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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선배랑 사귄썰

간략하 말하게
필력 미달

난 28살에 중견기업에 입사해 돈받고 일하고 살았지

한살어린 여자선배기수가 내 위로 이었는데
말도잘통화고 집에갈때 같은 2호선을 타서 같이가면서 얘기도 많이했어
물론 난 그때 솔로였고 그여선배는 남친이 있음.

어쨌든 그래서 난 그냥 말잘통화는 회사선배로 지내는데 가끔 저녁에 전화와서 컴퓨터안된다며 물어보는거야 그러다가 잡담하면서 회사 다른사람 뒷다마까고 1시간 넘게 통화하며 놀았지. 그래도 남친있는 여선배라 딴생각은 안하고...

쨋든 그여선배가 성격이 지랄같은지 자기집에서 아빠랑 싸우고 쫒겨났다며 전화오더라.
난 혼자살았고 작지만 아파트였으니 울집에서 좀 지내자는거야.
울면서 아빠한테 맞았다고 갈비뼈뿌러졌다면서... 아빠한테 프라이펜던져서 아빠머리 꼬맸다나... 어쨌든 좀 유별나다 싶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지..
울집에 온다면 잠자리도 가질듯한 생각만 들었음..

그당시는 또 남친이랑 서운한관계라 연락인하고 헤어진듯한 느낌.

아 길다 2부로 나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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