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 삼국지연의 - 1부 3장
제 3장
“형님! 아니 저런 호로새끼 같은 놈을 받아 준단 말입니까?
저런 등쳐먹는 천하의 몹쓸놈은 참수효시해야합니다!
너 이 자식, 이리와! 이 장비가 죽여주마!” 장비의 기새는 기세등등하다.
“형님 이건 장비의 말이 맞는듯합니다.
여포를 잡아 참수해 그의 머리를 효수해 널리 알려 표본을 새우셔야합니다.”
옆의 관우 또한 장비를 두둔했다. 하지만 유비의 생각은 달랐다.
“여포는 천하에 둘도 없는 영웅이다. 그의 목숨 또한 우리가 함부로해선 안될 것이다.
일단 소패를 맡겨 보도록 하자. 거기라면 청주의 조조를 견제하기엔 좋을 것이다.”
유비의 부드러운 말에 내심 긴장하고 있던 여포는 살짝 긴장을 풀며 여유를 부렸다.
“유공의 말이 옳소이다. 이 천하의 여포를 누가 어찌하리오이까.
비록 내 아직 진실로 섬길만한 군주를 만나지 못해 내 능력을 다 펼치지 못했을 뿐,
유공을 위해 내 힘써 조조를 쳐 무찔러보이겠소. 하하하!”
여포는 호탕하게 웃었다. 그 모습을 장비가 매섭게 째려보며 호통을 질렀다.
“이놈 감히 어디 안전이라고 그렇게 웃어대는 것이냐? 이 후안무치 같은 놈!
살려줬으면 조용히 감사히 물러갈 것을!”
장비의 호통에 여포는 무안한 듯 입을 다물었고, 그 모습을 유비가 다독였다.
“여포장군, 내 동생이 이리 성격이 괴팍하다네 마음에 담은걸 다
내어놓지 않으면 안돼는 성격이지. 오늘은 여기서 다 같이 한잔하고 내일 소패로 떠나도록 하세나.”
주안상이 마련될 동안 여독을 풀러 여포와 그를 따라온 몇 명의
장수들 그리고 여포의 뒤에 있던 초선… 유비는 물러가는 그들의 모습을 관찰했다. 특히 초선의 뒷태를…
‘으음… 쓸만하군 역시 소문대로야 천하절색이군.’
유비는 은연히 미소를 지었다. 사악한 미소를…
장수들이 다 물러가자 유비는 장비에게 호통을 질렀다.
“장비야! 내 너에게 그리 당부하지 않았더냐! 니가 그리 나서니
내가 생각해둔봐를 실천하기 어렵게 되지 않았더냐!”
장비는 어리둥절 물었다.
“무엇을 말이요 형님?”
“저들이 너로 인해 저토록 경계를하니 처음부터 독살할 계획이 다 틀어져버렸으니… 으응…”
관우는 내심 잠자코있었다. 이런 둘의 모습이 처음이 아니였기에.
다들 물러가고나자 유비는 책상에 앉아 이리저리 머리를 굴렸다.
도겸이 죽고 여기 서주자사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여포가 떡하니 등장해버린 것이었다.
그것도 동탁을 죽이고 그 잔당들이 쫓겨서. 원술에게 몸 담을 때까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원술마저 여포를 못 삼키고 뱉어버린 것이었다.
이 골치덩어리 여포는 무력을 빼곤 목에 걸린 가시와도 같은 존재였다.
삼키면 그 커다란 가시가 목을 뚫어버릴테고 뱉기엔 너무 힘든 존재…
일단 소패로 보낸 다음 조조와 맞붙여놓으면 조조는 여포라는 존재 때문에
서주로 진격해오길 꺼릴 것이 분명했다. 물론 여포가 그 칼날을 이쪽으로
들이대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리저리 유비는 곧 끊어질 것만 같은 다리를 건너고 있는 기분이었다.
유비는 생각을 돌려 초선이라는 여인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그 초선이라는 여자는 그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물건이었다.
가지진 않더라도 꼭 먹어보고픈… 유비는 입맛을 다셨다.
어떡하면 초선이라는 여자를 한번 품어볼 수 있을까하고 말이다.
나름 젊은 시절 황손의 직계라는 명함으로 얼마나 많은 여자며 기생들을 품어봤던가…
물론 어머니는 모르시게 말이다. 관우와 장비야 뭐 같은 남자니 그럴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지만.
유비는 한참을 생각한 뒤 시녀 한명을 불러들였다. 한참의 지시를 시녀의 귀에 소곤거렸고,
이읔고 밖을 나서는 시녀의 품속엔 두둑한 은자가 든 주머니가 들어있었다.
