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만남 1.
오후 5시 비가오는데 퇴근시간이다.
아! 오늘은 얼마나 맊힐까? 뭐 뻔한일이지만 새삼스럽게..
차를몰고 나오다 비에맞은 여인이 서 있었다.
"저 어디까지 가세요?"
"구월동에 가는데요"
"같은 방향인데 타세요"
그 여인은 미안한지 "저 그러면 실례해요" 하며 차에 올랐다.
그여인은 뒷자에 문을 열다 짐이있는것을 보고 앞으로 와서는
"어디까지 가세요"
"저는 부평까지 갑니다"
그리고 차는 움직이기 시작하다 또다시 멈추고 말았다.
"참 많이 막히죠"
"시간이 시간인만큼 할수없죠"
우린 비가내리는 차속에서 주로 일상적인 말만주고 받았다.
나는 옆으로 보면서 "참 머리결이 예쁘네요"
"네, 고마워요"
참으로 보면볼수록 탐나는 머리결이다.
내아내로 저렇게 될수만 있다면 매일 이뻐해 줄뗀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차는 출발하다 서고 똑같은 동작을 되풀이하는데 "참"
"여기 왜왔어요" "시아버지 공장이 있는데 시간이 나면 도아주고
용돈도 받고 있는데 차가 고장나서 택시를 타려고했는데"
말을 줄이며 창밖으로 보면서 한숨을 들이켰다.
"저 매일 이시간에 집으로 갑니까?"
"네 거이다 같은 시간에, 어떤때는 안나올수도 있어요"
"저 그러면 오늘같이 이시간이 되면 또 만날수 있을까요?"
"글쎄요 ?"
"머, 택시비도 아끼고 저도 멋진아줌마도 보고 좋찮아요"
그렇게 차는 구월동까지 다가왔다.
"저기에 대주세요"
차는 서서히 정지하고 그여인은 내려 "고마워요 조심하세요"
하며 멀리 사라져 버렸다.
청바지에 흰부라우스 시원스러운 몸매 긴머리 모두다 내가
좋아하는 타입들 뿐이다. 또다시 만나면 ...
오늘밤은 기러질것 같다. 내일이 언제오나 ?.
퇴근시간이다. 온종일 무엇을 했는지 아무런 기억이 없다.
오직 그녀가 거기에 있을까, 없을까?.
그장소 거기에 그녀가 그장소에 시계를 보면서 마치 나를
기다리는 것처럼 서있다.
"안녕하세요 오래기다렸나요"
"얼마 안되요 빨리 오셨네요"
그녀는 어제와 같은장소 같은곳에 앉자 있고 나는 주체할줄 몰라
"오늘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왜요"
"누구 때문에 일이 손에 잡혀야 말이죠"
"누구"
"당신"
"저 때문에"
"녜"
"그러다 사고나면 어떻할려고요"
"문병 오시겠죠?"
"가도 될까요?"
"손좀"
"왜"
"손금좀 보게요"
"볼줄 알아요?"
그녀의 손은 가늘고 길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손금은 볼줄 모르지만 만지고 싶어서 그래요"
나는 그녀의 손을만지며 그녀는 조용히 손을 주고있다가
"고만하세요"
"저 오늘 빨리 들어가야 하나요?"
"아니 좀늦어도 괜찮아요"
나는 공단을 빠져나와 고속도로로 방향을 바꾸었다.
자주가는 안산을 향해가면서 남매가 있고 남편은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에 같이 일하며 그녀의 한숨소리는 스트레스속에
매일 매일 겪여야 집안일과 공장일에 대한 그것이었다.
우리는 고속도로를 나와 조용한 한식집에 식사를하고 인천으로
되돌아 오는길에 고속도로 갓길에 잠시 주차를 하였다.
이젠 말도 브드러워지고 농담도 주고받을수 있게되었을때
"저기머지"
"뭐요"
"업"
그녀의 입술에 입을맞추고 기다렸다.
그녀의 빨간입술은 시간을 끌며 조심스럽게 열리기 시작하였다.
그속 그안에는 가지런한 치아가 나를맞이한다.
매끈거리는 치아속을지날때 그녀의 혀가 마중을 나왔다.
한참동안 우린 서로의 혀를 탐하기 시작하였다.
잠시 떨어지며 "하" 그녀는 소리를 내었고 나는 좀민방스러워
담배를 물어 라이터를 켰다.
"후-, 미안해"
"그런법이 어딨어"
"난 그냥 정자의 모든게 좋아졌어. 어제도 한숨못잤다구"
"정말요, 그럼 그만 만나야겠는데요"
"안돼! 나 정말 좋아해"
자꾸만 진지하게 흘러가는것 같다. 아깐의 침묵속에
"저도 어제는 생각을 안했는데 오늘 퇴근시간이 되면서 무척
망서려 졌어요. 남편외 다른 남자와 있는다는것이 좀...
오늘 바깥바람을 하고나니 기분도 좋아지고 잘모르겠네요.
시간이 늦어쓰니 이젠 가요"
우리는 되돌아 그녀의 집에도착할쯤에
"우리 내일 일찍 만나면 안돼"
"언제요"
"오전10시에"
"내일 출근안해요"
"내일 월차내고 정자와 같이있고 싶어"
"알았서요. 내일 10시에 저기 주공아파트에서 기다리세요"
"잘가"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우린 내일 만날것을 약속하고 해여졌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더 긴밤이 될것이다.
