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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내 이야기 7



7부....

다음날 .. 사무실에 출근하자 박실장이 들어선다.
- 사장님. 어제 말씀하신 신사동 박사장건.. 해결했습니다.
- 어... 박사장 만났나..?
- 네에.. 사무실에 가지 않고 집근처에 먼저가서 퇴근하는걸 잡아 창고로 데리고 가서
해결 봤습니다.
- 음.. 그렇게 해결보면.. 뒷말이 생길텐데...?
- 박사장은 우리에게 감히 그러지 못할겁니다.
- 음.. 그래...
- 그리고.. 동생분 집에 있던 그 여자하고 남편을 만나서 이야기 했는데.. 용인에 있는
땅을 우리명의로 이전하기로 하기로 했는데... 제가 직접 용인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 그래.. 그땅은 시가로 얼마라는데....?
- 현재 매매형성이 안되답니다. 시가로는 2억 3천정도라는군요..
- 그래.. 그럼.. 명의 변경 시키고.. 남편한테 5천정도 현금을 주면 되겠군.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가게에서 지시하신 아가씨에대해서 조사한 결과는...
- 아... 은희..
- 네에.. 현재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그룹 정주영의 셋째 아들의 막내딸이 맞고요.. 그리고.. 그 외는...
- 됐어.. 그정도면...
- 네에... 그럼 전 오후에 용인에 다녀오겠습니다.
- 그래... 용인일 차질없이 처리해.. 남편은 지금 어디..?
- 네에.. 어제밤은 동생들이 데리고 있었고.. 지금쯤 밥먹이고 있습니다.
- 그래... 나가 봐...
- 네에.. 그럼.
그럼.. 수연이 엄마한테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현재 숫자상으로는 1억6천이 내손에
들어온 것이다. 수화기를 들었다.
- 여보세요..?
- 응.. 나야..
- 아... 네에.... 어디계세요..?
- 응.. 오늘 일찍 출근했어.. 사무실이야..
- ... 네에..
- 하하... 왜..? 기다렸나..?
- .. 아.. 니에요.. 그냥...
- 그래.. 참.. 그 일 해결됐어.
- 네에..? 그일이요..?
- 응.. 내게 말했던.. 친구 빛보증문제.. 그리고..당신이 친구한테 들어간 돈.
4천만원.. 받았으니깐.. 오늘중으로 통장 입금될꺼야.. 당신 통장으로..
- 어머... 정말요..? 정말.. 다 해결됐어요..?
- 그래.. 하하..
- 하지만.. 어제도 사채업자한테 전화 왔는걸요..?
- 응.. 오늘부터 전화 가지 않을거야.. 걱정마..
- 흑흑~~ 고마워요.. 정말... 그것 때문에.. 얼마나... 흑흑~~
- 하하.. 울긴... 해결되었으니.. 웃어야지..하하..
- 그래도.. 눈물이 나요.. 흑~~
- 그래.. 이젠.. 아무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생활해.. 고생했어..
- 고마워요... 정말.. 당신.. 정말 날 항상 놀래키는군요....흑~
- 하하...
- .. 저.. 오늘.. 바쁘세요..?
- 왜..?
- 아뇨... 그냥... 일찍 들어오시면.. 바로 집으로 들어오세요...
당신한테... 맛있는 밥한끼 차려드리고 싶어요.....
- 하하... 그래.. 그럼 일찍 들어갈게... 하하..
- .. 네에..
수화기를 내려놓자 마자 핸드폰이 울린다.
- 여보세요..
- 저... 은희 에요..
처제 후배 은희였다... 명함을 주었지만.. 이렇게 일찍 오리라고는....
- 누구..? 은희...? 누구신지..?
- 저.. 어제 나이트클럽에서 뵈었던..
- 아... 처제 학교 후배... 왠일이에요..?
- 네에.. 핸드백 정리하다 명함이 보여서... 전화 해봤어요....
- 아.. 그래요.. 하하... 핸드백 정리 자주 해주셔야겠군요..하하..
- 호호... 오늘 바쁘세요..?
- 오늘..? 바쁘지 않아요.. 바빠도.. 이렇게 이쁜 아가씨한테 전화 왔는데..
모든일 다 접어둬야죠..하하..
