면 빠르면 5년안에 구천을 능가하는 경지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되면 자칫 무련의 강력한 상대가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행히 2사부님께서 이사실을 알려 왔기에 늦지 않게 방책을마련 할 수 있는 겁니다. 자부신경(紫浮神經)을 익히기 전인 지금이 가장 적기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초가의 식솔은 300여명, 그중 절정고수는 30여명입니다. 본 무련의 풍운단과 100위권내 고수들 10여명이면 1시진이면 쥐새끼 한 마리 남김없이 끝낼수 있습니다. 물론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으음....... 하긴 초가의 잠재력이 꺼림직 하긴 했어"
"그렇습니다. 사형. 삭초제근 이죠.!"
"으음...., 헌데 풍운단으로는 흔적이 남을텐데...?"
"걱정마십시오. 제가 오늘을 위해서 10수년간 본무련을 적대시하는 4대마가의 수법을 연구했고 특히 절대독마(絶代毒魔)의 독을 어렵게 구해 놓은것 아닙니까. 일은 저희가 하지만 흔적은 반대로 남으니 일석이조가 아니겠습니까?"
"호~오. 역시 사제는...아참, 초가의 안주인이 화봉이었지?"
"예, 그래서 막내 사제를 책임자로 보낼려고 하는데..."
"흠... 그래, 막내사제가 복 터졌군. 그리고 후환은 절대 금물이다. 명심해라"
"물론이죠, 대사형!!!"





2.침입자


대홍산(大洪山).
장강(長江)의 북안(北岸)을 따라 천 리에 이어진 대산(大山)이다.
동정호의 북단에서 시작되어 하남(河南)의 남단까지 그 산역이다.
수려하지는 않으나 호쾌한 산세로 유명하다.
대홍산의 최남단인 청솔분지에 자리한 초가장(草家莊).
이곳은 선경(仙境)이라고 함이 옳았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장관(壯觀)을 이루고 있고, 그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분지중앙에 자리잡은 한 채의 거대한 장원은 감동을 주리만큼 아름답다.

스으으!
그림자(影). 그들은 은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수백 명의 흑의인(黑衣人)들이 장원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지만 아무런 흔적이나 기척도 없다.
그들의 맨 앞. 두 사람이 장원을 바라보고 있다.

40대와 50대의 중년인이었다.
혈포(血袍)를 걸친 40대의 중년인. 그를 보면 피(血)를 연상할 수 있다.
살결도 붉은 구릿빛을 띠고 있었고, 핏발선 눈빛은 보기에도 섬뜩했다.
기이한 것은 그의 두 팔은 체구에 비해 유난히 길어 두 팔이 무릎까지 내려와 있다는 것이다.
흑포(黑袍)중년인은 거대한 체구의 거인이었다.
두 사람은 한동안 장원을 감상하듯 바라보고 있었다.
입꼬리에 서린 음침한 미소가 더 짙어졌다.
먼저 입을 연 사람은 혈포중년인이었다.
"가자!"
무심한 한 마디가 적막을 흔들었다.
스으으으!
이것이 무슨 신법(身法)이란 말인가?
혈포중년인의 어깨가 미미하게 흔들리는가 싶자, 그의 몸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파공음을 일으키며 장원을 향해 쏘아가는 것이 아닌가?
그 뒤를 이어, 흑의중년인과 또다른 흑의인들이 유령처럼 움직였다.

꽝! 장원의 대문이 요란하게 부서지는 소리였다.
"으아악!"
처참한 비명이 밤의 정적을 무참하게 깨뜨렸다. 장원에 들어서는 순간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졌다.

유화부인(柳花婦人) 백리문연(百離文燕)!
그녀는 올해 나이 42세로 40대의 나이로는 믿을수 없을 정도로 고운모습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지혜로운 모습을 잃지않는 당당한 초가의 안주인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을 보고는 허둥됐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지혜로운 눈동자는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핏빛의 혈포사내가 지금 자신을 바라보며 음침하기 짝이 없는 웃음을 흘리고 있다.
"흐흐흐! 화봉, 조금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아름답군."
"으아악!"
밖에서는 계속해서 비명이 들려오고 있었다.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백리문연의 귀에 매우 익숙했다.
한번도 화를 내지않아 부처라고 부르는 황노대의 비명도 들렸다.
"너희들은 누구냐?"
백리문연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중년사내를 바라보며 물었다.
아무리 마음을 진정시키려 해도 떨리는 눈빛은 감출 수는 없었다.
중년사내는 음침하게 웃었다.
"흐흐흐! 초가의 계집 잘들어라. 구천무련의 10대호법중 수석호법인 혈수신군(血手神君) 비사척이 바로 본좌다."
백리문연의 고운 두 눈이 경악으로 부릅떠졌다.
"혈수신군 비사척! 정도인 무련에서 본가를 왜?"
"흐흐흐, 초가의 잠재력은 눈에 가시지! 또한 자부신경을 얻은 것이 불행이었다."
비사척은 조롱하듯 말하며 백리문연에게 다가갔다.
"이럴수가, 모두가 무련에 속고 있었구나!"
백리문연은 한탄하며 뒤로 물러섰다.
그러면서 운공해 보았으나 내공이 모이지 않았다.
40여년을 살아온 지금까지 이런 위기는 처음이었다.
그녀의 가슴에는 오로지 한남자만 존재했고, 한남자의 여자로 죽기를 원했다.

