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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계절02


유혹의 계절02

일요일이었다.

창우는 모처럼 목욕탕에 다녀와서 늦은 아침을 먹고 도서관으로 갔다. 그가 도서관문을 나선 것은 써둠이 갈리는 저녁 무렵이었다. 그는 누나집으로 가기 위해 큰 길가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 었다. 날거는 찌는듯이 무더웠고 바람한점 없었다. 갑자기 창우의 앞에 자가용이 끽하고 급정거를 하면서 멈췄다. 이내 유리문이 내려지면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서타요 학생"
창우는 영문을 모르고 있다가 차안에 있는 여자가 재민이 엄마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니 사모님."
그는 얼떨결에 차에 올랐다.

"이제 집에 가는 모양이죠?"
"네 사모님. 어떻게 저를 발견하셨어요?"
"처음에는 저도 몰랐어요"
"어디 다녀오시는 모양지요?"
"친구 집에 갔다오는 길이에요"
"네... "
차는 서서히 움직이고 두 사람은 얼마 후 어느 카페에 마주 앉았다.

"차 한잔하고 가요?"
"네, 그러죠."
그녀는 분위기가 생소한 듯 사방을 휘둘러보다가 이내 창우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

"곧 방학이죠?"

그녀는 갑자기 우울한 표정을 지으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그날 부부는 심한 언쟁으로 싸웠으며 중간에 이혼이니 별거니 하는 말들을 하였고 그것을 창우가 들었다. 그날 따라 재민이 공부를 약 30분 정도 더 가르치고 방에서 나 오는데 부부는 거실 쇼파에서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심하게 언쟁을 하고 있었으며 하필이면 그 장면을 목격한 창우는 급하게 걸어나와 집을 나서고 말았다. 지금 사과하는 것은 그때의 일을 두고 하는 말이며 여자로서는 자존심이 상하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었다.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그는 이렇게 라도 위로의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오늘따라 짙은 화장을 하고 있었으며 집에서만 보아온 그녀와는 좀 다르게 느껴졌다. 더구나 창우는 일생동안 여자와 이런 곳에 마주앉아 보기는 처음있는 일이다. 그녀는 서른 여당살의 중년 부인 같지 않아 보였고 세련된 매 너나 행동 그리고 지성미가 넘치는 대화에서 창우는 새삼스럽게 가슴이 뛰고 있었다. 재민이 어머니든 자신의 부끄러운 사생활을 창우가 알게 된 점 에 대해 몹시 신경이 쓰이는 듯 계속 얼굴에 홍조를 띠고 있었으며 뭔가 말을 하려다 참고 있는 듯 했다. 실로 그녀는 지금까지 연애기간을 빼놓고서 단 한번도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신혼초 일 이년을 재외하고서는 줄곧 떨어져 살았다. 더구나 그녀의 남편은 최근에 안일이지만 잦은 외도를 하였고 현지에는 어떤 묘령의 여자와 동거를 하고 있었다.

여자가 결혼하고서 남편과 떨어져 있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납득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녀는 재민이를 낳은 다음 지금까지 수 없는 독수공방을 지켜 왔다. 재대로 그녀의 여체를 안아주지도 않았다. 여자의 육체는 결혼을 하고 남자를 받아들이게 되면 누구를 막론하고 성적인 쾌락을 느끼게 마련이다. 더구나 그녀는 다른 여자와 달리 몹시 뜨거운 여자였다. 아이를 낳고서 어쩌다 남편의 품에 안기게 되면 그녀는 지칠 줄 몰랐으며 끝없는 욕정에 허덕이는 그런 체질의 소유자였다. 풍만하고 요염한 그녀의 육체는 수 없는 세월을 고독과 싸웠으며 그래도 대학을 나온 지성인이고 교양 있는 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차마 바람을 피울 수는 없었다. 어떤 면에서는 그럴 기회가 없었는지도 모르지만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는 자신의 뜨거운 육체를 감당할 수가 없었다. 갈수록 재민이 아버지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었으며,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이란 재민이의 자라는 모습이었다. 하루도 마음이 변하지 않았고 몸이 무거운 것은 중년 여인들의 신체적인 불만에서 오는 일종의 성적인 스트레스다. 밤마다 자신의 달아오른 육체를 식히지 못하고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지금까지 살아온 그녀는 세상이 허무하게 느껴졌다. 더구나 근래에 와서는 남편의 노골적인 외도에 그녀는 지쳐있었으며, 때로는 반항심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었다.