여포를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그 자리엔 화가 난
장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핵심 장수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즐기고 있었다.
그 술독 장비가 없으니 술이 많이 남아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충분히 마시고도 남을 만큼있었다.
유비는 여포에게 특히 술을 많이 권했다. 유비 특유의 칭찬과 함께.
“내 예전에 여포 장군과 호로관에서 싸울 때 간담이 서늘했다오.
그 붉은 적토마와 방천화극이라는 무기가 얼마나 겁이나던지…”
여포는 내신 거듭되는 유비의 칭찬일색에 웃음이 만연해져 연신 술을 마셔대고 있었다.
“관우 장군이 예전 화웅이란 동탁의 두번째 가는 장수의 목을 단
일합만에 베어버린 모습에 저도 감탄을 했었지요. 그런 장수를 밑에
두신 유공의 능력 또한 대단하신 것이지요.” 여포도 질 수 없다는
듯이 유비의 의제 관우를 칭찬했다. 얼핏 들으면 칭찬이었지만 관우는
여포의 말에 기분이 상한 듯 헛기침을 하며 긴 수염을 쓰다듬었다.
동탁의 두번째 가는 장수의 목을 베었다는 것에 기분이 상했던 것이었다.
두번째 가는 장수의 목을 벤 두번째가는 장수라는 비유에 기분이 상한 것이었다.
유비는 이 기세를 알아채고는 얼른 수습했다.
“내 의제 관우는 천하의 장수지만 그 지략 또한 대단하지요.
내 전장터에 꼭 필요한 참모까지 덤하니 이 어찌 대단하지 않겠소이까.”
관우는 유비가 치켜세워주자 기분이 좋아진 듯 다시 수염을 쓰다듬으며 술을 마셨다.
여포는 계속해서 연거푸 유비가 권하는 술에 취한 듯 몸을 잘 가누지 못 했고
잠시 후 시종에 의해 부축되어 나갔다. 회장이 파하고 유비는 얼른 자리에서 일어났다.
드디어 일을 실행할 때가 된 것이다. 오늘이 아니면 하기 힘들 그 일을…
유비는 목적지로 향하면서 여포를 욕했다.
“빌어먹을 놈 왜케 술이 쎈거야… 밤새 마시자고 그랬으면 큰일 날뻔했네. 수면제를 탄게 다행이지.”
이윽고 유비가 도착한 곳은 합비성 안쪽 사람들이 잘 드나들지 않는 세칸 짜리 건물이었다.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지어진 곳이지만 어떤 이유인지 항상 비워져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그 곳에 불이 밝혀져 있었다.
유비는 밝혀진 불빛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일이 잘 된 것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유비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미리 준비된 허름한 침대 위에 한 여인이 비단 옷을 입은체 잠들어 있었다.
잠든 여인의 고운 얼굴을 유비는 얼른 손으로 쓰다듬었다.
“흐흐흐 초선아~~ 이게 왠 횡재냐!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지 모르겠구나.”
유비가 시녀를 시킨 일은 기회를 봐 초선을 궁을 구경 시켜준다는 빌미로
데리고 나와 미리 준비해 둔 미혼약을 그녀가 들이 마시게 만들어 기절 시킨 뒤,
아무도 오지 않는 이 뒷뜰 집에 눕혀 놓으라는 것이었다.
그 시녀가 휼륭하게 일을 처리 한 것이었다. 물론 지금쯤 그녀는 궁 밖으로 빠져 나갔을 것이다.
두둑한 돈과 함께… 그 시녀를 없애 버릴까도 생각했지만,
물론 입 막음으로, 좋은 일이 있기전 살생은 부정을 타는 것이기에 유비는
그녀를 죽이지 않고 살려 두기로 결심했다.
꿈만 같은 초선이 눈 앞에서 잠들어 있자, 없던 성욕이 부르르 끓어 올랐다.
당장이래도 옷을 찢고 그녀를 겁탈 하고 싶었지만 그래선 재미가 떨어졌다.
유비는 하나씩 조심스래 그녀의 옷을 벚기기 시작했다. 이래야 나중에 조용히
그녀의 옷을 다시 입혀 놓고 사라지는게 유용했다.
어느덪 시간이 흐르고 초선은 밝은 불빛아래 완전한 알몸이 되어 대자로 뻗어 있었다.
유비는 일단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고자 그녀의 입에 정신을 흐리게 하는 일종을 마약을 투약했다.
