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투나잇 방청하러갔다가 이상형 놓친.SSUL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단 나 필력종범인데 이해해줘

내가 이번주에 개그투나잇을 보러갔다 왔단 말야 근데 거기서 

개그맨 자지들이 꽃을 던지드라고 일단 난 자지인데도 뭘 뿌리면 가지려는 습관이 있어

근데 앞에서 뭐 던졌던거 난 못잡겠지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발밑에 꽃이 하나가 탁 하고 떨어지드라?

근데 앞에 6명의 보지들이 있었어 그중 한보지가 내 이상형이었는데 딱 졸라 꽃이 떨어지는순간 

그보지가 꽃을 향해 손을 뻗다가 돌아서 가져갈라 했는데 그게 나랑 딱 겹친거지 

시발 봤는데 핡 내 이상형인거야 염색머리 잘어울리고 성격좋고 얼굴은 평타치면 되고

근데 딱 떨어지자마자 난 남자니까 쿨하게 줬지 근데 가져가고 좀이따가 갑자기 돌더니

이거 드릴까요? 하는데 딱 성격이랑 딱 보이는거야 핡 내이상형이야 그래서 내가 번호를 따려구 

개그투나잇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 그래서 다 끝나고 마지막에 니들 막 개콘보면 막 끝나면 춤추고 하지?

그런게 있어 개그투나잇에도 그래서 그게 끝나고 번호를 따려고했지 근데 번호딸봊 말고 끝에 있던 한봊이가 일어나대?

그러더니 옆봊이들 다같이 일어나서 나가는데 이건 뭐 난 나갈수도 없는상황이고 좌석이있음 계단에다가 사람들을 막 

앉혀논단 말야 자리없다고 ㅡ.ㅡ 거기가 막혀서 못나갔어 왠만하면 번호 못 따면 뭐 그러려니 하고 후회는 안하는데

지금 졸라 후회하고 있거든? 게이들 나 이거 어떻게 잊어야하냐??? 당일 SSUL아니라서 미안하다 게이들아

 

아 그리고 개콘도 재밌는데 이것도 뭐 개콘만큼은 아닌데 어느정도 ㅍㅌㅊ 더라 한번봐봐라 용선생 개쩐다 ㅋㅋㅋ 게이들이 대사 다 맞춘다

 

 

↓이거는 개그투나잇 인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