- 호호... 그럼 저 점심 사주세요..
역시.. 도발적이다. 내가 유부남이고.. 선배인 처제와 나와의 관계를 조금은 알텐데...
주저함 없이 도발해온다. 아마도.. 24 해 살아오면서 거침이 없어서일 듯 하다.
일단. 저녁 약속을 하고 핸드폰을 껐다.
그리고 처제에게 전화 해서 이야기를 하니 은희가 오늘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은희는 교대출신으로 교생실습을 하지만.. 교사가 되진 않을거란다.
아마도 자신의 엄마가 운영하는 학교재단에서 일할 모양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처제의 질투심어린 투정을 들으면 전화를 끊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약속장소는 사무실에서 가까워 차를 놓고 천천히 걸어갔다.
거의 다와가는데... 뒤에서 경적 소리가 들려 고개 돌려보니 하얀색 밴츠이 내곁에 멈추곤
조수석 창문이 내려진다. 창문 너머로 은희가 고개를 내밀고는 차에 타란 시늉을 한다.
조수석에 엉덩이를 묻고 은희 얼굴을 보려는 순간.. 차는 약속장소와 멀어진다.
- 어디로 가는데..?
- 호호.. 아저씨한테 점심 얻어먹기로 했으니깐.... 메뉴는 제가 고를게요..
- 하하... 그것도 좋지..
- 호호.. 아저씨는 참 시원시원해요..
- 그래..? 하하...
밴츠는 한강을 끼고 서울을 벗어나기 시작한다.
- 너무 멀리 가는거 아닌가..?
- 왜요..?
- 아니.. 납치 당하는 것 같아서. 하하..
- 호호.. 맞아요.. 이제 눈치채셨네요.. 호호.. 오늘제가 납치 하는거에요..호호..
- 훗...
한강 상류쯤 해서 산길를 타고 4분쯤 들어서자 한강이 병풍처럼 펼쳐진 외딴 별장앞에
멈춘다. 차에서 내려 돌아보고는 감탄을 절로 자아내니..
- 이쁘죠..?
- 아.. 정말 멋있다. 명당자리구나.. 뒤로는 큰산이.. 양옆으로는 좌호우룡을 놓고... 앞으론
강물이 흐르니....
- 호호.. 아저씨도 풍수지리 하세요..? 호호..
- 여긴 어디야..?
- 제 별장이에요... 할아버지한테 선물받은건데.. 올 일이 없어서.. 오늘 처음 와봐요..
- 하하.. 그래..? 영광인걸..
- 호호... 그럼요.. 호호..
은희의 안내를 받아 들어선 별장안에는 관리인 따로 있는 듯.. 깨끗하게 정돈 되어있었고
부엌에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아마도.. 은희는.. 오늘을 계획했던 것 같았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은희가 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한강변으로 내려가니 관리인인듯한 남자들이 보트를 준비한다.
수상스키를 타는 은희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발랄하고.. 하얀 치아가 다 보일정도로 활짝 웃는 모습.... 그리고 풍경들...
한 보트에 매달려 같이 수상스키를 즐기면서... 처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친구같은 편안함으로.. 그러나... 동성이 아닌 이성임을 느끼면서 즐겁게 놀았다.
따가운 햇살이 한발자국 물러나서인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자.. 물에 있기엔 차가워서
별장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돌아갈 준비를 서둘렀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 휴.. 노는것도 힘들다.. 오늘 은희 덕에 즐거웠어..하하..
- 호호.. 고마워요.. 저도.. 너무나 즐거웠어요... 근래에 이렇게 즐겁긴 처음이에요..
- 하하.. 그래..? 하하..
- 참.. 아저씨..
- 응..? 왜..?
- 선배하고는 처제...형부사이죠..?
- 아.. 그래..
- 그런데... 왜...?
- 왜..? 뭐가..?
- 왜... 선배와 섹스를 해요..?
- 풋.! 아고.....
- 호호.. 넘 아프게 찔렀어요...?
- 아니.. 하나도 안아파.. 하하..
- 그럼 대답해봐요.. 호호...
- 음... 사랑하니깐..
- 네에..? 그게 말이 되요..?
- 돼.
- 그래요..?
- 응.
- 알았어요.