이렇게 하면 깨어나더라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기분이 좋고 멍할 것이었다.
물론 유비는 이 약을 스스로 먹을 만큼 바보가 아니었다. 이 약은 일종의 신경자극제,
즉 강간할 때 쓰는 그만의 비약임으로.
유비는 초선의 보지를 혀로 햝기 시작했다. 기절해 있는 동안 오줌을 살짝 지렸는지 짭짭하고 비릿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초선의 모든 것이 집결해있는 보지물이라는 생각이 유비를 더욱 빨게 만들고 있었다.
비릿한 보짓물과 오줌의 짭짤함이 유비의 입맛을 달궜다.
“좋아 맛있어… 다음은 똥구멍, 초선은 밥을 먹는 동물이던가?”
혼자 농담을 해가며 초선의 똥구멍을 손가락으로 벌리며 혓바닦을 집어넣었다.
생각보다 냄새가 나지 않는 초선의 똥구멍에 유비는 감탄하며 계속해서 햝아댔다.
가끔 초선이 움찔 움찔하며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자면서도 자극이 되는 듯 했다.
유비는 준비해둔 밧줄로 초선의 두 팔을 벌려 각각 침대 구석에 묶었다.
초선은 똑바로 누운채 유비가 움직이는 대로 두 팔을 묶여야했다.
유비는 다시 초선의 다리를 벌리며 발가락부터 빨아먹었다.
초선의 모든 것이 맛있었다. 천하의 동탁과 여포가 사랑한 여인이라 더 그런지도 몰랐다.
갑자기 유비는 초선의 빰을 후렸다.
“짝!”
그리고 반대 쪽 뺨도 후렸다. 짝! 하는 소리와 함께 초선이 아! 하는 소리와 함께 살짝 깨어났다.
하지만 약의 기운 때문인지 사리가 잘 분별히 안되는 듯했다.
“어… 어디? 으…”
“초선아~ 여기가 어딘지 아느냐?”
“으… 응? 어디?”
“초선아 여기는 천국이란다…. 그러니깐 내 말 잘 들어 알았어?”
유비는 초선이 깨어나자 다시 하던 일을 다시 시작했다. 다리를 다시
쫙 벌리고는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미리 쳐 발라둔 침 때문인지 쑤욱하고
손가락 두개가 문제없이 들어갔다.
“으윽! 아퍼….”
초선이 인상을 찡그리며 아기가 투정하듯이 말하자 유비는 신이 나는 듯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반복했다.
“아퍼? 어디가 아퍼?”
“으응… 내 거기…”
“거기가 어딘데?”
계속되는 유비의 사악한 질문에 초선은 아이와 같이 대답했다.
“내… 보지… 아파… 그만해.”
“보지? 흐흐흐 맞아 보지가 정답이야. 걱정하지마 초선아 기분 좋아질꺼야.”
유비는 다시 품속에서 하나의 병을 꺼냈다. 이건 미혼약과 틀린 일종의
바르는 액체였는데 여자의 그곳에 바르는 약이었다. 유비는 조심스래
한 방울만 초선의 조갯살 안에 떨어뜨리곤 서둘러 손가락으로 펴 발랐다.
삼초가 지나면 그 약효가 발동 될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유비가 약병을 옷에 잘 넣고 하나씩 옷을 벗기
시작할 무렵 초선은 몸을 부들 부들 떨기 시작했다.
“초선아 왜 그래? 아파?”
“아아… 아퍼.. 내 보지 타는거 같에…”
“흐흐흐 그건 타는게 아니야, 살결이 미친듯이 자극 받는 거지… 기분 좋지?”
유비는 옷을 다 홀딱 벗고는 다시 초선의 다리 사이에 걸터 앉았다.
손가락으로 약이 발라진 초선의 보짓살을 툭툭 건들렸다. 초선은 손가락의 마찰에 몸을 비틀었다.
역시 비약의 효혐은 아주 비싼만큼 효력이 탁월했다.
저 멀리 백두산 호랑이의 고환과 뼈를 갈아 만들었단 말이 거짓이 아닌듯했다.
이건 물론 친구 공손찬의 말이었지만.
유비는 초선의 입술에 혀를 낼름 집어넣었다.
초선은 괴로운 듯 읍읍 거렸지만 유비는 아주 긴 입맞춤을 나누었다.
평생 천하절색과 한밤에 모든 것을 이루고 싶은 사내의 마음이었다.
유비는 혀로 초선의 유두를 질근 질근 씹었다. 초선은 이제 쾌락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는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약의 기운이 퍼질대로 퍼진 모양이었다.
