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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보빨러였던 썰.ssul.txt

내가 유치원때 부터 존나 좋아하는 년하나 있었음 .
~데이라고 하는 날이면 무조건 선물주고 고백함 어릴땐 부모님 지갑에 돈도 슬쩍해서 사주고 그랬음 
결과는 모두 퇴짜 나는 열번 찍어 않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생각으로 계속도전 
중딩때는 남중 여중으로 나뉘면서 조금 뜸하지만 축제날이나 크리스마스날은 무조건 꽃+선물 주고 고백 결과는 퇴짜
이런 레파토리 고2때 까지 계속함 물론 다 퇴짜. 그리고 싸이,페북,트위터, 카스이걸로 그년 매일 감시하듯 살아옴
고3때 나는 약빨고 상향지원함 인생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했음
그년은 학원 과외 다니면서 공부존나 열심히함 나도 그거 존나 응원하고 좋은 대학가라고 기도도 함 최소 지거국은 가겟지라고 생각함
근데 결과는 같은 지잡대

세줄요약
1. 나 죳호구 호갱 보빨러
2.유딩부터 대딩까지
3. 현재진행형
추천63 비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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