- .... ( 뭘.. 알아..? )
그 대답을 끝으로 우리( 나와 은희 )는 내 사무실 앞에 도착할때까지 아무말 없었다.
그리고.. 차가 멈추자 나역시 말없이 내렸고.. 돌아보지 않고 빌딩으로 들어섰다.
1층 현관문을 열려고 손을 내밀 무렵 밴츠가 출발하는 소리를 들을수있었다.
사무실에 앉아.. 몇가지 확인을 하고 수연이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 출발한다고 말해놓고
사무실을 나섰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바로 앞집 벨을 누르니.. 수연이 엄마가 수줍은 듯이 그러나 반갑게
맞는다. 나는 마치 집주인처럼 구두를 벗고 들어서며 상의를 벗어 수연이 엄마한테 건네주고는.. 소파에 앉았다.
- ... 씻으세요...
- 시간이 되나..? 아이는..?
- 아이는 처가 동생한테 잠시 맡기고.. 남편은 오늘 안들어 와요..
- 음.. 그래..? 그럼..
옷을 벗고.. 맨몸으로 욕실에들어 서서 샤워 물줄기를 맞고 있다가.. 수연이 엄마를 불렀다.
문을 연.. 그녀에게.. 등에 비누칠을 해달라며 들어오라 하니.. 머뭇거리다가 들어선다.
다가오는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당겨 거부하는 몸짓을 모른체하며 원피스를 벗기고 속옷차림으로 샤워 물줄기안으로 당겼다.
- 어머... 앗 차가워요..
- 하하... 이리와.. 오늘 같이 해....
- 아직.. 남편과도 하지 않았어요.. 부끄러워요...
-괜찮아.. 내가 같이 하고 싶어.. 속옷도 벗어...
- 아이... 내가 벗을께요..
- 그래...
브라자를 벗고.. 허리를 숙여 팬티를 벗는 모습을 보면서 등뒤에서 껴안았다.
- 헉~ 아잉... 그러지 마요..
- 하하.. 이리와..
같이 샤워 물줄기를 맞으며.. 그녀는 내 품안에 안겨 들어오고.. 나는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꼭 껴안아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너무나 귀여워서...
옆의 비누를 손에 묻히고.. 그녀의 목부터 천천히 쓰다듬으며 비누칠을 해주는데.. 가슴부분에 한참동안 머물며 비누칠을 해주자.. 가슴이 단단해지면서 유두가 탱탱해진다.
한손을 내려.. 그녀의 다리사이 샘을 손바닥으로 흩어주자..
- 헉~
그녀는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내목에 매달리며 경련을 일으킨다.
그녀의 상체에 비누칠을 하고는.. 욕조에서 나와.. 변기위 뚜껑을 덮고 앉아.. 내 허벅지 위에
그녀을 앉히며.. 뜨거운 물줄기가 흐르는 샘속으로 나의 기둥을 삽입시켰다.
- 헉~ 아~~~ 자기... 너무 좋아요...
- 헉~~ 헉~~ 여보.. 너무 커요.... 이렇게 클수가...
상체에 비누칠을 한 상태에서... 서로 마주안으며 삽입하는 자세는.. 너무나 자극적이다.
위아래 거친 몸동작속에서도.. 어루만지는 그 느낌은....
- 헉~~ 헉~~ 미치겠어요..
- 헉~~ 아잉~~ 거긴 만지지 말아요.. 너무 강해요..
- 읔... 헉~~ 헉~~
그녀의 뜨거운 샘에서 느껴지는 조임.. 그리고 순간순간 경련을 일으키듯 느껴지는 떨림.
그녀는 거친 움직임속에서 힘이 드는지.. 잠시 내게 매달린채.. 허리를 움직인다. 앞뒤로...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몸을 돌려 세면대에 두손을 쥐게 하고는... 뒤에서 무릎을 꿇고
두손으로 양 엉덩이를 벌리고는.. 국화무늬의 항문에 혀끝을 찔러 넣었다.
- 읔.. 거긴... 안돼요... 헉~ 헉~~
항문과 회음부를 혀끝으로 자극을 주면서 약간의 틈으로 물줄기가 흐르는 샘속으로 혀를
동그랗게 말아.. 깊숙하게 집어 넣었다. 동시에 엄지손가락으로는 항문을 자극을 주면서..