“초선아 기분좋아?”
“우우… 좋아 빨리해 줘…”
“응 니가 해 달라고 그런거다.”
유비는 십분동안 달렸다. 물론 혀와 손의 움직임으로 말이다.
쉬지않고 초선의 온 몸을 애무하자 유비도 이제는 지쳤다.
“초선아 이제는 니가 나 애무할 차례지? 손 풀어 줄테니깐 내꺼 빨아.”
유비는 초선을 묶고 있던 밧줄을 풀었다.
초선은 느릿느릿 일어나더니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숨을 할딱이면서 유비의 성기를 손으로 주물렀다.
“으음… 그렇게 쎄게 하지 말고 입으로 빨아봐.”
초선은 잘 훈련된 강아지처럼 고운 입술로 유비의 자지를 물어들기 시작했다.
거침없는 그녀의 입 놀림에 유비는 숨을 헐떡였다.
초선의 고운 입술과 거칠은 혙바닦의 콤비 플레이가 유비를 자극시켰다.
유비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초선을 떼어냈다.
“이제 됐어 누워!”
초선이 다리를 벌리고 눕자 유비는 초선의 침으로 범벅된 터질 듯한 자지를
서둘러 초선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으윽!”
좁고 거칠은 계곡, 위험한 매복이 감지되는 그런 협곡을 지나는 기분이었다.
잦은 전장터에서 느끼던 그 아찔한 순간의 찌릿찌릿함이 지금 초선과의 섹스에서 느껴졌다.
미치는 기분… 조였다 풀렸다, 빨아 드렸다 내뱉는 듯한 기분…
조이는 것도 그냥 조이는 것이 아니었다. 마치 이빨없는 잇몸으로 잘근 잘근 씹는 듯한 묘한 쾌감.
그 쾌감안에 유비는 몸을 맡겼다. 계속되는 펌프질에
초선 또한 연신 신음 소리를 내며 마약이 주는 엄청난 극강의 쾌감에 초선은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아!!! 싼다 초선아! 윽!”
엄청난 쾌감이 유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흁고 내려갔다.
사정을 해도 이처럼 많은 양을 내 뱉어본적이 없는 듯했다.
자지에서 끊임없이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초선의 보지가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해 싸는 도중에 보지틈으로 뿜어져 나올만큼 유비는 사정했다.
온 몸에서 힘이 다 빠져 나간 듯했다.
“허억 허억… 이 무슨 미친 것도 아니고… 내 살다 이렇게 미친듯이
사정해 본건 내 평생 처음이다. 처음했을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넌 마녀가 아니면 뭐란 말이더냐 초선아…”
유비는 자지를 빼며 초선에게 한 마디했다.
몸이 부르르 마치 감전된 듯 계속 떨렸다. 극도로 긴장이 풀렸을 때 오는
허탈감에 유비는 몸을 부르르 떨며 침대에서 내려왔다.
초선은 계속해서 침대 위에서 헐떡이고 있었다.
“으으… 더 더 더… 해 줘.”
초선의 울부짓음에 유비는 깜짝 놀랬다. 초선은 색녀였다.
아직 만족하지 못한 극강의 색녀. 초선은 아직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때였다. 뒤에 문이 벌컥 열린 것은. 유비는 깜짝놀라 벗은 것도 잊어버린체 몸을 돌렸다.
장비였다. 장비가 술로 상기된 얼굴로 문이 열린 자리에 서 있었다.
“형님이셨소? 난 누가 여기서 불을 키고 있나 했소, 왜 여기 있수?”
“장비… 으음 아무것도 아니다, 물러가라 내 지금 모습이 안 보이느냐?”
유비는 얼른 벗은체 누워 있는 초선의 모습을 가리고자했다.
하지만 장비는 술에 취했는지 그런 유비를 옆으로 밀며 말했다.
“가만, 저건 초선이가 아니오!”
어느틈에 봤는지 장비는 소리를 질렀다. 유비는 가심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장비야, 목소리 낮춰라.”
유비가 장비를 얼른 끌어들이며 문을 닫았다.
“형님… 어쩌자고 이런 일을…”
유비는 장비와 초선의 사이에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과연 어찌 이 상황을 넘길 것인가…
P.S.
헤헤 드디어 본격적이 유비등장...
유비를 좀 치사하게 뒤에서 여인들 강간하는 인물로 묘사해봤습니다.
저도 유비를 좋아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재미없으면 안되니 유비팬들 이해해주시길...