"나만 참고 살아서 뭘해"
그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하였다. 여자라는 것은 아무리 지위가 있고 돈이 많아도 남자의 사랑이 제일이다. 더구나 육체적인 갈증을 풀지 못하면 그 여자는 죽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고개를 숙이고 무엇인가 망설이고 있던 그녀가 창우를 바라다본다.

"학생....."
"사모님"
"나하고 드라이브할까?"
"별다르게 생각할건 없어. 한두시간 머리도 식힐겸 어때"
"저야 뭐..."
창우는 우물쭈물하였다. 싫어도 할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좋아라고 날뛸 수도 없는 창 우의 입장이다. 처음으로 유부녀의 제의에 그는 어리둥절 할 수밖에 없었으며 앞에 있는 재민이 어머니가 확실한 여자로 느껴졌고 그리고 범할 수 없는 유부녀라고 생각되었다. 지금까지 창우의 눈에는 그저 매력있는 중년부인이고 따라서 자기가 가리키는 학생의 어머니였다. 그녀의 표정은 다소 안심이 된다는 얼굴이였으며 뭔가 생기가 돌고 있었다. 사실 그녀로써는 그말을 해놓고서 혹시 학생이 거절이라도 하 면 어떻게 하나 조바심이 났으며, 어려운 결전을 한 자신의 감정 이 다소 안정되고 있었다. 그녀는 계산을 마치고 차에 시동을 걸었다. 찌는 듯한 삼복 더위였지만 차안에는 시원한 에어콘이 가동중 이었다.

그녀는 차를 빨리 몰아 경춘가도를 들어서고 있었으며 일요일이라 들어오는 차는 많았지만 서울을 벗어나는 차는 없는 편이었다. 차는 속력이 붙으며 빠른 속도로 금곡을 지나고 있었다. 그녀는 가끔 빽밀러로 창우의 표정을 살피고 있었으며 어려운 결단을 한 후의 안정된 모습이었다. 능숙한 그녀의 운전 솜씨는 밤인데도 일로 춘천 쪽을 향하여 과속으로 달리고 있었으며 어느 덧 가평에 이르렀다. 위에는 거의 속이 비치는 엷은 천으로 댄 옷이었으며 밑에 스커트는 가지색 스커트 자락이 허벅지 위까지 올라가 있었다. 창구는 마치 탐사길에 오른 모험가와 같이 마음이 두근거렸다. 아직 여자의 손한번 잡아 본적이 없는 그로써는, 더구나 어두 운 밤에 요염한 유부녀와 같이 드라이브를 하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는 이것이 여자의 유혹인가 하고 생각도 하여보았지만 그러나 상대는 모르는 여자도 아니고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이◎ 평소에는 정숙하게 느껴졌던 재민이 엄마였다. 그녀의 차는 새로난 길을 버려두고 가평시내로 접어들더니 다 시 구길로 들어선다. 많이 다녀본 길인듯 하였다. 북한강이 검푸르게 흐르고 밑에는 천애의 절벽을 이루었는데 전혀 다니는 차가 보이지 않았다. 시간은 밤 10시가 지났고 그녀는 차를 서서히 몰다가 어느 기도원 팻말이 있는 한적한 소로에 접어든다. 완전히 어둠이 깔린 그곳에 차를 세운 다음 시동을 끄고 유리문 을 연다. 주위는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었으며 밖에서는 풀벌레 소리가 요란하였다. 그녀는 그때 긴 한숨을 쉰다.

"학생?"
"네"
"나의 행동이 무척 궁금하지?"
"네..."
실로 창우는 가슴이 떨리고 마음이 불안하였으며 한편으로는 미지의 세계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그 정도로 그는 순진하였다.

"여자의 가장 불행한 것이 뭔지 알아?"
느닷없는 그녀의 질문에 창우는 할 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남편에게서 버림받은 여자야"
그녀는 자문자답을 하고 있었으며 한탄스럽고 자조적이었다.

"학생은 누구보다도 진실한 청년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아."
창우는 어두운 창 밖을 주시하고 있었다.

"학생?"
"네, 사모님."
"나는 이제 여자로서는 설 땅이 얼어졌어,"
"그건 사모님. "
역시 창우는 할 말이 없었다. 다만 뭐라고 하던 그녀의 말에 대답이 있어야겠다고 생각될 뿐이었다.

"나는 많이 참고 그리고 기다렸어. 남편이 돌아오기를....."
"그런데, 그런데...."
그녀는 그만 울먹이고 있었다. 창우는 입장이 난처했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몰랐다. 따른 사람 같으면 벌써 그녀를 끌어안았을지 모르지만 창우는 그렇지 못했다. 상대는 유부녀이고 연상의 여인이었으며 자신인 가르키고 있는 재민이의 엄마였기에 그로서는 그럴만한 용기도 없었지만 여 자에 대해서는 정말 숙맥이었다. 그녀는 한숨을 지었다.

