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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민 집사님]을 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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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작품이 교회(교인)를 모독하거나,
천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작가가 의도한 바가 아님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작품의 전개가
다소 교회(교인)을 침범하더라도,
서두에 전제하였듯이
스토리를 구성하다보니,
실제와는 상관없으며
있음직한 허구를 집사라는 크리스천으로
설정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저의 작품은,
스피디한 이야기의 전개를 원하신는 분에게는 실망스럽겠지만,
" 한 폭의 정물화를 그리듯이
조금은 시적인 분위기도 내보이며
거기에, 잔잔하게 흐르는 관능이 꿈틀거리는
그런 야설을 지향하고 있음"
을 독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청산리 올림.


추천61 비추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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