“형님! 아니 저런 호로새끼 같은 놈을 받아 준단 말입니까?
저런 등쳐먹는 천하의 몹쓸놈은 참수효시해야합니다!
너 이 자식, 이리와! 이 장비가 죽여주마!” 장비의 기새는 기세등등하다.
“형님 이건 장비의 말이 맞는듯합니다.
여포를 잡아 참수해 그의 머리를 효수해 널리 알려 표본을 새우셔야합니다.”
옆의 관우 또한 장비를 두둔했다. 하지만 유비의 생각은 달랐다.
“여포는 천하에 둘도 없는 영웅이다. 그의 목숨 또한 우리가 함부로해선 안될 것이다.
일단 소패를 맡겨 보도록 하자. 거기라면 청주의 조조를 견제하기엔 좋을 것이다.”
유비의 부드러운 말에 내심 긴장하고 있던 여포는 살짝 긴장을 풀며 여유를 부렸다.
“유공의 말이 옳소이다. 이 천하의 여포를 누가 어찌하리오이까.
비록 내 아직 진실로 섬길만한 군주를 만나지 못해 내 능력을 다 펼치지 못했을 뿐,
유공을 위해 내 힘써 조조를 쳐 무찔러보이겠소. 하하하!”
여포는 호탕하게 웃었다. 그 모습을 장비가 매섭게 째려보며 호통을 질렀다.
“이놈 감히 어디 안전이라고 그렇게 웃어대는 것이냐? 이 후안무치 같은 놈!
살려줬으면 조용히 감사히 물러갈 것을!”
장비의 호통에 여포는 무안한 듯 입을 다물었고, 그 모습을 유비가 다독였다.
“여포장군, 내 동생이 이리 성격이 괴팍하다네 마음에 담은걸 다
내어놓지 않으면 안돼는 성격이지. 오늘은 여기서 다 같이 한잔하고 내일 소패로 떠나도록 하세나.”
주안상이 마련될 동안 여독을 풀러 여포와 그를 따라온 몇 명의
장수들 그리고 여포의 뒤에 있던 초선… 유비는 물러가는 그들의 모습을 관찰했다. 특히 초선의 뒷태를…
‘으음… 쓸만하군 역시 소문대로야 천하절색이군.’
유비는 은연히 미소를 지었다. 사악한 미소를…
장수들이 다 물러가자 유비는 장비에게 호통을 질렀다.
“장비야! 내 너에게 그리 당부하지 않았더냐! 니가 그리 나서니
내가 생각해둔봐를 실천하기 어렵게 되지 않았더냐!”
장비는 어리둥절 물었다.
“무엇을 말이요 형님?”
“저들이 너로 인해 저토록 경계를하니 처음부터 독살할 계획이 다 틀어져버렸으니… 으응…”
관우는 내심 잠자코있었다. 이런 둘의 모습이 처음이 아니였기에.
다들 물러가고나자 유비는 책상에 앉아 이리저리 머리를 굴렸다.
도겸이 죽고 여기 서주자사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여포가 떡하니 등장해버린 것이었다.
그것도 동탁을 죽이고 그 잔당들이 쫓겨서. 원술에게 몸 담을 때까진 별 생각이 없었는데
원술마저 여포를 못 삼키고 뱉어버린 것이었다.
이 골치덩어리 여포는 무력을 빼곤 목에 걸린 가시와도 같은 존재였다.
삼키면 그 커다란 가시가 목을 뚫어버릴테고 뱉기엔 너무 힘든 존재…
일단 소패로 보낸 다음 조조와 맞붙여놓으면 조조는 여포라는 존재 때문에
서주로 진격해오길 꺼릴 것이 분명했다. 물론 여포가 그 칼날을 이쪽으로
들이대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리저리 유비는 곧 끊어질 것만 같은 다리를 건너고 있는 기분이었다.
유비는 생각을 돌려 초선이라는 여인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다.
그 초선이라는 여자는 그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물건이었다.
가지진 않더라도 꼭 먹어보고픈… 유비는 입맛을 다셨다.
어떡하면 초선이라는 여자를 한번 품어볼 수 있을까하고 말이다.
나름 젊은 시절 황손의 직계라는 명함으로 얼마나 많은 여자며 기생들을 품어봤던가…
물론 어머니는 모르시게 말이다. 관우와 장비야 뭐 같은 남자니 그럴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지만.
유비는 한참을 생각한 뒤 시녀 한명을 불러들였다. 한참의 지시를 시녀의 귀에 소곤거렸고,
이읔고 밖을 나서는 시녀의 품속엔 두둑한 은자가 든 주머니가 들어있었다.
