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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정하는 어플 처음본 썰.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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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선비 대학교 편입시험을 치고 오는 길에 내 옆에 

전형적인 김치녀가 앉았다.

내 키가 177인데 내 턱주가리 정도에 오는 키에 전형적인 절구통 몸매에

머리는 염색했고 단발 머리 스타일. 

옷 입은 스타일 자체가 뭔가 씨발 느껴졌다.

나는 시험을 운지하고 조용히 앉아 가는데 그 김치년은 베가인가? 암튼 폰으로 이것저것을 하더구만.

시발 운송수단을 탔을 땐 무조건 눈 붙이는 나로서는 뭐하나 싶어서 봤는데

자기 사진을 보정하는 것이었다!!

김치년 손이 움직일 때마다 갸름하게 라는 메시지가 출력됐고

어느덧 김치년의 셀카는 ㅎㅌㅊ에서 ㅍㅌㅊ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그걸 보고 아 역시 씨발 김치년들은 사진으로 보면 안된다는 걸 다시한번 느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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