*** 앞은 지루하죠 죄송 ***
오후 5시 비가오는데 퇴근시간이다.
아! 오늘은 얼마나 맊힐까? 뭐 뻔한일이지만 새삼스럽게..
차를몰고 나오다 비에맞은 여인이 서 있었다.
"저 어디까지 가세요?"
"구월동에 가는데요"
"같은 방향인데 타세요"
그 여인은 미안한지 "저 그러면 실례해요" 하며 차에 올랐다.
그여인은 뒷자에 문을 열다 짐이있는것을 보고 앞으로 와서는
"어디까지 가세요"
"저는 부평까지 갑니다"
그리고 차는 움직이기 시작하다 또다시 멈추고 말았다.
"참 많이 막히죠"
"시간이 시간인만큼 할수없죠"
우린 비가내리는 차속에서 주로 일상적인 말만주고 받았다.
나는 옆으로 보면서 "참 머리결이 예쁘네요"
"네, 고마워요"
참으로 보면볼수록 탐나는 머리결이다.
내아내로 저렇게 될수만 있다면 매일 이뻐해 줄뗀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차는 출발하다 서고 똑같은 동작을 되풀이하는데 "참"
"여기 왜왔어요" "시아버지 공장이 있는데 시간이 나면 도아주고
용돈도 받고 있는데 차가 고장나서 택시를 타려고했는데"
말을 줄이며 창밖으로 보면서 한숨을 들이켰다.
"저 매일 이시간에 집으로 갑니까?"
"네 거이다 같은 시간에, 어떤때는 안나올수도 있어요"
"저 그러면 오늘같이 이시간이 되면 또 만날수 있을까요?"
"글쎄요 ?"
"머, 택시비도 아끼고 저도 멋진아줌마도 보고 좋찮아요"
그렇게 차는 구월동까지 다가왔다.
"저기에 대주세요"
차는 서서히 정지하고 그여인은 내려 "고마워요 조심하세요"
하며 멀리 사라져 버렸다.
청바지에 흰부라우스 시원스러운 몸매 긴머리 모두다 내가
좋아하는 타입들 뿐이다. 또다시 만나면 ...
오늘밤은 기러질것 같다. 내일이 언제오나 ?.
퇴근시간이다. 온종일 무엇을 했는지 아무런 기억이 없다.
오직 그녀가 거기에 있을까, 없을까?.
그장소 거기에 그녀가 그장소에 시계를 보면서 마치 나를
기다리는 것처럼 서있다.
"안녕하세요 오래기다렸나요"
"얼마 안되요 빨리 오셨네요"
그녀는 어제와 같은장소 같은곳에 앉자 있고 나는 주체할줄 몰라
"오늘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왜요"
"누구 때문에 일이 손에 잡혀야 말이죠"
"누구"
"당신"
"저 때문에"
"녜"
"그러다 사고나면 어떻할려고요"
"문병 오시겠죠?"
"가도 될까요?"
"손좀"
"왜"
"손금좀 보게요"
"볼줄 알아요?"
그녀의 손은 가늘고 길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손금은 볼줄 모르지만 만지고 싶어서 그래요"
나는 그녀의 손을만지며 그녀는 조용히 손을 주고있다가
"고만하세요"
"저 오늘 빨리 들어가야 하나요?"
"아니 좀늦어도 괜찮아요"
나는 공단을 빠져나와 고속도로로 방향을 바꾸었다.
자주가는 안산을 향해가면서 남매가 있고 남편은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공장에 같이 일하며 그녀의 한숨소리는 스트레스속에
매일 매일 겪여야 집안일과 공장일에 대한 그것이었다.
우리는 고속도로를 나와 조용한 한식집에 식사를하고 인천으로
되돌아 오는길에 고속도로 갓길에 잠시 주차를 하였다.
이젠 말도 브드러워지고 농담도 주고받을수 있게되었을때
"저기머지"
"뭐요"
"업"
그녀의 입술에 입을맞추고 기다렸다.
그녀의 빨간입술은 시간을 끌며 조심스럽게 열리기 시작하였다.
그속 그안에는 가지런한 치아가 나를맞이한다.
매끈거리는 치아속을지날때 그녀의 혀가 마중을 나왔다.
한참동안 우린 서로의 혀를 탐하기 시작하였다.
잠시 떨어지며 "하" 그녀는 소리를 내었고 나는 좀민방스러워
담배를 물어 라이터를 켰다.
"후-, 미안해"
"그런법이 어딨어"
"난 그냥 정자의 모든게 좋아졌어. 어제도 한숨못잤다구"
"정말요, 그럼 그만 만나야겠는데요"
"안돼! 나 정말 좋아해"
자꾸만 진지하게 흘러가는것 같다. 아깐의 침묵속에
"저도 어제는 생각을 안했는데 오늘 퇴근시간이 되면서 무척
망서려 졌어요. 남편외 다른 남자와 있는다는것이 좀...
오늘 바깥바람을 하고나니 기분도 좋아지고 잘모르겠네요.
시간이 늦어쓰니 이젠 가요"
우리는 되돌아 그녀의 집에도착할쯤에
"우리 내일 일찍 만나면 안돼"
"언제요"
"오전10시에"
"내일 출근안해요"
"내일 월차내고 정자와 같이있고 싶어"
"알았서요. 내일 10시에 저기 주공아파트에서 기다리세요"
"잘가"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우린 내일 만날것을 약속하고 해여졌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더 긴밤이 될것이다.
*** 앞은 지루하죠 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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