여포를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그 자리엔 화가 난
장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핵심 장수들이 모여 술을 마시며 즐기고 있었다.
그 술독 장비가 없으니 술이 많이 남아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충분히 마시고도 남을 만큼있었다.
유비는 여포에게 특히 술을 많이 권했다. 유비 특유의 칭찬과 함께.
“내 예전에 여포 장군과 호로관에서 싸울 때 간담이 서늘했다오.
그 붉은 적토마와 방천화극이라는 무기가 얼마나 겁이나던지…”
여포는 내신 거듭되는 유비의 칭찬일색에 웃음이 만연해져 연신 술을 마셔대고 있었다.
“관우 장군이 예전 화웅이란 동탁의 두번째 가는 장수의 목을 단
일합만에 베어버린 모습에 저도 감탄을 했었지요. 그런 장수를 밑에
두신 유공의 능력 또한 대단하신 것이지요.” 여포도 질 수 없다는
듯이 유비의 의제 관우를 칭찬했다. 얼핏 들으면 칭찬이었지만 관우는
여포의 말에 기분이 상한 듯 헛기침을 하며 긴 수염을 쓰다듬었다.
동탁의 두번째 가는 장수의 목을 베었다는 것에 기분이 상했던 것이었다.
두번째 가는 장수의 목을 벤 두번째가는 장수라는 비유에 기분이 상한 것이었다.
유비는 이 기세를 알아채고는 얼른 수습했다.
“내 의제 관우는 천하의 장수지만 그 지략 또한 대단하지요.
내 전장터에 꼭 필요한 참모까지 덤하니 이 어찌 대단하지 않겠소이까.”
관우는 유비가 치켜세워주자 기분이 좋아진 듯 다시 수염을 쓰다듬으며 술을 마셨다.
여포는 계속해서 연거푸 유비가 권하는 술에 취한 듯 몸을 잘 가누지 못 했고
잠시 후 시종에 의해 부축되어 나갔다. 회장이 파하고 유비는 얼른 자리에서 일어났다.
드디어 일을 실행할 때가 된 것이다. 오늘이 아니면 하기 힘들 그 일을…
유비는 목적지로 향하면서 여포를 욕했다.
“빌어먹을 놈 왜케 술이 쎈거야… 밤새 마시자고 그랬으면 큰일 날뻔했네. 수면제를 탄게 다행이지.”
이윽고 유비가 도착한 곳은 합비성 안쪽 사람들이 잘 드나들지 않는 세칸 짜리 건물이었다.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지어진 곳이지만 어떤 이유인지 항상 비워져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오늘은 그 곳에 불이 밝혀져 있었다.
유비는 밝혀진 불빛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일이 잘 된 것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유비는 다시 미소를 지었다.
미리 준비된 허름한 침대 위에 한 여인이 비단 옷을 입은체 잠들어 있었다.
잠든 여인의 고운 얼굴을 유비는 얼른 손으로 쓰다듬었다.
“흐흐흐 초선아~~ 이게 왠 횡재냐!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지 모르겠구나.”
유비가 시녀를 시킨 일은 기회를 봐 초선을 궁을 구경 시켜준다는 빌미로
데리고 나와 미리 준비해 둔 미혼약을 그녀가 들이 마시게 만들어 기절 시킨 뒤,
아무도 오지 않는 이 뒷뜰 집에 눕혀 놓으라는 것이었다.
그 시녀가 휼륭하게 일을 처리 한 것이었다. 물론 지금쯤 그녀는 궁 밖으로 빠져 나갔을 것이다.
두둑한 돈과 함께… 그 시녀를 없애 버릴까도 생각했지만,
물론 입 막음으로, 좋은 일이 있기전 살생은 부정을 타는 것이기에 유비는
그녀를 죽이지 않고 살려 두기로 결심했다.
꿈만 같은 초선이 눈 앞에서 잠들어 있자, 없던 성욕이 부르르 끓어 올랐다.
당장이래도 옷을 찢고 그녀를 겁탈 하고 싶었지만 그래선 재미가 떨어졌다.
유비는 하나씩 조심스래 그녀의 옷을 벚기기 시작했다. 이래야 나중에 조용히
그녀의 옷을 다시 입혀 놓고 사라지는게 유용했다.
어느덪 시간이 흐르고 초선은 밝은 불빛아래 완전한 알몸이 되어 대자로 뻗어 있었다.
유비는 일단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고자 그녀의 입에 정신을 흐리게 하는 일종을 마약을 투약했다.
