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법원 구경갔다가 황당했던 SSUL
예전에 대학교다닐때 사회학과에서
법원에 가서 판결하는 과정 실제로 보고 레포트 작성하는 숙제가 있었다.
그래서 동기4명이랑 신청해서 법원에 갔는데 은근 구경하로 온 사람 많아서 놀람ㅋㅋㅋ
우린 사기 사건 다루는 거 봤는데 2천만원 이 서로 오가는 사이에 문제가 생겨서
고소해서 이런 일까지오게 된거였다.
근데 갔는데 피의자가 없어서 의아해 했는데 갑자기 경찰같이 생긴 사람이 들어와서
수갑 보여주면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바로 잡으로 갈껍니다." 해서 다 빵터짐ㅋㅋㅋㅋ
보니깐 피의자가 몇일뒤에 법원에 오는 날인데 안오고 집에서 뻐김 ㅋㅋㅋ
그래서 레포트 작성하나도 못하고 그냥 끝남
쓰다보니깐 재미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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