-철담패도 초천무

백리문연의 남편이자 초가의 가주.
22년전에 혼인한 이후로 그녀는 남편의 얼굴만 바라보며 살았다.
죽는 순간까지 그렇게 살다가 죽으리라 다짐했다.
허나, 이순간 악적은 음침하게 웃으며 백리문연을 향해 다가섰다.
"크흐흐! 앙탈부리지 마라. 이미 절대독마의 극독에 중독된 이상, 너도 다른 계집처럼 내품에 안길수밖에 없다.하하하 천국의 기분을 느끼게 해 주겠다. 정절이 대쪽같다는 명문가의 계집치고 발광하지 않는 계집이 없었느니라!"
휙! 비사척의 손이 백리문연을 향해 뻗어졌다.
가볍게 내뻗은 동작이었지만 백리문연을 향해 내뻗은 손은 수많은 그림자를 동반하고 있어 도저히 피할 수 없었다.
찌이익! 백리문연의 상의가 찢겨 날아갔다.
그녀의 얼굴은 극심한 공포로 인해 부들부들 떨렸다.
"안돼!"
그녀는 창백한 얼굴로 발악했다.
무가의 안주인으로서 연공을 게을리했던 과거가 후회됐다.
상대는 구천무련에서도 위명을 떨쳐온 혈수신군 비사척이었다.
어찌 백리문연의 저항이 통하겠는가! 비사척의 손이 다시 허공에서 번뜩였다.
찌이익!
백리문연의 치마가 길게 찢겨지며 고운 속살이 드러났다.
이제 그녀의 몸에 남아있는 옷이라고는 젖가리개와 손바닥만한 고의뿐이었다.
백리문연은 40대 중년여자의 몸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하얀 피부와 탄력을 지니고있다.
"아…… 안된다……!"
백리문연은 창백한 얼굴로 몸을 움츠렸다.
비사척은 음침한 눈빛으로 백리문연의 창백한 얼굴을 바라보며 천천히 접근해 왔다.
"흐흐흐! 역시 아직까지는 쓸만한 몸매로군."
"제......제발......!"
"크흣,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겠다는데 겁을 먹어서야 되겠나? 그 나이면 다른사내의 좇을 맞봐도 흠이 되지 않지."
음침한 웃음을 지으며 다가서는 비사척이 백리문연을 향해 기묘하게 손을 내뻗었다.파팟! 백리문연의 젖가리개와 고의가 찢어졌다.
"아악!"
백리문연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움츠렸다.
다리가 벌어지며 보여저서는 안될 보지가 비사척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풍만한 젖가슴과 뻘건 보짓살을 드러내고 벌려진 가랑이!
비사척의 눈에 광기(狂氣)가 이글거렸다.
지금까지 다른 여자들에게 느낄수 없었던 원숙한 매력이 느껴졌다.
그는 손안에 찢겨진체 들려있는 백리문연의 고의를 코에 대고 큼큼거렸다.
"흐흣! 이 보지냄새가 나를 미치게 한다니까."
비사척은 만족한 웃음을 흘리며 자신의 옷을 벗어내렸다.
백리문연은 공포스런 눈으로 비사척을 바라보았다.
비사척의 검붉은 좇은 커질대로 커져서 퍼런 힘줄이 불거져 튀어나올 정도였다.
이어 거칠게 백리문연을 덮쳐왔다.
"흐흐흐! 그럼 화봉(花鳳)을 먹어 볼까!"
"아악!"
백리문연은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졌다.
그리고 사력을 다해 발악하던 백리문연의 눈이 부릅떠졌다.
"허~억......!"
그녀의 눈은 절망과 증오로 인해 무섭게 떨렸다.
자신의 보지에 남편의 좇이 아닌 다른 사내의 좇이 거칠게 파고 들었다.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밀려드는 거대한 좇.
백리문연은 엄청난 고통에 반항의 의지마저 맥없이 무너졌다.
진공의 상태에 빠진듯 머릿속이 텅비는 충격에 한동안 창백하게 몸을 떨었다.
백리문연은 힘없이 눈을 내리감았다.
내리감은 눈두덩으로 한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비사척은 눈물을 흘리는 백리문연의 유방을 거칠게 주무르며 연신 좇질을 했다.
"헉헉...이 정도로 조여주는 보지니 철담이라고 안 무너질수가 없었군."
비사척은 좇질을 하면서 백리문연의 수치심을 자극했다.
백리문연은 남편인 초천무와는 다른 능숙한 비사척의 좇질과 손길에 쾌감을 느끼는 자신에게 흠칫 놀라며 입술을 깨물었지만, 결국 쾌락의 신음을 내질렀다.
"하악...헉..아아....아..."
비사척은 반응하는 백리문연을 내려다 보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비사척의 좇질이 더욱 빨라졌다.
이제는 백리문연의 보지도 많은 애액을 쏟아내면서 조임질을 시작했다.
마침내 절정에 도달한 비사척은 마지막 좇질을 자궁까지 깊숙히 했다.
"허~억...헉헉헉"
드디어 좇물을 백리문연의 보지안에 싼 비사척과 백리문연은 함께 사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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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마수에 무너지는 초가.
다음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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