이렇게 하면 깨어나더라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기분이 좋고 멍할 것이었다.
물론 유비는 이 약을 스스로 먹을 만큼 바보가 아니었다. 이 약은 일종의 신경자극제,
즉 강간할 때 쓰는 그만의 비약임으로.
유비는 초선의 보지를 혀로 햝기 시작했다. 기절해 있는 동안 오줌을 살짝 지렸는지 짭짭하고 비릿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초선의 모든 것이 집결해있는 보지물이라는 생각이 유비를 더욱 빨게 만들고 있었다.
비릿한 보짓물과 오줌의 짭짤함이 유비의 입맛을 달궜다.
“좋아 맛있어… 다음은 똥구멍, 초선은 밥을 먹는 동물이던가?”
혼자 농담을 해가며 초선의 똥구멍을 손가락으로 벌리며 혓바닦을 집어넣었다.
생각보다 냄새가 나지 않는 초선의 똥구멍에 유비는 감탄하며 계속해서 햝아댔다.
가끔 초선이 움찔 움찔하며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자면서도 자극이 되는 듯 했다.
유비는 준비해둔 밧줄로 초선의 두 팔을 벌려 각각 침대 구석에 묶었다.
초선은 똑바로 누운채 유비가 움직이는 대로 두 팔을 묶여야했다.
유비는 다시 초선의 다리를 벌리며 발가락부터 빨아먹었다.
초선의 모든 것이 맛있었다. 천하의 동탁과 여포가 사랑한 여인이라 더 그런지도 몰랐다.
갑자기 유비는 초선의 빰을 후렸다.
“짝!”
그리고 반대 쪽 뺨도 후렸다. 짝! 하는 소리와 함께 초선이 아! 하는 소리와 함께 살짝 깨어났다.
하지만 약의 기운 때문인지 사리가 잘 분별히 안되는 듯했다.
“어… 어디? 으…”
“초선아~ 여기가 어딘지 아느냐?”
“으… 응? 어디?”
“초선아 여기는 천국이란다…. 그러니깐 내 말 잘 들어 알았어?”
유비는 초선이 깨어나자 다시 하던 일을 다시 시작했다. 다리를 다시
쫙 벌리고는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미리 쳐 발라둔 침 때문인지 쑤욱하고
손가락 두개가 문제없이 들어갔다.
“으윽! 아퍼….”
초선이 인상을 찡그리며 아기가 투정하듯이 말하자 유비는 신이 나는 듯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반복했다.
“아퍼? 어디가 아퍼?”
“으응… 내 거기…”
“거기가 어딘데?”
계속되는 유비의 사악한 질문에 초선은 아이와 같이 대답했다.
“내… 보지… 아파… 그만해.”
“보지? 흐흐흐 맞아 보지가 정답이야. 걱정하지마 초선아 기분 좋아질꺼야.”
유비는 다시 품속에서 하나의 병을 꺼냈다. 이건 미혼약과 틀린 일종의
바르는 액체였는데 여자의 그곳에 바르는 약이었다. 유비는 조심스래
한 방울만 초선의 조갯살 안에 떨어뜨리곤 서둘러 손가락으로 펴 발랐다.
삼초가 지나면 그 약효가 발동 될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유비가 약병을 옷에 잘 넣고 하나씩 옷을 벗기
시작할 무렵 초선은 몸을 부들 부들 떨기 시작했다.
“초선아 왜 그래? 아파?”
“아아… 아퍼.. 내 보지 타는거 같에…”
“흐흐흐 그건 타는게 아니야, 살결이 미친듯이 자극 받는 거지… 기분 좋지?”
유비는 옷을 다 홀딱 벗고는 다시 초선의 다리 사이에 걸터 앉았다.
손가락으로 약이 발라진 초선의 보짓살을 툭툭 건들렸다. 초선은 손가락의 마찰에 몸을 비틀었다.
역시 비약의 효혐은 아주 비싼만큼 효력이 탁월했다.
저 멀리 백두산 호랑이의 고환과 뼈를 갈아 만들었단 말이 거짓이 아닌듯했다.
이건 물론 친구 공손찬의 말이었지만.
유비는 초선의 입술에 혀를 낼름 집어넣었다.
초선은 괴로운 듯 읍읍 거렸지만 유비는 아주 긴 입맞춤을 나누었다.
평생 천하절색과 한밤에 모든 것을 이루고 싶은 사내의 마음이었다.
유비는 혀로 초선의 유두를 질근 질근 씹었다. 초선은 이제 쾌락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는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약의 기운이 퍼질대로 퍼진 모양이었다.