"나 학생에게 부탁이 있어 ?"
"네, 말씀하세요"
"이건 꼭 지켜줘야 해"
"첫째는 오늘밤의 일을 비밀로 해줘?"
"알겠습니다. "
창우 역시 점점 가슴이 뛰고 있었으며 뭔가 일이 터질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그가 아무리 여자와 경험이 없다한들 지금의 처지에서 그녀의 마음이 어떻다는 것은 어느 정도 짐작이 가고 있었다.

"다음은."
그녀는 다시 한번 주저하는 빛이다. 창우 역시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나 학생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 ?"
"네"
그녀는 어렵게 말을 하고서 창우를 바라본다.

"외로워, 그리고 아-.아."
그녀의 부드러운 손길이 처음으로 창우의 목을 옆에서 끌어안고 있었다. 창우는 숨이 막힐 것만 같았으며 얼굴을 그녀에게 돌렸다. 비록 어둠 속에서지만 뜨거운 시선으로 창우를 바라보던 그녀 의 얼굴이 점점 가까이 다가선다.

"아-학생. "
뜨거춘 입김이 느껴지고 이내 자신의 입술에 그녀의 입에 닿는다.

"아--더는, 더는 참을 수가 없어."
창우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그녀의 입술은 창우의 혀를 빨아들이기 시작하였고 목을 껴안은 그녀의 손에 더욱 힘이 가해진다. 창우도 어쩔 수 없이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녀는 미칠 듯이 창우의 혀를 빨아들이고 있었으며 가뿐 숨결 을 몰아쉬며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창우는 처음으로 여자와 키스를 하였고 자신의 입술은 그녀의 밀고 들어온 혀를 빨아도 보았다. 너무나 달콤했다. 그리고 정신이 아득함을 느꼈다.

"학생. 나좀, 나좀 어떻게 해줘!"
그러나 창우는 당황할 뿐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고 있었다. 우선 자리가 불편했다. 서로가 옆으로 껴안고 키스를 나누고 있을 뿐 더는 어거 해야 좋을지 그는 알 수가 없었다. 그녀는 미친듯이 창우의 혀를 빨아들이면서 그의 얼굴에 화끈거리는 입김을 퍼붓고 있었다.

"학생. 여기좀, 여기좀 만져줘,,,,,,."
그녀는 창우의 오른손을 이끌어 자신의 가슴으로 유도하고 있다. 창우는 그녀가 이끄는 데로 가다가 뭉클한 유방을 만졌다. 창우는 숨이 막힐 것 같은 기분으로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주물렀다.

"으,,,,,,음. "
절박한 신음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나온다.

"여 기 도,,,,,,. "
창우는 그녀의 왼쪽 유방을 다시 만지고 있었다.

"아, 나 좀, 으,,,,,,응 ?"
그녀는 지금까지 창우의 목을 끌어안고 있던 손으로 시트를 뒤로 제끼고서 자신이 창우의 자리로 옮겨 안는다.

그녀는 미친듯이 창우의 목을 끌어안고 키스를 하다가 슬그머니 한손을 밑으로 뻣어 그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이태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손이 그의 팬티속으로 파고들었다.

"아...학생..."
그녀는 뜨겁게 솟아있는 창우의 심벌을 록 쥐고서 전신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으-음 사모님,,"
창우 역시 그녀의 손이 자신의 심벌을 쥐자 머리가 빙빙 돌고 숨이 턱에까지 차면서 이내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창우의 입술을 빨다가 그의 귀가에 뜨거운 입김을 풍기면서,

"이런 경험있어?"
"없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한번도 여자경험이 없었어?"
"네-"
그녀는 미칠 듯이 여기저기를 빨아대다가 서서히 그의 가슴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이거 벗어.."
"네-"
그녀는 자신이 손수 창우의 바지를 내리고 있었으며 위도 벗기고 있었다.
"사모님?"
"으,,,,응 학~."
"누가 보면 어떻게 하죠?"
"걱정할 건 없어. 여기는 사람이 오지 않아."
"그래도 길인데. "
"아니야. 옛날에 기도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어."
그녀는 벌써 창우의 밑을 완전히 노출시켜 놓았다. 그리고는 서서히 자신의 스커트를 끌어내리면서 창우의 손을 자신의 은밀한 곳으로 유도한다.

