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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Big Game Hunting (1)


Big Game Hunting (1)

"샌드위치 먹을래? 카일" 소풍바구니를 열면서 아만다가 물었다. 두 10대가 공원 외딴 구석에 있는 삼림속의 개척지에다 담요를 깔아 놓고 누워있었다. 아만다와 카일은 날씨가 따듯하고 햇볕이 좋은날이면 자주 그곳에서 만났다. 그들은 작은 개척지를 그들만의 비밀장소로 생각해왔다. 어쨌든 지금은 봄날이었고 두 젊은 연인들은 사랑에 빠져 있었다.

아만다는 카일과 2년동안 교제해왔다. 그녀의 목에 있는 금색 체인에는 카일의 고등학교 반지가 걸려 있었다. 카일은 올해 졸업반이었고 내년에는 주립대에 진학할 예정이었다. 바로 아래 학년인 아만다는 그를 기다려 주기로 서약을 하였다. 두 젊은 남녀는 훗날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까지 하였다. 아만다는 좋은 소녀였고 그녀의 진실한 사랑을 위해서 몸을 아꼈다.

카일은 행운아였다. 아만다 빌링스는 사람이 상상할수 있는 가장 사랑스러운 젊은 여자의 표본이었다. 그녀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남자들은 나이가 젊든 나이가 많든지 간에 이 16살의 금발미인에 대해 무의미한 공상을 하거나 개인적인 꿈을 꾸곤 하였다. 아만다는 인상적인 파란눈에 아주 아름다운 얼굴을 지녔다. 그녀의 미소는 완벽하고 반짝거리는 흰 이와 함께 더없이 매혹적이었다. 잘룩한 허리, 예쁜 엉덩이, 작고 멋진 가슴 등 그녀의 몸매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치어리더팀에서 오랜동안 연습한 결과로 그녀의 긴 다리는 근육이 잘 발달해 있었다. 아만다 빌링스가 사이드라인에 서 있으면 사람들이 게임에 별로 집중할 수 없었다.

"카일?" 남자친구가 바로 대답하지 않자 아만다가 되풀이 물었다. 그녀는 남자친구를 등진채로 계속해서 버들로 만든 바구니를 뒤적였다. "카일?" 그가 왜 그러는지 보기 위해 돌아앉으면서 아만다가 되풀이 물었다. "카일!"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담요위에서 아무런 움직임도 없는 것을 보고 그녀가 소리쳤다. 두손과 무릎으로 땅을 짚은 자세로 예쁜 10대 소녀는 남자친구 옆으로 기어갔다. "카일" 그의 어깨를 흔들면서 이름을 불렀다.

아만다는 무언가가 굉장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잘생긴 남자친구는 반응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마비된 것 같았다. "카일, 무슨 일이야?" 아만다가 눈물을 흘리며 물었다. 그의 갈색눈은 뜬 상태였지만 초점이 없었다. 아만다는 담요에 등을 대도록 카일을 돌려눕히고 눈물에 젖은 뺨을 그의 입술에 가까이 대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를 통해 그가 숨을 쉬는 것을 느끼자 아만다는 일단 안도하였다. "숨을 쉬고 있어. 다행이야." 아만다는 기본적인 응급처치법 훈련을 기억해 내려고 애썼다. 두손과 무릎을 땅에 짚은채로 아만다는 카일의 가슴을 조사하면서 그녀가 모르는 무엇인가를 알아내려고 하였다. 결국 그녀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손을 입에 가져가며 예쁜 금발 아가씨는 엉덩이를 대고 앉으며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카일의 오른쪽 엉덩이 바로 윗부분에 럭비 셔츠를 뚫고 나와 있는 작은 깃이 달린 조그만 화살을 아만다는 발견하지 못했다.

어쩔줄 몰라 하는 젊은 아가씨가 눈치재지 못하는 사이, 갑자기 근처의 나무들 사이에서 두 번째로 쉬익하는 부드러운 소리가 났다.

"푸슛"

"억!" 아만다는 오른쪽 엉덩이에 작은 화살을 맞고 비명을 질렀다. 잠깐동안 따끔했을 뿐이다. 그다음 아만다가 아는 것은 그녀가 카일위에 엎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의 정신은 몽롱하고 흐릿했지만 그녀가 중심을 잃고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남자친구에게로 넘어지는 것은 느낄수 있었다. "이상해." 일어나려고 애쓰면서 그녀는 생각했다. 그녀의 몸을 전혀 움직일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아만다는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만다는 카일의 가슴에 얼굴을 댄채로 잠시동안 얼떨떨하게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밑에있는 카일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얼굴 바로 옆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카일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아만다 빌링스는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녀의 근육들이 신경에서 끊어져 버린 것 같았다. 그것은 정말로 이상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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