- 아잉.... 헉!! .. 미치겠어요.. 그만.. 제발.. 그만...
- 헉~~ 자기..... 그만.. 그만..
다시한번.. 혀바닥으로 샘에서부터 항문까지.. 햟아주고 천천히 일어나 터질 듯 단단해진
기둥을 그녀의 샘속으로 찔러넣었다.
- 컥~~ 헉~~
그녀의 샘은 기둥의 단단함과 뜨거움에 놀란 듯 경련을 일으키면서도 환영하듯.. 받아들인다.
- 헉~~ 헉~~ 사랑해요.. 너무나.. 좋아...
강하게 움직였다. 샘속으로 나의 온몸을 집어 넣겠다는 듯이... 지속적이고.. 강하게
그리고.. 샘안을 넓히기라도 하겠다는 듯이 피스톤 움직임을 멈춘채 허리를 움직였다.
나의 기둥은.. 샘속에서 원을 그리며 샘벽에 자극을 주었고.. 나의 귀두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너무나 자극적이다.
다시한번..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움직임이 아닌 여러 움직임속에 지속적인 자극과
쾌감에 그녀는 이미 3번의 연속적인 오르가슴을 느끼며 다시한번 도달하기 시작하는지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한채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다.
세면대에 손을 얹은채 주저앉은 자세로 흐느껴 울면서 순간순간 경련을 일으킨다.
- 흑흑~~ 흑~~ 아~~~ 흑`~
그런 그녀의 뒤에서 나역시 주저앉아.. 그녀의 몸을 꼭 껴안아 주었다.
잠시후.. 그녀을 일으켜 샤워를 같이 하고 가운을 걸친채 부엌으로 갔다.
- 와.. 많이 차렸구나.. 맛있겠다..
- 아이.... 그냥.. 시장 봐서 차렸어요...
- 그래.. 자 먹자..
- 네에.. 드세요...
- 참.. 통장 확인 해봤어..?
- 네에... 오후에 입금 되었어요.. 고마워요...
- 하하.. 아니야... 빨리 해결 돼서 다행이였어... 당신 친구를 바로 만날 수 있어서
그친구 남편를 만나 얘기를 끝낼수 있었거든....
- 네에.... 고마워요... 너무나..
- 고맙긴.. 당신 내 여자이니깐... 내가 책임 져야지...
- 아이... 그럼 남편은 어떻게해요..
- 하하.. 당신 남편은.. 남편이지... 하지만.. 난 당신 남자야...
남편과는 이혼하면 끝이지만... 나와 당신은.. 끝이 없어. 죽기전까지는...
- 네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요.. 난 당신 여자에요...
- 그래.... 맛있구나..
- 고마워요... 당신 전화받고.. 준비하느라.. 준비했는데... 어떨지..
- 하하... 반찬 말고.. 당신 육체...
- 어머.. 아이.. 그런말 말아요... 넘 야해..
- 하하......
식사를 마치고.. 모처럼의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 .. 나는 동네 비디오가게에 몇편의
영화를 주문해서.. 틀어놓고... 그녀을 옆에 앉히고 와인을 마시며 그 분위기를 즐겼다.
사랑이야기가 담긴 영화가 끝나고.. 준 포르노성의 영화를 틀어보았는데..
내용은.. 한 여성의 애정행각을 담긴 것인데.... 여러 장소에서 여러 체위로 하는 모습이
너무나 야했다...
한 골목길에서 남자와 여자가 벽치기를 하는 장면에서 수연이 엄마는 가운사이로 밀려 커지는 나의 기둥을 봤는지 소파에서 내려와 내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입안으로 기둥을
깊숙이 삼키면서... 손으로 기둥주머니를 어루만졌다.
완전히 소파에 등을 기댄체... 비디오를 보면서... 두손으로 나의 기둥을 탐스럽게 .. 먹음직스럽게 빨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 헉~~ 그래.... 거기.. 그렇게.. 혀끝으로 해봐..
- 꿀꺽~~ 끄떡~~
입안에서 기둥을 내뱄고는 혀바닥으로 기둥을 위아래로 햟아 주면서.... 뜨거운 숨결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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