“초선아 기분좋아?”
“우우… 좋아 빨리해 줘…”
“응 니가 해 달라고 그런거다.”
유비는 십분동안 달렸다. 물론 혀와 손의 움직임으로 말이다.
쉬지않고 초선의 온 몸을 애무하자 유비도 이제는 지쳤다.
“초선아 이제는 니가 나 애무할 차례지? 손 풀어 줄테니깐 내꺼 빨아.”
유비는 초선을 묶고 있던 밧줄을 풀었다.
초선은 느릿느릿 일어나더니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숨을 할딱이면서 유비의 성기를 손으로 주물렀다.
“으음… 그렇게 쎄게 하지 말고 입으로 빨아봐.”
초선은 잘 훈련된 강아지처럼 고운 입술로 유비의 자지를 물어들기 시작했다.
거침없는 그녀의 입 놀림에 유비는 숨을 헐떡였다.
초선의 고운 입술과 거칠은 혙바닦의 콤비 플레이가 유비를 자극시켰다.
유비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초선을 떼어냈다.
“이제 됐어 누워!”
초선이 다리를 벌리고 눕자 유비는 초선의 침으로 범벅된 터질 듯한 자지를
서둘러 초선의 보지에 찔러 넣었다.
“으윽!”
좁고 거칠은 계곡, 위험한 매복이 감지되는 그런 협곡을 지나는 기분이었다.
잦은 전장터에서 느끼던 그 아찔한 순간의 찌릿찌릿함이 지금 초선과의 섹스에서 느껴졌다.
미치는 기분… 조였다 풀렸다, 빨아 드렸다 내뱉는 듯한 기분…
조이는 것도 그냥 조이는 것이 아니었다. 마치 이빨없는 잇몸으로 잘근 잘근 씹는 듯한 묘한 쾌감.
그 쾌감안에 유비는 몸을 맡겼다. 계속되는 펌프질에
초선 또한 연신 신음 소리를 내며 마약이 주는 엄청난 극강의 쾌감에 초선은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아!!! 싼다 초선아! 윽!”
엄청난 쾌감이 유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흁고 내려갔다.
사정을 해도 이처럼 많은 양을 내 뱉어본적이 없는 듯했다.
자지에서 끊임없이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초선의 보지가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해 싸는 도중에 보지틈으로 뿜어져 나올만큼 유비는 사정했다.
온 몸에서 힘이 다 빠져 나간 듯했다.
“허억 허억… 이 무슨 미친 것도 아니고… 내 살다 이렇게 미친듯이
사정해 본건 내 평생 처음이다. 처음했을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넌 마녀가 아니면 뭐란 말이더냐 초선아…”
유비는 자지를 빼며 초선에게 한 마디했다.
몸이 부르르 마치 감전된 듯 계속 떨렸다. 극도로 긴장이 풀렸을 때 오는
허탈감에 유비는 몸을 부르르 떨며 침대에서 내려왔다.
초선은 계속해서 침대 위에서 헐떡이고 있었다.
“으으… 더 더 더… 해 줘.”
초선의 울부짓음에 유비는 깜짝 놀랬다. 초선은 색녀였다.
아직 만족하지 못한 극강의 색녀. 초선은 아직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때였다. 뒤에 문이 벌컥 열린 것은. 유비는 깜짝놀라 벗은 것도 잊어버린체 몸을 돌렸다.
장비였다. 장비가 술로 상기된 얼굴로 문이 열린 자리에 서 있었다.
“형님이셨소? 난 누가 여기서 불을 키고 있나 했소, 왜 여기 있수?”
“장비… 으음 아무것도 아니다, 물러가라 내 지금 모습이 안 보이느냐?”
유비는 얼른 벗은체 누워 있는 초선의 모습을 가리고자했다.
하지만 장비는 술에 취했는지 그런 유비를 옆으로 밀며 말했다.
“가만, 저건 초선이가 아니오!”
어느틈에 봤는지 장비는 소리를 질렀다. 유비는 가심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장비야, 목소리 낮춰라.”
유비가 장비를 얼른 끌어들이며 문을 닫았다.
“형님… 어쩌자고 이런 일을…”
유비는 장비와 초선의 사이에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과연 어찌 이 상황을 넘길 것인가…
P.S.
헤헤 드디어 본격적이 유비등장...
유비를 좀 치사하게 뒤에서 여인들 강간하는 인물로 묘사해봤습니다.
저도 유비를 좋아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재미없으면 안되니 유비팬들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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