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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녀를 소개 받았다.ssul

일단 나도 스물한살이고 그 여자애도 스물한살임. 친구소개로 만나게 되었다
 
꽤 이뻣다.
 
음.. 사진보니까 막 몸매가 존나 좋고 그런것같진 않더라. 좀 귀여운상? 사실 나도 그런타입도 좋아하고
 
꾸준히 연락하다가 오늘 처음 만낫다. (존나 떨렸음)
 
카페에서 만난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음 만나기전에 전화도 많이 하고 그래서 어색한건 없었다ㅋㅋㅋ
 
얘기좀하다가 일어낫는데  근데 그 년이 계산을 안하는거다 씨발 계산할때되니까 슬금슬금 물러나더니 아오
 
뭐 커피값이니까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햇다
 
대화거리 떨어지니까 좀어색하더라 그래서 걍 시내 돌아다니다가
 
밥먹으러감.
 
일베에서 김밥천국 데려가면 차인다길래 스파게티집으로 갔다
 
식사하면서 말문좀 트이니까 그년 썰좀들어주며 다처먹고 갈준비를하는데
 
이씨발년이 또 계산을 안하려고함. 진짜 좆같더라
 
내가 꽉막힌거냐 시발 진짜 존나 불편하더라
 
말하기도 뭐하고. 드러워서 내가 계산하고 그년이랑 연락끊엇다
 
밥처먹고 내가 약속생겨서 가봐야한다니까 아주 싱글벙글ㅋㅋ 오늘하루 잘처먹어서 그런지 볼때기가 뽀얗더라
 
카톡이 오더라. 오늘 재밌었고 고마웟다고
 
그냥 씹었다 병신같은년이 또 얻어 처먹을려고 아주 발악하는것처럼 보였다
 
친구새끼한테 욕 존나 했다 왠 보슬년을 나한테 갖고 왓냐고 내가 시발 그년 밥줄이냐 이랫더니 미안하다함
 
걍 씨발 친구를 잃느니 그 씨발년을 잃는게 낫다고 판단했다.
 
보빨만 주구장창 하고 온 좆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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