"여 기 좀.........응. "
창우는 숨이 콱 막히는 것 같으면서 그녀의 은밀한 곳을 찾아 내려가고 있었다. 곧이어 무성한 화초가 느껴지고 그사이로는 뜨거운 계곡이 있었다. 그녀는 지금 자신의 몸을 조금 들어 창우의 손을 활발하게 하여주고 있었으며 가뿐 숨결이 쏟아지고 있었다. 드디어 창우의 손은 그녀의 은밀한 곳에 이르렀소 그곳은 질펀하게 음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 학생 ,,,,, ,으-음. "
그녀는 창우의 심벌을 쥐고서 서서히 상하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하체를 요동치고 있었다.

"좀더 응. 좀더 넣어봐."
창우는 그녀의 요구대로 중지를 펴고서 그녀의 계곡 속으로 밀어 넣었다. 스르르 빨려 들어간 느낌이 들면서 그곳은 뜨겁고 느른한 액체가 고여 있었으며 그 안은 끝이 없이 뚫려 있을 것만 같 았다. 그녀의 한숨 소리와 바튼 숨결에 따라 그 곳은 벌렁벌렁 수축 작용을 하였으며 알 수 업는 부드러운 살결이 꽉 조였다 다시 펴지곤 하였다. 창우는 미쳐 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사람모양 창우의 입과 귀 그리고 목에다 키스를 하면서 더는 참을 수 없는지 자신의 양다리를 벌리고서 지금까지 쥐고있던 창우의 성난 물건을 그곳에다 댄다. 이내 서서히 침몰하고 있었다. 빠듯하게 밀고 들어간 그의 심벌이 일단 어느 선에 머무르자, 그녀는 창우의 위에서 기절할 듯이 한숭을 토해낸다.

"아-아........학생....."
"으........음 사모님......."
그녀는 완전히 정신이 나가 버렸다. 자신의 하체를 세차게 요동치면서 끝없는 절정의 신음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창우는 더했다. 그는 처음으로 여자의 그곳에 자신의 심벌이 들어가자 그때부터 꿈속을 헤매고 있었으며 뭔가 금방 터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여자는 가슴을 들어 자신의 풍만한 유방을 창우의 입에 대고 있었다. 그러나 창우가 그녀의 유방을 입에 품었을 때 그는 더이상 참 지 못하고서 비경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이,,,악,,,,,,으음,,,,,,. "
"으,,,,,,음 안돼. 아,,,,"
그녀는 안타가운 듯이 창우의 몸을 죽어라하고 껴안았으며 창 우 역시 그녀의 요염한 엉덩이를 힘껏 끌어 당겼다.

아 아으흥...
그녀는 창우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한번에 들어오자 허리를 활처럼 휘며 손으로 창우의 상체을 끌어안았다.

"아아아아..좋아...난......이제........아아아아..."
창우는 엉덩이를 뒤로 조금 빼었다가 다시 조금 진입을 하였다.
여전히 빠듯한 느낌에 움직일 때 그녀의 보지속살이 귀두를 조이며 따라서 물려왔다.

"하악.. 하아.. 아아으응.. 아아.. 하아.. 아흑.."
창우는 사모님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리는 자신의 자지가 절정에 다다르자 그녀의 자궁속에 자지를 초대항 깊숙히 집어넣고 뜨거운 정액을 쏟아부었다.

"헉!....으으..사모님.......싸요......"
"하응....아..조금마....조금만 더....하윽.......아흑!.."
창우는 그녀의 자궁속에 정액을 토해내며 몸을 부르르 떨었고, 그녀는 창우가 정액을 토해내자 사지로 창우를 끌어안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창우는 처음으로 여자의 뜨거운 꽃잎속에다 자신의 정액을 쏟아부었다. 그는 얼마 후 한숨을 푹 쉬면서 전신에서 힘이 쭉 빠지는 기분 을 느꼈다. 그녀는 그런 창우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뭔가 조금은 아쉬운 표정이었다.

"미안해요 사모님. "
"괜찮아. 총각때는 누구나 미찬가지야"
그녀는 창우의 젖어 있는 얼굴에다 키스를 한다.

"정말 처음이야?"
"네"
"그럼 지금까지 어떻게 참았어 ?"
"그것은"
"그것은?"
"부끄럽습니다. "
"얘기해봐..."
"자위 행위로"
그녀는. 귀엽다는 듯이 그의 입술을 빨면서 소근거린다.

"그때하고 어떻게 달라?"
"너무나 좋습니다. "
"정말?"
"네"
"어떻게?"
"그건"
"그건?"
"너무나 뜨겁고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죄의식이 없습니다"
"그때는 죄의식을?"
"항상 하고 나면 후회가 됐습니다."
그녀는 또다시 창우의 입술을 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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